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사무총장 김중곤)와 교육취약계층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2023년 사랑의 장학금 지원사업 기탁식’을 4월 13일(목)에 진행한다. 이날 기탁식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과 굿네이버스 김중곤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 사업을 위한 기탁금 총 4억6천8백만원이 전달된다. 서울시교육청과 굿네이버스는 지난 2015년 ‘따뜻한 인성을 갖춘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해왔다. 특히 2021년 12월에는 '서울형 주말 결식아동 보호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하여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뜻을 모았다. 이에 근거하여 2022년에는 희망장학금(311,000,000원), 주말조식 지원(120,000,000원), 위기가정지원(106,216,000원)등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약 537,216,000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되는 기탁금 총 4억6천8백만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되기 쉬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희망장학금, 주말조식 지원 등 다양한 교육복지사업에 사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소송심의회는 권경애 변호사 불출석 학교폭력 관련 사건 소송비용 미회수 안건을 가결, 소송비용액확정 사건을 취하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교육청은 4월 11일 10:30 소송심의회를 개최하여 안건을 심의했고, 원고 변호사의 불출석 등 과실로 원고가 소송에 최종 패소한 특수한 상황인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송 사무처리 규칙' 제14조의2제5항제5호‘상대방에게 소송비용을 부담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인정’하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기후 위기 비상 시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교육을 지구촌과 함께 하기 위해 4월부터 생태전환교육을 주제로 국제공동수업을 운영하는 학교를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은 인간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인간의 생각과 행동 양식의 총체적 변화를 통해 기후 위기 시대를 극복하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 및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생태시민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2023.3.1일부터 초·중학교에서 환경교육이 의무화 됐다. 이에 따라 각 학교에서는 교육과정 내 생태전환교육 시수를 7시간 이상 편성하고, 학사 일정에 기후변화·환경교육 주간 등을 반영하여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학교 특성을 반영한 학생 기후행동 365의 조직·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다른 나라 학생들과 전세계적 공동 과제인 기후위기 극복, 환경 보호,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해결방안을 찾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생태전환교육 주제 국제공동수업 운영 희망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학생들이 숙고하며 생태전환 교육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학전시관에서는 제56회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4월 17일부터 4월 22일까지를 『2023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나들이 해봄 주간』으로 지정하고 본관과 3개분관(남산, 동부, 남부)에서 서울교육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융합과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ChatGPT의 등장으로 모든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AI(인공지능) 뿐만 아니라 첨단과학, 생태체험 등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가족 단위 체험 캠프를 사전에 신청을 받아서 선정된 100여 가족을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과학전시관 본관에서는'과놀자 캠프'와 '가족과 함께 여는 메이커·천문 교실'이 진행된다. '과놀자 가족캠프'는 AI·로봇을 주제로 초등학생 5, 6학년 학생 가족들을 대상으로 4월 22일에 운영된다. 이 캠프에서는 챗GPT와 달리(DALL·E)를 활용하여 우리 가족에 대한 책을 만들어보는 활동과 코딩을 통하여 로봇에게 집안일을 시켜보는 등의 과제 프로젝트를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여는 메이커·천문캠프'는 메이커·천문을 주제로 초등학생 3학년부터 중학생 가족들을 대상으로 4월 22일과 4월 27일 양일 간 운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신종 마약범죄가 증가하여 사회문제로 확산됨에 따라 서울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약류를 포함한 유해약물 일상·특별 예방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3월 각급 학교에 '2023학년도 학교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도록 안내 한 바 있다. 이번 사건 발생 후 각급 학교에 2023학년 1학기 중으로 학생 대상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하도록 4월 6일 권고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5월에서 7월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종마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신종마약 특별예방교육’을 마약퇴치본부와 연계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교직원 대상으로는 △신종 마약류 안내 △학생 지도 방안(6차시) 등 교원이 마약 예방 교육에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 내 예방교육 뿐만아니라 최근 마약범죄가 발생한 강남일대 학원가, 유흥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육장 함혜성)은 4월 2주간 마약관련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경찰청 △서울시 △마약퇴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2023년 4월 8일(토)에 서울시(경기도 광명시 자택 1개 포함) 내 14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525명, 중졸 962명, 고졸 3,412명 총 4,899명이 응시하며, 이중 장애인 응시자는 32명, 재소자는 31명이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용강중(1개교)이며, 중졸은 신도중, 대청중(2개교), 고졸은 상봉중, 고척중, 창동중, 신천중, 월촌중, 대방중, 자양중(7개교)이다. 