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2024년 3월부터 2027년 2월(3년간)까지 운영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교육부 국정과제 중 하나로, 복합적 요인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개별 사업별로 지원되는 교육복지 관련 사업·조직을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할 수 있도록 재구조화하여 학생 맞춤형으로 교육복지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특히 복지, 기초학습, 심리정서를 중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지원청 내 교육복지 지원센터, 경기학습 종합클리닉 성남센터, 특수교육 지원센터, 성남다문화 교육지원센터, Wee센터와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구성하여 학생맞춤지원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2024년도에는 성남지역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를 기존 1개교(영성중학교)에서 2개교(영성중학교, 중원초등학교)로 확대 운영한다.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교육복지 차별을 제거하고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연 2회 선도학교 컨설팅을 통해서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 공통 행정 업무의 경감을 위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공통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가정통신문 안내 방식은 교육청에서 각 학교로 공문을 발송하면 각 학교에서 해당 공문을 접수하여 문서 처리 후 학교 알리미앱에 가정통신문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안내 절차가 복잡하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학부모 공통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사업은 안내 절차를 간소화하여, 교육청에서 교육청 홈페이지 가정통신문 게시판에 글을 업로드하면, 학교 홈페이지 가정통신문 게시판에 자동 업로드와 학교 알리미앱에 자동 연동되어 학부모에 즉각적으로 안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학교 담당자의 업무를 경감하고, 학부모들은 더 쉽고 빠르게 가정통신문을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대표적 사례로 여러 전문분야에서 활동하시는 학부모님과 지역사회 인사를 성남 공유학교 강사 및 학교 교육과정 연계 강사로 위촉하고자 '2024 성남교육지원청 학부모 및 지역사회 인사 교육기부 신청'가정통신문을 일괄 발송하여 학생들의 맞춤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 신학기부터 “문서수발함 문서 발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교육지원청으로 배포되는 각종 홍보 문서, 책자를 학교에서 개별로 방문 수령했다. 이제는 출장 없이 택배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시설관리직 정원이 없는 학교를 대상으로 서비스 희망교를 모집하자, 58교 중에 55교가 신청하며 성원을 얻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업체와 계약을 맺고, 이 학교들의 문서를 상자에 담아 월 2회 우체국 택배로 발송한다. 2024년 시범 운영하여 학교 만족도에 따라 확대 운영도 고려하고 있다. “문서수발함 문서발송 서비스”는 학교업무 효율화 추진 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교가 공통적으로 겪는 불편한 행정업무를 교육지원청에서 대행하는 것이다. 오찬숙 교육장은 “학교가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성남 교육행정의 목표”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올해 첫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강연자로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빙해 오는 3월 21일 오후 3시 5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명사 특강을 연다. 강연의 주제는 ‘희망과 도전의 심리학’이다. 김 교수는 새 일을 도모할 때 실패에 관한 두려움 또는 자만 등 심리적 함정에서 빠져나오는 지혜에 관해 강연한다. 그 방법의 하나로 실패 후 재도전의 반복을 제안하고, 그 과정에서 단단해지는 내구성, 성공률에 관한 메커니즘, 무한 반복되는 작은 행복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데 있어서 슬기로운 방향을 찾기 위한 진심 어린 노력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강연은 일반시민, 공무원 등 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무료 강연이며, 신청은 오는 3월 20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사전 신청 인원이 미달하면 행사 당일 현장 방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김경일 교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캠퍼스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인지심리학자다. ‘어쩌다 어른’, 세바시’,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맨발 황톳길 세족장에 올겨울부터 온수 공급이 추진된다. 성남시는 3월 11일 오후 3시 30분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공원 황톳길 세족장 온수 공급 시설(한난존) 설치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중앙공원 황톳길 세족장 2곳 중 1곳(야외공연장 쪽)에 온수를 댄다. 이를 위해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관리동 지하 1층 기계실에 관련 설비와 황톳길 내 세족장까지 연결되는 온수 공급 배관을 설치하고, 성남시에 기부채납한다. 성남시는 온수 공급 시설 설치 공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한다. 