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가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흘 동안 개최된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가운데 전통도자기의 예술적 가치를 계승, 발전시키고 도자기 문화의 대중화를 도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5월 3일 오후 5시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 관광지에서 이번 행사의 개막식이 성대하게 진행돼 관객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개막식에 이충우 여주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전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가마에서 도자기를 직접 꺼내 들고 기념 촬영을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세종, 어머니 품에 잠들다 - 여주목’이란 타이틀의 개막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객들의 박수 세례를 받았다. 아울러 영기, 정다경, 홍지윤 등의 가수들이 모여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여주시 홍보대사인 신델라, 테이의 공연도 이어졌다. 여주도자기축제 기간에는 생활도자부터 작품까지 우수한 여주도자의 판매 및 전시가 이뤄지는 ‘도자 홍보 판매 행사’, 관내 예술인들이 참여해 전통공연 및 퓨전공연을 진행하는 ‘여주 문화예술 공연’, 여주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지역 사회 발전 및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의미 깊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조명 받고 있다. 수정구 신흥2동 2377번지에 장애인복지관을 건설하기로 하고 5월 2일 기공식을 개최한 것이다. 성남시에 따르면 신흥2동 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026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총 344억6,500만 원이 투입돼 건설된다. 건물 규모는 지하 3층, 지상 5층, 전체면적 6,904㎡로 구성된다. 기공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박은미 성남시의회 부의장, 문승호 경기도의원, 윤혜선 성남시의원 등을 비롯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관계공무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복지관 지상 1층에는 상담실, 강당, 식당 등이 들어선다. 2층은 헬스장과 특수운동실, 생활체육실, 프로그램실, 요리·음악교실 등이, 3층은 언어치료실, 물리치료실, 특수교육실, 미술치료실, 인지치료실, 정보화교육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4층은 세미나실, 사무실, 전산실이, 5층은 시각장애인 쉼터, 직업훈련실, 방과후교실 등의 시설이 배치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의 복지 및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와 시민들이 함께 기쁨을 나누는 신갈오거리 거리축제가 27일(토) 11시부터 20시까지 기흥구 신갈로25번길,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열렸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행사로 2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용인특례시는 신갈오거리에 514억 원을 투자해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행사의 경우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축제장 중심부에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신갈오거리 부흥 염원을 담은 시민들의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은 개회식에서 "도시재생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는 신갈 주민을 중심으로 용인특례시민이 함께 모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행사를 준비한 시와 문화재단 관계자, 기획에 동참한 신갈동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내년에도 주민들과 함께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를 열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축제장에는 주민 참여팀들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가 설치돼 이슈를 모았다. ‘갈내길 다과향’팀은 마을의 옛 이름과 마을의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024년 4월 26일(금)에 14시부터 17시까지 지역 취업 지원을 위한 '2024년 성남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열렸으며, 관내 65개 대기업 포함, 우수기업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하여 수많은 구직자들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신상진 시장은 채용박람회를 방문하면서 지역 내 기업과 구직자들을 격려하고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기업과 구직자들에게는 큰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성남시의 취업 지원 정책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높였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직무와 분야에서의 취업 기회를 접할 수 있었다. 성남시 채용박람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업률 향상과 구직자들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기업들도 다양한 인재를 발굴하여 기술력과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로 활용하고 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채용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경제와 취업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데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다양한 야외·실내정원과 각종 체험거리, 이벤트 등을 선보이며 일찌감치 기대를 모아 왔다.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 간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지구환경과 꽃’을 주제로 다채로운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26일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광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이 열려 주목을 받았다.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조현숙 고양시의회부의장, 한준호 국회의원(고양 을), 김성회 국회의원 당선자(고양 갑), 김영환 국희의원 당선자(고양 정) 등을 비롯해 도·시의의원, 화훼산업 단체장, 외국대사, 해외 자매 결연 도시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개막식의 경우 파페라 윤지인 씨와 고양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아울러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동환 시장이 개회사를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주요 인사의 축사가 이어진 후 개막식 기념 테이프 커팅식, 꽃박람회장 투어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올해 행사의 경우 30여 개 나라, 50여 개 도시, 200여 개 기관·단체·협회·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박람회로 입지를 굳혔다. 