시각장애인응시자는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험을 치르고, 재소자들도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별도 고사장을 설치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에게도 시험기회를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했으며, 사전신청을 통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가능하다. 신청기간과 방법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에도 교육청은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하여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2명의 응시자가 자택에서 시험을 치른다. 특히 서울시민에게만 허용됐던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4월 7일 15시 30분 튀르키예 대사관에 방문해 서울시교육청 소속 직원들이 모금한 지진피해 성금 2천 2백여만원을 전달한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하여 튀르키예·시리아지진 피해 현장의 교육 관련 재건 목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월 17일 대규모의 재난 앞에서 국제적 수준의 협력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평화 감수성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존중과 연대의 세계시민교육이 실천될 수 있도록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에 대해 자녀‧학생들과 대화할 때 기억해야 할 6가지(학부모용, 교사용 2종)’자료를 보급했다. 또한, 2월 24일에는 서울시 초중고 교원 중 희망자 70여명을 대상으로 ‘튀르키예·시리아 상황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교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현지에서 긴급구호 활동 중인 구호활동가들과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현지 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학교 현장에서 국제 연대 활동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소개했다. 향후 이와 관련하여 지구촌 어떤 상황에서도 중단 없는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 교원들과 현지 교원들이 협력하는 프로젝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튀르키예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현장의견 청취, 적용 사례 공유 및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4월 6일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챗GPT 시대, 현장교사에게 묻다.’를 주제로 서울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며, 현장에는 200명의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이 참여하고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송출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누구나 서울시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 총신대 김수환 교수의 '생성형 AI와 미래교육'특강 △ 현장 교사들이 느끼는 기대와 우려를 담은 '현장 스케치'△ 초등·중등학교에서 시도하고 있는 '생성형 AI 현장 적용 사례'나눔 △ 현장 교사들이 생성형 AI 도전기를 다룬 '현장 스케치' △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최근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의 교육분야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챗GPT에 대한 교원의 인식과 사용에 대한 조사'*에 교원 5,217명이 설문에 응답했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챗GPT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교원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식기류(식판, 수저) 렌탈·세척 운영 사업'을 관내 학교급식에 2023년 1학기 한시적으로 도입한다. 이번 사업은 외부 전문업체를 통한 식기류 렌탈·세척 관리는 학교 급식 현장의 업무를 경감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됐다. 식기류 렌탈·세척 서비스는 학교가 급식에 필요한 식판과 수저 세트를 외부 전문업체에 빌려 사용하면, 외부업체는 사용한 식기를 매일 수거한 후 세척·살균하여 다시 학교로 배송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대상 학교는 서울시내 공·사립 학교 중 조리(실무)사 현원 부족 학교 가운데 1일 급식 횟수, 학교급, 급식 운영방식 등을 고려하여 3월 중 33교를 선정했고, 각 학교당 렌탈비로 2천 2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리인력 부족에 따른 급식실 근무 여건 악화로 발생할 수 있는 급식 위생·안전의 위험 요소 최소화, 공간이 제한된 소규모학교의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여유 공간 확보, 공공요금 절감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신규 채용에서도 조리인력 미달 사태가 지속되고 있어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제공에 어려움이 많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대방초등학교 학생 수용 및 교육 활동 여건 마련을 위해 ㈜플랜엠(대표 이민규)과 약 50억원 규모의 모듈러교실 무상 임대 협약을 4월 5일 체결한다. 이 협약에 따라 서울대방초에 설치된 모듈러교실의 원 소유권자인 ㈜플랜엠은 모듈러 교실 총 20실을 서울대방초 별관동 증개축사업 완료 시(2027년 2월)까지 4년 간 무상 임대한다. 신길뉴타운 개발사업(4,560세대)으로 서울대방초의 학생수가 증가하자, 이로 인한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 12월부터 2023. 2월까지 26개월 동안 임시교사로 모듈러 교실을 임차하여 사용했다. 모듈러교실에 가설 건축물로 화재 예방에 대한 불신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구조적 내진 성능, 단열·차음성은 물론 스프링클러 설치 등으로 내화성능까지 확보하여,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시설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서울시 내에서는 유일하게 서울대방초에서 모듈러 교실을 설치·운영 중인데, 모듈러 교실은 이동·재설치 뿐만 아니라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무상 임대 기간 중 서울시교육청과 플랜엠은 공동 연구를 통하여 모듈러교실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 3월 10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서울특별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4월 3일 서울시의회에 재의를 요구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외부 기관에 법률 자문을 의뢰했고,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의견을 회신받았다.