설치 공사가 완료되면 시설물 유지관리와 온수 사용 요금 납부는 성남시가 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해 조성한 6곳 맨발 황톳길이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아 올해에는 5곳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면서 “올겨울부턴 중앙공원에서 맨발 걷기 후 따뜻한 물로 발을 씻을 수 있게 돼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현재 6곳 맨발 황톳길 중 율동공원 황톳길(총 740m) 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24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40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 참여자는 5월 13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4개월간 시민농원, 폐기물처리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67곳 사업장에 배치되어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18세~64세는 하루 5시간씩 주 5일 근무하고, 1일(5시간 기준) 4만9300원을 받는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고 1일(3시간 기준) 2만9580원을 받는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경비로 지급하며,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면서 가구재산 4억원 이하인 성남시민이다. 신청 기간 내 신분증,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는 가구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5월 2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2024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9월 9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7월에 모집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8일 오후 4시 2024년 ‘SeongNamLive크루’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의 우수 정책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성남 라이브 크루’라는 이름에 걸맞게 SNS를 매개로 ‘생생한 성남’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SNL크루는 2023년 구성되어‘공무원이 직접 알려주는 성남 소식’ 콘셉트의 SNS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이번 SNL크루 2기는 17명의 성남시 공무원으로 구성돼 시정 전문성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SNS 콘텐츠를 생산해 성남시의 생생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립국악단은 오는 3월 14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지금부터 봄날’ 연주 무대를 연다. 제70회 정기연주회이자 신춘 음악회다. 한진 성남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아 국악관현악 ‘봄의 서곡’, 대금 협주곡 ‘화연’, 양금 협주곡 ‘양금 시나위’, 국악관현악 ‘꿈의 자리’ 등을 연주한다. ‘소리, 성악과 관현악’을 주제로 ‘별리, 세호락’, ‘바로 우리가 주인공’,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세상’ 등의 연주 무대도 선보인다. 이날 연주회는 남라헬 백석문화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대금 이건석, 양금 윤은화, 소리 지유진, 소프라노 신주형, 테너 최무룡,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협연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15일까지 ‘제5기 아동참여단’으로 활동할 60명의 단원(아이들)을 모집한다. 성남시 아동참여단 ‘아이들’은 아동 권리와 관련된 당사자들의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 제안 기구다. 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7~12세(2012~2017년생)다. 아동참여단으로 선발되면 생활 현장에서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찾아내 개선에 관한 의견을 내고, 아동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아동 권리 옹호 활동을 한다. 아동 권리와 관련한 교육과 체험활동, 캠페인에도 참여하게 된다. 성남시와 협약한 굿네이버스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이 활동을 지원하고, 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아동 권리 서포터즈(멘토) 역할을 해준다. 활동 기간은 오는 4월 발대식 이후부터 1년간이다. 시는 공개모집과 기관 추천 방식으로 단원을 선발하며, 참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문화, 장애, 저소득가구, 학교 밖 아동 등을 우선 선발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시민옴부즈만 제도 홍보 및 고충 민원 상담을 위해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제4대 시민옴부즈만으로 최근 위촉된 임동본, 박완정 시민옴부즈만은 지난 6일 구미동과 구미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차 문제 등 지역의 다양한 이슈에 대한 실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구미동 이전 법원부지(구미동 190번지) 현장을 방문·점검하고 관련 부서에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현수막 추가 게첨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2월 제4대 시민옴부즈만 임명장 수여 시 시민들의 고충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해 줄 방안을 고민해달라고 옴부즈만들에게 주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임동본, 박완정 시민옴부즈만은 성남시와 관련한 고충 민원 상담을 위해 주 1회 성남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실무자들로부터 지역 현안을 듣는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완정 시민옴부즈만은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 활동은 현직에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현장 고충 민원을 직접 들어봄으로써 시민들의 불편 사항과 이에 대한 해결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수도권에서 최초로 주요 등산로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기초번호판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에서 길을 잃거나 안전사고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신고로 시민의 안전 확보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성남시는 시의 4대 명산을 종주할 수 있는 둘레길인 성남누비길 7개 구간에 대해 도로명을 부여하고 기초번호판을 100m마다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 