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2024학년도 초·중·고교 무상학교급식 지원단가를 10.1% 인상하고 친환경 급식 차액 지원단가도 16.6% 인상한다. 이번 학교급식 단가 인상률은 2019년 초·중·고교 무상급식 시행 이후 가장 큰 인상 폭으로 올해 학교급식 무상급식비 지원단가 인상율인 9.6%보다는 0.5% 오른 수치다. 이번 지원단가 인상으로 일선 학교에서 좀 더 질 좋은 친환경 식재료를 구입하는 것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2024학년도부터 학교급식비 지원 방식을 통합지원(식품비·운영비·인건비)에서 식재료 구입비만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여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식재료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이번 지원 방식 개선은 그동안 식품비를 급식운영비(운영비·인건비)와 분리해 달라는 학교 영양(교)사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학교급식법에 따르면 급식운영비(운영비·인건비)는 학교의 설립·경영자가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식품비는 보호자가 부담하되,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타 시도에서도급식운영비(운영비·인건비)지원은 중단하는 추세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주식회사 평정 김진웅 대표이사가 12일 대전시청을 찾아 (재)대전청년내일재단에 삼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진웅 ㈜평정 대표이사 및 김준영 이사 등이 함께 했으며, 기탁금은 (재)대전청년내일재단의 지역인재육성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대전시대가 열렸다. 대전시는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12월 11일 동구 가양동(옛 가양산부인과)으로 1차 이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이전 대상은 원장 포함 경영기획본부, 산업성장본부 등 6개 과 총 60명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입주를 완료하고 11일 첫 출근을 시작했다. 이날 기상산업기술원 이전을 끝으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세종으로 이전하면서 대체 공공기관으로 오기로 했던 4개 기관의 대전 이전이 모두 완료됐다. 2022년 기상청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각각 정부대전청사와 중구선화동 유안타증권빌딩으로 이전했고, 올해 6월 한국임업진흥원은 유성구 임업기술실용화센터로, 기상산업기술원은 동구로 이전을 마무리 지은 것이다. 기상산업기술원 대전 이전은 중기부 대체 이전기관으로 2021년에 확정됐으나 지방 이전 필요성은 그 전부터 꾸준히 논의됐다. 이장우 시장은 국회의원 재임 시절인 2018년도에 기상산업기술원을 대전으로 이전하기 위해 이전 예산 29억 원을 국회 본회의 의결로 확정시켰고 기상청, 국토부와 간담회를 여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대전으로 1차 이전을 마무리한 것과 관련해 “기상산업 기술이 대전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맞아주고, 시장으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기술원장과 경영기획본부, 산업성장본부 등 6개과 총 60명은 이날 대전 동구 가양동으로 처음 출근해 업무를 개시했다. 기상산업기술원은 기상 및 기후 연구·개발 사업발굴, 기상산업 등을 육성하는 기상청 산하기관이다. 오는 2027년 대전역세권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현재 서울에 있는 나머지 직원도 이전을 마칠 계획이다. 또 올해 창단된 대전시민교향악단에서 8명의 단원(수석 5명, 상임 3명)을 모집하는데 414명이 응시한 데 대해 “단기간에 높아진 시민교향악단의 위상”이라고 평하며“높아진 위상만큼 감독과 단원들의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지역 청년 음악가들로 구성된 대전시민교향악단은 2023년 4월 출범, 오디션을 통해 50명의 단원을 선발했다. 세계적인 음악가와 함께하는 연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은 8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했다. 퇴임식에 앞서 이 부시장은 시청 전 부서를 방문해 일류경제도시 대전 건설에 매진하는 직원들에 일일이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이장우 시장과 티타임을 함께하며 감사패를 받았다. 퇴임식은 이 부시장의 공직 생활 발자취를 담은 영상물 상영과 퇴임인사 및 꽃다발 증정,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식에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도시로 과학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수도권보다 잘 사는 도시,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라면서“이장우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탁월한 능력과 열정, 도전정신을 믿기에 걱정없이 떠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부시장은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여의도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1988년 CBS 기자, 1989년 중앙일보 기자, 2000년 ㈜대덕넷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첫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으로 취임하여 대한민국 과학중심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15번째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을 방문해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시설을 살펴봤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양성광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원장,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기초과학 연구개발과 육성에 적극 공감하면서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시장은 첫인사로“기초과학지원연은 지난 35년간 연구장비 분석의 전문화된 인재 육성 등 다양한 성과로 국가 과학기술 발전과 국민행복을 창출한 중추 기관”이라고 말했다. 