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사무는 '기초학력 보장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의한 국가사무이며 기관위임사무로, 법령에서 조례에 위임하고 있는 사항이 없어 조례의 제정 범위에 속하지 않는다고 판단된다. 또한 조례안 제7조에 기초학력 진단검사의 지역․학교별 결과 등을 공개할 수 있다고 규정한 것은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 위반의 소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서울특별시교육청은'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28조제1항의 규정에 따라 재의를 요구한다. 한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력 결손 및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 기초학력 미달 학생 증가에 대한 서울특별시의회의 우려에 깊이 공감한다.”며 “서울시교육청은 기초학력은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힘이라는 견지하에 기초학력 보장을 모든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양천도서관은 올 한해 “양천도서관 2023년 다:잇다 프로젝트”를 통해 다문화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체 초·중·고 학생 수 587만명 중 다문화 학생수는 16만 8천명으로 전체 학생의 약 3%를 차지하고 있고 4년 전에 비해 약 4만 6천명 증가해 우리나라도 빠르게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2023년에도 양천도서관에서는 다문화가정 독서교육 지원과 지역주민 다문화 이해 교육을 위해 △문화교육 프로그램, △문화체험 프로그램, △찾아가는 독서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 프로그램 등 10가지 1,195명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양천도서관에서는 2013년부터 이어온 다문화가정으로 찾아가는 그림동화 방문교육을 올해에는 비대면(온라인)과 대면(방문)교육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상반기 비대면(온라인) 교육은 3월에 양천도서관 다문화서비스협의체 협력기관을 통해 접수를 시작하여 4월~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하반기 대면(방문) 및 비대면(온라인)교육은 8월에 접수를 받아 9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8월까지 학생의 학습경험 확장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탐방 프로그램 '북부 다락(樂)방'을 운영한다. '북부 다락(樂)방'은 ‘다채로운 즐거움이 있는 지역 탐방’이라는 의미로 도봉·노원 곳곳을 탐방하며 참여를 통해 역사·인문학·예술 등의 소양을 함양하는 북부 지역 연계 프로그램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왔으며 교육범위를 서울의 역사와 전통문화까지 넓히기 위해 서울역사박물관(서울생활사박물관, 경희궁, 경교장, 백인제가옥, 청계천박물관, 한양도성박물관, 동대문역사관·동대문운동장기념관, 돈의문역사관, 공평도시유적전시관, 군기시유적전시관, 딜쿠샤 등 11개 분관 포함)과 3월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락(樂)방'과 함께하는 기관으로는 서울역사박물관, 도봉문화재단 소속 (간송옛집, 함석헌기념관, 김수영문학관, 평화문화진지, 둘리뮤지엄) 5개 기관, 예술공간 채움, 마을극장 흰고무신, 문화공간 가치, SAM&(Science, Astronomy, Art, Math, &(AND): 노원수학문화관, 노원천문우주과학관, 서울시립과학관,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31일에 ‘2024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이하 고입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한다. 고입전형 기본계획은‘초·중등교육법시행령’제78조에 따라 서울에 소재한 모든 고등학교의 입학전형 실시 절차·방법 및 변경사항 등에 관해 기본적인 사항을 정한 계획으로 고등학교 입학전형의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4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선발 시기에 따라서 전기고등학교와 후기고등학교로 구분하며, 선발 방식에 따라서 학교장 선발고와 교육감 선발고로 구분한다. 전기고등학교는 전문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특수목적고(과학·예술·체육계열), 산업계의 수요에 따라 예비 마이스터를 양성하는 특수목적고(산업수요맞춤형고), 특정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특성화고 등이 있으며 학교장 선발고에 해당한다. 후기고등학교는 일반고, 특수목적고(외국어·국제계열), 자율형 사립고 등이 있으며 후기고등학교에서 특수목적고와 자율형 사립고는 학교장 선발고이며 일반고는 교육감 선발고에 해당한다. 학교장 선발고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3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여 3월 24일 모든 학교에 안내했고, 일선 학교에서 정상적인 교육활동의 공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이번 파업은 지난 11월 25일 1차 총파업에 이은 2차 파업으로,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의 임금교섭에서 교육공무직원의 △ 임금체계 개편 논의를 위한 노사협의체 구성 △ 명절휴가비 기본급의 100% △ 복리후생수당 공무원과 동일 기준 적용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하는 것이다. 이에, 교육부 및 17개 시·도 교육청은 기본급 38,000원(2%), 명절휴가비 20만원(14.3%), 정기상여금(11.1%), 맞춤형복지비 10만원(18.2%) 인상을 제시한 상태이다. 이러한 임금교섭은 2017년부터 해오고 있으며 공무원 처우개선율, 지난 연도의 공무직 임금교섭 결과 등을 고려하여 매년 체결해 왔다. 서울시교육청은 총파업에 따른 급식 및 돌봄 등의 교육활동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28일 부교육감 주재로 급식, 돌봄 등의 파업 관련 주요 부서장과 회의를 열어 학교 교육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과학을 즐기고 체험하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과학교육센터와 함께하는'2023 서울융합과학 봄봄봄 축제'를 운영한다. 