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안성시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치매예방교실(우동교실)”을 오는 2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치매예방교실(우동교실)”은 양성면 난실경로당 및 아양동 하우스디아파트 경로당, 죽산면 서부 경로당 총 3곳에서 주 1회, 일 90분, 총 8회기로 4월 19일 까지 운영된다. 이번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스마트 기기(태블릿PC)를 이용한 전산화 인지훈련을 활용하여 기억력 및 집중력, 지남력 등의 13가지 인지영역을 학습하고 노인분들의 디지털 소외현상 해소를 위해 음식주문, 온라인 쇼핑과 같은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교육한다. 또한, 노인분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뇌신경 체조 등의 치매예방운동과 미술 및 만들기와 같은 정서지원 활동이 함께 제공된다.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인지선별검사(CIST), 단축형 노인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등 사전·사후 검사가 함께 시행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실 참여자는 상시 모집 중이며 보건소 또는 각 지역 경로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니 치매예방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다가오는 3월 5일(부터'90일 건강레벨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0일 건강레벨업'은 55세 이상 일산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90일 간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운동프로그램이다. 운동 전 개인별 건강상태와 신체능력을 측정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소수정예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참여자를 ‘건강리더’로 육성하여 지역주민 스스로 이끄는 건강활동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90일 건강레벨업'은 일산서구보건소 전문 운동처방사와 함께 ▲기구를 이용한 순환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상․하체 근력운동 ▲야외공원에서 하는 유산소운동 ▲레크리에이션 강좌 등 12주간 주 2회씩 총 24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기수는 3월 5일부터 5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팀 관계자는“90일간 자신의 신체에 맞는 운동방법을 터득하고 운동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9일부터 갱년기 여성 건강관리 교실 ‘다시 봄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규로 진행되는 ‘다시 봄날’ 프로그램은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안면홍조, 관절통증, 요실금, 가슴 떨림, 불안, 우울, 불면증, 피로 등 신체적·정신적인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중년여성 만 45~60세를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남·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마음 다스리기 (웃음 레크레이션, 명상, 아로마 힐링 테라피 등) ▲갱년기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수면장애, 샴푸바 만들기, 우울증 등 갱년기 건강강좌 등) ▲대사증후군 검사 ▲개인별 건강 상담 등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이정미 소장은 “최근 발표된 ‘OECD 보건통계 2023’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평균수명은 86.6세로 갱년기는 향후 노년건강을 준비하는 시기로 건강관리에 조금만 노력을 기울인다면 남은 인생을 더욱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교육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선착순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치카푸카! 꾸러기 구강교실’ 미취학아동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시작한 꾸러기 구강교실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으로, 이 시기는 구강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치열이 완성되고 제1대구치가 맹출하는 시기이며, 치아우식증이 급증하는 시기로서 예방과 조기치료가 필요하여 보건소 구강보건 전문가가 보육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한다. 올해 신청은 2월 27일까지이며, 보건교육은 3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10주간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동의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가 치아 관리 능력을 키워주기 위함이다. 여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치카푸카 구강교실에 참여한 기관의 사업만족도 100%로 지속적으로 미취학아동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시민의 만성질환 관리와 정신 건강관리를 위해 교문건강증진센터와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마음안심버스를 연계한 통합건강서비스를 짝수 달 셋째 주 목요일마다 운영한다. 현재 교문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하는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존’을 통해 시민들은 혈압, 스트레스, 체성분, 키, 체중 등 자가 건강 체크가 가능하며, 건강정보 지속 모니터링과 함께 개인별 측정 결과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건강정보 이상자를 대상으로 혈당, 콜레스테롤도 측정과 함께 운동, 영양 등 일상생활에서의 건강관리를 위한 상시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올해는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마음안심버스와 연계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정신·심리적 검사 및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건강증진센터의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와 마음안심버스의 정신건강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만성질환과 스트레스의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관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 완료에 따라 항체 형성 여부를 살펴보기 위한 백신항체가 조사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전국적으로 소나 물소의 감염증으로 생기는 럼피스킨병의 전염을 차단하기 위해 ′23년 11월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항체가는 백신접종 2~3개월 및 6개월이 경과한 시점에 바이러스 방어 능력을 확인하는 조사다. 