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은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연천 관내 공·사립학교 조리교 12교에서 근무하는 급식종사자 대상으로 전문기관(㈜공감산업연구소)에 의뢰해 작업환경측정(소음)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환경측정(소음)은 급식실 내외 작업 시 발생하는 소음, 분진 등 유해인자가 근로자에게 노출되는지를 측정·평가하는 것이다. 1차 측정 후 측정 결과, 80dB 이상일 경우 2차 측정 대상교가 된다. 85dB 이상일 경우 급식종사자 대상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고 근무 시 청력보호구(귀덮개) 착용을 의무화해야 한다. 이번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연천교육지원청에서는 작업환경측정 결과 90dB 이상 발생학교 및 특수건강진단 결과 소음성난청 발생 시 근로자 대상 청력 보존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홍창성 행정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학교 급식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는 급식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소방서는 2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개최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학・일반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 및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렸으며, 대학・일반부와 학생・청소년부를 포함하여 총 19개팀이 참가했다. 연천소방서에서는 대학・일반부에 ‘푸르미 어린이집’ 교사 3명이 출전했고, 일상 생활 속 심정지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통해 위급한 상황을 대처해 나가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구성하여 선보인 결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그동안 대회준비를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참여해 준 참가자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와, 소방안전교육 정착에 이바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경기도 문해교육센터의 접수요건 검토 및 서류 심사를 거쳐 국가문해교육센터에서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돼 국비 1050만원을 확보했다.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은 사회적·경제적 요인으로 정규 학교를 다니지 못한 성인 저학력자 및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문해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기초 문해교육 프로그램’과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눠 공모를 실시했으며, 올해 연천군은 ‘기초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해교육 강사료 지원 및 비문해 학습자가 쉽게 읽을 수 있는 동화책을 제작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군에서 운영되고 있는 문해교육사업은 ‘연천꿈샘학교’라고 명칭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읽고 쓰고 셈하는 기초 문해교육뿐만 아니라,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활용법 등의 디지털 문해교육,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문화 문해교육등 다양한 문해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기초 문해교육을 지원하고 연천군에 내려오는 전래 이야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수도권 전철 1호선(동두천~연천 전철)과 관련한 위수탁사업인 온골지하차도 평면화 및 교량 하부공원 조성사업을 6월 말 완료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온골지하차도 평면화 사업은 사업비 약 101억원을 투입해 연장 420m, 폭원 26.1m의 왕복 4차로를 조성하는 공사이며 현재 북측구간 지장물 이설 및 도로포장을 마쳤으며, 남측구간 공사가 진행 중이다. 군은 공사기간 중 주민 통행 불편을 대비해 남북간 임시횡단보도를 3월 30일에 개통했다. 교량하부공원 조성사업은 사업비 약 47억원을 들여 연장 740m 교량하부 구간에 공원, 주차장, 체력단련장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공사이며 6월 말 완료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인 만큼 군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골지하차도 차량 개통은 6월 말보다 더 빠르게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며 “교량 하부공원 조성 공사 또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도 관계기관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일 연천공설운동장에서'2024 연천 교육장배 육상대회 겸 학교스포츠클럽 어울마당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13개교와 중학교 5개교 등 총 18개교 26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2024 연천 교육장배 육상대회 겸 학교스포츠클럽 어울마당 육상대회'는 지역의 우수 꿈나무들의 조기발굴을 통해 학생선수를 육성하고, 스포츠 참여 학생의 저변 확대를 통한 건강한 생활의 영위 및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 개최됐고, 지나친 경쟁을 지양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공생과 상생의 공동체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록 인증제 형식으로 대회가 운영됐다. 안선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평소 연습한 훌륭한 기량을 마음껏 펼쳐내 보이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경쟁만이 있는 대회가 아닌 서로 더불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공생과 상생의 장이 펼쳐지기를 바라며, 마지막으로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착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체력증진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소방서는 2일 백학면 주택, 상가 밀집지역 일대에서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화재가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주택, 상가 밀집지역 등 쓰레기 적치 등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곳을 소방공무원, 백학여성의용소방대원 등 총 15명이 찾아 나섰다. 이들은 건물과 건물 사이 틈새에 방치된 가연성 쓰레기를 제거하고, 인도, 골목길 등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더미를 치웠다. 또한 농작 후 버려진 폐쓰레기 등 소각, 방화로 인한 화재발생 원인을 사전 예방하고, 홍보하는 데 앞장섰다. 홍의선 서장은 “일상 생활 속 주변 환경정리만으로도 무심코 버린 쓰레기, 담배꽁초 등에 의한 화재예방이 가능하다”며 “군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조달청이 주관하는 ‘2024년 수요자(공공기관)제안형 혁신수요 과제’에 4건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수요자제안형 혁신시제품은 공공기관이 국민의 공공서비스 개선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분야별 전문가 등과 함께 과제를 구체화하는 인큐베이팅을 통해 이를 해결할 혁신시제품을 선정하고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하여 과제를 제안한 수요기관 현장에 적용하는 제도다. 