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부터 1인 가구 중·장년 및 어르신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통합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성동구 1인 가구 연령별 인구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60~69세 인구는 2020년 5,020명에서 2021년 5,542명으로 늘어났다. 1인 가구의 경우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우나, 구강건강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매우 중요하므로 꾸준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성동구는 개인별로 구강 관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보다 효과적인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 구강 건강관리를 시행한다. 특히 1인당 2회차 이상 지속적인 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우선 대상으로 하며, 향후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상자에게는 ▲구강검진 및 상담, 입 속 세균 관찰, 구강 관리 위생지수 검사 등 자가 구강 상태 인지 ▲개인 구강 상태에 따른 칫솔질법 교육 ▲보조 구강 위생용품의 올바른 사용 및 실습 등 개인 맞춤형 구강관리 교육 ▲구강 기능 향상을 위한 입 체조 ▲치면 연마 및 스케일링, 불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왕십리도선동과 행당제2동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했다. 우선 왕십리도선동은 지난달 31일 2024년 장학사업 본격화를 위해 왕십리도선동장학회 장학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관내 학교와 지역에서 추천받은 학생 중 11명(고등학생 5명, 대학생 6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85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장학금은 고등학생 1인당 50만 원, 대학생 1인당 100만 원이 지원되며, 올해 선발된 장학생에는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힘든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정진하며 노력하는 학생들이 포함되어 있어 새 학기를 앞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왕십리도선동장학회는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지난 2011년 7월 출범 후 현재까지 총 241명에게 1억 5천 3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왕십리도선동장학회 회장으로 새롭게 선출된 박창순 회장은 “전 왕십리도선동장학회 회장님이셨던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 나가는 데 장학금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2024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며 거리에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불법유동광고물(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을 구민이 직접 정비하고, 수거한 광고물의 종류와 수거 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받는 사업이다. 구는 오는 2월 14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구민을 모집한다. 만 20세 이상의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다만 동행일자리·노인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참여자들은 수거 방법과 수거 활동 시 안전 수칙 등의 교육을 받은 후, 상해보험 가입 및 수거 단속증을 발급받고 현장에 투입된다. 지난해에는 총 21명의 참여자들이 일반형 현수막 1,051건, 족자형 현수막 330건, 벽보 110,285건, 전단 등 548,876건으로 약 66만 건의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했다. 성동구 관계자는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및 마을버스 기사 등 필수노동자에게 올해 첫 필수노동수당을 지급한다. 필수노동수당은 사회 유지에 필요한 업무 분야에 종사하는 필수노동자 중 상대적으로 임금체계가 미흡하고 평균임금이 낮으며, 공공서비스의 성격이 큰 업종인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마을버스 기사에게 지급된다. 지급 금액은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연 1회 20만 원, 마을버스 기사 매월 1회 30만 원이다. 특히 마을버스 기사에 대한 필수노동수당 지급은 주민들의 교통편의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버스는 지하철이나 시내버스 등 광역 교통망이 닿지 않는 급경사지나 좁은 길을 주로 운행하므로 숙련된 운전 기술이 필요하다. 그에 비해 낮은 임금과 사회적 인식, 불안정한 고용 환경 등은 기사들의 퇴사율을 높여 버스 감축 운행, 배차간격 연장 등 주민 교통 불편을 초래하는 원인으로 작용해 왔다. 이번 수당 지급은 마을버스 기사의 처우를 개선해 안정적인 마을버스 운행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성동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4년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청소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설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하거나 가족 간 방문을 통해 많은 유동인구가 발생하며 음식물 등 명절 쓰레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별도의 청소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하여 도시 청결유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먼저 설 연휴 전에는 각 동 주민센터 직원, 주민단체 등을 주축으로 합동 대청소를 실시하여 동네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정비한다. 또한 청소행정과에서는 청소장비, 쓰레기 적환장 등 시설을 점검하여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연휴 기간에는 매일 청소상황실과 기동반을 운영하여 긴급한 청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비상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며, 연휴가 끝나면 밀린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마무리 청소까지 시행하여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월 10일 토요일과 11일 일요일 저녁에는 생활쓰레기 수거가 중단된다. 자세한 배출일자 및 배출시간에 대해서는 성동구청 누리집('열린성동'성동소식'새소식)을 통해 알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구립 경로당 총 50개소를 포함한 관내 162개 경로당을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하고 협약 및 현판 부착을 완료했다. 