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적으로 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증대되면서 지역별 걷기 모임을 창설하고 운영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 대한 바른 걷기 협회장이 추천하는 가장 성공적인 걷기 모임 모범사례로, 타지역 걷기 모임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걷기 모임이 있다. 바로 여주시 금사면 건강걷기 모임이다. 여주시보건소의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으로부터 시작된 금사면 건강걷기 모임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쉬는 주 없이 매주 운영되고 있다. 걷기모임 회원들은 여주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매년 간담회, 걷기대회, 타지역 걷기코스답사 등 걷기모임 활성화를 위한 노력중이며, 보건소 건강상담실과 연계하여 사전·사후검사(혈압, 혈당, 인바디)와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운동용품을 제공받고 있다. 여주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상황과 여건에 맞는 걷기 코스 개발 및 보수, 정비 등 관리를 통해 매년 발전해가는 진화형 걷기 모임을 운영할 계획이며 꾸준한 걷기 생활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어플 연계를 통해 더욱더 지역주민의 걷기실천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시민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무료 상담을 2월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은 사전 전화 예약제로 매주 화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정신과적 상담을 원하는 광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담 절차는 예약 후 해당일에 센터로 방문하면 1층 상담실에서 진행되고 상담 결과에 따라 본인이 동의하면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와 정신과 병·의원 치료 연계가 이뤄진다. 또한, 병·의원 진료 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단을 받으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및 소득수준에 따라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도 가능하다. 손정현 센터장은 “평소 우울, 불안, 스트레스로 인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있다면 부담 없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위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정신건강 상담으로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로 중증화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자와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을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운영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 중 심장질환(2위, 9%), 뇌혈관질환(5위, 6.8%), 고혈압성 질환(9위, 2.1%)이 암에 이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을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법을 아는 게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중요하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고혈압ㆍ당뇨병 표준화 교육은 질환ㆍ영양ㆍ운동의 각 분야를 전문가의 맞춤 교육을 통해 질환의 위험 요인을 정확히 알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자가 건강관리 안내로 구성돼 있다. 3주간의 교육과정 이후 혈압ㆍ혈당기 대여는 물론, 심화 건강강좌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으며 건강상담실(목감어울림센터 2층)에서는 혈관 기본 검사(혈압, 혈당, 이상지질혈증, 당화혈색소)를 받을 수 있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중부권 지역주민들이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건강정보를 얻고 일상에서도 건강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정신질환 조기발견과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마음건강케어’를 올해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마음건강케어’는 정신건강의학과 임세원 교수가 진료 도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2019년부터 수행한 사업이다. 정신과 치료를 중단한 환자에 대한 관리 필요성이 있어 추진했으며, 지난해에는 9천여 명에게 약 22억 원을 지원했다. 구체적으로는 ▲정신건강의학과 진단을 위한 검사비, 진료비 등 ‘초기진단비’ 연 최대 40만 원 ▲‘정신질환 외래진료치료비’ 연 최대 36만 원 ▲정신건강복지법 제50조에 의한 응급입원비 ▲동법 제44조에 의한 행정입원비 ▲동법 제64조에 따라 외래치료지원이 결정된 정신질환자에 대한 치료비 본인 일부부담금 지원 등이다. 지원 항목별로 지원 가능 소득기준, 진단코드, 지원 금액은 다르며, 총예산은 29억 원이다.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각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관리하고 있다.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신청 및 문의는 주소지 관할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도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계란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 해소와 신뢰도 제고를 위해 ‘2024년 계란 안전성 검사’를 추진한다. 계란 안전성검사는 2017년 살충제 계란 파동 및 계란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 발생 등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면서 매년 전국적으로 연 1회 실시하는데, 경기도는 2021년부터 자체적으로 연 2회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 대상은 경기북부지역 103개 산란계 사육농가에서 생산하는 계란으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검사와 살충제, 항생제 등 유해잔류물질에 대한 정밀검사를 한다. 지난해 안전성 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성 검사 결과 약제의 불법 사용으로 인한 부적합이 확인되면 ‘식용란의 미생물 및 잔류물질 등 검사에 관한 규정’에 따라 부적합 농장 계란은 출고보류, 유통계란 회수 및 폐기 조치를 실시하고, 해당 농장은 과태료 부과 후 6개월간 농장 규제 지정 등 특별관리를 실시한다. 정봉수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계란은 매년 식중독 주요 원인으로 주목되는 축산물 중 하나로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섭취하는 식품인 만큼 철저한 검사가 필요하다”면서 “안전한 계란만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결핵은 전염성 환자가 배출한 결핵균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주 증상은 피로감, 체중감소, 2주 이상 기침, 가래, 흉통 등이다. 결핵은 사라진 질병, 잊혀진 질병이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여전히 ‘결핵 발병률 2위, 사망률 4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면역력 저하 등으로 결핵균 감염에 취약하고 결핵 신규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으로,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에 결핵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결핵에 취약하므로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연 1회 결핵 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 당부했다. 아울러 ▲기침 증상 2주 이상 지속, 체중감소 있다면 결핵 의심 ▲기침, 재채기 할땐 입과 코를 가리기 ▲기침 한 후에는 비누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주기적인 실내 환기라는 생활 속 예방 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29일부터 비만 관리를 위한‘요리조리 비만탈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19세~64세의 남양주시민 중 허리둘레 90cm(남), 85cm(여) 이상 혹은 BMI 25kg/㎡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10주 동안 비만 관리 이론교육 및 운동 수업으로 진행된다. 