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의 민원 응대 능력을 향상시키고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특이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후 2시와 4시 2회에 걸쳐 각 2시간씩 진행됐으며 직원 부재로 인한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2분의 1씩 교대로 진행했다. 내용은 특이민원에 대한 상황별 응대 방법, 민원 담당 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관리 방법, 친절 교육을 통한 민원 발생 방지 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더 잘 대비하고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특이민원 응대 교육은 공직자들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2024년 3월에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노후 경유자동차 소유자가 9월에 납부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3월에 일시납부하는 경우, 2024년에 납부할 환경개선부담금의 5%를 할인해주는 제도이다. 올해 연납 환경개선부담금의 산정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이며, 연납 후 폐차 말소나 주소이전 등 변동사유가 발생하더라도 보유기간만큼 일할 계산하여 환급이 가능하다. 신청 후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납 신청은 자동취소되어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9월에 정기분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신규로 연납을 원한다면 2024년 4월 1일까지 고양시청 기후에너지과 또는 고양시민원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하는 경우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신청하여 많은 시민들이 할인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자 관련 기구 간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아동친화도시 2.0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이 행복한 광명을 조성하기 위한 ‘2024년 제1차 광명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아동권리 옴부즈 퍼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사업 2023년 추진 성과와 2024년 추진계획,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2.0인증 체계 개편에 따른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광명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제2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2022~2025년) 기본계획에 의거 11개 부서에서 전략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조례 제정 ▲아이누리놀이터 조성 ▲청소년 문화공간 운영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운영 ▲아동이 안전한 자전거/킥보드 환경 조성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 전략사업을 11개 부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아울러 아동 권리 교육, 아동 정책토론회, 아동 권리 옴부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군 이장협의회 회장, 사무장을 대상으로 폐기물 불법투기와 방치폐기물 예방교육을 지난 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토지를 임대해 불법으로 폐기물을 투기하거나 방치하고 도주해 토지 소유자의 막대한 재산 피해를 발생시키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임대부지 내 폐기물 불법투기 막는 4가지 수칙은 ▲임대차 계약 시 사용 용도를 반드시 확인할 것 ▲불법 폐기물 투기 및 방치 예방을 위해 임대 부지를 수시로 확인할 것 ▲시세보다 높은 임대료를 제시한 경우 불법폐기물 투기를 의심할 것 ▲좋은 흙을 성토해 주겠다고 제안할 경우 흙과 업체 등을 상세확인할 것 등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투기 폐기물은 법에 따라 원인자가 처리해야 하나 원인자 확인이 곤란하거나 처리능력이 없는 경우에는 토지 소유자가 처리 책임이 있고 막대한 처리 비용이 든다”라며 “불법투기 폐기물에 대한 철저한 신고와 토지 소유자의 주의 깊은 관심으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일 양평군청 별관4층 대회의실에서 ‘제6기 공동체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기 공동체위원회는 당연직위원 3명과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경험이 있거나 공동체 사업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 중 각 읍·면장, 전문가위원으로부터 추천받은 위촉직위원 14명(지역위원 12명, 전문가위원 2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한 어울림공동체 위원은 “이번 공동체위원회 위촉을 계기로 양평군의 모든 공동체가 마을을 특색있게 발전시켜 다른 시·군에서도 찾고싶은 매력양평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어울림공동체 사업은 선주민과 후주민이 화합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강조하며 “위원님들의 공동체사업에 대한 소중한 고견이 양평군 공동체의 발전, 나아가 양평군의 발전에 기여할것”이라며 양평군 공동체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월 29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급변하는 농정정책을 빠르게 접하고 농지 보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024년 농지위원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여주시 농업정책과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여주시 농지위원회 위원 60명, 읍·면·동 농지 업무 담당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이충우 여주시장의 2024년 농정시책 설명과 함께 농지114 대표 김영남 강사의 농지위원회의 기능, 농지취득자격증명 심사 요령, 농지 민원사례 소개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여주시 농지위원회는 개정된 농지법에 따라 2022년 8월 18일에 신설됐으며, 지역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단체 추천인, 농업전문가 등으로 구성됐고 관외거주자에 대한 농지 취득자격증명 발급 심사, 농지의 소유 등에 관한 조사 참여를 주 역할로 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농지위원으로서의 사명감 고취, 업무처리능력 배양, 농정 및 농지정책 홍보 등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농지위원회 교육을 통해 여주시의 농지가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그 가치를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새봄을 맞아 여주시 시가지와 아파트에 설치되어 있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 용기의 일제 세척에 들어가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앞장선다. 지난해에 이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의 대상은 주요 시가지와 아파트단지에 설치되어 있는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그 수가 1,500여 개에 이른다. 