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송파 홍보관’을 구축하고 7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디지털 송파 홍보관’은 지역의 역사문화 안내부터 공연 및 프로그램 예약, 구정 주요 소식 등 송파구의 다양한 정보를 모아 놓은 온라인 홍보관이다. 구는 코로나19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 새로운 홍보 채널을 발굴해 구정 홍보 효과를 높이고, 구민에게 다양한 정보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처음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홍보관 구축에 나섰다. 공간은 크게 6개로 구성됐다. 송파구 소개와 각종 제도, 홍보자료를 볼 수 있는 ‘구정홍보관’, 독립 공간에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회의실’, 송파구 문화재 정보와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를 연동한 ‘박물관’, 구민 이벤트가 진행되는 ‘OX퀴즈룸’, 온라인 행사, 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 공유가 가능한 ‘대강당’, 구민 참여작품 전시회 등을 할 수 있는 ‘전시관’이다. 특히, ‘구정홍보관’에서는 정보 확인과 프로그램 신청까지 할 수 있다. 매달 발행되는 소식지 및 홍보 책자 구독은 물론 송파런 등 교육 프로그램 신청과 공연 예약, 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7월 21일(금) 16시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열린 2023 성내천 피서지문고 '하하호호 함께 즐기는 BOOK 놀이터'에 참여했다. 성내천 피서지문고는 물놀이와 독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매년 여름 휴가철에 운영되고 있다. 박경래 의장은 ‘하하호호 함께 즐기는 BOOK 놀이터’를 테마로 열린 2023 성내천 피서지문고에 참여해 보드게임을 즐기는 등 여름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래 의장은 “올해에도 열린 성내천 피서지문고는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책도 읽을 수 있어 유익한 행사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무더위를 잊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여름철 태풍에 대비하여 가로수와 공원녹지 수목을 일제 점검하고 부패목 제거에 나서는 등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행정의 최우선 책무는 주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최근 계속되는 비에 지반이 약해져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전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어 선제적으로 수목 안전 점검에 나서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점검반 5개조를 구성하여 위험 수목 사전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잠실로 등 16개 노선 양버즘나무 가로수를 비롯해 공원 산책로, 주택가 인접 대형목 등을 대상으로 했다. 동공발생목, 기울어진 수목, 부패목 등 육안으로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수목에 대해서는 전문진단업체에 의뢰해 수간 단층촬영 측정을 병행하여 정밀도를 높였다. 결과에 따라 제거가 필요한 위험 수목은 8월 초까지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는 2020년부터 양버즘나무 가로수에 대해 안정성 조사 용역을 시행해 왔다. 지상부 가지 썩음, 균열 및 동공 유무, 뿌리부분 버섯 발생 등 위험 요소를 파악해 2년간 수목 제거 40주, 집중관리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3주간 매 주말마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공연들을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2일, 23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DJ공연 ‘EDM 유치원’(오후 2시/4시 총 4회)을 개최한다. 어린이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장르인 EDM을 동요, 가요, 춤, 율동과 결합해 신선하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어린이 클럽DJ로 유명한 DJ세포(SEFO)를 비롯하여 루프스테이션 퍼포먼스 아티스트 ‘로키(LOKI)', 드러밍 DJ '포이(POY)’가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극을 진행하는 국내 1호 환경 퍼포먼스그룹 ‘유상통 프로젝트’의 공연도 준비했다. ▲7월 29일, 30일에는 업사이클링 악기연주·버블쇼·뮤지컬·탭댄스·마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싸운드 써커스’(오후 2시 총 2회)가 펼쳐진다. ▲8월 5일, 6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재활용하여 공연소품으로 사용한 가족음악극이자 어린이뮤지컬 ‘별주부전에 끼어든 인어공주’(오후 2시 총 2회)을 개최한다. 공연 말미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악기를 만들고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피서지문고 ‘하하호호 함께 즐기는 BOOK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성내천 물놀이장은 개장 이후 매년 20만 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인기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다. 매년 휴가철이면 운영되는 성내천 피서지문고는 물놀이와 독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이용객의 많은 호응을 얻어 왔다. 올해 독서 코너에는 동화, 위인전, 문학 등 2천여 권의 도서가 비치될 예정이다. 모든 도서는 방수 처리가 되어있어 물에 젖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1회 2권까지 대여 가능하다. 이 밖에도, 문고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물놀이용 튜브 대여 ▲실팔찌·비즈팔찌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스티커 타투 체험 ▲보드게임 ▲하하호호 포토존 등이다. 올해는 특별히 귀여운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기념품 제작 코너에서는 캐릭터를 활용해 친환경 에코백을 만들고, 포토존에서는 ‘하하호호’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독서 인구의 저변 확대와 독서 생활화에 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구민 건강사업을 잘 계획한 공로로 2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으로 구는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두 개 부문에서 모두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먼저, 구는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평가 결과 서울 25개 자치구 중 1위인 최우수로 선정됐다. 특히, 인구집단별 건강 현황과 수요에 따라 과업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기존 개별사업 간 경계를 없앤 통합적 추진계획이 주효했다. 