이어“기초과학지원연의 축적한 연구 역량은 세계적으로 우수하다.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국내외 연구자들이 모여드는 세계적인 분석과학 연구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올 한해는 정부 출연연 전 기관(16개 기관)을 방문 목표로 시작했고 오늘까지 15번째 방문이다”라며“그동안 시와 대덕특구가 소통과 협력이 부족했지만, 이제는 출연연, 대학 등과 원팀이 돼 지역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올 한해는 교촌국가산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최‘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40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참여하였으며, 1차 서면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8개 기관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재난 주관부서 및 협업부서 담당자 토론을 통한 매뉴얼 정비는 물론, 올해 자체적으로 추진한 행동매뉴얼 담당자 전문가 교육과 컨설팅, 재난 안전 종사자 대상 집합교육 실시 내용을 담은 우수사례를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향후 행동매뉴얼 담당자 그룹 컨설팅을 추진하고 매뉴얼과 연계한 상시훈련 전수 점검 등 지속적인 매뉴얼 개선 의지를 적극 피력했다. 심사에 참여한 한 민간 전문위원은 "대전시는 최근 발생한 여러 대규모 재난에 대응하며 매뉴얼 현장 작동성을 강화한 점이 매우 우수하다”라며 "특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군·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실질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행동매뉴얼을 효율적으로 구현했다”라고 평가했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재난 상황에는 수많은 변수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7일부터 8일까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전주 왕의지밀에서 열린 2023년 예비 방역인력 양성교육 최종성과대회에서 교육 이수율 부문 한국역학회장상과 30만 원 상당의 부상을 받았다. 예비 방역인력 양성교육은 감염병 발생 시 즉시 투입․대응 가능한 감염병 업무 외 근무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역학조사 역할 ▲사례분석 ▲필요기술 ▲현장교육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대전시는 올해 3기 76명의 예비 방역 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고 이수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시는 예비 방역 인력 교육 외에도 코로나19 감염병 역학조사를 24시간 이내 완료하기 위해 감염병 업무 외 근무 인력인'100 기동대'를 구성․운영하며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해 왔다. 남시덕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이번 수상은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다음 팬데믹을 미리 대비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면서 “감염병 발생 시 역학조사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대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대전시 정책자문단이 11월 출범 후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7일 시민·보건·복지분과를 시작으로 ▲8일 도시·안건·건설분과 ▲12일 문화·예술·체육분과 ▲13일은 각각 과학·기술·산업분과 ▲일반·행정·경제분과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시정 주요 현안 공유와 민선 8기 공약 추진 현황 및 이행 방안과‘대전 미래전략 2048 그랜드플랜’에 대한 의견수렴이다. 대전시의 중장기 계획수립에 앞서 전문가들이 적극 참여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회의에서는 민선 8기 87개 공약사업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대내외 행정 여건 변화 등으로 조정이 불가피한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시는 정책자문단 의견수렴을 거쳐 공약사업을 재정비하고, 민선 8기 2년 차 공약 이행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한편‘대전 미래전략 2048 그랜드플랜’은 정책자문단 의견수렴을 마지막으로 14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대전의 향후 30년의 방향을 제시할 이번 그랜드플랜은 올해 초 연구를 시작해 정책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추진하는 100만 원 이상 적십자 특별회비 기부 프로그램인‘기빙클럽’1호로 등록하고 시민들의 적십자 회비모금 동참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7일 오전 대전세종지사 대강당에서 개최된‘2024년 적십자 희망나눔 모금 선포식’에 참석해 특별회비 600만 원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비모금 시민 참여 확산과 고액 참여자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특별회비 참여 기관·기업 관계자, 대전세종지사 임·위원과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시장은 “산직동 산불과 한국타이어 화재 등 지역의 재난·재해 구조활동에 앞장서고 사회봉사 활동, 안전·보건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적십자 봉사활동의 소중한 재원이 되는 회비모금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하영 대전세종적십자회장은“적십자 기빙클럽 프로그램에 이장우 시장님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기업, 대전세종지사 임·위원님들이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모금된 회비는 지역 어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2023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통해 대전 관광자원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총 62점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전의 관광자원을 부각할 수 있는 자연경관, 야간경관, 주요 축제(대전 0시 축제 등), 관광명소 등을 주제로 대전의 멋과 다채로움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총 98명, 426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금상(상금 200만 원)은‘굳센 기상’을 출품한 김혜숙 씨가 차지했다. 