공단이 혁신수요과제에 선정된 4건은 ▲ 차량높이제한 안내시스템 개발 ▲건설장비기사, 담당자 간 시각공유 및 소통장비 보급 ▲ 제설용 드론 개발 ▲ 주차 정산시스템과 수배차량검색시스템(WASS)연계이며, 이는 공공기관 중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와 함께 과제 선정 건수 전국 공동 1위에 해당하는 성과이다. 또한 공단은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공공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이사장이 직접 직원의 아이디어에 대한 피드백과 포상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송승원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정부 주도의 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연천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에 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왕징면은 1일 보병 28사단 80여단 회의실에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4월 이장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왕징면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군부대와의 유대강화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민관군은 ‘외국인노동자 출입절차 간소화’를 위한 군부대의 시스템구축 및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황해성 여단장은 “영농출입증 발급기간 단축, 출입초소 근무자의 잦은 변경에 따른 업무인계인수의 철저를 통한 영농인 불만 해소, 출입초소내 영농인 식사보관 협의, 전방에서 갑자기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대주민 사전고지를 통한 영농일정 차질예방 등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하여 해소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홍현달 왕징면장은 “80여단의 협조에 감사하다. 행정기관의 협조가 필요하거나 애로사항이 있을 시 수시로 소통하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상생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미산면은 1일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폐비닐 30t(톤)을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에 전달했다. 미산면은 농촌지역으로서 매년 폐비닐이 발생하고 있으며 겨울철 내내 방치되어 있던 영농폐기물을 집중수거하여 깨끗한 지역환경을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미산면새마을부녀회 임미자 회장은 “폐비닐 수거를 통해 불법소각을 미연에 방지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미산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영농폐기물의 분리배출문화 정착에 힘써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자원재활용을 통해 쾌적한 농촌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친환경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직불금 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친환경인증 농가는 4월 30일까지 농지가 가장 넓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농업경영 정보를 등록하고 직불금 사업기간(전년 11월 1일~당해 10월 31일) 동안 친환경인증을 유지해야 한다. 친환경농업 직불금의 지급한도는 농가당 5ha이며, 인증단계 및 품목별 지급단가 따라 논은 ha당 유기 70만원, 무농약 50만원이다. 과수는 유기 140만원, 무농약 120원을 지급하며, 채소·기타 밭작물은 유기 130만원, 무농약 11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기간은 유기는 최대 5년(무농약 3년 포함), 무농약은 최대 3년이다. 유기 6년차부터는 유기지속 직불금으로 유기 직불금 단가의 50%인 논 35만원, 과수 70만원, 채소·기타 밭작물은 65만원을 기간 제한 없이 계속 받을 수 있다. 특히, 친환경농업 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및 전략작물직불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고 농외소득 3700만원 이상인 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가 1일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우리기술 스마트바이오공장을 방문, 관계자와 함께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연천군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기술은 바이오 융합과 스마트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식물 및 천연물에 기반한 그린바이오 선도기업으로 2022년 3월 연천군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우리기술은 연천BIX 부지 11,188㎡에 건축연면적 5,774㎡ 규모의 완전밀폐형 스마트바이오공장을 신축했다. 앞서 연천군은 지난해 12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동국대, ㈜한미양행, ㈜CTC바이오, ㈜우리기술, ㈜티앤엘, ㈜한국지네틱바이오팜, ㈜네오켄바이오 등 10개 기관 및 기업과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맺고 연천을 중심으로 한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BIX를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거점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해 시험분석 및 생산지원 시설 등을 갖춘 산업화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그린바이오 분야 산학연관 연계와 인프라 확대, 투자기업 유치 및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일, 한국수자원공사 연천 포천지사와 협력하여 지역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기관 공헌 프로그램 개발 협의회를 진행했다. 지역기관 공헌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기관이 지역 학생 맞춤교육을 위해 교육 자원을 기부하거나 자체 운영하는 학교밖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학급단위 신청으로 운영되던 ‘연천생생 물사랑 학교’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서 ‘연천생생 물사랑+ 공유학교’로 변경 운영하고자 한다. 주요 협의 내용은 첫째, 학생의 호기심과 수준에 맞는 물 사랑 교육 프로그램을 연천의 생태, 지질 환경 등과 연계하여 개발한다. 둘째, ‘연천생생 물사랑+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경우 단순 일회성 프로그램이 학교 교육과 연계되어 학생의 배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내용을 고려한다. 셋째, 교육프로그램 이외에 한탄강댐 및 군남댐 주변 학교에 대해 에듀테크 및 첨단교육(드론 및 AI), 문화예술 교육에 대해 인적 및 재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해당 학교에서 중장기적으로 미래교육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관내 여성농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50개 지자체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됐다. 