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운영하는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의 지난해 매출액은 총 9천500여만 원으로, 전년 대비 138% 증가했다. 구는 지난해 가정의 달과 소래포구 축제 기간 ‘찾아가는 이동마켓’을 운영하고, 각 부서와 공공기관의 적극적 홍보가 판매 촉진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2021년 7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2층에 103㎡ 규모로 문을 연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은 현재 57개 사 410여 개 물품이 입점해 전시‧판매하고 있다. 남동국가산단을 비롯해 고잔 공업지역, 부평농장 등 지역 내 중소 제조업체의 우수한 제품을 유통마진 없이 구민에게 홍보‧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남동구는 이마트 트레이더스(구월점) 대규모점포 개설 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협력으로, 매장 내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2호점의 입점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 경쟁력 향상, 경영안정 등 긍정적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이 대폭 확충된다. 남동구는 올해 만수동 등 9곳에 총 265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 또는 추진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먼저 소래포구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된 소래5호 공영주차장 확충공사(논현동 66-99)는 오는 7월 준공된다. 구는 당초 101면에 약 6억 원의 사업비(시 50:구 50)를 투입, 58면을 늘려 총 159면의 주차면수를 확보했다. 만수4동 인수마을(만수동 67-6 등)에는 올해 공영주차장 6개소가 문을 연다. 해당 지역은 마땅한 부지가 없어 수년간 주차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구는 당장 구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소규모 주차장 조성에 나섰다. 우선 주택가 내 15면 규모의 공영주차장(만수동 57-5번지 외)을 조성하고, 인근에 주택 밀집지역 곳곳에 소규모 주차장 5개소, 총 51면을 7월 준공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연내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약 84억이 투입된다. 만수복개1 공영주차장 확충공사(만수동 1003번지 일원)는 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강화남부농협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무료급식소에 품질 좋은 강화섬쌀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강화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187개 경로당에 강화섬쌀을 공급해 오고 있다. 구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긍정적 호응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남동구 무료급식소에도 강화섬쌀을 공급하기 위해 강화남부농협과 뜻을 모았다. 현재 남동구 무료급식소는 총 11곳으로 하루 평균 900명 이상이 이용하며, 구는 사전 조사를 거쳐 8개 무료급식소가 현 구매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강화섬쌀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남동구 무료급식소에 강화섬쌀을 공급해 어르신들의 급식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올해 새로 추진하거나 바뀌는 6대 분야 47개 사업을 소개했다. 우선 남동구 소재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 근로자의 자산형성과 장기근속 유도 등을 위한‘남동형 청년내일채움공제 플러스 지원사업’이 신설됐다. 사업주와 청년 근로자, 정부가 3년간 공동 적립한 공제금을 3년 만기 시 청년 근로자에 지급하는 것으로, 가입자 1명당 월 7만 원을 전액 구비로 지원한다. 민선 8기 공약으로 지난해 처음 시행된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올해 지원 대상을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기초생활수급자는 65세 이상부터 지원한다. 인천시 거주 임산부 및 2세 미만의 영아 가정에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도 운영한다. 또한. 질병과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와 혼자 생활이 어려운 청년에 재가 돌봄‧가사, 간병 등을 지원하는 일상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집중호우를 대비해 석정어린이공원(간석동 610번지)에 간석지구 제3우수저류시설 설치를 추진하며, 반지하거주 취약계층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한파와 고물가 등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남동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이 기간 원룸, 고시원, 다세대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을 통해 위기 상황을 확인하고, 겨울철 연료비 등을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난방비와 장학금, 주거비 등 민간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특히, 고독사 위험이 큰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돌봄 서비스를 통해 위기 상황을 지속 확인․관리한다. 구는 이번 집중 발굴에서 확인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욕구 파악 등을 통해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주민등록 사실조사 협업을 통해 주거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고위험 7,574가구를 발굴, 복지정보 안내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추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겨울철 일자리 감소와 한파 등 계절적 요인은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에 큰 위협이 되는 만큼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낡고 오래된 구월동 내 어린이공원(붉은고개, 작은성말) 2곳의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작은성말어린이공원(구월1동)과 붉은고개어린이공원(구월3동)은 주거밀집 지역에 위치하고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어 어린이 등의 이용이 많은 공원이지만, 노후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 작은성말어린이공원에 3억8천만 원과 붉은고개어린이공원에 2억5천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 실시설계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최근 환경개선사업을 마쳤다. 작은성말어린이공원은 전반적인 노후 시설물 교체 이외에 4계절 초화원, 스마트 벤치, 등벤치, 놀이시설 등을 추가 설치했고, 붉은고개어린이공원은 인조잔디 운동공간, 그네의자, 배수로 신규 설치 등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재정비했으니 많은 이용 바라며, 앞으로도 원도심 공원 활성화를 위해 노후된 공원을 단계적으로 재단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구월힐캐슬 아이함께자람터)이 문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구월힐캐슬 아이함께자람터는 구월2동 힐스테이트롯데캐슬골드 1단지 주민공동시설 내에 전용면적 100.88㎡ 규모로 조성됐다. 30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YMCA청소년재단에서 수탁받아 운영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설치‧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정기돌봄뿐 아니라 일시돌봄도 가능하다.