조사 대상은 102개 농장으로 1차는 2월 말까지 2차는 6월까지 두 차례 진행한다. 도는 매개곤충 활동 시기, 지역별 위험도 등에 따라 바이러스 순환, 변이주 출현 등을 조사하기 위해 4월부터 림피스킨병 임상검사와 바이러스 검색을 할 계획이다. 정봉수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치명적인 가축전염병이 재발하지 않도록 농장 내·외부 소독 및 차단방역뿐만 아니라 매개곤충 활동을 억제하기 위한 방충·방제 활동을 철저히 실시해 달라”고 말했다. 지난해 럼피스킨병은 전국 107건, 경기도에서 26건 발생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대정원 확대 문제를 놓고 정부와 의료계 사이의 갈등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7일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도는 현재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핫라인을 구축했다. 또, 의료계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비상 진료기관 현황 등을 파악 중이다. 실제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 될 경우 도는 ‘공공의료기관 확대 운영’을 통해 의료공백을 최소화는 한편 공공병원 응급실, 중환자실 등의 운영을 강화하고 평일 진료시간 연장, 야간 진료 실시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민간의료기관의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을 활용하는 등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민들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계속해서 도-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유권수 경기도 보건의료과장은 “의료계 집단행동에 철저히 대비해 경기도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협력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센피부병 무료 이동 진료’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동 진료는 한센피부병을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검진사업이며 선착순 150명에서 200명을 대상으로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남녀 구분 없이 전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호흡기와 피부를 통한 감염의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피부의 퇴색이나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손가락이나 발가락에 힘이 없어지거나 구부러지며 눈썹이 빠지기도 하지만 적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후유증 없이 치료할 수 있어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한 질병이다. 검진사업은 한국한센복지협회 소속 피부과 전문의가 의료 취약계층 및 피부질환이 있는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의 일반적인 피부질환에 대해서도 진료와 처방이 가능하다. 진료가 필요한 시민은 검진일에 광주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광주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한센병 저유병 국가(인구 10만명당 1명이 발생)로 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조기 수검 독려를 위해 1:1 전화와 우편발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2024년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20세~64세(2004년생~1960년생) 중 짝수년도에 출생한 세대주 및 세대원이 대상이며, 검진 항목으로는 신체검사, 혈압측정, 흉부방사선, 소변검사,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으로 검진 비용은 무료이다. 반드시 검진기관(병·의원) 예약 후 건강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해야하며 검진을 위해서는 검진 전날 저녁 9시 이후부터 금식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으로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하면 조기 치료가 가능하다며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을 피해 연초부터 미리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3일 퇴계원 다목적회관에서 열린 노인회 분회 회의에서 퇴계원보건지소 운영 홍보를 실시했다. 보건소는 보건지소의 주 이용층인 어르신에게 홍보하기 위해 노인회 분회 회의에 참석한 각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보건지소 운영 요일, 진료과목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운영 안내문을 배분했을 뿐만 아니라 보건지소를 운영 요일을 직관적으로 표시한 달력형 홍보문을 배부해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퇴계원보건지소는 매주 월·화·수 9:00~18:00 한방과와 내과를 운영하고 있으나, 공중보건의사 부족으로 2월 27일 이후에는 별도의 공지가 있기까지 내과 진료는 중단할 예정이다. 