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다양한 시정홍보 콘텐츠 발굴과 창의적인 콘텐츠로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높여줄 ‘제5기 시민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참가자를 3월 11일부터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시민 홍보자원을 발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홍보를 확산하기 위해 2020년부터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과정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획ㆍ촬영ㆍ편집 전반 이론 교육 및 영상 제작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4월 9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화, 금 14시~17시, 총 10회(온라인 교육 4회, 대면 교육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에서는 영상 제작에 관련된 전반적인 이론 학습을 제공하고, 온라인으로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수준별 소통 채널을 상시 운영해 학습 시 발생하는 고민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총 6회에 걸쳐 이뤄지는 대면 교육은 배곧 MML스튜디오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실시간으로 결과물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할 수 있으며, 친밀하게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교육 참가자에게는 ▲크리에이터 전문 교육 수강 기회 제공 ▲영상 콘텐츠 제작비용 20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도민들을 대표해 도 예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위원을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00명 중 당연직 9명을 제외한 191명을 위촉하는데, 시군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는 71명을 제외한 120명을 공개모집한다. 경기도민뿐 아니라 도 소재 직장인, 학생, 등록외국인 등도 공개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제7기 위원으로 위촉되면 올해 4월 26일부터 2026년 4월 25일까지 2년의 임기 동안 ▲주민제안사업 심의와 예산편성 사업 선정 ▲경기도 예산에 대한 주민의견서 작성 등 예산 전 과정에 주민 의견을 대표하게 된다.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서 참여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해 3월 28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공개모집 후 지역․연령․성별 대표성을 고려해 추첨으로 위원을 선정하는데, 장애인과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의 선발을 배려할 예정이다. 추첨은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추첨 일정 등 주요 안내 사항과 최종 선정 결과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 공지된다. 김훈 경기도 예산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관내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경영 역량 강화 및 소자본 창업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2024년 경영 역량 강화 및 소자본 창업 교육’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소비 증가 등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 역량을 키우고 창업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내용은 ▲소상공인의 의식 전환 ▲소통의 기술 ▲창업 컨설팅 ▲알기쉬운 금융이야기 ▲현장 세무이야기 ▲온라인 마케팅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육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은 3월 2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총 7차례에 걸쳐 1차 경영 역량 강화교육, 2차 소자본 창업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 기간은 1차는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2차는 6월 10일부터 19일까지이며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팩스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강의 별 교육 신청은 선착순 30명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교육비와 교재가 무료 지원된다. 총 360분 이상 이수 시 수료가 인정되며,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1일‘건축허가 기간 만료 전 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현행 '건축법'상 가설건축물의 경우 존치 기간 만료 전 안내문을 발송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건축허가에 대해서는 별도로 명시되어 있지 않아 민원인이 시공자 선정 및 자금조달 등의 요인으로 착공 시기를 놓쳐 경제적 손실을 입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시는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고자 건축허가 후 2년(공장의 경우 3년) 이내 착공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 허가취소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허가 건에 대해 사전에 안내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먼저, 2022년 4월에서 6월까지 건축(신축)허가를 받은 30여 건에 대해 건축허가 기간 만료 3개월 전인 이달 중 안내문 발송해 착공신고 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된 사전 안내 서비스는 행정의 효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할 수 있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살기좋은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장례 서비스 전문업체인 시민상조 및 서원상조와 ‘광주시 공영 장례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경제적 부담으로 장례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가족을 찾을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 존엄한 장례를 지원하기 위한 ‘광주시 공영장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및 생활고로 인해 무연고 사망자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기초생활 수급자 및 일반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 평안한 영면과 이별을 위한 공영장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한 