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3·1 독립운동 기념탑 등 3개의 현충 시설이 있는 ‘경안근린공원’의 명칭을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으로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시민 공모를 통해 공원 명칭을 선별하고 2월 말 광주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원의 새 명칭을 결정했다. 경안동 168-1 일대에 위치한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에는 ‘3·1 독립운동 기념탑’을 비롯해 ‘현충탑’, ‘호국 유공자 공적비’ 등 순국선열과 호국 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조형물이 건립돼 있다. 시는 호국보훈의 의미를 담은 명칭 변경과 함께 남한산성 항일운동공원에 위치한 ‘항일운동 기념탑’을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으로 이전해 공원의 역사적 정체성을 강화한다. 방세환 시장은 “공원 명칭 변경을 통해 역사의식 고취와 역사 문화 향유를 위한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새마을부녀회는 29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임원을 비롯한 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녀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과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선 노수금 이임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노수금 이임회장은 “그동안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주신 부녀회원 및 기관단체장님들 덕분에 보람찬 날들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 가족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따뜻하고 희망찬 탄벌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김순희 부녀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새마을지도자 및 다른 기관단체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탄벌동 새마을협의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마을 운동 이념에 따라 성숙한 주인의식을 토대로 서로 나누고 배려하며 탄벌동 지역발전과 행복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다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위해 물심양면 애써주신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2동은 지난 26일 오포2동 노인회 김종배 분회장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종배 분회장은 수년간 지속해서 오포2동에 성금을 기부해 오며 고령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깊은 관심을 표해왔다. 허미정 동장은 “기부해 주신 성금은 오포2동의 취약계층 가정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 남성 의용소방대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지난 27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광주시 곤지암 남성 의용소방대는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함께하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김동수 곤지암읍장은“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도 나눔문화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소년 자치기구는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한울’, 청소년 주도의 지역사회 봉사 및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청소년자원봉사단 ‘누리보듬’, 홍보 및 기획 활동을 통해 진로 역량을 개발하는 대학생기획단 ‘존재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심 분야에 대한 재능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로 활동하는 청소년에게는 위촉장 및 활동 확인서가 발급되며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 우선권, 청소년수련관 공간·장비 사용 및 활동 지원, 자원봉사 시간 부여(수련관 주관행사 자원봉사 시)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및 접수는 오는 3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청소년동아리의 경우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경증 치매 환자를 위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3개월간 주 2회(화, 목), 3시간(13:00~16:00)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용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로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 중인 어르신은 프로그램 참여가 제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간 치매안심센터의 지리적 요건(초월읍 위치)으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오포·광남 권역 치매 환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경증 치매 환자들이 오후 시간대 직접 방문해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워크북, 회상, 전산화, 미술, 수공예, 교구, 신체활동 등)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부양 부담과 스트레스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정에서 제한적으로 활동하는 치매 환자에게 다양한 인지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환자와 보호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9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전찬기 인천대학교 도시공학과 명예교수를 비롯한 5명의 토론자가 참석해 변경되는 활성화 계획에 대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 포함될 수 있도록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고 상호 토론했으며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시민들의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역동은 광주시의 중심 상업지역이지만 20년 이상의 노후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주변 개발사업에 따른 지역 격차가 심화돼 원도심의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역동이 역동(力動)적인 마을로 변화되도록 속도감있게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주민공청회 이후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상반기까지 국토부 승인을 득하고 202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달 28일 자매결연도시 전라남도 고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자매결연도시 상호 발전을 응원하며 지역 시민들의 적극적인 기부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이뤄졌다. 광주시는 지난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2년 연속 고흥군에 기부금을 기탁해왔다. 이에 공영민 고흥군수도 광주시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상호 간 유대를 강화했다. 광주시와 고흥군은 지난 201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한 교류로 친분을 다져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고흥군과의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상호 도시에 고향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를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인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현재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기부자는 기부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또,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생산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모집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지난 26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혁신평가는 행안부에서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지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혁신 실행력과 시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측정한 평가로 2023년에는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평가항목 10개 지표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혁신평가단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10개 평가지표 중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우수 혁신사례 확산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보통 이상의 고른 성적을 받았다. 이를 통해 광주시는 그간의 기관장과 공직자들의 혁신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갖고 공직자의 창의적인 사고와 아이디어를 통해 혁신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며, 삶의 현장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시책들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3월 26일 저녁 7시 30분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문지영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광주시문화재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듀오 리사이틀로 국내 클래식 팬들에게 스승과 제자 사이로 잘 알려진 두 피아니스트의 출연으로 공연 전부터 클래식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대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자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상급 연주자로, 유연한 테크닉과 개성 강한 작품해석으로 독자적인 연주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는 영역을 넓혀 교육자, 예술 행정가 등 다방면에서 국내 클래식계를 이끌어가고 있다. 