성동구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사)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와 협약을 맺고 성동구에 있는 모든 경로당을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안심경로당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에서 치매 예방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 예방 실천을 장려하는 것은 물론, 치매가 있어도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2년에 걸친 노력 끝에 관내 162개 경로당을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했다.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된 곳은 입구에 치매안심경로당 현판을 부착하고, 시설 이용 어르신들에게 치매 인식 개선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치매파트너(기억친구) 교육 ▲무료 치매 검진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김OO 어르신은 “치매가 제일 걱정되는 질병인데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되어 마음이 놓인다. 무료로 기억력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치매 예방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앞으로 치매 걱정을 덜 수 있게 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39세 이하(1985년생 이하) 구민을 대상으로 '청년 등 탈모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성동구는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청년 등 탈모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이 자신감 있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응원하는 등 더 깊고 촘촘한 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 청년 등 탈모 치료비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3개월 이상 거주하며, 의료기관에서 탈모 진단을 받은 39세 이하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시 구에서는 탈모 치료비의 일부를 지원하며, 치료비 지원은 경구용 약제비에 한정한다. 지원 방법은 본인부담금의 80%씩 연간 20만 원 한도 내에서 선구매하면, 구매한 금액을 보전해 준다(선구매, 후 지원). 2023년 12월 1일 이후 구매분부터 소급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초기인 2023년 3월부터 6월까지는 치료비의 50%를 지원했으나, 7월부터는 지원 비율을 80%까지 확대했다. 2023년 기준 총 988명이 탈모 치료비를 지원받았다. 신청은 2월 5일부터 성동구청 누리집 성동참여-행사접수를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외식산업을 활성화하고 음식 문화를 개선하기 위하여 지정‧운영 중인 ‘성동맛집’ 안내 지도를 제작하여 배포했다. '성동맛집’은 성동구의 맛있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발굴하여 홍보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2년마다 맛집을 지정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총 68개 업소가 지정 및 재지정됐다. 성동구 소재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 또는 추천을 받아 전문평가위원과 주민평가위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맛, 위생, 시설·환경, 서비스, 전문성 등 까다로운 평가 항목을 공정하게 평가하여 엄선했다. 안내 지도에 담긴 68개 업소의 지정기간은 2025년 6월까지이며, 이후 새로 지정된다. ‘성동맛집’ 안내 지도는 지정업체의 위치·메뉴·특징을 담아 제작됐으며, 각 동 주민센터, 성수역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됐다. 또한 성동구청 누리집 ‘성동여행지도’에도 성동맛집 지정업소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성동맛집’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음에도 고객에 최고의 음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경영난 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올해 총 321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융자 지원 구성은 정기 융자 75억 원, 은행협력자금 60억 원, 성동형 특별신용보증 융자지원 186억 원 규모이다. 우선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규모는 상반기 70억 원, 하반기 65억 원이다. 상반기 융자 지원은 구 자금 40억 원과 은행협력자금 30억 원으로 구분되며, 오는 2월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구 자금의 경우 금리 1.5%, 대출 기간 4년(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고, 은행협력자금의 경우 구가 연 1%의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성동구 내 사업자 등록한 지 6개월이 경과한 주사무소나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며,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2억 원까지,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휴·폐업업체, 신용불량자, 보증금지 및 제한업종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융자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 신한·기업·우리·하나은행을 방문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월 7일부터 2월 13일까지 7일간 의료, 안전, 복지 등 7대 분야별로 꼼꼼하고 철저한 2024년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 빈틈없이 안전한 설날 추진 성동구의 올해 설날 종합대책은 안전한 설 연휴 보내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1월 중순부터 설 연휴 전까지 전통시장, 체육시설,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도로시설물, 급경사지 등 위험 시설물 총 579개소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전통시장과 전통시장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살피고, 산지형 공원 등의 범죄 예방 집중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등 상시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연휴 기간 강설에 대비해 도로 열선, 제설 장비 확충 등 제설 대응 역량을 강화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대비를 꼼꼼히 할 예정이다. ▲ 소외이웃 함께하는 설날 추진 설 연휴 기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독거어르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하드디스크, USB, 휴대폰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저장매체를 안전하게 무료로 파기해 주는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 개인정보가 담겨 있던 핸드폰, 하드디스크 등의 저장매체를 잘못 폐기할 경우, 관련된 정보가 유출될지도 모른다는 염려로 인해 쉽게 버리지 못하는 주민이 많다. 