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와 함께 2024년 첫 해외 파견사업인 ‘화성시 중남미 시장개척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본 사업은 관내 9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이번 달 7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기업들은 콜롬비아(보고타), 페루(리마) 2개국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113건의 상담과 1천1백만 불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특히 A 기업은 콜롬비아 바이어와 2만 불의 현장계약을 체결했으며, B기업은 페루 바이어에게 1천 불 상당의 샘플 제품들을 모두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금정 송기창 대표는 ”중남미 시장은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막상 와서 경험해 보니 기회가 매우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순석 기업지원과장은 “시장개척단을 통해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진출하기 어려운 지역 개척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화성시 기업들이 세계 각지로 더욱 뻗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센터는 중남미를 시작으로 러시아, 베트남, 중동 시장개척단을 앞두고 있으며, 코트라, 중진공, 경기FTA통상진흥센터 등과 협업해 중소기업들의 해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12일 서울경마장에서 활동 중인 조교사들을 대상으로 공정경마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마사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경마공정성 인식수준 진단조사’ 결과, ‘공정성‘에 대한 신뢰도가 점차 향상되고 있기는 하나 여전히 대·내외적 인식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마사회는 공정경마교육을 정례화 하여 경마시행의 핵심 파트너인 경주마관계자에 대해 ‘공정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시키고, 투명하고 공정한 경주 시행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정경마 시행을 위한 조교사의 역할 및 리더십 ▲도핑검사 기준 및 해외 운영사례 ▲경주진행 중 심판 제재기준 및 처분사례 등 비위행위 예방 중심의 교육과 함께 토론을 통해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향후 부경, 제주 등 다른 사업장까지 동 교육을 확대 시행해 실효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마사회 송대영 경마본부장은 “마사회와 경주마관계자는 공정한 경마시행을 책임지고 있는 협력파트너이므로, 국민들의 시각에서 경마시행이 매우 공정하다고 인식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 면서, “이번 교육이 경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4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제6경주로 CHIA(China Horse Industry Association, 중국마업협회)트로피 경주가 열렸다. 한국과 중국의 경마 및 말산업 교류와 협력을 위한 중국마업협회 트로피 교류경주가 7회를 맞이한 가운데 중국마업협회 사무총장 및 관계자 6인이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했다.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마업협회는 아시아경마연맹(ARF)의 회원으로 중국 농업농촌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중국의 경마 및 마문화 발전 사업에 힘쓰고 있다. 중국마업협회의 위에 가오펑(Yue Gaofeng) 사무총장 및 동 기관 마구장비분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은 지난 14일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해 한국마사회와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교류경주 시상식에 참여했다. 한국마사회와 중국마업협회는 지난 2016년 MOU를 체결하고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다져왔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참석한 업무협의에서는 MOU 갱신 논의를 시작으로 경주퇴역마 수출 및 인적 기술 교류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가 오고갔다. 이후 중국마업협회 대표단은 CHIA 트로피 경주 시상식에 참석해 우승마 ‘마이센터’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보행 장애가 있는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의 휠체어 이용 교통약자 및 그를 동반하는 가족이나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장애인콜택시)을 무료로 운행한다. 이는 인천교통공사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고,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개선하여 점진적인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무료 운행은 인천 전역(강화도, 영흥도 포함)과 서울시 강서구· 경기도 김포시·부천시·시흥시 등 인접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콜센터(☎1577-0320)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현재, 인천교통공사는 215대의 휠체어 전용 차량과 300대의 비휠체어용 바우처 택시를 통해 장애인콜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8일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에서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용시민 및 근무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공사, 시흥시장애인체육회 등 시설 내 모든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교육이 진행됐으며, 공사는 매 분기별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주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들께서 안전한 체육ㆍ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도 공사 유튜브 채널인 ‘흥행TV’에서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즐기기’등의 영상 시청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하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록 고객 중 기초생활수급대상자를 대상으로 차량 무료 운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운행 지역은 광명시 관내 및 경기도 광역 모두 이용 가능하며 이용 희망자는 광명희망카로 증빙서류 사전 제출 후, 이용일 당일 광명희망카 