[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경기도의 ‘2024년 지방세정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연천군은 2023년 노력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기도 지방세정운영 평가는 도내 31개 시ㆍ군을 세수규모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지방세 징수율, 신장률, 세수추계 정확도 등 세정 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했다. 연천군은 선의의 경쟁을 통한 세수확충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상사업비 4천만원을 받게 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하여 주신 납세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납세편의시책 발굴과 안정적인 세입 확충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인순이 작가 북토크’를 개최한다. 영원한 국민 디바, 가수 인순이가 첫 그림책 '안녕, 해나'와 '어떤 여행'을 2024년 3월 출간하고 북토크를 연다. 작가 인순이는 가수로 살아오며 대중들에게 받은 사랑을 세상에 되돌려 주고 싶은 마음과, 독자 모두가 자신이 누구인지 찾고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든 그림책 이야기를 들려준다. 북토크 참여 신청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 ' 문화마당 ' 수강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4월은 도서관 주간, 도서관의 날,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 있는 뜻깊은 달이다. 이 달에 북토크를 통해 연천군민이 누릴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어 도서관에서 특별한 기억을 쌓고 독서문화가 더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소방서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여, 투・개표가 진행되는 연천수레울아트홀 등을 방문하여 시설물 화재 안전점검 및 관계인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4월 8일 밝혔다. 관내에서 투・개표가 진행되는 장소는 총 45개소로 투표소 44개소, 개표소 1개소이며,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을 답사하여 발생 가능한 위험요인을 최종 확인하는 등 안전점검을 했다. 또한, 연천소방서에서는 4월 10일 투・개표소 인근에 소방펌프차, 구급차 등 전진 배치하여 혹시 모를 우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투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며, 선거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8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고위공무원 청렴공감 회의’를 열고 청렴문화 정착 및 공정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청렴공감대 형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는 김덕현 연천군수가 직접 주재하고 고위공무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4대 추진전략에 따른 15개 세부 실천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청렴공감의 장이 됐다. 회의에 참여한 연천군 고위공무원 전원은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며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군 700여 명의 직원 모두가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8일부터 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사용 중인 1회용 비닐봉투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재사용 종량제 봉투 10리터를 판매 한다고 밝혔다.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일반 종량제봉투와는 달리 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물건을 살 때 담아주는 손잡이 달린 1회용 비닐봉투와 유사하나, 1회용 비닐봉투와는 달리 쓰레기를 담아 다시 배출할 수 있는 종량제봉투이다. 이를 통해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임으로써 환경오염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한다. 공단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판매점에서 구매자가 소량의 물건을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작은 용량의 봉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도입했다”면서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종량제봉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연천군의 쓰레기 종량제봉투 위탁 판매를 하고 있다. 재사용 종량제봉투 10리터 가격은 일반종량제봉투 10리터와 같은 290원이며, 연천군 전 지역에서 배출 및 수거가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4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회계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실무 역량 제고를 위하여 지방회계 실무 전반에 대하여 실시됐으며, 회계담당자, 사업부서 담당자 및 신규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직무교육뿐만 아니라 지식공유의 자리로서 평소 궁금했던 문제를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무교육 제공과 기초부터 심화까지 고루 병행한 유형별 맞춤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활발한 직무교육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5일 고문리 파크골프장 인근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응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지사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연천군은 올해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총 42ha(경제림 40ha, 큰나무 공익 조림 2ha)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연천군은 큰나무 자작, 자작나무, 낙엽송, 헛개, 상수리 등 경제성 높은 수종을 집중 식재해 산림소득 증대를 꾀하고 지역특색에 맞는 조림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림사업을 통해 경제성 높은 목재 생산, 각종 동식물 서식처 제공, 산불 예방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 산림 휴양, 치유의 공간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나무심기를 통해 가치 있는 숲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순간의 실수로 우리의 소중한 숲이 사라지지 않도록 산불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이 쌀 수급 조절을 통한 가격 안정, 농가소득 제고를 위해 벼 재배면적 조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8일 연천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월부터 지역 내 농업인과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인들은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벼 재배면적 조정과 관련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으로,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타 작물 재배 또는 휴경하고자 하거나 2023년 전략직불 또는 감축협약에 참여한 필지 중 올해 전략작물 직불 신청 또는 감축 참여를 이어갈 경우 해당 된다. 