해 동안 가족해체, 빈곤 등의 이유로 외롭게 죽음을 맞거나 가족이 있어도 장례비용에 부담을 느껴 고인의 장례를 포기하는 무연고 사망 건수는 40건으로 전년도(38건) 대비 5%가 증가하는 등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관내 장례 서비스 전문업체인 시민상조와 서원상조는 시에서 의뢰한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 물품과 장소 제공, 추모 의식, 입관과 봉안 등 장례 전반사항을 담당하고 시에서는 장례 진행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고인이 평안히 영면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8일 고품질 수향미 생산을 위한 ‘2024년 농업아카데미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수향미는 지난 2018년 처음 도입된 이후 현재 화성시 쌀 재배면적의 51%를 차지하고 있는 화성시 대표 브랜드 쌀이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수향미 재배농가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난달 19일부터 8일까지 1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과수명품화사업소, 각 지역농협 등 수향미 재배 지역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에는 수향미 재배 농가의 55%에 해당하는 2,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수향미의 쌀 품종인 골든퀸 3호의 지역 특성에 맞는 올바른 재배 시기 및 비료 시비 방법 등 고품질 수향미 재배 기술에 중점을 둬 진행됐다. 신미영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향미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품질관리가 가장 중요한 만큼 고품질 수향미 생산을 위한 재배농가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품종 특성과 지역 특성에 맞는 재배기술을 농업 현장에서 실천해 최고품질 수향미 생산에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사업비 573억 원으로 전기자동차 5,551대를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민간에 5,424대를, 공공 부문은 127대를 공급하며 차종별로는 전기승용차 4,245대, 전기화물차 1,200대, 전기버스 103대, 어린이통학 전기차량 3대이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정책에 따라 고양시 예산과 국가지원 예산을 합하여 차등적으로 지원하며 전기승용은 최대 1,000만원, 전기화물은 최대 1,959만원, 전기버스는 최대 11,2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전기택시에는 250만원을, 전기 화물차를 구매하는 소상공인에게는 국비 지원금액(이하 국비)의 30%를 추가 지원한다. 또한 차상위 이하 계층에게는 전기승용차의 경우 국비의 20% 추가 지원하고 이중 청년 생애 최초 구매자에게는 10%를 더하여 총 3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화물차를 차상위 이하 계층이 구매할 경우 국비의 30%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택배용 차량을 전기화물차로 구입할 경우 국비의 10%를 추가 지원하여 택배운영 개인사업자의 부담을 경감해준다. 또한 경유자동차의 친환경자동차 전환 촉진을 위해 전기화물 구매 시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민선8기 핵심공약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 현장을 점검하며 본격적인 시정 추진을 위한 현장행보에 나섰다. 이동환 시장은 7일 주요 핵심공약 점검을 위한 현장방문 첫 일정으로 일산테크노밸리와 킨텍스 제3전시장 부지,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대응계획을 지시했다. 가장 먼저 지난해 10월 착공한 일산테크노밸리 공사현장을 찾은 이동환 시장은 제2자유로 우회도로와 일산테크노밸리 시공현황을 점검하며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적극적인 기업유치활동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투자의향을 밝힌 다수의 기업들이 일산테크노밸리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며 “계획대로 올해 말 분양을 시작해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고양시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정관리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킨텍스 제3전시장 건축 예정 부지를 찾아 제3전시장 건립 단장으로부터 건립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 시장은 “제3전시장 건립이 완료되면 킨텍스는 세계적인 전시회와 대규모 글로벌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세계 25위권의 전시 면적을 확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올해 사업 마무리를 앞둔 은계ㆍ장현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도시공동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균형개발사업단장 및 관련 부서장, 성훈창 시흥시의회 부의장,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과 최용택 한국토지주택공사 광명시흥사업본부장, 단지사업2팀장, 단지사업3팀장 등이 참석했다. 은계 공공주택지구는 오는 12월에, 장현 공공주택지구는 오는 4월에 준공할 예정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은계ㆍ장현지구 사업의 원활한 마무리를 위한 공공시설물 보완과 인수인계 협의에 관해 중점적인 논의를 펼쳤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시흥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 마무리에 대한 방향을 공유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함께 노력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뜻을 모으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더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성훈창 시흥시의회 부의장은 “제안된 여러 불편 사항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봐 주시고, 시기적절한 조치를 이행해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돈의 시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9일까지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에 지난해보다 2000만원 늘어난 1억6000만원을 확보해 32개 휴게시설에 1곳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에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지상 휴게시설 신규 설치나 기존 휴게시설 개선을 위한 샤워 시설, 도배장판 등 시설 보수,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 구입·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경비실 에어컨 설치 지원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1200만원을 투입해 경비원 휴게시설과 분리된 경비실 20곳에 60만원씩 에어컨 구입비 또는 설치비를 지급한다. 