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돌려짓기 시 뒷그루에 농약잔류 주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의 안전한 생산을 위해 PLS(농약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홍보와 부적합 농가 사후관리 컨설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컨설팅에서 피해 사례를 보면 같은 농지에서 여러 작물을 이어서 재배하는 경우 앞그루에서 사용했던 일부 농약이 뒷그루에 남아있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터부포스, 포레이트 등의 유기인계 농약과 카보퓨란과 같은 카바메이트계 성분을 미등록 작물에 살포하여 주요 농산물의 잔류농약 허용기준 위반사례로 보고되고 있으며, 그중 대다수는 앞그루에는 등록되어 있지만 뒷그루에 등록되지 않아 토양잔류에 의해 작물에 전이되는 대표적인 사례로 나타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장은 “이달인 3월 밭작물 관리에서 주의사항 중 하나는 중부지방에서는 보통 3월 중순 ~ 하순에 감자를 심는데, 감자 재배 후 같은 농지에서 들깨재배를 계획하고 있는 농업인은 특히 밭 준비 시 토양살충제 선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감자 재배에서는 보통 굼벵이와 방아벌레, 거세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31일로 개관 10주년을 맞는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강연, 공연,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시민과 함께 자란 효양도서관 10년'을 주제로 3월 23일부터 진행되는 행사는 지난 10년간 효양도서관과 함께 한 시민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가 담겨있다. 먼저, 3월 30일 오전 10시에는 간결한 필체로 시대를 반영하는 날카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장강명 작가의 강연이 펼쳐진다. '흔들리는 시대, 독서의 힘'이란 주제로 작가의 시각으로 보는 독서의 힘을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비눗방울로 직접 버블을 만들어보고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다 함께 버블버블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개관 기념 축하 케이크 만들기'가 오후 1시(대상:초등학생)와 3시 30분(대상:중학생 이상)에 운영된다. 3월 31일 오후 2시에는 안데르센 동화를 음악과 함께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밴드공연 '안데르센 동화 콘서트'가 펼쳐지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인생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도서관 인생네컷'이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또한 '개관 기념 축하 꽃바구니 만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6일 시청 5층 창의마당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 건설관련 주요 협회와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는 건설산업분야 전문가·노조 등 11명의 위원으로 올해 2월 처음 구성되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의·자문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이강문 안전건설국장 주재로 박명서 시의원, 이천시전문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이천시협의회, 노조 대표자 등 8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건설단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지역제한 입찰제도 ▲지역의무 공동도급 제도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등 계약제도를 활용한 지역건설업체 참여율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천시 관계자는는 “건설업계는 낮은 생산성, 원가절감의 한계, 높은 재해율뿐만 아니라 최근 자본시장 위기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해 단단한 토대가 마련되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하고,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이천시 중소기업지원 시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2024년 이천시 중소기업지원 시책 안내 책자’를 제작해 관내 1,114개 중소기업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안내 책자에는 이천시 및 경기도 지원사업 65건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자금 및 금융지원 시책, 판로 및 수출지원 시책, 맞춤형 성장지원 사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지원 사업, 중소기업 맞춤지원사업 시책, 관계기관 연락처 등 중소기업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 기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중 고로 중소기업이 어려운 상황에 부닥쳐 있다면서 안내 책자를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경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최대한 쉽고 간결하면서도 내용이 충실하도록 제작했다. 기업체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많이 활용해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기업인들이 체감하기에 다소 거리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만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7일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선정자 60여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새로 개발된 기술, 농자재, 시범요인 등을 실제로 농업 현장에 적용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 청년농업인 4-H회원 신규 영농정착 시범사업, △ 생산비 절감을 위한 드문모심기 재배 기술 시범, △ ICT 융합 양질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시범, △ 이상기상대비 과수 시설 재배 시범 사업 등이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 보탬e를 활용하여 사업비를 집행하게 되어 이번 교육에서 사업별 세부 추진방법 및 보조금 집행요령, 관련 법령 등 보조사업자가 숙지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교육했으며, 시범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수시로 지도 및 점검을 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본 시범사업이 예정대로 실시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힘쓰겠다.