또는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로 전화접수를 통해 즉시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증빙서류 사전 제출 기간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이며, 기간 중 서류를 제출한 고객에 한해서 이용이 가능하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광명도시공사는 교통약자들의 이동 불편 해소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취약,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경제 지식 습득과 올바른 경제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지역 경제교육센터에서 2024년도 맞춤형 경제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도권 지역으로 통합 운영되던 지역경제 교육센터가 2024년부터 인천지역 경제교육센터로 새롭게 지정(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되면서 인천경제의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인천지역 경제교육센터(센터장: 한진수 경인교대 교수)에서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체험교육 ‘액티브 인천, 액티브 시니어’▲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디딤돌교육 ‘인품–이코노믹 인디’등 대상별 맞춤 경제교육을 추진한다. ‘액티브 인천, 액티브 시니어’는 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 노인대학 등을 방문해 생활에서 자주 쓰는 애플리케이션이나 간편결제 활용법, 자동화 기기 사용법, 보이스 피싱 금융사고 피해 예방 등을 교육한다. 특히 식당, 상점, 병원 등 키오스크 사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 체험형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인품–이코노믹 인디’는 목돈 만들기, 저축 및 투자, 신용 관리 등 자립을 준비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중소기업 제품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대학 산학협력 지원 분야’ 디자인 개발과제를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TP는 지난 3월 인하공업전문대학(인하공전)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하공전이 보유한 전문 장비 등 수준 높은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에 ▲제품디자인 개발 ▲구조해석검증을 통한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의 중소 제조기업으로, TRL(기술성숙도) 5~7단계(시작품~실용화)의 제품으로 지원신청을 권장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인하공전 산학협력단과 매칭되며, 제품디자인 개발비용을 최대 2천만 원(개발비용의 90% 이내)까지 지원받는다. 또한 디자인 결과물에 대한 구조해석 검증과 워킹목업 제작과 그 비용을 1천만 원 이내에서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경기FTA센터)는 올해 FTA 체결국 수출을 희망하는 235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OK FTA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OK FTA 컨설팅 지원사업은 FTA 활용 목적에 맞게 유형별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한국과 FTA 체결국 간에는 관세 절감으로 수출시 교역 이익을 취할 수 있으나 기업들은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 행정 절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FTA센터는 경기도 중소·중견기업에 ‘기초’ 컨설팅 205개사, ‘종합’ 컨설팅 30개 사 등 총 235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수출기업 원산지증명서 컨설팅 ▲협력기업 원산지확인서 컨설팅을 지원하는 ‘기초’ 컨설팅 ▲원산지판정 및 증명서발급, 원산지 관리시스템 도입 컨설팅을 지원하는 ‘종합’ 컨설팅 유형 등으로 구분된다. 품목추가 컨설팅, 품목⸱업체별 인증수출자 취득, 원산지 모의사후검증 등 세부 선택사항을 선택할 수 있어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2~2023년 FTA 컨설팅 수혜기업을 제외한 곳이다. 다만 신제품 개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국내 투자 외국기업 대표단 초청 평택 포승(BIX)·현덕지구 현장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투자설명회에는 일본계 투자기업 후쏘코리아 이병락 대표를 비롯해 8개 기업 대표와 김앤장법무법인,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경기경제자유구역 사업지구별 특장점과 투자 환경, 경기도와 평택시 기업지원 정책 등에 대해 소개했다. 현덕지구 현장에서는 현덕지구와 인접한 평택호관광단지, 평택항 배후 부지와 인근에 조성되고 있는 자전거길과 캠핑장 등을 둘러보고, 평택 포승지구 내 운영 중인 ESR켄달스퀘어 물류센터 내 최첨단 물류센터도 시찰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후쏘코리아 이병락 대표이사는 “홍보자료를 볼 때는 서부내륙고속도로 포승IC와 포승(BIX)지구, 현덕지구가 이렇게 가까운 줄 몰랐다”며 “신규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일본기업들에게 소개해 다시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용 경기경제청장은 “현장 모습뿐 아니라 교통 여건, 주변 인프라 등을 직접 확인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현장 투자설명회를 마련했다”면서 “그간 개발이 지연된 평택 현덕지구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 방법을 모색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식‧경험을 갖춘 베이비부머 세대 퇴직자를 청년창업자와 연결해 청년 기업의 성장을 돕는 ‘세대 융합형 베이비부머 창업 서포터즈 사업’ 참여자를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베이비부머 서포터즈에게는 기수별 활동비 100만 원을, 청년 창업자에게는 최대 1천만 원의 자금이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베이비부머 창업 서포터즈’의 경우 기술·경영 분야 경력 10년 이상의 50세 이상의 퇴직자, ‘청년 창업자’는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로 모두 경기도에 거주해야 한다. 