그리고 ▲‘지역보건의료계획’에서는 주민의 건강 격차를 줄이고 예방 중심으로 질병을 관리할 방안을 내놨으며, 구민 건강수준을 분석해서 지역 보건 의료체계를 활성화하는 중장기적 비전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송파구는 대상별 맞춤 건강서비스로 구민의 질병 예방에 앞장서 왔다. 개인별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인 ▲스마트주치의 ▲무료검진·상담을 제공하는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연령대별 맞춤 신체활동 증진사업 ▲비만관리 ▲금연클리닉 ▲음주폐해 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13일부터 7월 27일까지 3주간 송파경찰서, 아동·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과 함께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의 신‧변종 청소년유해업소를 집중 점검‧단속한다. 송파구는 관내 영업 중인 룸카페, 만화카페, 보드카페, 파티룸 등 청소년출입시설 77개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위반 사항 점검에 나섰다. '청소년 보호법' 에 의하면 이들 시설이 밀실 또는 밀폐된 공간‧칸막이 등으로 구획하고 침구류 또는 시청기자재 등을 설치했으며, 신체접촉 등이 이루어질 우려가 있는 영업 형태를 ‘신변종 청소년유해업소’로 규정하고 있다. 이번 단속에서는 해당시설의 밀실, 밀폐, 침구류 비치 등 공간 구성 부적절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여 대상시설이 부적절한 시설 및 운영의 형태 점검 결과, ‘신변종 청소년유해업소(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해당하는 경우,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표기 의무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시정명령 및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의무 위반에 대한 경찰고발 조치 시, 청소년을 고용한 경우에는 3년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2023년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2023 여름방학 송파어린이 방송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송파구는 2011년부터 어린이들이 방송미디어를 경험하고 관련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해 방학기간에 맞춰 연 2회 방송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번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마감이 될 정도로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인기가 높다. 이 프로그램의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에 다니는 4~6학년으로, 방학이 시작되는 7월 마지막주에 총 2회(7/24~7/25, 7/26~7/27)에 걸쳐 하루 2시간씩(9시30분~11시30분) 생생한 방송체험을 하게 된다. 참가희망자는 송파런 교육포털을 통해 7월 17일 9시부터 7월 20일 18시까지 신청가능하며, 참가비 무료로 선착순 24명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회당 12명씩 송파TV 방송국 현직 PD와 작가, 아나운서에게 방송이론부터 실습까지 맞춤 수업을 받으며, 이틀동안 또래친구들과 조별활동(6명씩 2조)을 한다. 첫날은 ▲아나운서와의 대화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더빙 ▲아이디어 회의 및 대본 작성 등 뉴스 제작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갖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김광철 운영위원장(방이2동, 오륜동)이 ‘구민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봉사정신과 송파구민의 대표로서 집행부에 대한 날카로운 감시·견제활동’을 인정받아 2023년 스포츠 서울 Innovation Leader 대상을 수상하였다. 스포츠 서울은 지면을 통하여 ‘지역 관광특구 및 스포츠 종합 도시 추진, 주민 의견 수렴’ 등 행동하는 의회상을 구현한 김광철 운영위원장의 활동을 소개하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김광철 운영위원장은 제8회 6.1 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초선의원이지만 지역구에서는 이미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은 ‘배테랑 생활 정치인’이다. 송파구의원이 되기 10여년 전부터 방이2동 주민자치위원장, 송파 잠실관광특구협의 회장 활동을 하며, 방이2동, 오륜동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봉사해온 ‘진짜 정치인’이기 때문이다. 의회·의정부문에서 수상한 송파구의회 김광철 운영위원장은 “대상 수상의 영애를 고락(苦樂)한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행동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오는 7월 18일까지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열리는 리사이틀 공연 '자람:Grow'에 출연할 청년 전문예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장래성 있는 청년예술인을 선발하는 리사이틀 '자람:Grow'을 추진하여, 전문예술인들에게는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독주회를 펼칠 수 있도록 무대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향유할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참가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 만 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국악(기악/성악/타악) ▲서양음악(기악/성악/피아노) 전공자다. 오는 7월 18일까지로 송파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27일에 2차 실기심사를 진행, 전문가 면접을 통해 최종 18명의 전문예술인을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7월 28일 송파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18인의 청년예술인들은 오리엔테이션에서 추첨한 일정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19:00에 리사이틀 공연을 개최하게 된다. 마지막 주에는 리사이틀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여름철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말까지 송파둘레길 탄천 구간 8개소에서 ‘양심양산 대여소’를 설치·운영한다고 알렸다. 이는 상대적으로 그늘이 부족한 탄천길 이용객의 건강한 걷기 생활을 응원하고 구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이다. 대여소에 비치된 양심양산은 송파구의 새로운 CI와 슬로건, 귀여운 하하호호 캐릭터가 프린팅되어 있다. 수량은 총 118개로, ▲광평교 ▲탄천교 ▲숯내마루 전망대 ▲삼전둥지 전망대 ▲탄천1교 ▲새내마을 전망대 ▲부렴마을 전망대 ▲삼성교 등 8개소에 비치됐다. 송파둘레길 탄천 구간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대여할 수 있고 사용한 양산은 가까운 대여소로 반납하면 된다. 