서울특별시 소재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가족 등 총 1,200여명을 대상으로 4월 8일 ~ 4월 29일까지 11개 교육지원청 과학교육센터에서 과학, 메이커, 인공지능, 생태 등 다양한 융합과학 프로그램이 특색있게 운영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축소됐던 과학 체험의 기회를 넓히고자 11개 교육지원청 과학교육센터 연합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은 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역에 관계없이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환경을 생각하는 머그컵 만들기,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블록코딩으로 자동 조명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만들면서 배우고 즐길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축제에 많은 학생들이 가족과 친구와 함께 참여하며 과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며 “더 나아가 체험 중심 융합과학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여 미래사회에 필요한 과학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토론회를 3월 29일, 3월 31일 양일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디지털 시대,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바르게 활용하는 인공지능 리터러시를 키우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서울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자료(초등학교용)’, ‘교원을 위한 인공지능 첫걸음’을 개발하여 보급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두 자료집 집필에 참여했던 인공지능 교육 전문가의 특강에 이어 현장 교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행사는 웨비나로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토론회는 ‘인공지능 윤리교육’을 주제로 3월 29일 15시 30분부터 줌 웨비나를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울교육대학교 변순용 교수가 ‘챗GPT 시대의 AI 윤리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이어서 ‘챗GPT와 윤리교육’, ‘교육과정 연계 AI 윤리교육 방안’ 등에 대한 현장교사 토론이 이루어진다. 두 번째 토론회는 ‘인공지능 리터러시교육’을 주제로 3월 31일 15시 30분부터 온·오프라인 병행하여 진행된다.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오프라인 토론회에는 50여명의 교사가 참여한다. 고려대 김현철 교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취약학생들에게 공연, 전시 등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2023 새꿈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꿈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과 문화·예술기관이 함께 상대적으로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교육취약학생들에게 공연과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16년 이후 8년째 교육취약학생들의 문화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관람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 대비 100% 증액한 80,000천원을 편성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예술기관인 세종문화회관 등은 관람료를 할인하고 좌석을 사전에 확보하는 등 학생의 꿈을 키우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새꿈프로그램은 매월 1~2회 연중 진행되는 사업으로, 2022년에는 초・중・고 학생 및 보호자 1,5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2016년부터 누적 약 3만여 명이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2020~2022년에도 학생들에게 정서적 도움을 주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지속적으로 공연 관람을 지원해왔다. 2023년에도 역시 다채롭고 우수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인데, 매월 서울시교육청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립 유·초등학교, 공사립 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도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꿈을 담은 교실, 틈새공간 키우기)을 3월부터 추진한다.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기존의 획일화된 교육 공간에서 벗어나 학교 구성원의 참여로 스스로 성장하는 다목적공간을 조성하고, 주변 지역과 함께 누릴 수 있는 공유하는 소통 공간을 마련하고자 2017년 시작했다. 2022년부터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를 위한 포용적 학교 공간을 구현하며 친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생태 감수성 힐링 공간조성으로 사업이 확대됐다. 꿈을 담은 교실의 2022년도 추진 실적은 158교 644실로 2017년 사업 시작 이후 최대규모이며, 사업추진 학교 구성원 1,54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98%가 만족하고, 응답자 93%가 사업 유지와 확대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은 학교공간 재구조화 예산 300억원을 편성하여'꿈을 담은 교실'6개 세부 분야(△초·중·고 꿈담 교실 △도서관 문화시설 △다양한 모델개발(특별교실) △특수학급 공간혁신 △프로젝트 교실 △학교 경계 디자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시민이 신뢰하고 함께하는 따뜻하고 청렴한 서울교육 실현을 위해 사(4)랑의 온도를 높이는 청렴 4온 핵심전략으로 '2023년 溫서울교육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을 마련하여 발표했다. 주요 핵심전략인 청렴 4온 정책으로 △온(溫)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생태계 조성, △온(ALL) 청렴제도 구축·운영, △온(집중) 청렴 취약분야 집중 관리, △온(통) 소통하는 청렴 문화를 설정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2021~2022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연속 3등급에 대한 대책으로 서울시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도를 실천하고자 서울교육 취약분야 중심 맞춤형 분석을 기반으로 마련했다. 특히, 청렴 정책 수립·시행 시 교직원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함께 청렴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서울시민이 바라보는 서울교육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취약분야인 공사와 운동부 집중관리 및 2022년도에 발생하여 큰 감점을 받은 민원(부패ㆍ공익)신고자 보호 미흡에 대한 재발방지를 위해 각 기관의 민원담당자에게 홍보 교육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