선정된 베이비부머 서포터즈에는 기수별 활동비 지원뿐만 아니라 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경아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전문 퇴직 베이비부머의 축적된 전문지식 및 경영노하우를 청년 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융합해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의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경기수출’이 2024년 경기도 중소기업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 중소기업 유공 표창은 2년 이상 경기도에서 기업을 운영하거나 기업지원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경기수출은 경기도 김포시에서 홍삼과 수삼, 신선 과채류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 운영한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홍콩, 싱가폴 등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바 있다. 경기도주식회사의 해외 물류비 지원을 통해 지난해 약 5억 8천만 원의 수출 실적을 쌓으며 기업 급성장의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유혜옥 ㈜경기수출 회장은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 지원 덕분에 우리 제품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면서 기업 성장의 터닝포인트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지원 활동 등 단순 지원에 그치지 않고 도내 중소기업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상공회의소(회장 정영배)와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은 4월 15일(월) 성남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성남지역 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친목도모와 유대강화를 기반으로 성남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 교류, 공동사업 진행, 회원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이익증진 방안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CES 참관단 공동 파견 등 성남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IT, 바이오, 콘텐츠, 반도체 등 4차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기업 경영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정책, 사업 설명회 등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성남상의 정영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지역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CES 참관단 공동파견 및 해외진출 지원 사업 등 업무 제휴로 기업지원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영위해 나갈 것이다.”며,“성남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회원사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양 기관이 Win-Win 할 수 있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며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중소·벤처 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접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회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남양주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열렸다. 2인 1조 산업용 드론제어 직종에서 남양주고등학교 조원희와 장재익 학생팀이, 가구 직종에서는 이샬롬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가 주관으로 열린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는 총 50개 직종에 514명이 참가했다. 남양주고등학교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지난해 남양주 최초로 산업용 드론제어 전공 심화동아리를 개설해 드론 인재 양성에 힘쓴 바 있다. 경기도 총 23개 팀이 출전한 산업용 드론제어 종목에 3개 팀이 출전했으며, 1개 팀이 금메달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이뤘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시상금과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경북에서 개최되는‘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 출전 자격 및 해당 직종 국가기술 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시는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남양주 출전선수 3명이 입상함에 따라 지역산업 발전 기여 및 시의 위상 제고를 위해 전국기능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15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현대모비스와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혁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육성, △스타트업 제품·서비스의 조기 상용화 지원을 위한 실증 프로그램 운영, △실증 지원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운영 등이다. 협약식에는 변주영 인천경제청 차장, 장재호 현대모비스 전무이사,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스타트업파크는 현대모비스의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실증 자원·실증 비용을 제공하는 트라이이웃(TRYOUT) 실증 프로그램의 Smart-X Mobility 민간 실증 프로그램을 시작,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기술·제품의 실증에 많은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실증을 통한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의 제품·기술 혁신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난해 인천스타트업파크는 7개 공공기관, 8개 민간기업, 7개의 대학과 협력, 82개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 현장실증을 지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민간 분야 실증 협력 파트너를 더 확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도시공사는 2023년 결산 결과 345억원의 순이익이 발생하여, 2024년 3월 이사회에서 130억원을 하남시에 현금 배당하기로 의결하고, 2024년 4월 하남시에 배당금을 지급함으로써, 시의 재정확충 및 시민의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하남도시공사는 2011년 3월 기초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 최초로 30억을 배당하였고, 2014년∼2020년 373억, 2024년 4월 130억을 배당하여 지금까지 총 533억원을 하남시에 배당하였다. 