양산을 쓰면 체감온도를 약 10℃, 주변 온도를 약 7℃가량 낮출 수 있어서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직사광선과 자외선 노출량도 극적으로 줄어 피부암 등 피부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한편, 구는 향후 항구적인 그늘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 숯내마루 전망대~삼전둥지 전망대 구간에 있던 에코터널을 연장하고 그늘목 식재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탄천 둘레길을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이 ‘송파나눔발전소’ 운영수익금으로 관내 에너지취약계층 69가구 및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 14개소에 5천 5백만 원 상당의 고효율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에너지복지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구는 ‘송파나눔발전소(총5호기)’운영을 통해 태양광 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발생된 전기를 판매하는 수익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겨울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한 에너지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고효율가전제품 교체 지원사업에 집중했다. 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시설의 노후 가전제품을 고효율가전제품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확대하여,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한 것이다. 이에 구는 지난 4일,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69가구 및 복지시설 14개소에 에어컨 37대, 세탁기 23대, 냉장고 17대, 공기청정기 9대 등 총 5천 5백만 원 상당의 고효율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에어컨과 냉장고를 지원받은 관내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도담하우스의 한 입소자는 “더위에 취약한 신생아들이 힘들어할까 걱정스러운 마음이었는데, 새 에어컨 덕분에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7월 10일(월) 송파구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송례중학교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체험교실을 개최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각각 의장, 의원, 구청장, 사무국장 등 1일 지방의회 구성원이 되어 해당 역할을 직접 해보았으며, 본회의장에서 실제로 본회의와 동일하게 5분자유발언과 안건 상정 및 처리 절차를 실제 체험해 봄으로써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과 함께 해당 지역구의 조용근 의원, 장원만 의원이 의회체험교실에 참석하였으며, 환영사에서 “오늘 송례중학교 학생회 친구들이 송파구의회를 방문해주었는데, 지방자치나 의회 민주주의, 지방의회에 대해 더 관심있어 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 본회의장에서 직접 발언해본 경험, 친구의 발언을 들어본 경험이 여러분에게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또 오늘 모인 여러분 중에서 미래의 구의원도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오늘 이 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 더 나아가 우리나라 지방자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기회로 삼아, 장차 대한민국의 큰 일꾼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지난 6월 29일 국제안전도시 인증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 제4차 재인증’을 받아 세계적인 안전선도 도시로서의 굳건한 위상을 다지게 됐다. ‘안전도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에서 권고하는 글로벌 표준모델로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ISCCC의 엄격한 심사평가를 통해 이뤄지는 인증은 5년 단위로 재공인 된다. 송파구는 2008년 첫 공인 이후 4회 연속 재인증을 받게 된바, 이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제주특별자치도에 이어 두 번째, 기초자치단체로는 대한민국 최초의 성과이다. 공인은 ▲거버넌스 ▲손상감시 ▲포괄적 손상예방 ▲취약계층 손상예방 ▲평가 ▲네트워킹 추진 등 총 6가지 기준에 의해 이뤄진다. 이 중 송파구는 어린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손상에 대한 위험요인을 이해하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4차 재공인을 위해 올해 3월 사전심사를 통과 후 지난 6월 27일부터 이틀간 최종 심사를 받았다. 구청장 및 ISCCC 사무총장을 포함한 국외 심사위원 3명이 참여한 화상회의에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률 및 외식비 평균 가격을 고려하여 오는 8월 1일부터 아동급식카드 단가를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아동급식카드는 저소득가구 중 가정환경 상 보호자의 출근, 질병 등 사정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만 18세 미만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식사비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송파구에서 1,365명의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 물가 정보에 따르면 평균 외식비가 8~9천원 수준으로 음식점 이용 시 기존 아동급식단가로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한정되어, 아동들의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송파구는 급격히 오르는 물가에 빠르게 대응하여 결식우려아동들이 보다 영양가 높은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구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아동급식 지원단가를 전국 최고 수준인 9,000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 오는 8월 1일부터 송파구 급식카드 이용 아동들은 음식점 등 송파구 내 5,218개 신한카드 가맹점에서 일일 최대 2만 7천 원 범위 내 식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구는 7월 3일부터 7월 20일까지 ‘아동급식카드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하여 학교 급식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센터 4곳(송파, 마천, 잠실, 오금)에서 7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청소년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립 청소년센터는 송파구가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의 잠재력 발견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설립한 청소년 수련시설로써 지역별로 총 4개소가 운영 중이며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 행사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는 이번 특별프로그램을 ‘우리 동네 청소년센터 여름나기’를 주제로 계절감이 돋보이게 구성했다. 