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달 31일부터 스마트 위치 정보 시스템에 기반해 모바일 및 웹에 최적화된 관광 전자 지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 서비스는 기존 종이지도의 한계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또는 웹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관광 정보의 수정 및 업데이트가 쉽다는 것이 주요 강점이다. 세부적으로는 소래포구, 새우타워전망대, 양떼목장 등 남동구 관광지 위치 및 연락처, 운영시간 등 이용 정보부터 장애인 편의시설. 블로그 리뷰 등 관광객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는 도심 안에 인천대공원, 소래포구 등 자연친화적인 관광명소가 많다”면서 “관광객이 많은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전자 관광지도 등 다양한 여행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남동구청 홈페이지 ' 스마트지도 ' 남동구 관광지도’를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42개 성과관리 대상부서 팀장과 담당자 334명을 대상으로 구청 소강당에서 세 차례에 걸쳐 ‘2024년 성과관리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동구 직원들의 성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성과지표를 고도화하기 위해 남동구의 전략체계와 지표개발 요령, 실적관리 및 성과측정 등 실무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사)자치전략연구소장 임현준 박사의 강의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3월 초까지 전문기관의 온라인 첨삭 지도와 연구원과 부서의 1:1 집중 코칭을 거쳐 성과지표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구민 만족 행정서비스와 연동되는 고품질의 성과지표를 개발하여 고객 중심의 적극 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블로그 기자단‘남동샘터 13기’ 25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블로그 기자단은 구에서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및 네이버 포스트)을 통해 구정을 쉽고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폭넓게 구성된 남동구 대표 SNS 서포터즈다. 이들은 올 연말까지 남동구의 다양하고 유익한 소재를 직접 발굴하여 취재하고 남동구 주요 관광지 홍보와 축제, 명소, 맛집 등 남동구 소식을 전달하게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위촉식에서 “블로그 기자단 여러분들은 구민과의 소통의 연결고리로서 남동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다변화와 수출 확대를 위해‘2024년 국내·외 우수 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국내․외 인증획득에 드는 비용의 80%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공장 및 본사가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으로 KC, HACCP, NeP 등 국내 인증과 CE, UL, FDA 등 해외인증에 대해 기업당 200 부터 원 한도(인증 분야별 차등 지원) 내에서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사업을 통해 총 21개 사의 국내·외 인증(KMF, HACCP, CE 등) 획득을 지원했으며, 참여기업 설문 결과 인증획득을 통해 제품 신뢰도·인지도 증가하고, 수출 판로 확보와 전문성 향상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2월 26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온라인으로 구비서류를 등록하면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 판로를 개척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 리포터 5기’가 최근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선발된 주민 리포터는 20대부터 40대까지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구에서 운영하는 ‘남동 TV’를 통해 현장 리포터로 활동하거나 패널로 출연하는 등 2024년 한 해 동안 남동구 곳곳을 소개할 예정이다. 구는 영상 제작에 참여한 리포터들에게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박종효 구청장은 “리포터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느낀 남동구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해주기를 바란다”라며 “그 과정에서 언제든 개선 의견에 대해서 말할 수 있도록 구청장으로서 귀를 열어두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7월 개국한 ‘남동 TV’ 인터넷 방송국은 유튜브, 네이버TV 등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게시하고 있으며, 현재 5천 명 이상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복지·저출산 등 주민 생활 전반에 대한 정책개선을 적극 발굴·건의해 온 인천시 남동구가 이번에는 주택관리비 통합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남동구는 최근 모든 주택에서 관리비 통합고지 및 납부가 가능하도록 주택관리비 통합관리를 위한 정책개선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아파트,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은 전기, 수도, 난방 등 각종 요금이 관리비 납부고지서 1장에 모두 모여있지만, 일반 주택은 개별 요금이 따로따로 부과돼 여러 번 납부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납부 기한도 제각각이어서 세세하게 신경 쓰지 못할 경우 자칫하면 체납돼 서비스 중단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남동구는 공동주택과 마찬가지로 일반주택에서도 관리비 통합고지 및 납부가 가능하도록 개선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책 건의의 주요 내용은 △주택관리비 통합부과 일반주택으로 확대 △통합부과 대상 서비스에 도시가스 요금 포함 △개별서비스 요금납부 선택 옵션 제공 △실시간 에너지사용량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이다. 구는 이를 통해 주민들은 관리비 납부 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걱정 해결을 위한 협약 사업비로 5천만을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기탁받은 금액은 저소득 주민의 위기 해소와 자립 도모를 위한 지정후원금으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1인 기준 222만 원 이하) 가구 중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의 형태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지급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본사의 나눔경영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차상위 계층에 대한 긴급 지원 사업 분야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해와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이 메리츠의 기업문화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장기간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주신 메리츠화재해상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위기 해소와 자립을 