여름에 성남누비길 1구간인 남한산성길(복정동~남한산성 남문)과 2구간인 검단산길(남한산성 남문~갈마치고개)을 시작으로 해마다 2구간씩 번호판 설치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산악지역에는 응급구조용으로 활용되는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되어 있으나 시설물 설치 부족으로 위치 확인이 어려워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시는 향후 건물번호판 정비 사업 추진 시에도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공중전화, 우체통,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자전거거치대, 비상소화장치에 신규 사물 주소를 부여하는 등 촘촘한 주소 정보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등산로 도로명주소 부여와 주소 정보 대상 확대를 통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사회초년생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11억원을 투입해 올해 첫 ‘취업 청년 주거 안심 패키지 사업’을 편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상자에게 ▲부동산 중개비·이사비, 생애 한번 40만원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최장 10개월간 월 최대 20만원 ▲주택 월 임차료(월세), 최장 10개월간 월 최대 20만원 등 3개 분야를 지원한다. 분야별 250명씩 총 750명 지원 규모다.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34세의 무주택 취·창업 청년이다. 공통으로 연소득 4000만원 이하(부부는 연소득 7000만원)여야 하고, 주택 면적은 85㎡ 이하이면서, 환산보증금 3억원 이하의 주택에 살고 있어야 한다. 부동산 중개비와 이사비는 올해 1월 1일 이후 성남시로 전입 또는 성남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사한 청년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전세보증금 대출이자와 월세는 신청일 기준 1개월 전에 성남시로 전입 신고를 마친 청년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국토부가 시행 중인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수혜자와 대상자는 제외한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예산 소진 때까지 이뤄진다. 시는 자격요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안정적인 지방세입 마련을 위해 올해 545억원의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목표로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작년 고물가·고금리의 어려운 경제 징수 여건에도 지방세 290억원, 세외수입 119억원을 각각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고액 체납자 현장 징수 기동반을 운영해 83억원을 징수한 데 이어 금융자산, 채권, 부동산, 자동차 압류 등 체납처분을 4만4000건 실시해 217억원을 징수했다. 시는 아울러 ▲모바일 공공알림문자로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체납 안내문자 발송 ▲ 체납 상담에서 납부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체납통합안내센터 운영 등을 통해 연간 3만여명의 민원전화를 응대하며 비대면 납부안내 서비스를 강화했다. 시는 올해 정리목표 달성을 위해 차세대 지방세입 정보시스템에서 지원하는 체납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체납자별 유형에 맞춘 차별화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방세 200만원 이상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 5000여명(체납액 567억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출국금지, 신용정보제공, 관허사업 제한 등의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전문 세원관리반 운영을 통해 동산 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경기도가 공모한 ‘2024년 드론 체험 활성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오는 10월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드론 체험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 드론 체험 프로그램 및 행사 개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남시는 작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해당 사업에 선정돼 총 4000만원 (도비 1000만원 포함) 예산을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에 투입할 예정이다.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는 제51주년 성남 시민의 날(10월 중) 행사와 연계해서 개최해 관내 유소년에게 드론 레포츠 경험과 성취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간 협력네트워크 구축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시가 2023년부터 추진한 청소년 드론 교육사업은 높은 만족도(교사 100%, 학생 95%)를 보여왔다. 올해에는 청소년 드론 교육 활성화와 드론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5월부터 관내 50개 학급에 드론축구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청소년 드론 축구 사업을 통해 4차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꾸준한 관심 및 이해도가 높아지길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대 단위노조인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의 제6대 집행부가 출범해 새로운 시작을 열었다. 지난 3월 6일 제6대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이 성남시청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전국 각지의 노조 위원장을 비롯하여 성남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약 200명이 운집하여 성남시청공무원노조의 변화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었다. 이기행 위원장은 “전임 노조 선배님들의 뜨거운 열정을 이어받아 보람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조합원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노동의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노조를 만들겠다.”