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와 대전시체육회는 14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이 개최됐다. 이날 해단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이승찬 시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메달리스트(임원,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단식에서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종목단체와 금메달리스트 43명, 은메달리스트 51명, 동메달 55명, 선수 지도자 등에게 시상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대전선수단은 전남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임원 531명과 선수 1021명 등 총 1552명이 참가한 결과 2만 9536점을 획득해 17개 시도 중 14위에 올랐다. 15위였던 지난해보다 점수는 1152점, 순위는 1단계 올라간 성적이다. 특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오상욱(펜싱, 대전시청)을 비롯하여 박가연(철인3종, 대전시청), 원린아(핀수영, 대전시청), 조신영(카누, 대전체육회), 양영웅, 문종원(조정, K-water), 문익희(역도, 대전체고 3)가 대회 2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된 ‘2023 모두하나데이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감사하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주최하고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 후원(3천만원)했으며, 김장김치 500박스는 지역 보육시설과 취약계층 450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총괄 계획단을 구성·운영키로 하는 등 본격 추진에 나섰다. 대전시는 지난달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환승센터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심의·협상을 완료하고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사로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최종 용역사로 선정했다. 광역교통의 환승 허브로 기능하게 될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총 1,5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전역 철도 선상 및 광장 일원 약 78,620㎡ 부지에 철도, 버스, BRT(급행버스) 등 기존 교통수단과 트램,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까지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최첨단 교통환승센터 건립 국가 시범사업이다. 그동안 추진 상황을 보면 지난 3월 국토교통부 주관 미래형 환승센터 전국 공모사업에 대전시를 비롯해 평택, 강릉, 창원시 등 4개 지자체가 선정된 이래 우리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관계부서 협의 등을 통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5억 원을 확보(국비 50%)하고, 입찰공고, 제안서 평가위원회 개최 및 기술협상을 거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9일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과 이병철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선수단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전국기능경기대회 대전선수단 해단식이 열렸다. 대전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 1개, 은 4개, 동 8개를 획득했다. 이석봉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지역숙련기술인들이 대전에서 안정적 생활과 대우를 받으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대전시 산하기관 혁신’을 화두에 올렸다. 조직혁신·비효율성 제거·공정한 인사를 통해 오로지 시민만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주문이다. 이 시장은 “시 전체 정책과 산하기관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완전한 원팀이 돼야 한다는 점을 잘 아실 것”이라면서 “시청 업무의 상당 부분이 산하기관에 의해 진행되기 때문에, 절대 불필요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과 시 발전만을 생각해 주길 바란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조직혁신은 조직을 확장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 현 조직 내에서 얼마나 시민 혈세를 아끼며 일을 능률적으로 할 것인지, 얼마나 효율성을 가질 것이냐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재차‘시민을 위한 혁신’을 강조했다. 산하기관장은 기관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고, 시민들의 이익을 위해 얼마만큼 효율적으로 조직을 만들어 나갈 것이냐를 고민해야 한다는 의미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차량시스템 결과 발표와 관련해서도 효율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지난번 호주 출장에서 트램을 보고 느낀 건, 예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과 시정 혁신을 이끌 민선 8기 정책자문단 ‘일류 경제도시 대전 기획자문위원회’를 7일 출범했다. 시는 7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이장우 시장과 위촉 위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으며, 이 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고 정책자문단의 역할과 시정 현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자문단은 기업, 학계, 연구소 등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일반행정경제(28명), 시민보건복지(28명), 과학기술산업(30명), 문화예술체육(29명), 도시안전건설(27명) 등 5개 분과 142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은 배재대학교 최호택 교수가 맡고 각 분야는 일반행정분과위원장 한밭대학교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 시민보건복지분과위원장 윤준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총재, 과학기술산업분과위원장 김명준 전자통신연구원 전임 원장, 문화예술체육분과위원장 정문현 충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교수, 도시안전건설분과위원장에 박충화 대전대학교 재난안전공학과 교수 등을 임명했다. 