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농업인 및 단체에서도 사업별 추진 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3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경희 시장 주재로 2024년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검토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소장, 담당관·과·소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전체 건의사항의 꼼꼼한 점검과 적극적인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건의사항은 총 268건으로 교통개선, 건설, 도로정비 분야 순으로 많았으며 이날 보고회는 추진예정이거나 장기검토가 필요한 건에 중점을 두어 추진현황 및 대책 등을 보고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모든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라는 생각으로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예산 여건, 법·제도적 범위 한계에 따른 장기과제, 처리불가 사항에 대해서도 예산 확보 및 관련 법령 개정사항 등 여건 변화에 따라 추진 가능 여부를 장기적으로 검토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필요성, 위기이웃 발굴 및 지원방법 등의 읍면동협의체 기초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제5기 활동에 앞서 협의체의 정체성을 인식하고 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회의 안건으로는 각 분과회의 및 임원회의를 통해 도출된 2024년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보고와 의견 논의가 이어졌으며, 신규사업으로 “화재감지기 지원사업”, “봄나들이 지원사업”, “어르신 말벗지원사업”,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사업”, “사랑의밑반찬 배달사업”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김선희 동장(공공위원장)은 “평소 창전동 지역사회 복지 개선을 위한 위원님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를 드린다며, 열심히 활동하는 위원님들과 함께 창전동 마을복지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열띤 논의를 거쳐 좋은 2024년 마을복지계획이 수립됐다. 앞으로도 위기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7일 제2기 백사면 주민자치회 회장 취임식이 백사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기관사회단체장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사면 주민자치위원회 초대 이향순 위원장을 비롯 역대 위원장들이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로 만들었다. 이호규 취임회장은 자리에 참석해주신 역대 주민자치회 회장과 기관사회단체장, 주민자치위원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조한준 이천시주민자치회협의회 회장은 “제2기 백사면 주민자치회 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제2기 백사면 주민자치회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호규 회장은 취임사에서 “진심으로 면민을 생각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주민자치 위원들의 하나된 응원과 협력이 있다면 제2기 백사면 주민자치회 종착에는 열광과 환호가 있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영화의 한 대사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를 인용하며 취임식 인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취임식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앞으로 2년간 백사면 주민자치회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백사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깨우고 힘찬 봄의 시작을 함께 할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3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3일간 백사면 경사리, 도립리, 송말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백사면 경사리, 도립리, 송말리 일대 아름다운 산수유 군락지를 배경으로 지역민이 중심이 되어 개최되는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는 벌써 25번째를 맞이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른 봄 준비를 시작한 백사면 주민은 상춘객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다. 축제 첫날인 22일, 오후 2시 공식행사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봄꽃놀이와 함께 각종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매년 개화시기가 당겨지는 등 기후변화에 대한 경고음이 울리는 가운데 이번 축제는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여,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 산수유둘레길 쓰레기 줍기 “플로킹” 이벤트 등 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과 의미를 되새기면서 축제를 즐길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재원)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축제장 내 불편함이 없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설성면 새마을 남녀협의회는 5일, 설성면 제요천 하천을 따라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74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성면 제요천 일대 2.5㎞ 구간과 노성산에 버려진 약 2톤의 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서태석 설성면 새마을협의회장은“하천주변에 묵혀 있던 방치폐기물들을 치워내 몸이 가벼워지는 기분이다.”