여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 동안 경기도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화훼 연출, 관광, 전시, 무역상담이 융복합돼 열리는 국내 유일무이한 박람회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꽃박람회는‘지구환경과 꽃(Flower in the Earth)’이라는 주제 아래 차별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지구환경과 꽃’이라는 테마를 담은 높이 10m, 20m의 초대형 꽃등고래 조형물이 지구 환경 정원에 설치돼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생화와 수중식물이 가득한 자연 학습원 및 수변 정원, 지속 가능한 미래의 장미원을 연출하는 순환 정원, 환경을 생각하는 텃밭 정원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된다. 나아가 일산호수공원 관람 및 이동을 위한 공공시설을 확충해 야외 정원을 여러 코스로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실내 화훼전시관도 운영된다. 화훼전시관은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마련된 행사장이다. 특히 화훼교류관, 화훼산업관 등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화훼교류관은 국가기관 및 해외 화훼유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펼쳐진다. 지난 25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이 열린 가운데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염종현 도의회 의장, 이영봉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김경일 파주시장, 도내 시장 및 군수, 31개 시·군 선수단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시·군 기수단 입장 및 환영 공연, 선수대표 선서 및 성화 점화 등이 진행돼 힘찬 박수가 쏟아졌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장애인 체육인들의 도전 정신, 열정에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힘껏 발휘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3일 동안 펼쳐질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 4,94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7개 종목 걸쳐 5개 유형별로 경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개회식 이후 대회 첫날부터 다수의 다관왕이 배출돼 관심을 모았다. 먼저 파주 통일공원 실내족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남일반부 역도 97kg급(절단 및 기타장애)에서 나용원(평택시)이 파워리프팅 160kg, 웨이트리프팅 170kg, 합계 330kg으로 모두 1위에 오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꽃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을 가꾸며 돌보는 기쁨을 공유하는 특별 행사가 펼쳐진다. 18일 목요일 경기도 광주시 목현동 소재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민수)에서 ‘제21회 광주시 우리꽃전시회’ 개장식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우리꽃과 예술 : 아름다운 만남’이란 테마를 바탕으로 4월 18일 목요일부터 4월 21일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광주시우리꽃연구회(회장 이미경)가 주관을 맡은 가운데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마련돼 일찌감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개장식에는 김민수 소장, 이미경 회장의 축사와 더불어 개장식 축하 관악공연이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방세환 광주시장, 주임록 광주시의장, 소병훈 국회의원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우리의 아름다운 꽃과 정원, 음악 그리고 정교한 세밀화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조명 받고 있다. 아울러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도 담겨 있다. 먼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꽃연구회원 및 농업기술센터가 소장 중인 우리꽃 작품 20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시범 운영 중인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가 4월 18일부터 공식 오픈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4월 18일 오전 종로구 삼청동에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2호 북악산점 개관식을 개최했다. 센터 내에서 행사가 개최된 가운데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주한체코대사, 길기연 대표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종로구 삼청동 문화거리(삼청로 88)에 자리해 있다. 특히 수도권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탁월하다. 개관식에 참여한 주요 내빈들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 시설을 돌아보고 주요 서비스를 체험했다. 또 길기연 대표가 사업 경과보고를 진행한 가운데 오세훈 시장이 환영사를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이번 개관식은 등산 관광 콘셉트에 따라 나무를 활용한 자연 친화 소재의 무대를 배경으로 진행됐다. 또 대형 풍선을 올려보내는 퍼포먼스가 진행돼 박수를 받았다. 또한 주요 내빈들은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산악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 세계 실력자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제2회 광주시 드론스포츠협회장배 국제드론레이싱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 세계 실력자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제2회 광주시 드론스포츠협회장배 국제드론레이싱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주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드론 국제 대회를 개최하는 지방자치단체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따라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전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를 선보이며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는 취지다. 광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드론 스포츠를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 선수들의 역량 및 플라이팅 기술 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이번 대회는 4월 13~14일 이틀 간 경기도 광주 오포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국내외 선수 총 56명이 참가하며 집중 조명을 받았다. 43명이 참가한 첫 대회에 비해 선수단 규모가 더 늘어나면서 드론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아울러 대회 개막식에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이철희 광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소병훈 국회의원(광주 갑, 더불어민주당)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 첫 날에는 방세환 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3가 소재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벚꽃축제가 펼쳐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4월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2024 경기도 문화사계 봄꽃축제’를 개최했다. 