이에 성동구는 2022년 2월 서울시 최초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도입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그동안 2천여 개의 저장매체를 파기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주고 있다. 저장매체 파기로 발생한 폐기물은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로 인계해 폐금속 자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안전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구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물리적인 파기를 통해 복구 불가능한 완전 파기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원 대상 매체는 하드디스크, 핸드폰, 외장하드, USB 등을 모두 포함한다. 다만, 핸드폰 등 배터리가 포함된 저장매체의 경우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으므로 배터리를 분리해야만 한다. 성동구민, 관내 소상공인,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성동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2월 8일까지 일상에 지친 지역구민들에게 도시농업을 활용한 건강관리와 마음의 쉼터를 제공하고자 행당동 76-3 일대 성동 무지개 텃밭 380구획과 다산농원 100구획 등 총 480구획을 분양한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무지개텃밭은 총 380구획으로, 일반유형 334구획과 배려유형 46구획으로 구분하여 분양한다. 일반유형은 일반텃밭 L형(약11㎡)과 그 절반규격인 S형 텃밭(약5.5㎡)으로 구분된다. S형 텃밭은 32구획으로 1인가구 및 소경작인 등 예비 경작인의 선택지를 다양화하기 위해 지난해 새롭게 추가됐다. 장애인, 2명 이상의 미성년자 자녀를 둔 다둥이가족,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텃밭도 46구획 별도로 마련했다. 구획당 분양 대금은 L형은 6만 원, S형과 배려유형은 3만 원이다.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다산농원은 유형 구분 없이 총 100구획을 분양한다. 1구획당 면적은 약 16㎡으로 분양 대금은 5만 원이다. 모든 텃밭은 합성농약,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경작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내 중소기업 경영 애로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신중년 지식산업센터 컨설턴트’ 사업을 운영한다. 이는 은퇴를 시작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관내 구민과 기업에 세무·재무·회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금융 고민 해결을 돕고, 일자리 상담 및 알선을 통해 구인·구직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3월부터 시작하며, 지난해와 같이 일자리, 인사·노무, 경영 등 분야별 컨설턴트 총 8명을 모집한다. 관심 있는 전문직 퇴직자는 2월 1일부터 2월 7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지원할 수 있다. 모집조건 및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열린성동'성동소식'채용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컨설팅에 참여할 기업 모집은 3월 중순 공고할 예정이다. 컨설턴트들은 매주 권역별 ‘찾아가는 금융주치의 및 일자리상담사’ 사업에 참여 하며, 금융 및 일자리 상담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주 월·목요일은 성동안심상가 7층 희망일자리센터, 첫째·셋째·다섯째 수요일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 성동구1인가구지원센터의 운영 방법 개선 및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 향상 및 편의 증진을 도모한다. ▲ 씽글벙글 포인트 제도 도입으로 프로그램 참여 기회 늘려 성동구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가구의 점진적인 증가에 따라 지난 2022년 8월 개관하여 신체건강 증진, 마음건강 회복, 관계건강 형성 프로그램 운영 등 1인가구가 균형적인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프로그램 이용자들에게 더욱 풍부한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씽글벙글 포인트 제도를 도입한다. 씽글벙글 포인트제도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각 프로그램에 모든 회기 100% 참여하거나 건강미션, 친환경실천행동 미션을 수행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제도다. 적립된 포인트는 프로그램 신청 시 사용할 수 있고, 센터에서 개최하는 행사나 이벤트 참여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친환경 식‧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그린하장 마켓(3, 5, 6, 9, 11월 예정)에서도 포인트 이용이 가능하다. 정회원으로 가입 시 기본적으로 20포인트를 제공하며, 모든 정회원은 1년 동안 최대 100포인트까지 적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월 5일부터 성동구평생학습관 1분기 정기강좌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오는 2월 19일부터 3월 29일까지 운영되는 성동구평생학습관 1분기 정기강좌는 인문교양·문화예술·생활경제 등 분야별로 총 14개의 강좌로 운영된다. 최근 시대적 흐름인 AI기술 발전에 따라 이제는 지식이 아닌 지혜로운 질문(Prompt) 대한 이해와 역량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다양한 인문학을 비롯하여 시민교육·문화예술 등의 강좌로 구성했다. 대표 강좌 ‘#성동에살아요’는 우리 동네에 대해 알아보며 정주의식을 함양하는 강좌로 이전 분기 학습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추가 개설 요구에 따라 더 새로운 내용으로 개설된다. 또한 ‘prompt’라는 철학적 주제에 맞는 ‘신화로 만나는 인도’와 기존 시 창작 과정과 연계한 ‘힐링 보이스 시낭송’ 등도 개설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2월 5일 오전 9시부터 성동구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성동구민 또는 성동구 소재 직장인이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성동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보육의 질 향상 및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운영, 급식, 아동의 건강, 안전 등의 영역에 대한 ‘성동형 보육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 ▲ 성동형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 대상 어린이집 최대 40개소로 확대 운영 성동구는 2023년 하반기부터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을 4세이상 유아반까지 확대 지원 중이다.