며 상쾌함을 표현했고, 박정병 설성면장은 “깨끗한 이천시를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화 운동에 솔선수범으로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는 매년 도로변 제초작업, 하천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11월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행사를 준비하는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매섭던 추위가 한층 꺾이고 봄이 오는 길목에 이천도자기축제가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올해로 38회를 이어가는 이천도자기축제는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분주하다. 이천도자기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 축제를 자랑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명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천도자기축제는 기획사 없이 도예인들과 함께 시에서 직접 주관해서 운영하는 축제다. 비슷한 규모의 다른 축제들이 전문 기획사와 감독을 초빙해 준비하고 운영하는 방식이 대다수임에 반해 이천도자기축제를 준비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모두 도예인과 시민들이다. 도예인들과 축제에 참여하는 수많은 시민들이 매일 수차례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고, 공모를 통해 모집이 진행된다.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시민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축제에 대한 주인의식이 높아진다. 시민들이 만들어 가는 축제이기에 오랜 역사를 이어오면서 발전해 올 수 있었다. 축제에 관계된 도예인, 사회단체, 시와 문화재단 관계자들이 모여 오랜 기간 숙고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에서는 3월 6일 시청 다올실에서 택시업계의 현안 문제와 이천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관하여 택시업계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정인현 개인택시조합장 등 택시업계 관계자와 김하식 시의회의장, 박명서 시의원, 송옥란 시의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이천시 대중교통의 지속적 발전과 택시운송사업의 안정화를 통해 시민의 이동권 확보에 기여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다양한 시행방안에 대하여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논의된 사항으로는 렌트카 및 자가용 불법 유상 운송행위 근절 대책 추진 필요성과 취약시간 택시 이용 불편 개선과 행복콜 배차율 향상을 위한 택시업계의 자구 노력, 야간시간 행복콜 매칭률 개선 및 서비스 지속을 위한 운수종사자 인센티브 제공방안, 교통 취약지역에 대한 희망택시 확대 운영 및 운임 요율 현실화 등 택시업계 지원을 통한 시민 교통 불편 해소에 관한 사항이 논의 됐으며, 이천시 수요응답형버스, 일명 “똑버스”의 추가 확충과 관련하여는 차후 일정 기간의 운행 자료를 토대로 관련 업계 및 운영기관,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둔면 새마을협의회는 6일 이천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복하2교 하천변을 중심으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둔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50여명을 포함한 이천시새마을협의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담배꽁초, 빈병, 폐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경구 협의회장은“신둔도예촌역 국토대청소를 시작으로 신둔면 뿐만 아니라 깨끗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또한 화합하는 이천시새마을협의회의 일원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신둔면남녀지도자협의회는 국토대청소 이외에도 도로변 꽃길조성 및 예초작업, 헌옷모으기, 사랑나눔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증포동지역자율방재단은 6일 증포동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빗물받이 점검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증포동지역자율방재단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천 시 원활한 배수를 위한 빗물받이를 점검 및 준설하고 인도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만 증포동지역자율방재단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빗물받이 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에 기꺼이 참여해 준 회원분들에게감사드린다”며 “이번 환경정화활동이 깨끗하고 안전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작년 출범하여 활발하게 활동하여 주시는 증포동지역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포동지역자율방재단은 환경정화활동 외에도 겨울철 제설작업, 재난 및 복지 취약계층 발굴, 복지 취약가구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 돕기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의회가 6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이천시장애인연합회와 ‘시민과의 소통의 날’을 열고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진행된 ‘시민과의 소통의 날’에는 김하식 의장과 시의회 의원, 지역 내 장애인 단체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장애인 지원 현황을 파악하고 장애인의 애로사항 및 정책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한국시각장애인협회 이천시지회 측은 공설운동장 회차 시간 연장, 사무실 입구 입주단체 현황 간판 제작, 장애인 공용휴게실 설치 등을 제안했다. 이어 한국농아인협회 이천시지회 측은 “협회 회원들이 상담을 위해 협회로 방문하시지만 독립된 상담실의 부재로 회원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취약하다”면서 “또한 농아인들은 정보에 약하기 때문에 다양한 정보의 공유 및 활성화를 위해서는 수어 영상 촬영과 편집 등을 위한 방송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이천시지회 측은 주간보호시설의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현재 최중증장애인은 성인이 되면 주간보호시설의 부족으로 부모가 직접 돌볼 수밖에 없다”며 “장애아동을 키우는 어머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올해 노인·장애인복지 분야 예산을 지난해 1천 798억원보다 2.6% 증액된 1천 846억원으로 늘리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Made in 이천고령친화도시 추진 등 시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천시의 노인인구는 36,189명으로 시 인구 대비 15.5%이며, 등록장애인 또한 10,964명으로 전체 인구의 4.7%이다. 