정책자문단은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상황을 대전시가 정책에 민첩하게 반영하고,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 동구 산내지역에 다목적체육관 건립과 동구 재정 여건의 어려움으로 지지부진했던 가양동 가족센터 건립, 장척동 마을진입로 확장 사업이 대전시 지원을 받아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2023 자치구 방문’ 마지막 순서로 동구를 찾아 구민 400여 명과 대화하며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민선 8기 동구 지역 32개 핵심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이행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동구 산내지역 다목적체육관 건립 예정지 현장 방문으로 시작했다. 현장을 함께한 박희조 구청장은 “대전 남부권 산내지역이 주거밀집 지역임에도 주민을 위한 공공 체육시설이 없어 주민 불편이 크다”라면서 “어려운 구 재정 여건을 고려해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시 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이장우 시장은 “2만여 명이 거주하는 주거밀집 지역에 공공 체육시설 하나 없어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받았다”라며 “구에서 추진 중인 사전절차를 완료한 후에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시에서 추진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이후, 이 시장은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말을 맞아 경제 활력을 위한 ‘대전사랑카드 연말 이벤트’를 추진한다. 모든 시민에게 충전금 사용액의 3%로 제공됐던 기본 캐시백은 행사 기간 내 7%로 상향 제공하며, 월 충전 한도는 30만 원이다. 다만, 연매출액 30억 원 이상인 가맹점에서는 캐시백이 미제공된다. 이번 캐시백 행사로 복지대상자가 연 매출액 5억 원 이하인 가맹점에서 충전금 사용 시 10% 캐시백을,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는 7% 캐시백을 받는다. 대전사랑카드와 연계해 운영 중인 ‘대전사랑몰’에서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최대 2만 원의 할인쿠폰을 지원하며, 첫 구매 회원에게는 선착순으로 웰컴쿠폰·적립금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품목별로 선착순 20명에게 ‘반값 DEAL’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할인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각각 동네시장 장보기(도마큰 중리 용운), 먹깨비(중앙 태평 한민), 문창챔피언몰(문창), 꼼지락몰 꼼지락배송(신도꼼지락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등록된 전세버스업체 35개 사와 조합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전세버스 차고지 관리상태 점검을 시작으로 운수종사자 안전관리, 교통안전 담당자 지정 이행 실태 여부, 사업용 차량 관리에 관한 사항, 조합 위탁 업무 적정 수행 여부 등 안전관리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실시된다. 특히, 전세버스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강화를 위해 운수종사자 음주 여부 확인대장 작성 여부, 장시간 운행하는 운수종사자에 대한 휴게 시간 보장 준수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계 법규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완화 및 행락철과 맞물려 버스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의 안전운전의무 이행·교통법규 준수 또한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라고 말하며 “점검을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대덕구를 방문하고 신탄진IC 진입로 확장, 안산도서관 리모델링 등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재정 지원을 약속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법동에 위치한 경부고속도로 하부 통과박스 현장을 방문하고 이어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구민 300여 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민들은 ▲대전 물 산업 밸리 ▲신탄진IC 진입로 확장 ▲안산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대전육교 관광자원화 ▲첨단 버스정류소 설치 확대 등에 대한 이 시장의 의견을 물었다. 이 시장은 자치구 사업 중 예산 부족 등으로 사업이 지지부진한 안산도서관 리모델링(10억)과 신탄진IC 진입로 확장(30억)에 대해“자치구에서 해야 할 사업이지만 주민 불편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시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혀 현장에 있는 구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대전 물 산업 밸리는 k-water에서 기본계획 수립 중이나 사업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시에서 진입도로 건설을 검토하고 있는 중으로 조속한 추진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1월부터 12월까지 산불, 대설, 한파 등 가을·겨울철 재난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주요내용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재난·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제 운영 및 캠페인 ▲산불·화재와 대설·한파 등 예방 및 시민행동요령 홍보 ▲경보시설을 활용한 산불방지 홍보방송 등이다. 