연천군에 거주하며 짝수 연도에 출생한 51세부터 70세 이하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약 2만원 내외의 자부담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항목으로는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검사 등으로 추가적으로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와 예방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연천군은 18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하여 오는 6월부터 관내를 이동하는 의료기관 검진버스 통해 검진을 실시할 예정으로, 검진대상자는 먼 거리의 검진 기관을 방문할 필요없이 읍·면을 방문하는 검진버스를 통해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친환경인증을 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친환경생태보전 재배장려금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친환경 생태보전 재배장려금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을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증을 유지한 필지 및 친환경 농업인이 신청 가능하며, 이는 친환경농업을 유지하는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친환경 농산물 재배를 확대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기 위한 공익적 기능의 지원금으로 신청 후 이행점검을 거쳐 12월 초 재배장려금이 지급된다 장려금 신청을 희망하는 유기 및 무농약 등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가는 4월 30일까지 친환경 인증서 및 재배장려금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관할 읍·면 산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품목별 지급 단가는 과실류 유기 인증의 경우 150만원/ha, 무농약 인증일 경우 138만원/ha이며, 과실류를 제외한 채소류, 과채류, 특작류, 곡류, 기타품목 등은 유기 인증이 70만원/ha, 무농약 인증이 50만원/ha으로 농가당 지급한도 면적은 최대 5ha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해 12월 31일 기준 관내 소재한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2024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는다. 신고·납부는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신고서 및 첨부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전자신고가 어렵다면 연천군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신고도 가능하다. 특히, 둘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연면적과 종업원 수를 기준으로 세액을 안분하여 사업장별 관할 지자체에 각각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조태광 세무과장은 “우리군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이 신고·납부기간 안에 어려움 없이 납세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다정봉사회는 지난달 30일 신서면 만복 슈퍼에서 단체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연천다정봉사회는 대한적십자사 신서면 조리실에 모여 밑반찬을 만든 뒤 지역 내 취약계층 33가구에 전달했다. 연천다정봉사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반찬 봉사를 실천해온 단체로 이날 진행된 우수프로그램 활동에서는 돼지고기 두루치기, 열무 얼갈이김치 반찬 2종을 조리 후 포장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2024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행복나눔 반찬봉사’ 활동은 신서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을 만들고 전달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6회 진행될 예정이다. 신영옥 회장은 “반찬을 만들어 드시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가정에 영양 가득한 식사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은 밑반찬을 나누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덕현 군수, 이철호 파주연천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농가의 농업기계 임대편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파주연천축협의 옥수수파종기 등 6대의 축산작업장비를 배치한다. 군은 축산농가의 임대장비 접근성을 높여 사용 편의를 제공하고 임대농기계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파주연천축협과의 업무협약으로 축산농가의 임대장비 이용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기계화 영농에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 농작업기계화율을 높여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부족한 농촌일손부족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이 마을 중심의 평생학습을 통해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 및 생활인구 확대로 인구 감소 위기 극복에 나섰다. 연천군에 따르면 군은 2014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비롯해 2016년 UNESCO GNLC(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es)에 가입, 국내외적으로 평생학습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22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경기도 최북단의 작은 지역이지만 평생학습 만큼은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 평생학습 사업 및 추진체계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2014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지속적으로 평생교육 참여자 및 프로그램 운영 개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라는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도 불구하고 2014년 대비 2023년에는 참여자 297%, 프로그램 수는 340%가 증가하여 활발한 평생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연천군은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지역으로 2013년 대비 인구수는 7.3%가 감소했으며, 노인 인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약사회는 28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구충제 1,000개를 연천군에 전달했다. 연천군약사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구충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매년 설, 추석 등 명절에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농산물상품권을 나누는 등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주식 연천군약사회 회장은 “연천군약사회는 20여명이 함께하는 작은 단체이지만 약사들이 함께 정성을 모아 후원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관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적극적인 기부 사업을 펼쳐주시는 연천군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정성을 담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3월 9일 경기도 연천의 한 목욕탕에서 80대 노인이 의식을 잃고, 탕안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 한 용감한 청년의 신속한 대응으로 사람을 구했다. 최초 쓰러져 있는 노인을 발견하고, 이상함을 감지한 청년은 현재 인천국제공항 보안팀에서 근무중인 임한철(32) 청년이다. 임 청년은 의식을 잃고 물에 잠겨있는 노인을 발견하고 이상함을 감지, 바로 탕 밖으로 꺼내어 심폐소생술을 시작함과 동시에 주변인들에게 119에 신고를 요청했다. 잠시 후 노인은 물을 뱉으며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고, 도착한 구급대원에게 인계하여 병원후송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