정태식 소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보건지소 이용 활성화 및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동작을 인식하는 혼합현실(MR) 서비스를 활용한 치매예방 콘텐츠를 도입해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성남시가 작년 12월부터 동작인식형 혼합현실(Mixed Reality, MR) 서비스인 ‘KT 리얼 큐브’를 중원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KT 리얼 큐브는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 (AR) 장비 없이도 현실 공간에서 가상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로, 동작 인식이 가능한 센서를 연동해 화면에 나타나는 운동 및 인지 과제들을 체험자들의 움직임을 통해 실시간으로 해결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인지발달과 체력증진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게임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부가적인 장비 착용이 불편한 고령층도 메타버스 환경에서 실감 나는 체험이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최신 메타버스 기술을 이용해 어르신은 물론 아동과 성인들의 인지·정서 기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운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2016년부터 전국 보건소 최초로 ‘뇌건강 체험 박물관’을 중원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뇌건강 체험 박물관에서는 ▲뇌가 우리 몸을 어떻게 조절하는지 알아보는 체험 공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심뇌혈관질환에 관심있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제 3기 고혈압교실을 3월 1일부터 한달동안 운영한다. 제 3기 고혈압교실은 심뇌혈관질환에 관심있는 여주시민을 위해 주 1회(목, 10:00~11:00) 총 4주동안 여주시보건소 2층에서 실시되며 고혈압교실과 당뇨병교실은 격월제 운영으로 2월 현재 당뇨병교실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 내용은 △고혈압질환예방에 대한 이해, △영양 이론 및 실습, △신체활동 운동 교실 △기초혈액 검사 및 상담으로 각 4주간의 교육 수료후에도 당뇨교실, 운동교실 등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만성질환 관리를 도와주고 있다. 이밖에 만성질환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혈압·혈당측정기 무료대여, 당뇨합병증 안과 검진비(만원쿠폰) 지원 등의 사업을 계속 운영중이며, 여주보건소 프로그램과 더불어 방문이 어려운 관내 주민을 위해 생활터 및 사업장 등 찾아가는 프로그램 및 합병증 예방교실, 건강영양교실도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통해 대상자들이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환절기에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심뇌혈관질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증상을 인지하고 대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심장질환(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등) 뇌혈관질환(뇌경색, 뇌출혈)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모두 포함한다. 급속한 고령화와 건강형태 악화로 심뇌혈관질환 환자는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 중 심장질환 2위, 뇌혈관질환 5위, 당뇨병 8위, 고혈압성 질환 9위를 차지하며, 심뇌혈관 질환이 생명에 얼마나 치명적인지 나타내고 있다. 중증 심뇌혈관질환은 치명률이 높지만 골든타임(심근경색증 2시간, 뇌졸증 3시간) 이내 적절한 치료를 할 경우 사망을 막고,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증상 발현 시 즉시 119를 부르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심뇌혈관질환인 심근경색증 조기증상으로 갑작스러운 가슴통증, 호흡곤란, 의식혼돈, 식은땀 등이 있으며 뇌졸중 조기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시각장애, 심한 두통, 어지러움, 언어장애, 편측마비 등이 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법을 더 알고 싶다면 질병관리청[알림·자료'홍보자료'교육자료]사이트에서 ‘심뇌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정신질환자의 입․퇴원 재심사 조사인 ‘광역정신건강심사위원회’ 지난해 대상자 119명 전원 대면조사로 진행하며 정신질환자 인권 보호에 앞장섰다고 13일 밝혔다. ‘광역정신건강심사위원회‘는 강제 입원환자가 퇴원 등을 요구할 경우 시군기초정신건강심사위원회가 1차로 심사하고, 환자가 결과에 불복시 재심사를 청구하면 위원회에서 입원기간 연장, 퇴원 등 또는 처우개선, 외래치료지원 여부를 다시 심사해 그 결과를 통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현행법상 심사방법은 서류검사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에 따라 현장검사를 실시해야 하지만 경기도에서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보다 정확한 조사를 통한 인권 보호를 위해 지난해 재심사 청구자 119명 전원을 대면조사로 했다. 이는 대면조사를 통해 환자와 직접 면담을 진행하고 의무기록을 검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음으로써 심사위원회에 환자에 대한 신뢰성 있는 전문가 의견을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광역정신건강심사위원회’에서 만성적 환자의 입원 연장을 지양하고, 퇴원 이후에도 환자에게 치료적인 조치명령을 통해 지역사회 재활시설, 외래치료 연계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오는 20일부터 처인구보건소와 기흥구보건소에서 이동센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동센터에서는 ▲알레르기질환 신규 환아 등록 ▲아토피 피부염 환아 대상 보습제 지급 ▲취약계층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질환자 의료비 지원 신청 ▲아토피‧천식 질환 상담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센터는 처인구보건소에서 2월‧5월‧8월‧11월, 기흥구보건소는 3월‧6월‧9월‧12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상시 운영된다. 수지구보건소에만 설치됐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운영 확대에 대한 요청이 이어졌다. 이에 수지구보건소는 접근성 향상을 위한 대안을 모색했고, 올해부터 처인구보건소와 기흥구보건소에서 장소를 제공받아 이동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 관계자는 “이동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알레르기질환 관리 사업에 대한 시민의 참여율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를 다녀온 시민 중 발열과 발진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달라고 12일 당부했다. 