먼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재난·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제를 운영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민·관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치구와 공사, 공단 등 유관기관과 시민단체가 함께 산악·등산사고, 산불·화재 위험요인이 많은 지역을 찾아 대대적인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여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산불·화재와 대설·한파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예방과 시민행동요령 동영상을 제작해 TV영상과 자막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 SNS, 관내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한다. 또한, 11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산림 인근의 11개 경보시설을 활용한 가을철 산불방지 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일 대전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여성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농업인’이라는 주제로 ‘2023년 제9회 여성농업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여성농업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는 한국생활개선 대전광역시연합회 김정순 회장과 회원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16명의 수상자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이장우 시장이 올해 수해와 산불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여성농업인과 80세 이상 독거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쌀국수 나누기”를 함께 하며 이웃의 정을 나누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여성농업인들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매력 있는 농촌을 만들자는 다짐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지역별 경진대회, 대동 한마당 등 한마음 잔치를 즐겼다. 한편, 201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는 농업 개방화 시대를 이끌어가는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사명감 고취와 지역 농업·농촌을 이끌어 가고 있는 리더로서 급변하는 농업환경의 대응 방안 모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사업이 31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대전 반석역을 시작으로 세종을 거쳐 청주공항까지 교통수요를 대량으로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대형사업이다. 2021년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고 같은 해 11월 국토부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이번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까지 선정됐다. 이제 사업 본격 착수를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는 마지막 절차만을 남겨두게 됐다. 광역철도는 시도 행정 경계를 넘어서, 충청권을 하나의 광역생활 경제권으로 묶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사업인 만큼 그동안 각 시도는 광역철도 건설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해 왔다. 특히 올해 9월 13일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조기 추진을 정부에 공동건의 하는 등 충청권 연합을 통해 지역의 동반성장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 사업은 대전(반석)에서 정부세종청사, 오송, 청주 도심을 거쳐 청주공항에 이르는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 사업으로 국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30일 서울에서 열린 (사)웹툰산업협회 주최 ‘웹툰산업의 날’제정 선포식에서 대전시가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웹툰산업 발전 노력 감사패를 받았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충청권은 전국 최대 규모의 웹툰 관련 학과와 학생을 보유하고 있다”라면서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등 조성에 박차를 가해 대전이 K-웹툰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31일 올해 ‘대전시 명장’에 선정된 3명에게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올해의 ‘대전광역시 명장’은 ▲가온유니폼 이정현 대표 ▲씀과새김 박민순 대표 ▲콜마르브레드 김민철 대표로 지난 9월 선정됐다. 제11호 명장으로 선정된 이정현 대표는 패션디자인 직종에 20년 넘게 종사하고 있으며, 2007년 대전기능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2022년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된 바 있다. 제12호 명장 박민순 대표는 인장공예 직종에 25년 넘게 종사하면서 2022년 대전기능경기대회에서 은메달 획득, 2016년에는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됐다. 제과·제빵 직종에 29년 넘게 종사하고 있는 제13호 명장 김민철 대표는 2011년 제과기능장을 취득했으며, 2019년 월드페이스트리컵 설탕공예 부문 국가대표로 활동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전시 명장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은 3명의 명장은 앞으로 매년 300만 원씩 5년간 총 1천5백만 원의 장려금을 받는다. 이날 수여식에는 올해 시 명장을 축하하기 위해 ㈔대한민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중구를 방문해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히고, 구민들이 건의한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사업비 지원을 약속했다. 2023년 자치구 방문 세 번째인 이날 행사는 30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김광신 중구청장을 비롯한 구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이 시장은 중촌 벤처밸리 조성사업 대상지를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지역인재 확보와 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는중촌 벤처밸리 조성사업은 중촌동 일원에 2028년까지 총 288억 원이 투입되는 민선 8기 중구의 핵심사업이다. 