돕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리츠화재는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사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며, 지역 사회를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개인기부자 송상례 씨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양말 3,000켤레(2,04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기탁받은 양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송상례 씨는“새해를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양말 구매와 포장을 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웃을 생각하며 매년 양말 기탁을 해오고 있다”라며 “올해는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새해를 맞아 따뜻한 양말을 기탁해 주신 송상례 님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송상례 씨는 남동구 서포트그룹(현물 3,000만 원 이상 기탁)에 등재되어 있으며 지난 20여 년간 매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양말을 기부해왔다. 그 외에도 보육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남동구 해외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연 매출액 300억 미만의 중소기업이며, 업체당 최대 50만 원 한도 견본품(샘플) 수출 물류비를 지원한다. 또한, 선정기업은 24년 연말까지 우체국 국제특송(EMS) 기본 감액 12% 및 최대 27% 특별감액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기본 감액률이 6%였지만 올해부터는 12%가 적용되어 신청업체가 더 큰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신청 방법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방식이며 접수기한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대상업체로 선정된 기업은 인천 남동우체국과 개별 계약을 통해 물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 창궐 이후 비대면 무역 상담이 활발해짐에 따라 견본품 배송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물류비용의 증가 역시 기업들에 새로운 부담으로 수반되는 추세”라며 “물류비 지원사업이 남동구 중소기업의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도심에서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남동구 공공주말농장(남촌동 510-8번지, 남동대로 533)’의 텃밭 분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분양 텃밭의 규모는 표준형(5평) 300개, 소형(2.5평) 200개 등 총 500개의 텃밭을 조성할 계획이며, 사용료는 표준형 2만 원, 소형 1만 원으로 분양받은 구민은 사용료를 1회 납부한 뒤, 3월 3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현재 남동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구민으로, 세대별 1명 신청이 원칙이다. 중복신청, 상세주소 미기재 등 적격 여부를 확인해 부적격으로 판명되면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16일까지로, 남동구청 홈페이지(온라인) 신청 또는 구청(농축수산과, 본관 2층)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 당첨자는 프로그램에 의한 전산 추첨으로 무작위 선정되며, 분양자 선정 공고는 2월 28일 남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게시한다. 매년 구민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는 공공주말농장 텃밭 분양은 2023년에는 약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우럼마F&D로부터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 7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4일 전했다. 송창석 우럼마F&D 대표는 “관내 청소년쉼터에서 생활하는 자립 준비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라며 “홀로서기를 준비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가정 밖 청소년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럼마F&D가 보내주신 사랑이 아이들에게 큰 위안과 희망으로 다가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만두, 찐빵 전문 프랜차이즈 ‘우럼마왕만두’를 운영 중인 식품제조업체 우럼마F&D는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남동구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부금액이 총 3천500만 원 상당에 달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30포를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헌구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장은“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지역 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생각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지방중소기업청에 있는 (사)중소기업인천부천김포연합회는 회원 기업 간 경영정보, 기술자원 등을 상호교류함으로써 경영 능력과 기술력을 높이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산업구조 고도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남동구 내 출마 예정자들에게 지역 숙원 및 현안 사업 등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공약사업을 제안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정책 제안은 중앙부처의 관심을 높이고 재원확보를 통해 지역발전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총선 출마 예정자가 대상이다. 구가 제안한 정책 공약은 범정부 차원과 구정 숙원 및 현안 사업(정책 제안, 재원확보, 부처 협의)으로 나눠 총 4개 분야 17건으로 구성됐다. 먼저 범정부 차원은 전국 단위의 보편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행을 위한 ▲출산장려 전담부처 일원화 ▲보훈수당 및 자격 관련 통일된 기준 마련을 제안했다. 지역 숙원 및 현안 사업 중 구정 정책 제안 분야는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남동제2유수지 상부 복개 및 활용 ▲인천도시철도 2호선(서창-도림-논현 연장)의 조속한 사업추진 등 9개 사업이 포함됐다. 재원확보 및 부처 협의 분야는 ▲ESG 경영 컨설팅 지원 ▲수인선 하부 주민편의공간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의 국고보조금 지원과 ▲남촌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2일 박종효 구청장과 국·실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위 공직자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청렴 서약식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국·실장 등 고위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남동구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실시됐다. 남동구는 2024년 업무수첩 내에 ‘2024년 남동구 청렴 실천 서약서’를 수록하여 전 직원이 해당 서약서에 서명함으로써 고위 공직자의 청렴 실천 다짐을 이어받아 전 직원이 청렴한 생활 및 반부패 척결 다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고위 공직자의 솔선수범과 전체 공직자의 노력이 꼭 필요하다.” 