이에 이천시는 2024년 노인·장애인이 자기결정권을 기반으로 기본적인 생활 및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안정적 일자리 제공 및 수요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화장문화 확산으로 인한 새로운 장사정책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친자연적이고 지속가능한 장례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며, 남부권 복지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지역 간의 복지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정보접근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 Made in 이천고령친화도시 추진 이천시는 고령 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노인·장애인 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건강하며 활력을 가질 수 있는“고령친화도시”인증을 2024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5세부터 15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의 충치 예방을 위한‘아동 및 청소년 무료 불소도포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소도포는 치아에 불소를 직접 발라 보호막 형성과 치아를 강화하여 영구치가 자리잡는 시기에 있는 아동에게 더욱 효과적인 치아우식증(충치) 예방법이다. 이천시에 거주하는 5세~15세 어린이와 청소년이 대상이며 예약접수 후 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방문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불소도포 서비스는 아동·청소년의 구강관리 및 충치예방을 위하여 6개월 간격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불소도포 참여자는 구강검진 및 상담, 잇솔질 방법 등의 구강건강 관리법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이천시는 아동·청소년 불소도포 외에 불소용액양치, 노인 불소도포, 임산부 및 취약계층 구강건강관리 등 대상자별 다양한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도시가스 장기 미공급지역 주민의 연료사용 환경 개선을 위하여 국․도비 확보 노력 끝에 약 24억원 예산(국비 2억, 도비 2.3억, 시비 19억)을 투입하여 2024년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LPG저장시설, 배관망 및 LPG보일러 등 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 연료비 절감 ▲ 가스시설 현대화 ▲ 연료 사용의 안전성 향상 등이 기대되며, 사업 대상지는 이천시 관내 5개 마을이다. 이천시는 이달 내 주민설명회를 완료하고 가스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이 오기 전에 가스공급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에너지비용 부담 완화를 위하여 우리 시가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했던 만큼 이천시민의 에너지 복지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앞으로도 확대해 나가겠다.”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에 포함되지 않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액 시비를 들여 가구당 LPG소형저장탱크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라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6일 김경희 추진위원장 주재 첫 회의를 열고 2024년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의 개최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전문가와 관계자들로 구성된 축제 추진위원 24명이 참석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축제의 기본 방향을 확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셔틀버스의 탄력적인 운영 ▲ 연계 할인 행사 추진 ▲ 화장실 추가 설치 등으로 축제 방문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안건들이 최우선으로 검토됐다. 또한 이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는 가마솥밥 이천원 행사가 오는 4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이천농업테마공원 개최가 확정되면서 시민들의 축제에 대한 갈망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위원회는 “작년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저렴하고 질 좋은 먹거리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며 “향후 관람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를 최우선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년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6일 지역특성화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을 청미노인복지관에서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노인복지관, 유치원 등과 같은 재난취약시설에서 발생하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고자 사회 전반의 화재안전시스템을 점검하고 재난취약시설 이용자의 화재 대피를 더 신속하고 안전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해 신속한 초기 현장 대응, 대피유도 안내, 행동요령 숙지 등 시민 피해 최소화 및 화재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됐다. 화재 대피 훈련은 화재경보 비상벨이 울리면 복지관 내의 직원들은 임무에 맞춰 상황전파 및 화재대피유도 등을 수행하고 복지관 이용자는 비상구 등을 통해 건물 밖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대피 훈련 뒤에는 이천소방서와 협조하여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안내와 소화기·옥내 소화전 사용 실제 실습 교육을 했고, 민간전문강사를 초청하여 CPR, 하임리히법, AED사용법 등 인명구조에 필요한 교육도 진행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은 이천소방서의 협조와 민간전문강사의 강의를 통해 성공적으로 수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