은상은 엄익창 씨의 ‘0시 축제’, 이상숙 씨의 ‘0시 축제 퍼레이드-2’, 동상은 김원희 씨의 ‘대전 꿈돌이’, 김화중 씨의 ‘대전 0시 축제의 행진’, 박재환 씨의 ‘뿌리공원 행렬’이 차지했으며 이 외에도 가작 5점, 입선 51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 매년 실력 있는 작가들이 참여해 꿀잼도시로 변화하는 대전의 풍류와 멋을 담아내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은 지역문화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대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비전의 날’행사에 참석해 보육유공자를 표창하고 교직원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일하는 부부가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보육 현장을 든든히 지켜주시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최고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에 대해 “시와 5개 구청이 협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모든 교통수단과의 연계성으로 트램 경쟁력을 높일 방안을 강구하라는 지침도 함께 내렸다. 이 시장은 “트램을 착공하면 가장 큰 걱정은 교통문제 아니겠냐”라며 “어떤 조치를 해도 공사 기간에는 시민들 불편이 있을 수밖에 없기에, 시는 물론 5개 구청이 똘똘 뭉쳐 협업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램 노선이 엑스(X)자가 아니라, 순환선이기 때문에 도시 중심으로 직접 오지 못하니 버스, 지하철, 자전거, PM 등 모든 교통수단의 연계성을 강화해야 한다”라며 “추가로 지하철 3~5호선으로 이걸 보완할 수 있는 신속한 시스템은 무엇일지에 대해 고민하면서 추진해야 한다. 보완재로서 도시철도 기능을 부여한다면 바퀴 달린 트램도 도입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타슈 확충 및 유지관리 필요성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요즘 타슈 손실이 많다는 얘기가 들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5일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시청 임직원, 기부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금함에 사랑의 성금을 넣는 전달식으로 시작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이 모아졌다. 또한, 세원화성주식회사 2천만 원, 대전도시공사 1천9백4십8만 원, 대전교통공사에서 1천4백만 원을 기부하는 등 뜻깊은 성금 기탁식도 펼쳐졌다. 이번 희망2024 나눔캠페인 순회 모금은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모두 동참하며 5일 대전시청을 시작으로 15일 대덕구청까지 릴레이 성금 모금을 이어간다. 이장우 대전시장은“고금리 및 물가상승 등으로 기업도 가정도 살림이 넉넉지 않은 힘든 시기이지만 서로 한마음으로 손을 잡아 이끌고 당겨준다면 우리 공동체가 믿음과 온정으로 단단해질 것”이라며 “나눔캠페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희망2024나눔캠페인’은 2023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1월 15일부터 27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예방 및 단속을 위한 시·구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개발제한구역 내 1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12곳의 주민 지원사업 추진 현황 점검을 완료했다. 주요 불법행위 사례로는 허가나 신고 없이 컨테이너를 무단으로 설치해 사용하는 행위가 가장 많았고, 불법 증축 및 성토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시는 적발 사항에 대해 강력한 계고(戒告)와 행정절차 등을 이행할 방침이다. 한편, 개발제한구역 점검 결과 대전시 주민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그린벨트 관리 실태가 우수한 자치구 3곳에는 유공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토교통부 그린벨트 주민 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유성구 및 서구에는 국비 각 5억 원(총 10억 원)이 추가 배부되고, 12월 중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을 지속적으로 단속·점검하여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주민 지원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를 적극 추진하는 등 개발제한구역 주민 삶의 질 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가 올 한 해 선보인 다양한 공감 정책 중 시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2023년 대전시정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대전시 10대 뉴스는 매해 연말 대전시가 진행하는 이벤트로, 한 해 동안 시행된 주요 정책들에 대한 투표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결과를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투표대상은‘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확정’,‘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1조 원 돌파’,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본격화’,‘대전 베이스볼드림파크 착공’, ‘전국 최초 2자녀 가정 지하철 무료 탑승’등 21건의 정책이다. 