이후 이 시장은 중구청 대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자치구와 구민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중구는 선화동 재개발 등 개발수요에 따라 교통정체가 우려되는‘선화로 도로 확장’과 대흥동 장기 공사중단 건물 해법으로 ‘메가시티 활용 공공기관 이전’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선화로는 주변 재개발 등에 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원봉사활동 우수기업 4개 사에 2023년도 자원봉사 우수기업 동판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김창섭 대전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영태 자원봉사연합회장과 우수기업을 대표해 류기웅 한국특허기술진흥원 기획팀장, 채수정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 운영실장, 문창희 바른길치과의원 행정 원장, 주혜란 도안세종대덕레고 공식인증 러닝센터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동판을 받은 4개 기업 ▲한국특허기술진흥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 ▲바른길치과의원 ▲도안세종대덕레고 공식인증 러닝센터는 대전시와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은 ▲공공어린이 재활병원 정기후원 ▲ 지역아동센터 물품지원(쌀, 학습지, 교복 등) ▲사랑의 연탄 후원 ▲대전시립장애인 종합복지관 나들이 후원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은 ▲소외계층 명절 물품 나눔 ▲취약계층 무료 의료지원 및 장학금 지원 ▲1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28일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전국 펜싱 동호인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3 전국 생활체육 펜싱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서 대전시 펜싱협회는 펜싱 종목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전 펜싱 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루어 낸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이장우 대전시장과 항저우의 영웅 오상욱 선수는 시검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2023 전국생활체육 펜싱대회는 대전시가 후원하고, 대전광역시체육회, 중도일보, 대전시 펜싱협회가 주최․주관을 맡았다. 대전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생활체육 펜싱대회로 대전의 브랜드 종목 활성화 및 동호인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적이다. 이번 대회는 이틀 동안 사브르, 에페, 플뢰레 3개 종목에서 총 500여 명의 펜싱 동호인이 참가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엘리트부로 나눠 진행된다. 28일은 초․중․고등부, 29일은 일반부, 엘리트부 경기가 이뤄진다. 대전시 체육회와 대전시 펜싱협회는 이번 대회를 위해 경기장 사전점검은 물론 자원봉사자, 진행요원, 의료진과 구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2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자치발전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사회부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시도지사 등 중앙·지방의 주요 인사 35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실무협의회(10.17.) 논의 경과보고 후 지방정부의 국 단위 기구 설치 자율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자율과 책임이 조화되는 자치조직권 확충방안(행정안전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자치입법권 강화방안(법제처),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지방투자 활성화 방안(산업통상자원부)을 의결했다. 이어 지자체 고등·평생교육 재정 마련을 위한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교육부), 지방주도 통합발전계획안(시도지사協)을 보고 받고, 시도별로 지역소멸에 관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이장우 시장은 토론에서 “대덕연구개발특구는 1973년 조성된 이후, 연구개발 성과의 국가적 활용을 통해 그간 대한민국 고도성장에 이바지해 왔지만, 대전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는 그 낙수효과가 제한적이었다”라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소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대전시가 총력 대응에 나선다. 지난 20일 충남 서산에서 처음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은 27일 오전8시 기준 6개 시·도(경기, 인천, 강원, 충남, 충북, 전북)에서 총 47건이 발생했다. 이 병은 모기, 파리, 진드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소가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 피부의 혹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유산, 우유 생산 감소, 불임, 폐사 등의 문제를 유발한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고, 보건환경연구원, 자치구, 유관기관과의 24시간 연락체계를 가동하여 유기적이고 빈틈없는 방역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로 오염원 유입 차단을 위해 축협 공동방제단 2개 반과 시 방역 차량 1대를 동원해 축산농가 축사 주변 소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럼피스킨병 매개체인 흡혈곤충의 집중방제를 위해 보건소와의 협업으로 축사 주변에 연무 소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의 전국 긴급백신 접종 추진 결정에 따라 백신도입이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