특히 수많은 벚꽃이 만개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여러 문화 활동, 다채로운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성황을 이뤘다. 뿐만 아니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방문해 도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집중 조명을 받았다. 경기도청 구청사 일원은 지난 1967년 청사 건립 당시 심은 왕벚나무 200여 그루가 자리한 벚꽃 명소다. 따라서 지난 1987년부터 지속적으로 벚꽃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무엇보다 축제 기간 동안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풍요로움을 더했다. 따뜻한 날씨와 함께 피어난 벚꽃 풍경 덕분에 더욱 화려하고 활기찬 행사로 전개됐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야간 조명 벚꽃 산책길도 밤 10시까지 운영돼 늦은 시간까지 축제 참관객들의 모습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경기관광공사는 올해부터 경기도 문화사계 봄꽃축제의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새롭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 지역 축제의 역사와 전통을 기념하기 위한 봄 이벤트가 펼쳐져 주목을 받고 있다. 양평군에 따르면 양평읍민의 날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제7회 갈산누리 봄 축제’가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양평생활체육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양평읍민의 날은 양평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축제다. 특히 반세기 가까운 역사에 걸쳐 개최된 가운데 양평군 발전 및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갈산누리 봄 축제는 이러한 양평읍민의 날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지역 행사로 조명을 받고 있다. 제7회 갈산누리 봄 축제는 양평읍체육회가 주최하고 양평농협, 양평축협, 양평군산립조합 등이 후원을 맡았다. 아울러 양평읍 주민, 지역 기관 및 사회 단체 관계자, 후원 기관 관계자 등 수백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문희 양평읍장, 윤순옥 양평군의장 등이 자리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읍민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벚꽃길 걷기 행사,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봄소풍, 벚꽃과 함께 하는 공연, 물소리마켓 및 푸드트럭, 포토존·타투·아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 개최, 볼거리·체험거리 가득 제8회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가 4월 4일부터 7일까지 3일 간 여주 흥천면 귀백리 168-3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즐겨 봄, 느껴 봄, 함께 해 봄’이란 주제 아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선보이는 것이 포인트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내 벚꽃나무들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꽃길을 이루는 것이 매력적이다. 무엇보다 남한강의 수려한 자연과 아름다운 벚꽃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 첫 날에는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 축제 위원회 이인묵 위원장과 차영묵 부위원장,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장, 이상민 흥천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식이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 및 정병관 의장이 축사를 전한 가운데 남한강 밤 하늘을 밝히는 별빛 벚꽃길 조명 점등식도 펼쳐졌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이 준비돼 주민들을 맞이한다. 먼저 쌀과 한우, 고구마, 땅콩, 버섯 등 다양한 향토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부스가 운영된다. 또 장류와 조청, 생강청, 효소 등의 전통 가공식품도 진열돼 판매가 이뤄진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 경강선의 환승역인 성남역이 30일 개통해 커다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GTX-A 성남역 개통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돼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남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30일(토) 오전 10시 분당구 백현동 소재 나들이공원에서 개최됐다. 행사 자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남역 개통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GTX-A는 파주 운정에서 출발해 고양, 서울, 성남, 용인을 지나 화성 동탄까지 총 11개역, 82.1㎞를 잇는 노선이다. 이날 개통 구간은 가장 먼저 착공한 수서역, 성남역, 구성역, 동탄역 등 총 38.5㎞ 구간이다. 성남시는 성남역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역 개통 덕분에 타 지역과의 교류 촉진이 이뤄지고 상업 및 문화 활동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점, 지역 기업들의 시장 확장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 성남시 내 인구 이동 증가로 새로운 노동력 제공이 이뤄진다는 점, 개발 프로젝트 유치가 수월해진다는 점 등이 대표적인 요소다. 성남역의 가장 큰 장점으로 서울역 접근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27일(수) 오전 11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재단은 이번 브리핑을 통해 혁신적 노력,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올해를 재도약의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언급하며 네 가지 주요 운영 방향을 공개했다. 재단이 밝힌 네 가지 주요 운영 방향은 ▲문화도시 성남의 도시 브랜드 확립 ▲지역 예술가와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 강화 ▲원칙과 존중의 조직문화 정착 및 신뢰받는 재단 운영 ▲예술과 과학이 어우러지는‘시민문화예술 놀이터’의 기반 마련 등이다. 먼저 재단은 문화도시 성남의 도시 브랜드 제고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를 위해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 성남 초연 및 단독 공연, 영국왕립예술대학(RCA) 등 우수 국제기관과의 협업 등을 추진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이러한 활동을 통해 성남시민들에게 신선한 경험 그리고 문화적 포만감을 전하겠다고 공언했다. 아울러 재단은 지역 예술인 그리고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역량 있는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성장 및 교류 지원, 소외계층 없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