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기 중에는 방과후 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본적인 돌봄(출결관리, 간식 제공 등), 숙제·독서지도, 신체 및 특별활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현재 남동구는 2019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곳을 설치·운영 중이며 2024년 하반기에 간석1동 복합청사에 8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아동 돌봄 수요가 높은 원도심 내에 시설이 개소하게 되어 더욱 기쁜 마음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3일 만수1,2동을 시작으로 지역 내 20개 동을 순회하는‘2024년 도란도란 소통 동(洞)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이날 취약계층의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장소와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현장을 찾아 주민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와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방문은 동 자생 단체 및 주민과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누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통상적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 현안 사항 현장에 찾아가 각계각층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에 따른 것으로, 이를 통해 현안 논의와 해결책까지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실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종효 구청장은 “모든 문제는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며,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머리를 맞대면 실용적인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진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부터 구 홈페이지 내에 ‘스마트 위치정보지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위치정보지도는 각종 행정기관과 주요 시설의 위치 및 사용정보를 구 홈페이지의 스마트 지도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남동구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스마트위치정보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제공하는 정보는 ▲제설함 ▲의류수거함 ▲EM발효액 ▲무인민원발급기 ▲무인택배함 ▲공중화장실 ▲대형폐기물판매소 ▲경로당 ▲도서관 ▲학교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공공체육시설 ▲체육시설예약 ▲문화재 ▲착한가격업소 ▲전통시장 ▲일자리센터 등 18종이다. 구는 앞으로 ▲전기차충전소 ▲자동심장충격기 ▲비상급수시설 ▲주민대피시설 ▲한파 및 무더위쉼터 등을 추가해 30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행정정보를 구민이 보다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마트 위치정보지도를 구축했다. 앞으로도 제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구민이 편한 남동구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청원한의원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한지우 청원한의원 원장은 “연말에 병원 직원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직원이 동참하는 자체 이벤트를 실시해 병원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가구에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어르신 가구에 따뜻하고 훈훈한 정이 전해질 것 같다.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 사랑을 전해주신 청원한의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부터 구 홈페이지 내에 ‘스마트 위치정보지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위치정보지도는 각종 행정기관과 주요 시설의 위치 및 사용정보를 구 홈페이지의 스마트 지도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남동구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스마트위치정보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제공하는 정보는 ▲제설함 ▲의류수거함 ▲EM발효액 ▲무인민원발급기 ▲무인택배함 ▲공중화장실 ▲대형폐기물판매소 ▲경로당 ▲도서관 ▲학교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공공체육시설 ▲체육시설예약 ▲문화재 ▲착한가격업소 ▲전통시장 ▲일자리센터 등 18종이다. 구는 앞으로 ▲전기차충전소 ▲자동심장충격기 ▲비상급수시설 ▲주민대피시설 ▲한파 및 무더위쉼터 등을 추가해 30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행정정보를 구민이 보다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마트 위치정보지도를 구축했다. 앞으로도 제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구민이 편한 남동구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한사랑나눔봉사단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한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2014년 영‧유아 보육 및 교육에 종사하는 교사, 원장, 기타 관계자들이 모여 결성한 봉사단체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와 도배 봉사, 밥차 봉사, 김장 나눔 활동,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 아동 놀이 봉사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최성모 봉사단장은 “이번 후원금은 이웃돕기 일일 찻집 행사를 추진해 마련했으며, 남동구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덕분에 취약계층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바쁜 연말에도 나눔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한사랑나눔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도 4분기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신재구 제7873부대 47대대장, 오두석 남동구재향군인회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 통합방위 유공 표창장 수여,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회장) 이·취임식에 이어 2023년 연말 통합방위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2024년 추진 방향과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논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북한의 남북군사합의 파기 선언 등 대내외적으로 엄중한 안보 환경 속에서 지역 안보와 구민의 안전을 위해 통합방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다가오는 새해에도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 간 긴밀한 협력과 각자의 자리에서 통합방위태세 유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일 오전 9시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구정 목표를 ‘생활의 불편함을 없애는 구민 체감행정’으로 제시하며 “생활환경, 일자리, 복지 등 구민이 체감하는 획기적인 변화를 실천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직원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은다면 우리 앞에 주어진 역경이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남동을 위해 힘차게 걸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활 속 불편함을 없애고, 긍정적 변화를 체감하는 해로 만들겠습니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구민이 행복한 새로운 남동을 위한 비전을 밝혔다. 