며 “남동구 전 공직자는 구민을 편하고 남동을 새롭게 만들기 위해서 청렴 실천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동구는 1월 22~26일까지 5일간 청렴 실천 주간을 운영하며 ‘청렴톡톡’ 소식지 발간 및 청렴 다짐 이미지 표출 등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2경인고속도로변(서창동 635, 641일원)에 유해 물질 확산을 막기 위한 4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고속도로 등에서 발생하는 공해 등의 유해 물질을 도심 생활권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공해 발생원 주변에 조성하는 숲이다. 남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청이 권장하는 미세먼지 저감 주요 수종인 교목류 20종 2,418주, 관목류 15종 35,840주, 초화류 10종 37,690본을 심었다. 세부적으로 곰솔, 스트로브잣나무 등을 식재한 기후대응 도시숲 외에도 대왕참나무길, 메타세콰이어길, 꽃아그배나무길 등 주민들을 위한 계절별 힐링길을 조성하고, 왕벚나무와 쪽동백, 수국 등 20종의 꽃나무 및 구절초, 원추리 등 10종의 초화류를 심어 아름다운 길을 조성했다. 또한, 맨발 산책로 520m, 야자 매트 산책로 756m, 파고라 5개소, 야외운동기구 12개소 등을 설치해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남동구는 지난 2020년부터 도심 내 녹색공간 확보를 위해 산림청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지난 19일 간석2동 방문을 끝으로 1월 3일부터 시작한 ‘2024년 도란도란 차담회 및 동(洞) 현장 방문’을 마쳤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민과의 새해 인사와 더불어 도란도란한 분위기에서 허심탄회한 열린 대화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하기 위해 20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행사 기간 4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160여 개의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주민 여가생활을 위한 공원 환경개선에 관한 건의가 가장 많았고, 주민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주차 및 교통, 도로 보수에 대한 건의도 나왔다. 박 구청장은 이 기간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구민의 생활 안전과 직결된 사항은 차담회 종료 후 현장에 방문하고,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논의와 해결책까지 모색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건의 사항은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중․장기 계획과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적극 검토하고 순차적으로 구정에 반영하겠다”라며 “2024년 갑진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남동구는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남동구지회로부터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발전을 위해 설립된 국민운동단체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장애인(돌봄)가구 40세대에 난방비로 지원된다. 기탁식에 참석한 권기형 회장은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가구에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이 덜어지길 바라며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의 후원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2024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가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7일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청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이은경 적십자봉사회 남동구지구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묵묵히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하고 헌신하시는 대한적십자사와 봉사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남동구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은 오는 1월 31일까지며, 모금액은 인천지역 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생활·의료·주거 지원 등에 쓰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최대 규모의 재건축을 추진 중인 만수주공 1~6단지 아파트의 통합 재건축 사업이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인천시 남동구는 18일 만수주공 4단지 관리사무소에 만수주공 통합 재건축 추진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재건축 추진 준비위원회 주민대표들과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인교 인천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만수주공 아파트는 1~6단지를 합쳐 6,866세대 규모로, 준공된 지 최대 37년이 지난 대표적인 노후 아파트다. 지난해 초 예비안전진단 통과 후 같은 해 10월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시작했으며, 올해 2월 초 마무리될 전망이다. 주민대표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안전진단 후 다음 절차인 정비계획 수립 시 주민 제안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구에 건의했다. 지난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주민들이 지자체에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할 수 있는 정비계획 입안 요청제가 시행된다. 이에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향후 주민들의 요청 시 인천시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령 800년을 자랑하는 장수동 은행나무 주변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탈바꿈했다. 남동구는 최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62호인 장수동 은행나무 주변에 4,544㎡ 규모의 경관광장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수동 은행나무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지만, 불법 건축물과 노점상, 각종 폐기물 등으로 경관이 훼손되고 생육에도 좋지 않은 환경에 노출돼왔다. 이에 구는 국‧시비를 보조받아 47억 원의 예산을 투입, 은행나무 생육환경 개선과 지역 명소화를 위한 경관광장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우선 생육과 경관을 저해하는 불법 노점, 비닐하우스 및 무단적치물 등을 제거하고, 넓은 은행나무 보호 울타리를 설해 천연기념물 보호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주변 산책로를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장수동 은행나무를 사방에서 둘러볼 수 있게 했고,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작은 휴게공간도 마련했다. 매년 마을의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도당제 행사가 열리는 전면부 광장은 화강석으로 포장해 문화재의 품격을 높이고, 북측 광장은 넓은 잔디식재로 푸른 광장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