피아니스트 문지영은 김대진을 사사했으며,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2014년),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콩쿠르(2015년)에서 연이어 우승하며 주목받는 젊은 음악가로 세계 클래식계에 이름을 알리며 활약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미요의 스카라무슈’ 등 두 피아니스트가 엄선한 프로그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8일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 및 회계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K-에듀파인 회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예·결산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 업무담당자의 고충을 해소하고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사립유치원의 의견을 반영해 예·결산 업무 이론 교육과 더불어, 사립유치원 컨설팅 지원단 강사가 교육에 참여한 유치원의 예산서를 직접 검토하고 첨삭하는 실습 교육도 동시에 진행한다. 기획경영과 임정호 과장은 “사립유치원이 더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기관으로 성장, 발전하도록 사립유치원 교육과 소규모 멘토 컨설팅 등 다방면으로 업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종자기능사 자격취득 과정 교육생 30명을 오는 3월 6일부터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광주시민이면서 종자기능사 원서접수를 한 사람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3월 18일부터 6월 5일까지 기간 중 12회로 운영하며 주요 내용은 ▲종자 이론 ▲작물 육종 ▲작물 이론으로 종자기능사 자격증 시험 대비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농업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주고자 개설한 교육과정으로 시험응시는 교육생이 별도로 응시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8일 협의회 교육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년도 사업 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공동회장인 방세환 시장과 주임록 시의회 의장, 구평회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했으며 우수위원 표창 수여(시장상 1명, 시의장상 1명, 국회의원상 1명, 상임회장상 2명), 2023년도 사업 보고와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청소년 포럼, 지속가능한 그림책 활동가 양성 교육, 제3기 광주시 지속가능발전대학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지역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앞장 설 예정이다. 정창우 상임회장은 “지금이야 말로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역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서로 네트워크하고 협력할 때”라며 “교육을 확장하고 실천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3월 새 학기에 앞서 학교 주변 룸카페, 노래방, 호프집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광주경찰서와 함께 경안동을 비롯한 관내 학교 주변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청소년 유해 약물(술‧담배 등) 판매 행위 및 유해 약물 판매금지 표시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및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여부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 등이다. 점검 시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가 내려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의 유해 요소들을 사전에 점검해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2024년 제1기 청년굿잡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4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집단상담 4시간(개별상담 1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육 내용으로는 자기분석을 통한 직무 연계성 및 직무 적합성 분석, 구직서류 작성법, 채용동향 이해를 통한 기업분석, 모의면접 진행 및 스피치를 통한 성공적인 면접전략 수립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구직이 어려운 참여자들을 위해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청년 구직자들을 관리할 예정이며 제2기 청년굿잡플러스 프로그램은 6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8~34세 청년 구직자며 모집인원은 15명 내외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제1기 청년굿잡플러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채용시장의 분석과 개인별 적성에 맞는 업종의 진단분석 및 합리적인 취업 목표 설정을 통해 관내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7일 참조은병원(광주대로 45) 응급의료센터를 방문,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 전공의 사직서 제출 및 개원의 집단휴진 대비 비상 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상급의료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을 대신하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의료계 집단휴진을 대비해 지난 8일 비상 진료 대책을 수립하고 22일 광주시, 소방서 및 참조은병원과 응급의료협의체 운영회의를 통해 24시간 핫라인을 구성하는 등 공조 체계를 공고히했다. 특히, 지난 23일부터는 보건의료재난 경보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광주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다. 이와 함께 시는 주민들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광주시 홈페이지에 문여는 병원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방 시장은 “의사협회와 전공의 집단행동에도 불구하고 광주시민을 위해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서 묵묵히 사명을 다하는 의료진에게 감사하며 시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조은병원은 2019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후 현재까지 광주시민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 특별과정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현재 시민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동참 참여를 위해 정보화 교육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고령자·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 대상 컴퓨터·스마트폰 기초반, 경제·사회적 참여를 지원하는 문서프로그램 기초반 및 자격증 취득반 등 시민들의 디지털 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송정동 소재 시민 정보화 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된 특별과정은 지난 2월 한 달간, 주 1회씩 4주간에 걸쳐 프로그래밍에 필요한 기초 능력 학습, 순차처리 및 반복처리 등 산술연산과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실제 프로그래밍 실습 등의 과정으로 운영됐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차별 없이 제공받는 디지털 정보교육을 위해 시민 정보화 교육을 점차 확대하겠다”며 “거주지가 멀어 정보화 교육장까지 찾아올 수 없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선제적 정보화 교육도 상시 접수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독서 장려 캠페인 ‘행복광주 독서마라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행복광주 독서마라톤’은 독서를 마라톤 코스에 접목, 독서량을 마라톤 거리로 환산해 신청한 코스를 완주하는 캠페인으로 6개월 동안 이어진다. 참여 방법은 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 안내된 독서마라톤 전용 페이지에서 신청 및 참여할 수 있으며 부문별(초등학생, 일반, 가족)로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고 캠페인 기간 중 읽은 도서의 독서록을 등록하면 그 도서의 페이지 수를 환산해 달린 거리로 인정된다.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인증서 발급과 함께 다음 해 1년간 도서 대출 권수 2배 확대 및 3회 연체면제 혜택을 준다. 또한, 부문별로 우수자를 선정해 광주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독서마라톤에 참여해 완주의 성취감과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월 29일까지 ‘2024년 1분기 청년 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청년 기본소득은 청년의 여가생활 증진, 미래 준비 능력 향상을 위해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지급액은 분기별 25만원(최대 100만원)이고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일시금으로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자는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1999년 1월 2일생부터 2000년 1월 1일생까지)이며 경기도에 3년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자동 신청되므로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 대해 4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로 청년 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이황용 민간위원장은 13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총 18개의 대표협의체 위원 소속기관 방문을 통해 기관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방문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광주시 사회보장기관 관련기관 간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광주시가 더 나은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 제3항에 의거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의 대표자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으로 시장·군수·구청장이 임명 또는 위촉하도록 되어 있으며 시는 공공부문 위원 5명과 민간부문 위원 20명으로 대표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이황용 위원장은 “대표협의체와 소속기관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광주시 지역사회보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아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