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은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1인당 담당하는 아동수를 법정 기준보다 축소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전체에서는 0세반과 3세반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성동구는 구비를 별도 투입하여 4세이상 유아반까지를 사업 대상으로 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대상 어린이집을 기존 26개소에서 최대 40개소까지 확대 운영해 보육교사의 업무 부담 감소 및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 급간식비 추가 지원금 영아 1만 원, 유아 5천 원으로 상향 지원 성동구는 올해부터 어린이집 재원 아동이 더욱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급간식비 추가 지원금을 상향 조정한다. 성동구는 서울시의 급간식비(영아 4,040원, 유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복잡한 세무상담의 수요 증가와 과세불복에 대한 권리구제 등 생활 속 세금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운영중인 ‘마을세무사’ 제도가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세무사’란 세무 분야의 전문성과 공익활동에 대한 재능기부 의사가 있는 세무사를 마을세무사로 위촉하여 국세(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와 지방세(취득세, 재산세)의 상담 및 권리구제를 원하는 구민을 서로 연결하여 상담하는 제도이다. 지난 1년 동안 마을세무사 17명이 성동구 각 동에서 1,219건의 세금 문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도 구민의 세금 고민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누구나 전화·팩스·이메일을 통하여 신청 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대면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성동구청 홈페이지나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렛을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성동구는 ‘마을세무사’ 제도와 병행하여 인근 성동세무서와 함께 자체적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원스톱 세무상담’을 통해 국세·지방세에 대한 방문상담 제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주택가 쓰레기 혼합 배출 감소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개선을 위한 자원순환사업인 “성동 푸르미 재활용정거장”을 올해 117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재활용정거장은 이동식 분리배출함으로 분리배출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빌라나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주택가 골목길에 설치되어 있다.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정거장마다 2명의 자원관리사가 상주하여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한다. 정거장에는 투명페트병, 플라스틱류, 비닐류, 캔‧고철류, 유리병류, 종이류, 종이팩류, 스티로폼류 등 8개 품목에 대한 분리배출함이 마련되어 있다. 재활용정거장은 2020년 6개소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 102개소, 2022년 112개소, 2023년 115개소로 점진적으로 확대되어 올해는 117개소가 운영된다. 모든 정거장에는 자원관리사가 2인 1조로 배치되어 총 234명이 활동한다. 재활용정거장에 방문하여 분리배출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는 가정용 일반종량제봉투(10L) 또는 음식물용 종량제봉투(3L)를 지급한다. 더불어, 올해 상반기부터는 주민들의 분리배출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동구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160개 단지 67,159세대에 총 16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4년 공동주택 지원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1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노후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사업비를 50%에서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성동구는 공동주택 비율이 전체 가구의 88%를 차지하는 만큼 입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공용시설물의 개·보수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화재 등 재난대피시설(외부형 탈출 대피시설) 설치, 보안용 감시카메라 설치, 외벽 균열 보수 등 공동주택 안전관리를 위한 지원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부문은 공동체 활성화 시설물 사업 8개,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사업 14개 등 22개 항목이며, 공동주택 단지별로 1개의 사업을 지원한다. 다만, 옥외 보안등 전기료 지원과 관리원·미화원 근무시설 및 휴게시설에 대한 냉방비(폭염기 7~8월) 지원 사업은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2월 2일부터 3월 4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 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왕십리제2동 주민센터 1층에 위치한 아동·청소년 쉼터 왕이소통센터는 지난 11일 성동구립도서관과 성동구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공헌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왕이소통센터와 성동구립도서관의 역할을 증진하고 상호발전적 교류협력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지원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자원 및 정보, 문화교류 활동 ▲지역 문화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 ▲양 기관과의 공동협력 사업 ▲기타 기관협력에 필요한 사항의 교류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한편, 왕십리제2동 왕이소통센터는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아동의 방과 후 연계형 쉼터로, 하교 후에 학원가기 전 또는 귀가하기 전에 쉼과 대기를 위한 공간이다. 동 직능단체와 주민들이 이용하는 소통공간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원봉사제로 관리·운영되고 있다. 박현숙 왕이소통센터장(주민자치회장)은 "성동구립도서관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왕이소통센터가 더욱 활발한 소통의 공간과 교육프로그램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