투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홈페이지 또는 시 누리집(홈페이지), 대전시 공식 누리소통망(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접속해 제시된 정책 중 3건을 선정하면 된다. 시는 투표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5명)과 커피교환권(500명) 을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호영 대전시 홍보담당관은 “대전시는 올 한 해 시민과 동행하고, 대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득원 제19대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4일 취임했다. 유 부시장은 동대전고와 경희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시라큐스 대학교에서 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 제2회 지방행정고시에 합격해 충남 보령시에서 공직을 시작했고 충남도청 국제협력과장,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안전부 지역사회혁신정책과장, 행정안전부 홍보담당관, 대전시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이후 국가기록원 기록관리부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1년 2개월여 만에 대전시로 복귀하게 됐다.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등 대전을 연고로 둔 공직자로 지역에 애정이 많고 직원들과의 소통이 원활하며 탁월한 업무능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유 부시장은 중앙부처와 지방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 등 민선 8기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유 부시장은 취임 첫날인 4일 부서를 순회 방문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곧바로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2023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신규 획득했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대전시는 청사 내에 행정자료실, 어린이도서관, 미니 문고 등을 조성하여 직원뿐 아니라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 8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직원을 대상으로 독서 통신 교육과 온·오프라인 독서 정보 제공, 우수도서 추천,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 공공도서관과 연계한 직원 도서 대출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직장 내 독서문화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사회가 복잡해지고 첨단화될수록 지속 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은 독서라고 생각한다”라며 “시는 독서경영을 바탕으로 조직과 개인의 소통과 창의력을 높여 더욱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가 후원하고 (사)대한미용사회가 주관하는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이 아시아 최고 미용대회로 거듭날 채비를 끝냈다. 대전시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대만, 마카오,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5개국 미용 국가대표단을 비롯해 외국 경연자 100여 명, 국내 경연자 3,000여 명이 80개 분야 미용 경연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는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역사상 최대 참가 규모로 명실상부 실질적인 국제대회로 거듭나는 원년이 될 전망이다. 대회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용 경연 대회, 창작 작품 발표, 뷰티 박람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또한, 지난 9월 프랑스 파리 OMC 헤어월드에 참여해 미용 부분 종합우승을 차지한 대표팀의 헤어 작품과 공연도 펼쳐진다. 4개 부문에 참여한 12명의 대표팀은 주니어 영웨이브 스타일 롱헤어 부문과 시니어 크리에이티브 부문 및 헤어바이나이트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하면서 여성부 종합 성적1위를 거둔 바 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14번째로 한국한의학연구원을 방문해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시설을 살펴봤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진용 한국한의학연구원 원장,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한의학 연구개발과 육성에 적극 공감하면서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시장은 첫인사로“한의학연은 세계 최초로 한약 기반의 차세대 항암치료제 개발 등 다양한 성과로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한의약 거점 연구기관”이라고 말했다. 이어“한의학연이 축적한 연구 역량은 세계적으로 우수하다.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첨단과학기술과 융합시켜 새로운 미래의 융합연구 의학을 선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시장은“원촌동 하수처리장 부지(총 12만 평)를 직, 주, 락이 갖춰진 첨단 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로 조성하겠다”라며“이를 통해 한의학 기반 등의 바이오 기업들이 지역 성장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자”라고 제안했다. 또한, 이 시장은“올해는 교촌국가산단 160만 평 확정, SK온과 LIG넥스원 투자 유치 등 성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