이미 해외에서는 홍역 환자 증가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5명의 환자가 나왔다. 더욱이 설 명절 등 연휴 기간 해외여행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홍역 확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된다. 최초 홍역 감염자 1명이 12명에서 18명까지 감염시킬 정도로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 알려졌다. 홍역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은 환자와 접촉 시 감염률은 90% 이상이다. 홍역에 감염되면 발열과 전신에 발진, 구강 내 병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시는 출국 4~6주 전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에 걸쳐 예방접종을 맞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아울러 여행 중 자주 손을 씻고,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시 관계자는 “해외에 출국한 이력이 있는 사람 중 발열이나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홍역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며 “홍역의 조기 발견과 전파 예방을 위해 의심 증상이 있는 환자가 내원한 의료기관은 지역의 보건소에 바로 신고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역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재활사업추진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채용을 실시한다고 1월 31일 모집공고를 냈다. 채용자는 보건소 재활 및 방문 업무 실시 예정으로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면허증소지사는 누구나 응시 할 수 있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공지, 시험정보) 및 여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 되어있고, 문의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올해도 65세 이상 결핵 발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기침, 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공기를 통해 전파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2년 한 해 동안 20,383명 결핵환자 발생, 1,322명이 결핵으로 사망했다. 결핵은 면역력이 약해지면 쉽게 생길 수 있지만 기침, 가래 등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빨리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결핵 신규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매년 검진을 통해 조기에 결핵을 발견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검진 대상은 주로 65세 이상의 면역력이 취약한 집단생활 의료급여수급권자, 재가와상 환자, 거동불편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다. 해당 사업은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하여 이루어지며, 이동검진 차량이 시설로 직접 찾아가 흉부 X선 검사를 시행하고 실시간 판독 후 결핵 유소견자, 유증상자는 당일 가래검사를 진행한다. 검진 결과 결핵 확진자는 결핵환자로 등록되어 치료를 받게 되며 보건소에서 환자 상담, 복약 관리 등 결핵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보건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수원, 양주, 가평에서 65세 이상 노인 1만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인지검사를 무료로 실시, 선제적 치매 예방 관리를 위한 기반 자료로 활용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도시형(수원시), 복합형(양주시), 농촌형(양평군) 등 지역을 유형별로 나눠 65세 이상 노인들의 치매위험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사로, 스마트폰에서 큐알코드를 스캔해 접속 후 기기에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치매 위험군이면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3개 지역 65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검사할 수 있으며, 총 검사 시간을 3분 이내로 설정해 편리성을 높였다. 도는 명절을 맞아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를 홍보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수원 지동시장에서 2월 3일부터 6일까지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월 6일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이 참석해 시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안내하고 검사 진행을 도왔다. 검사는 배포된 홍보물이나 경기도광역치매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다가오는 2024년 설 연휴를 대비해 2월 5일부터 2월 8일까지 겨울철 요양병원 화재 안전관리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도점검은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관내 요양병원 5개소 (상경원인터메드요양병원, 경기도립노인전문여주병원, 여주나무요양병원, 대진요양병원, 베스트요양병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통해 ▲화재위험요소 방치여부 ▲소화설비 비치여부 ▲계단 및 통로 등 물건적치여부 ▲기타 안전관련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위해요소 확인 시 즉시 시정 또는 신속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 23년12월~24년1월에 연말연시를 맞아 지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직접 병원에 방문해 주기적·반복적으로 점검하면서 병원 내 화재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주시 보건소장(최영성)은 “요양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수용하고 있어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상황으로 철저한 안전 점검과 화재예방 활동을 통해 의료기관 환자들의 안전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