이는 2000년 8월 창립 이래 하남도시공사 전 임·직원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그로 인한 사업이익을 주주인 하남시에 배당한다는 점에서 기초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의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은 “공사가 현금배당을 통해 공사의 설립목적인 하남시 지역개발 및 시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사의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해주신 하남시 및 하남시의회, 하남시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하남시 재정확충 및 하남시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도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하는 ‘AI 실증 아이디어 발굴’수요조사를 이달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직접 평가하는 AI 실증 지원과제다. 공공영역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기술 실증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고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조사 분야는 △생활 속 불편 해소 △공공서비스 혁신 △사회문제 해결 등 3개 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협업 솔루션 위원회에서 검토하여 AI 실증 지원사업의 과제로 선정할 예정이다. 도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지역 시·군 및 공공기관에서 활용하고 있는 공공 인프라를 통해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도민이 ‘AI 체험평가단’으로서 AI 실증과제에 직접 참여해 AI 기술에 대한 도민들의 체감도와 이해도를 증진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도민이 겪는 사회문제를 AI 기술을 활용해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그 과정에 도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AI 기술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15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정부 공모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신청을 준비 중인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는 4월 말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를 시작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국토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방향성 및 공모 일정 전달 ▲국토부 전문수행기관 사전컨설팅 결과의 공모 신청 시 반영 노하우 등 안내 ▲공모신청 방법 및 주의할 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이란 준공 후 10년이 지난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경로당, 도서관 등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열보강, 고효율 냉·난방설비,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너지 성능 개선과 쾌적한 환경 조성이 목적이다. 올해 국비 지원 규모는 1천275억 원이다. 서울시와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은 전체 사업비의 50%를, 그 외 경기도를 포함한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은 70%를 국비로 지원한다. 공모 필수 요건은 국토부 전문 수행기관인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로부터 사전조사 및 컨설팅을 받은 건축물이다. 이에 따라 도는 251곳을 정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4월 15일 인천시청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바이 위 강(白玉刚) 상무위원 일행을 접견하고, 양 성․시간 교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둥성에서는 바이 위 강 선전부장 겸 상무위원과 함께 외사판공실 주임, 문화여유청 청장, 산둥사회과학원 원장, 산둥방송국 국장 등 12명이 함께 방문했다. 양 성․시는 우호결연 체결 2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우호 협력과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관광·도서관·미디어·민간 예술단체·청소년 등 인문 분야, 실무협력 플랫폼인 연석회의 운영 방식 개선,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등 교류의 폭을 넓히는 데 뜻을 모으고 담당 국장(인천시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산둥성 외사판공실 주임) 간 비망록을 체결했다. 이어, 황효진 부시장과 바이 위 강 상무위원은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하고 늘 한결같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상록수(常綠樹)인 주목(朱木)을 시청 인근 중앙공원(구월동)에 함께 식수했다. 인천시에 방문한 바이 위 강 상무위원은 “인천과 산둥성은 가까운 거리만큼 가장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를 하는 한중 대표 우호 관계”라며 “인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가 수출지원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성과를 빠르게 거두고 있다. 인천TP는 지난 1월 인천 뷰티기업 30개 사가 참가한 ‘태국(방콕) 뷰티 전문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올해 1분기에만 16개의 수출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인천기업 178개 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일반적으로 수출지원사업이 3월 전후로 시작되는 데 비해, 인천TP는 작년 8월부터 올해의 지원사업을 기획함과 동시에 인천시로부터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받아 1월부터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특히 ▲미국 라스베가스 소비자전 참가지원 ▲독일 춘계 소비재전 참가지원 ▲태국 뷰티 전문 수출상담회 ▲베트남 하노이 수출상담회 등 중·대형 수출지원사업을 연초에 배치했다. 이는 해외 바이어들이 제품 소싱계획과 수입 아이템을 확정하는 시기인 연초에 맞춰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인천기업을 해외에 알리는 효과를 크게 거두고자 하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그 결과 타 지자체 대비 인천기업의 수출실적(수출면장 기준)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인천TP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만 ▲수출상담 2,026건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