무더운 한여름철에도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행사를 센터별로 다양하게 준비하여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우선 잠실청소년센터에서는 7월 15일 ▲‘썸머유(Youth)잼월드’가 아시아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된 물놀이장과 함께 잠실네컷 사진찍기, 타투스티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마천청소년센터에서는 7월 22일 마천동 널문근린공원에서 무더위를 싹 날릴 수 있는 ▲‘마천플레이그라운드-워터워’ 축제가 열린다. 물총 과녁을 맞추는 게릴라 물총축제와 함께 즐거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 공사장 가림막이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로 변신할 예정이다! 송파구는 관내 공사장 가림막을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갤러리 하하호호’가림막 디자인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구는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 먼지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하는 펜스에 송파미술가협회의 작품을 전시해 구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를 통해, 지역예술인들에게는 재능발현의 기회를, 구민들에게는 문화 향유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앞서 구는 ‘갤러리 하하호호’에 전시할 송파미술가협회 작가들의 작품 총 30점을 추천받아, 공사장 가림막 갤러리 디자인 개발에 착수했다. 보행자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작품 전시 매뉴얼을 구성하고, 가림막 전면에 적용 가능한 ‘전면형(5종)’과 가림막 중 일부에만 사용할 수 있는 ‘부분형(10종)’두 가지 타입으로 디자인하여 현장 여건 따라 시공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갤러리 하하호호’의 작품 선정에 참여한 권우숭 송파미술가협회장은 “주민들이 여느때처럼 길을 걷다가 하하호호 갤러리의 작품을 보고, 힐링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편안함과 여유를 담은 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국방부의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에 적극 협력하여 유가족 찾기 지원 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하나뿐인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유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호국보훈사업이다. 유해발굴사업은 조사·탐사, 발굴·수습, 신원확인(감식), 후속 조치 등 총 4단계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 중 신원확인 과정에서 유전자 시료 채취가 전국 지자체와 보건소의 협조로 이루어진다. 전후 70여 년이 지나는 동안 전투 현장이 점점 훼손되고 직계유가족 수가 감소하고 있는 만큼 향후 5년간 전후 2~3세대의 참여가 이 사업의 성패를 가를 만큼 절실하다고 발굴단에서는 전했다. 이에 송파구는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 77건과 제적등본 발급 10건의 참여 실적을 올렸고, 기관 협조성 등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 전국에서는 2위의 성과를 거두어 우수 행정기관에 선정됐다. 구는 또 오는 7월 6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감사장을 전달받고 향후 유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직원 정례조례를 기존의 딱딱하고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젊은 직원들이 직접 기획한 소통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송파구 공무원 2000여 명 중 MZ세대에 해당하는 직원은 총 1,130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3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정례조례를 특별히 MZ세대 공무원을 겨냥하여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로 채웠다. MZ세대를 대표하는 남녀공무원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공동사회를 본 것을 시작으로, 직원 5명으로 구성된 ‘하하호호밴드’가 수준 높은 대중가요 공연을 선보여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만들며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날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강석 구청장을 무대로 초청해 진행한 ‘쓴톡(Talk)단톡(Talk)’ 시간에는 직원들의 솔직하고 재치 있는 질문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직원들은 사전에 작성한 질문지로 서 구청장에게 ‘송파구 직원들만의 특징은 무엇인지?’, ‘8급 이하 공무원들과 소통 자리를 더 자주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 ‘고질‧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해 주시기 바란다’, ‘1년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둔 6월 30일,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공약 추진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구민을 주민으로 섬기는 행정을 구현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앞서 6월 27일, 서 구청장은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마에 대비해 지난해 취임 당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장지동 화훼마을과 관내 3개소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취임 1주년을 맞아 현장 점검에 나선 바 있다. 이날 서 구청장은 가장 먼저, 진주아파트 재건축 현장을 다시 한 번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현장은 문화재 발굴 작업으로 한동안 공사가 중지됐다가 송파구의 적극행정으로 지난해 공사가 재개됐다. 현장에서 만난 주민은 “송파구의 중재로 보통 10개월 이상 걸리는 문화재 이전보존 조치를 이례적으로 4개월 만에 완료하게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이에 서 구청장은 “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사업은 2,678세대가 입주를 기다리는 대단지 규모의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우리 구는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송파구의 적극행정을 강조했다. 이어, 현장책임자와 공직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