지원 혜택으로는 쌀 적정 생산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공공비축미를 1ha당 두류는 150포대(40kg/포), 두류 외에는 300포대(40kg/포) 배정되며, 법인의 경우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정부 지원사업(고품질 유통 활성화, RPC 벼 매입자금 등)에 가점을 부여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천군 벼 재배면적이 전년도 기준 2,901ha였으며, 올해 목표는 2,876.4ha로, 24.6ha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1일부터 지역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재운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철 1호선을 이용해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기존 순환형 코스와 더불어 테마형 코스를 추가하여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연천 시티투어 버스는 2~3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4월부터 매주 수~일요일(월·화 휴무) 정식 운행하며, 요일별 코스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관광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요일별 운행구간을 보면 수요일 DMZ 안보 관광 코스(연천역►미라클타운►태풍전망대►연강갤러리►연천역), 목요일 역사·문화 체험 코스(연천역►숭의전►백학광장►호로고루►경순왕릉►연천역) 테마형 2개 코스가 있다. 금·토·일요일은 연천역►재인폭포►전곡시장►전곡 선사박물관►전곡리유적►연천역 순환형 1개 코스이다. 이와 더불어 군은 9~10월 지역 축제와 연계한 코스도 추가해 운행할 예정이다. 연천의 자연과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시티투어 버스 이용료는 5천원으로, 티켓은 1호선 연천역에 위치한 연천종합 관광안내소에서 구매 가능하다. 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엄마와 딸 2박3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엄마와 딸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마음 속 깊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되짚어보고 유대감을 형성하여 모녀 관계가 돈독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 통영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교육, 아로마테라피, 역사탐방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엄마에게·딸에게 쓰는 편지를 통해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고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통해 감동이 배가 됐다. 특히, 이번 여행이 생애 첫 한국 여행이라는 결혼이민 여성의 가족은 “낯설기만 한 한국 생활 중 뜻밖의 선물을 받은 거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참여자들은 “딸과 둘만의 여행은 처음이라 좋았다”며 “그동안 각자의 생활로 바빠 대화를 나눌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속에 담아두고 있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장은 “엄마와 딸은 평소 가장 가까운 가족관계지만 함께 보낼 시간이 부족해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오는 5월 11일 연천역 광장에서 ‘제6회 5월 愛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마인드 웨딩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 현재까지 매년 진행되는 사업으로 참여한 부부에게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부부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함이며 중·노년기 부부를 위한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5월 愛 리마인드 웨딩은 기존의 전통적이고 정형화된 예식문화에서 벗어나 연천군을 상징할 수 있는 랜드마크인 연천역에서 열린다.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행정복지센터, 연천읍주민자치위원회, 연천읍이장협의회, 연천읍부녀회, 한국예술인총연합회 등 마을 연계를 통해 온마을이 함께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장은 “부부의 날 행사를 통하여 가족의 소중함과 가정의 날 취지를 기념하고자 본 사업을 기획했으며, 리마인드 웨딩을 통하여 연천군민 모두가 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삶을 일구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읍 행복마을관리소는 4일 식목일을 맞아 어르신들과 함께 다육화분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참여를 원하시는 어르신들의 신청을 받은 후,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실에 모여 직접 꾸민 화분에 다육이를 심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께서는 “항상 마을을 위해 노력하는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색다른 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이 생기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행복마을관리소 직원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호응이 있어 즐겁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계획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니 더욱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연천읍 새마을 부녀회는 4일 연천읍 옥산리 영농폐기물 집하장에서 영농폐비닐을 수거해 한국 환경공단에 전달했다. 부녀회에서는 농번기를 맞아 다량으로 발생하는 영농 쓰레기를 주기적으로 수거하고 있으며, 금년에 이미 세차례 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같은 활동은 우리지역의 건전한 영농활동과 쾌적한 환경을 도모하기 위한 마음에서 추진하고 있다. 영농 폐비닐 수거를 추진한 이금희 회장은 “우리 연천읍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영농폐기물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이고 깨끗한 환경과 연천읍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연천읍의 환경정화에 앞장서는 연천읍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농번기를 맞아 다량으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로 폐자원의 재활용 확대와 깨끗한 연천 만들기를 위해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초성교회는 4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3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2023년 지난해 초성교회 성도들이 함께한 ‘초성 작은 바자회’ 수익금과 지난주 고난주간을 맞아 헌신과 금식의 가치를 생각하며 모은 헌금으로 마련된 성금으로 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최호 목사는 “성도들이 기쁨으로 참여하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교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매년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 주시는 초성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정성으로 마련해 주신 성금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0일부터 18일까지 귀농․귀촌인이나 예비귀농인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귀농귀촌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 성공적인 정착 유도와 연천군 농업·농촌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4월 22일부터 7월 29일까지 12회(48시간)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기초영농기술, 귀농․귀촌사례 발표, 선배귀농인 농가견학, 농지법, 세무교육 등으로 내실 있게 구성됐다. 