여주시는 1억 9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현장실사를 통해 작업 동선과 교통 흐름을 파악해 올 3월부터 연말까지 10개월간 순차적으로 아파트단지 30개소, 시가지 31개소의 위생관리 용역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음식물 쓰레기 수거 용기는 주민 생활에 꼭 필요한 것으로 상가나 주택가 가까이에 설치되어 있지만 위생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악취로 인해 주민 간의 다툼이나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주시는 이 같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월 1회씩 세척을 하되 하절기에는 월 2회 수거 용기의 세척 작업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읍면 지역은 수거통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한글시장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박 모(50대)씨는 “늘 인상을 찌푸리며 바라보던 음식물 쓰레기 수거 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가 처인구보건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처인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치매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한다. 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는 농촌지역의 여성리더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고령의 농업인 등 농촌의 고령화 현상에 따라 어르신 농가의 일손을 거드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해온 점에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 연합회는 오는 5월까지 매주 수, 목요일 처인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파트너 자격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박 회장은 “단순히 시간만 채우는 활동이 아닌 치매 환자와 가족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봉사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농촌 여성에게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쌀빵과 장아찌, 김장김치 등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한부모, 다문화가정 대상 재능기부 활동도 펼치는 등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를 확대 지원한다.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21억원 규모로 총 690대를 지원한다. 2024년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을 출고 당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가 부착된 4등급 차량까지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및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지게차 및 굴착기다. 지원 자격은 ▲대기관리권역 또는 여주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고 ▲정부지원을 받아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된 이력이 없어야 하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절차대행자(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발급한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상 정상 가동 판정이 있는 차량이다. 기본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공고의 상한액 및 지원율에 따라 지급되며, 대상 차량의 소유자가 저소득층이나 소상공인인 경우에는 지원한도 내 100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힘찬 출발을 위해 초등학교 아동 새 학기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책가방 지원은 새마을 광주지회에서 40세트의 책가방 세트를 후원하고 (재)아름다운동행의 ‘예비초등생 책가방 지원사업’에 공모해 책가방 14세트를 지원받아 드림스타트 아동 54명에게 책가방 세트를 전달했다. 책가방 지원사업은 (재)아름다운동행에서 지원하는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으로 드림스타트팀은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아이들이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재)아름다운동행에 공모해 아동들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출발점에 선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로 응원해 주신 후원기관에 감사드리며 이번 책가방 선물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봄철 해빙기를 맞아 경기도가 재해복구사업장 안전관리실태 점검과 조기 추진을 위한 합동점검을 한다. 지난달 26일부터 도내 34개 재해복구 사업장에서 시군 자체 점검이 진행되고 있으며, 도 현장 합동점검 기간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사업 규모가 크거나 사업추진에 애로사항이 있는 양평군 등 5개 시군 11개 재해복구사업장이다. 도는 11개 현장 합동점검 대상 사업장 외 다른 사업장은 시군 자체 점검과 도 서면 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지연 등의 이상 상황 발생시 추가 합동점검을 할 예정이다. 해빙기 대비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붕괴, 유실, 전도, 낙석 등 위험시설 안전조치 여부 ▲응급 복구(톤마대, 방수포 등) 시설관리 실태 및 노후·훼손 시설 보완 여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추락 방지, 통행 차단 등) 설치 여부 ▲강우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피해지역 내 안전관리 대책 수립 여부 등이다. 도는 중소규모 재해복구사업 현장은 우기 전 공사 완료를 원칙으로 하고, 대규모 사업으로 우기 전 준공이 물리적으로 불가한 사업장은 재해 취약 구간에 집중적인 장비․인력 투입으로 해당 공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3월 27일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신중년 취업 지원 교육(기본) 1기’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신중년 채용시장 동향 파악 ▲공공·민간 일자리 정보 찾기 ▲기본 이력서 작성법 ▲면접 에티켓 등 재취업 준비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일자리센터 실제 이용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중장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중장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 7일부터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희망일자리상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올해 신중년 취업 지원 교육을 기본 5회, 심화 3회로 세분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예년에 비해 필수 교육 횟수를 늘려 중장년 구직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4일 여주시는 한파에 생존위협을 받고 있는 정신질환 노숙인 구호에 적극 앞장선 경기남부청 여주서 오학파출소 소속 이장혁 경위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날 표창을 수여받은 이장혁 경위는 지난 1월말, 버스정류장과 공공화장실에 노숙하는 대상자를 발견하고,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한파와 정신건강 위험에 노출된 대상자의 안전을 위해 긴급 입원 조치를 취하는데 총력을 다했다. 또한 이장혁 경위를 비롯한 오학파출소 경찰들은 지난해 1월경 폭력성을 지닌 정신질환 노숙자의 건강을 위해 경찰방어용 방패가 깨지는 위험을 무릅쓰고 대상자를 안전하게 이동조치하는데 기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위험한 상황에서 주저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구함에 감사드리며, 유공 경찰이 타의 귀감이 되어 여주시 지역사회안전에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3월부터 6월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자와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를 한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부동산 거래 신고된 내역 가운데 세금 탈루와 주택담보 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업·다운계약’ 신고, 부동산 시세조작을 위해 금전거래 없이 고가 신고 후 해제하는 허위거래 신고, 민원이나 언론보도를 통해 제기된 거짓 신고 의심 건 등 총 1천703건이다. 주택 거래 자금조달계획서에 기재된 자금출처 내역도 조사한다. 