며 “우리 노동조합의 발전과 우리의 일터인 성남시 발전을 위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제6대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노조와 시 집행부가 서로 협력하여 상생과 소통을 통해 건전한 공직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과 성남시는 50대 이상 직원이 건강검진을 매년 받을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 리더로서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면서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가 확산되어, 공무원들이 시의 청렴 시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과 출자‧출연기관 대표들은 올 한해 실천할 청렴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여 다짐하는 ‘청렴 실천 다짐’ 선언을 진행했다. 신 시장은 “정부의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공모 일정이 5월로 예정되어 있다”면서 “성남시는 재건축 동의율이 80%를 넘어서는 단지가 다수 있고 신도시 재정비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 또한 매우 크므로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민관 합동 TF’를 통해 이주단지 부지확보, 선도지구 선정 절차 기준 마련 등 산재한 과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올해 3년 차를 맞은 시스템반도체 인력양성 사업은 작년보다 70명 증가한 100명으로 확대한 만큼 대학가를 비롯해 판교테크노밸리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강화하라” 지시했다. 신 시장은 “주야간 시간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6일 오전 11시 30분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의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한광섭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본부장은 명품상권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에 나설 것을 밝히며 ‘2024년 중점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올해 전통시장·골목상권·상점가에 지원하는 2개 사업, 점포와 소상공인에 지원하는 2개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권 맞춤형 종합 지원사업으로 ‘로컬상권 육성사업’과 ‘특화거리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로컬상권 육성사업’은 중소형 도심상권 대상으로 상권의 체질 개선과 가치 재창출을 통해 성남의 랜드마크 상권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를 통해 1개소를 선정하고 2년간 예산 10억 원을 투입한다. ‘특화거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쟁력있는 특화 거리를 육성해 인근 상권까지 파급력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개소를 선정해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또한, 미래 상권의 주역이 될 청년 상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청년 상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미래 상권의 원동력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서희경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서희경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성남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이다. 이 조례는 한부모가족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공익사업 지원을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우선 고용 조항을 신설함으로써 한부모가족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한부모가족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예방하기 위해 개정된 조례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부모가족 정책을 보완하여 경제적 어려움 해결을 위한 생계비 지원, 양육 및 학비보조, 주거지원뿐만 아니라 자립할 수 있는 내적 역량을 강화하고 자아실현 욕구를 증대시켜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으로 성장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조례는 2023년 12월 1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최대 70만원의 청소비를 지원하는 ‘음식점 환경 개선 사업’을 편다.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120곳 업소를 지원한다. 대상은 ▲영업장 신고 면적 100㎡ 이하의 영세 일반음식점 50곳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생 등급 지정 후 1년이 지난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 70곳이다.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주방에 있는 후드, 닥트, 환풍기 청소와 객실의 바닥, 벽 등 업소 내부를 청소하는 데 드는 비용을 지급한다. 최대 지원금(70만원)을 넘는 비용은 업소 부담이다. 청소비를 지원받으려는 대상 업소는 오는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와 영업신고증, 지방세 납세 증명서 등의 각종 서류를 성남시청 동관 5층 위생정책과에 직접 내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성남시민의 자전거 이용 편의를 위해 11월 말까지 고정식 자전거 정비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성남시 자전거 정비소는 분당구 야탑동 탄천 공터(만나교회 뒤편)에 마련돼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생활형 자전거 무상수리 및 점검을 제공하고 있다. 자전거 바퀴 공기주입, 오일 보충, 브레이크 유격 조정, 안장 높이 조절 등 간단한 정비는 무상으로 제공되며 브레이크 패드 교체, 기어 레버 교체 등은 이용자가 부품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타이어 교체, 디스크 브레이크 교체나 생활형 자전거 외 고가의 자전거는 수리가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교통→자전거→자전거 정비소)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