교육생 모집인원은 30명으로 교육 우선순위에 따라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교육신청 방법은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경기도 시군 상하수도 지방공기업 중 1위를 차지, 고객만족 서비스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행안부 주관으로 시행한 2023년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의 일환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전국의 지방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문여론기관에서 설문지를 활용한 전화 조사로 실시하여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5개 평가 항목점수를 평균 내어 종합만족도를 평가하고 있다. 맑은물관리사업소는 그 동안 정기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및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발송하는 등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특히 상․하수도 누수 등 민원 발생 시 즉각 현장으로 출동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해 군민 호응과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재진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다함께 미래로 Yes, 연천!이라는 군정 슬로건과 맑은물관리사업소 비전인 ‘물은 생명입니다’라는 구호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4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베트남 동탑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54명과 23명의 농가주가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대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솔공무원 4명과 근로자 54명은 이날 오전 5시 45분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연천군은 직원들을 파견해 근로자를 연천군까지 안전하게 이동시켰다. 연천군은 농가대면식 개최 전 근로자 대상으로 마약검사 및 관련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조기적응프로그램 실시 지자체에 선정되어 법무부에서 파견된 직원이 근로자를 직접 교육했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대면식에는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와 3개 농협에서 방문해 농업인과 근로자의 대면식을 함께 했다. 또한 경기북부경찰청 치안정보과 외사협력관, 정보관이 참석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을 환영하고 범죄 예방 교육 등을 진행했다. 베트남 동탑성 인솔공무원 4명은 2박 3일동안 연천에 머무르며 연천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방문하여 사과, 여주 등 연천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생산과정을 시찰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월 배치된 근로자 작업현장을 방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 2회에 걸쳐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신체활동 지식 및 실천방법을 배울 수 있는 ‘2024년 몸과 마음이 신명나는 라인댄스 강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라인댄스는 신나게 춤추며 재미있게 운동하는 댄스다, 근력과 유산소 운동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칼로리 소모도 단시간에 극대화할 뿐만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도 탁월하다. 운동교실의 목적은 일상생활 신체활동을 통한 비만예방 및 체지방 감소와 건강생활실천 방법을 습득하여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함에 있다. 라인댄스 강의는 주 2회(월·목) 시행되며, 1기는 2024년 4월 1일부터 2024년 6월 27일까지 의료원 대강당에서 총 26회 시행된다. 또한 2024년 7월 1일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 2기 라인댄스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프로그램 모집인원은 모두 40명이며, 차후 2기 신청은 6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시 건강증진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전ㆍ사후 인바디검사 실시, 체지방률 감소 및 근력 향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관내 사과·배 재배 과원을 대상으로 화상병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연계해 생육전 합동예찰을 실시했다. 예찰은 사과와 배의 ‘동계전정 이후~생육기(개화 전)’ 발병지 중심 5km 이내 위험 과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과수화상병균은 겨울철에 감염된 기주식물에서 월동하며, 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활동을 시작해 강우 및 매개곤충, 작업도구 등을 통해 확산해 피해를 준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사과·배 재배 과원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지원했으며, 병의 발생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문자메시지 및 SNS를 통해 약제살포시기 및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약제방제 후 방제이행확인서를 제출하고, 약제봉지(병)는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사전 약제 방제를 하지 않거나, 농약 봉지 보관을 이행하지 않은 과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할 경우 폐원 보상금이 감액된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는 겨울철 온도가 2020년 겨울온도와 비슷하여 과수화상병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과수농가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작업시 작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3일 농업기술센터와 전곡농협에서 연진생산단지 농가, 연천군쌀연구회원 및 농협관계관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연천군 벼 지역특화품종 연진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연천군은 지역특화품종인 ‘연진’ 벼 확대를 위해 지역농협과 협업하여 164농가 352ha를 ‘연진’ 생산단지를 조성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전곡농협은 국내육성 품종 최고급쌀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으로 124농가 233ha, 연천농협은 수요자 참여 식량작물 특성화 시범사업으로 25농가 51ha, 임진농협은 경기도 육성 품종쌀 저탄소 실천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으로 15농가 68ha 생산단지를 조성한다. 연천군은 벼 지역특화품종인 ‘연진’을 최고급 명품쌀로 만들고자 농협 생산단지 농가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품종인 연진벼의 특성 및 파종에서 수확까지 최고급쌀 생산 방법, 미질 향상을 위한 토양관리 요령 등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추진했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연진 쌀 생산을 위한 재배교육 확대하고, 연천 통합브랜드쌀로 육성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쌀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