특히 ▲3억 원 이상 주택 취득 미성년자 ▲9억 원 초과 고가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자 ▲대출 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건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중개인 없이 직접거래로 신고된 거래 가운데 무자격자나 공인중개사 불법행위가 포착되면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조사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은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하거나 제출되지 않으면 출석 조사를 한다. 소명자료가 제출됐다 하더라도 시세 등과 현저히 차이 나는 경우나 양도세·증여세 등의 세금 탈루 혐의가 짙은 경우는 국세청과 관할 세무서에 통보한다. 소명자료 거짓 제출자 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도시공원의 수목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억원을 투입해 근린공원 93곳, 어린이·소공원 221곳 등 총 332개 공원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방제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기후변화를 반영해 4월이나 5월 시작했던 방제 작업을 올해는 시기를 당겨 이달부터 하기로 하고 수목 병·해충 예찰과 진단에 나선다. 시는 해충 발생 요인과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방제 방법을 적용할 계획이다. ▲수목피해 최소화를 위해 끈끈이 트랩 등을 활용하는 물리적 방제 ▲친환경 원료를 살포하는 친환경 방제 ▲진딧물 등 대상 전용 약제를 활용하는 화학적 방제 등을 지역에 맞게 적용한다는 것이다. 시가 이처럼 방제를 앞당기는 것은 잦은 비와 따뜻한 날씨로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성 병해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돌발성 병해충의 증가로 공원 수목의 생육 환경이 나빠지고 이용객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며 “철저한 예방 작업을 통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저소득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란 임차인이 전세 계약 종료 시 임대인으로부터 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이 책임지는 보증상품으로,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을 해오던 국토교통부는 최근 전세 사기 등으로 임차인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어나자 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도 완화했다. 용인시민 가운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득 기준으로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의 경우 연 소득 5000만원 이하, 청년 외 시민은 연 소득 6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라면 연 소득 7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경기민원에 접속하거나 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에서 지원 대상 여부 등을 상담한 뒤 자격요건을 확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2월 29일 2층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양 함양과 공직자로서 올바른 윤리관 확립을 위한 2024년 1분기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장교육은 ▲음주운전 근절 및 예방교육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교육 ▲청탁금지법 및 반부패·청렴 교육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 ▲보건안전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성남소방서는 “신규직원에게 들어봐!”라는 주제로 신규직원들이 두 달간의 소방서 생활을 하며 느낀 점을 직접 들어보고 선배들과의 피드백을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과 궁금증이 해결될 수 있도록 기존 직장교육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은 스파게티면과 마시멜로를 이용해 주어진 시간 내 가장 높은 탑을 쌓는 “팀빌딩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팀원 간의 소통과 협력 및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팀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상호존중하며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직장분위기를 통해 안심하며 일할 수 있는 성남소방가족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분기마다 이루어지는 직장교육 시간을 통해 공감과 협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가 맨발걷기 길 조성을 위한 잰걸음을 시작한다. 남양주시는 4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실국소단장 및 읍·면·동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맨발걷기 길 조성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늘어난 맨발 걷기 수요에 발맞춰 맨발걷기 길 조성에 나선 상태다. 맨발 걷기에 적합한 곳을 발굴하기 위해 지형에 따른 규모 및 조성방안 등을 세심히 고민하고 있다. 시는 올해 16개소의 맨발걷기 길을 조성 및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에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자연형 흙길 5개소와 조성 중인 8개소, 발굴 중인 3개소 등이다. 기존에 이용되고 있는 남양주 맨발걷기 길은 △금대산(와부읍) △홍유릉 둘레길(금곡동) △다산생태공원(조안면)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양정동) △별내4·5호 근린공원(별내동) 등 5개소다. 이어 △장현공원(진접읍) △사능천 산책로(진건읍) △다산중앙공원(다산1동) △오남호수공원 둘레길(오남읍) △퇴뫼산(퇴계원읍) △청학주공6단지 인근 녹지대(별내면) △궁집둘레길(평내동) △황금산문화공원(다산2동) 등 8개소는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현재 맨발걷기 길이 조성되지 않은 읍면동에 대해 추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4일 새 학기를 맞아 ‘올바른 식생활 첫걸음, 우리 모두 함께해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광주초등학교 등 5개 초등학교 입학생 650여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시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광주시 외식업지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고열량·저영양 식품, 고카페인 함유 식품 섭취 주의 홍보 ▲부정·불량식품 식별 요령 등을 안내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제작·배부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그리니·크리니 광주시 캐릭터로 친근감을 더해 가족과 함께 첫 등교하는 어린이들의 즐거운 입학을 축하했다. 방세환 시장은 “어린이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초등학교 1학년 생활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지도점검 등을 실시해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고 안전한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체육회는 지난 3월 3일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덕산에서 회원 20여 명과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광명시체육회 회원들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출발하여 운학정 입구, 도덕산 출렁다리를 지나 도덕산 정상까지 등반하며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주요 길목에 산불 예방 경각심을 일깨우는 리본을 달았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 회장은 “날씨가 고온 건조한 봄철에는 사소한 부주의에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 예방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