운동 수업이 종료되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식생활 개선을 위한 저염·저당 간식 만들기 요리 수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체성분 측정을 통해 운동 프로그램 전·후 본인의 신체 변화를 점검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프로그램에서는 사전·사후 검사 결과 전반적으로 참여자들의 체중, 체지방량, BMI, 허리둘레가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올해 프로그램 또한 건강 체중 유지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비만 탈출 동기를 부여하는 등 유용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전에 참여자들의 개인별 목표(체중, 체지방, 근육 등)를 설정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목표 달성 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비만은 고혈압 당뇨 등 대사증후군의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편안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의 하나로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는 지난 29일 연세탑의원(배곧1동)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 병원으로 추가 지정해 현판을 전달했다. 시흥시에는 이번 협약 병원을 포함해 1월 현재 총 23개의 의료기관이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로 운영되고 있다.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 병원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의사 소견서 발급과 치매 약물 처방이 가능한 지역사회 의료기관이다. 대상자가 거주지와 인접한 병원에서 치매 진단 및 진료를 제공받고 치매안심센터는 지원 서비스 연계와 지속적인 관리로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치매가 있어도 편안하고 안전한 시흥시를 조성하고자 지역사회의 치매안심주치의 협약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참여 기관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5일부터 2024년 새해를 맞이하며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2월 5일부터 23일까지 19일 간 15만보 달성(1일 최대 1만 인정)을 목표로 진행되며 15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안성시보건소는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하며 공간과 인원 제약이 없는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고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지난해 8회의 걷기 챌린지를 운영했으며, 연간 총 12,367명의 시민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워크온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8,682명(2023.12.31.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14% 증가,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가입 시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예약하기'또는'참여하기'를 선택한 다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해외여행과 가족 모임 등 대면 접촉 급증에 대비해 2월 8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집중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JN.1 변이 바이러스의 급격한 증가 및 하수 기반 감시에서의 확진자 증가세가 보고되고 있어 65세 이상 고령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면역 저하자 등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사전예약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없이도 접종 기관의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비용은 무료다. 국내외 연구 결과,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의 경우 확진이 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무탈하게 지나가며 현재 유행 중인 HK.3, JN.1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충분히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향미 만안구 보건소장은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즐거운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매년 전국적인 치매 환자 실종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실종 예방 서비스 운영을 통해 치매 환자의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실종신고 이력이 있거나 배회 경험이 있는 치매 환자로, 신속한 발견과 복귀를 위해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사업, 지문 등 사전등록 사업 및 실종 예방 팔찌와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 보급사업을 진행한다.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옷 등에 부착하는 형태의 표식으로, 누구든지 배회하는 치매 환자를 발견했을 때 옷에 부착된 인식표를 보고 신속하게 경찰에 연락하면 인식표에 기재된 정보(치매환자 고유번호 부여)로 환자를 확인하고 보호자에게 연락을 취할 수 있다. 그리고 아동 등 치매 환자의 지문,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정보를 사전에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경찰청에 등록하면 치매 환자 실종 시 신속하게 환자 정보를 확인해 귀가를 도울 수 있다. 또한 배회 위험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자와 보호자의 연락처가 각인된 게르마늄 팔찌를 지원하고 있으며, 배회 위험이 큰 어르신에게는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행복 GPS)를 보급함으로써 치매환자의 상태 및 중증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김영탁) 백소현 소아응급의료센터장은 경기도 119구급대 품질관리 향상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구급지도의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백소현 소아응급의료센터장은 2018년부터 119구급대원 대상으로 현장응급의료종사자들에게 소아응급 대응 능력을 높이는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의 업적을 인정받았다. 백소현 소아응급의료센터장은 ”현재 소아 환자를 위한 의료환경이 힘겨워지면서 구급대원들도 응급상황에 놓인 환아를 빨리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찾기 위해 어려움을 겪는다고 들었다”며 “현장에서 가장 먼저 환자를 마주하는 구급대원들의 대응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응급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필요한 교육과 원활한 소통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분당차여성병원은 소아 응급환자 진료가 어려운 시기에도 지난 한 해 동안 경기도에서 소아응급 환자를 가장 많이 진료했다. 경기도 유일한 보건복지부 지정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로 소아응급 전담의가 24시간 상주하며 소아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비롯해 지역 협력 의료기관 및 소방서에 소아 환자에 관련된 교육과 훈련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놀러 와! 건강on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on캠프는 건강 관리가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초검진, 상담과 함께 영양, 신체활동, 구강, 금연 등의 건강교육까지 진행해 성장기 아동의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지난 19일부터 지역아동센터 7개소의 신청을 받아 운영 중이며, 해당 센터는 만안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진과 교육 등을 받게 된다. 보건소에서는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비만도(체지방률, 성장 발달평가), 혈액검사, 영양지수 조사 등의 기초검진을 시행하고, 영양 에코백 만들기와 흡연ㆍ음주 예방 교육, 올바른 칫솔질 체험 등도 함께 실시한다. 