올해 남동구는 ‘생활의 불편함을 없애는 구민 체감행정’의 실현에 구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생활 속 사소한 변화가 결국 삶의 질 자체를 높인다는 박 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이를 위해 구는 생활환경, 일자리,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나선다. 먼저, 주거정비사업으로 쾌적하고 밝은 주거환경을 조성해 골목에 생기를 불어넣고, 도심 속 녹지공간을 늘려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 밑그림을 그린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관련 행정절차 이행과 함께 장기적 로드맵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육아 지원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어르신 돌봄체계 구축에도 관심을 쏟는다. 주민 생활에 밀접한 일자리 확충을 위해선 남동산단의 체질 개선과 더불어 미스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51만 남동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청룡의 해입니다. 변화와 성장,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청룡의 기운을 더해 개인과 가정에 더 큰 행복과 풍요로움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가 시작되면 설레임을 가지고 새해 소망을 정하고 빌기도 합니다. 구민 여러분! 새해 소망은 정하셨습니까? 올해도 남동구민의 소망과 바램이 실현되도록 우리 공직자와 마음을 하나로 하여 한결같은 열정으로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니, 구민 여러분들께서 주신 소소한 생활민원부터 다양한 계층의 정책건의까지 어려운 문제는 고민과 사색을 거듭하고 끝까지 대화하며 해결의 실마리를 풀었던 소중한 하루하루였습니다. 그 결과 구민 여러분들이 반기는 여러 성과도 얻었습니다. 취약계층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치매 안심 스마트큐어콜 사업’을 도입했습니다. 주민등록 특별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선진 교통문화 정착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표창은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지도 활동으로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힘써 온 남동녹색어머니연합회 김경미(40세) 회원과 논현녹색어머니연합회 신세련(38세) 회원에게 수여됐다. 선진 교통문화 정착 유공 표창은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회원 중 교통안전 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이 크고, 교통안전 활동의 참여도와 봉사활동 실적이 많은 사람으로 매년 선정하고 있다. 특히, 남동구는 지난해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장도초를 비롯한 관내 초등학교 25개소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과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하고 계시는 녹색어머니 회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더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고 잘 보살펴달라”고 당부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보건복지부 지역 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광역시·도의 추천을 거쳐 분야별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 간호직 공무원 20개 동(전체 동) 배치 ▲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상담 확대 ▲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특별 주민등록 병행 조사 등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시행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인천시 10개군‧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남동구는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관계 단절 등 신(新) 복지 사각지대 발생에 따른 촘촘한 발굴 체계 유지를 위해 남동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전 통장들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과 주민등록 현장 방문 조사 시 위기 사유 확인 등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힘써 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의 해소는 주변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라며 “남동구민 모두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월1호 공영주차장(만수동 840번지)이 새 단장을 마치고 다음달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29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 만월1호 공영주차장의 새 단장을 마쳤다. 이곳은 도심지 내 제한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존 지평식 주차장을 2단 입체식 주차장으로 조성해 53면의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최근 늘어나는 전기자동차 충전 수요에 대응, 전기차 충전시설(급속 50kw) 3기를 설치해 미래 모빌리티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설을 갖추게 됐다. 구는 기존 28면이던 주차 면수를 53면의 주차 면수로 확장해 인근 지역 주민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내달 1월부터 정상 운영된다. 주차장 35면은 정기권(월 4만 원)으로 6개월 단위 전산 추첨을 통해 운영되며, 18면은 시간제(30분당 400원)로 누구나 수시로 이용할 수 있다. 월 정기권은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경인선 광역철도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51만 남동구민의 힘을 모은다.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숙원사업인 제2경인선 광역철도의 조속한 추진을 내년 중점 과제로 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제2경인선은 연수구 청학역을 기점으로 남동구 논현,서창을 거쳐 서울로 이어지는 광역철도로, 개통 시 지역주민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역철도망 부족으로 서울 접근성 등에서 큰 불편함을 겪는 구민들의 오랜 염원이기도 하다. 이를 반영하듯 앞서 구가 지난 12월 20일부터 7일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 ‘제2경인선 추진 응원 댓글 달기 이벤트’에는 2천300명이 참여해 2천500여 건 넘는 응원 글을 남겼다. 한 참여자는 “제2경인선 확정돼 엄청 좋아했는데 언제 개통될지 너무 기다려진다. 빨리 첫 삽이라도 좀 떠줬으면 좋겠다”고 했고, 또 다른 참여자는 “논현에서 서울 가는 데만 편도 1~2시간이 걸린다. 빨리 추진돼 서울 등 다른 지역 이동 불편이 대폭 해소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남동구민들을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