기초검진결과서는 개별 통보하며, 고위험군 아동에 대해서는 별도로 초기 충치 치료, 불소도포(6개월 주기) 등 구강 정기검진과 영양ㆍ신체활동 상담으로 사후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은 “기초검진과 적절한 관리를 통해 비만 및 성인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며 “하계 방학 중에는 온라인 교육 및 챌린지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2월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대상포진은 감염 시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며 1회 접종으로 연령에 따라 50~60% 수준으로 발병률이 감소하며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취약계층은 고가의 비용으로 경제적 부담이 높아 예방접종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지난해 11월 '양평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오는 2월부터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군민 중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수급자와 같은 법 제2조 제10호에 따른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은 지역 내 65세 이상 취약계층 3,429명이며, 이미 접종을 받은 대상자를 제외하고 희망자에 한해 예방접종을 1회 지원한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를 지참해 양평군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에서는 군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1회 접종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니 보건소에 방문해 꼭 접종을 받으시길 바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보건소는 시간과 거리의 제약으로 금연 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 클리닉은 지역사회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흡연율을 감소시켜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금연 클리닉에는 전문 상담사들이 배치돼 있어 이용자 특성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대상자의 금연을 돕고, 금연 이후에도 금연 유지를 위한 관리를 진행한다. 다만, 흡연자들은 시간 부족과 거리 제약 등의 문제로 금연 클리닉 이용이 쉽지 않아 금연 의지가 있어도 실천하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다. 이에 시흥시 보건소에서는 매년 산업장, 군부대, 대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관심이 있는 산업장, 학교 등은 시흥시 보건소 금연 클리닉(031-310-5833, 5845)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시청 본관 로비에서는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1월 24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진행한다. 현장에서 금연 상담 및 금연 클리닉 등록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금연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양성자 수가 증가세로 전환됐으며, 설 명절 연휴기간이 2월 9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가족 모임 등 집단 활동에 대비한 조치이다. 접종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장애인 시설 등) 내 거주/이용자이며,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위탁의료기관 46개소에서 예약 없이 당일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최근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입원과 사망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중으로 온 가족이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해 적기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여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자는 취지이다. 안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가족·친지와의 모임이 잦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있으니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대면 면회 시 감염 위험 증가가 예상되는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XBB.1.5 기반의 신규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이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시는 특히 설 명절 전, 1월 26일부터 2월 8일(14일간)을 코로나19 집중 접종 기간으로 운영한다. 접종 권고 대상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이며,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12세 이상 접종 희망자는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접종에 활용되는 백신은 개발된 엑스비비(XBB).1.5 단가 백신으로 해당 백신은 코로나19 최근 유행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됐다. 그간 1, 2차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도 과거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완료되며, 마지막 코로나19 예방접종일로부터 3개월 이후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지정된 의료기관 등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파주보건소 코로나19 예방접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군의 코로나19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적기 예방접종이 중요하며,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 덕양구보건소에서는 방문 의료 통합돌봄서비스인 2024년‘찾아가는 홈스피탈(Home+Hospital)’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해 진행한 홈스피탈(Home+Hospital) 시범사업은 대상자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찾아가는 홈스피탈’사업은 관내 종합병원(6개소)·동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퇴원 이후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보건의료 전문인력이 맞춤형 돌봄 계획(케어 플랜)을 수립하여 의료 돌봄을 제공하는 보건-의료 통합서비스이다. 보건소 방문보건팀은 시범사업 결과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사업체계를 보완·수정해왔다. 특히 의료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연계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홈스피탈’사업은 대상자 기준을 기존 만 75세 이상에서 각 대상별 연령을 완화하여 좀 더 많은 지역주민이 혜택을 받게 된다. 차상위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2024년 찾아가는 홈스피탈’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만성질환자 ▲ 만 40세 이상 암생존자 ▲장애인(연령제한 없음) 등이다. 보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 남양주21세기병원과‘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 글로벌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의료사각지대 210여 명 대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완화 및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 나종철 회장은 “무료 예방접종이 의료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주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문흥기 센터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질병 예방을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해주시는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이번 지원이 관내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과 의료비 부담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상포진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피부염증 및 수포, 심한 통증, 신경절 이상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저출산 추세를 엄중한 문제로 인식하고 특단의 저출산 대책을 마련하고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출산율 끌어올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하는 등 저출산 위기 극복에 나선다고 밝혔으며,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에 고위험 임신 질환을 진단받는 수가 늘어남에 따라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전했다. 조기진통, 자궁경부무력증 등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을 겪고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는 1인 최대 300만 원까지 입원 치료비를 지원받는다. 기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로 한정되던 규제는 올해부터 사라진다.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평택, 송탄, 안중보건(지)소로 신청하면 된다. 평택보건소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자 지난해 7월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에서 대상자의 소득기준(기준중위소득 180%)을 폐지한 데 이어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의 소득기준도 폐지하면서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모자보건사업을 강화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