신청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계획서를 시 주택과(용인특례시청 1층 별관)로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사업 신청 희망단지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5월 중 지원 대상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휴게권 보장과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재정 여건이 어려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가 교통혁명의 원년으로 명명한 2024년에 시민의 발이 될 시내버스 운영체계에도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남양주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유일의 9개 철도노선을 보유하게 되어 장래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 주관의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금년부터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시내버스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교통서비스를 개선하고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버스 준공영제 사업이다. 남양주시는 시내를 운행중인 90대의 시내버스 노선에 총 369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공공관리제로 100%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계를 벗어나 운행하는 245대의 시내버스에 대해서도 2027년까지 1,014억원을 투입해서 공공관리제로 점진적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의 계획을 보면 금년에는 본예산에 확보된 39억원을 투입해 화도·수동지역의 오랜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왔던 마석지선과 33번 버스 노선 등 총 13개 노선을 9개 노선으로 통합하여 효율화하되, 운행하는 차량은 기존 16대에서 4대를 증차함은 물론 운행 횟수도 218회로 43회 늘려 주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시내를 운행하는 버스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에 따라 동신 일반산업단지에 이어 첨단산업 육성의 또 다른 기반이 될 ‘북안성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물량 90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은 지난 2021년 1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관련된 지역 간의 상생협력을 증진하고자, ‘경기도-안성시-용인시-SK하이닉스(주)-SK건설(주)-용인일반산업단지(주)’가 체결한 협약이다. 이에 시는 협약서 사항 중 ‘안성시 지역의 산업단지 조성 지원’에 따라 지난해7월 처음으로 동신 일반산업단지 물량 157만㎡를 확보했고, 두 번째로 지난 5일 북안성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물량 90만㎡를 확보하여 총 247만㎡(약 74만평)의 단지를 확보했다. 신규 산업단지 물량은 국토교통부가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라 3년 단위로 경기도에 배정하고 도는 지자체가 제출한 사업 계획 등을 검토하여 최종 배정하는 순서로 진행되며, 물량 확보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닻을 올리는 단계이다. 특히 동신 일반산업단지는 올해 1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목표로 보고서 작성 및 관련 기관 사전 협의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북안성 스마트밸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개학을 맞아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며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총 181개소에 대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 및 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등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시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지난 1월 31일 발표한 ‘경기도 1회용품 줄이기 종합대책’의 하나로 18일까지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 시범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모집한다. 특화지구에 선정되면 커피전문점, 음식점, 장례식장, 영화관·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축제·행사 등에 다회용 컵 지원, 다회용기 대여·반납시설 구축, 세척기 설치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도내 2~3개 시군을 선정해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은 서면 심사, 현장실사, 제안발표를 거쳐 종합평가 후 확정하며, 평가와 관련하여 비리행위 또는 부정행위를 한 사실이 있는 경우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주요 평가 내용은 사업대상 적절성, 사업계획, 조직·사업비 운영, 사업관리 및 확산 등이다. 참여 희망 시군은 18일까지 전자 공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관련 서류는 기한 내 도청으로 직접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더불어 신청서 작성 시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자원순환과 자원순환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1회용품 줄이기는 실질적으로 정책을 수행하는 지자체의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국내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해 시흥드론교육센터에서 ‘2024년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지난 2022년 7월 시흥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시민 체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시흥시는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공단은 ‘2023년 드론 교육센터 시설 개방과 체험교육’ 사업을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지난 한 해 동안 경제자유구역 시흥배곧지구 내에 있는 국가시설인 시흥드론교육센터(시흥시 배곧동304번지)에서 드론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 총 24회 운영돼, 관내 초등학생 530여 명이 참가해 과정을 수료했다. 드론 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현실 세계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받았다. 시는 올해 더 많은 시민이 드론 체험에 참여하고, 나아가 드론 전문가를 꿈꿀 수 있도록 체험 대상자를 관내 초등학생에서 초등학생 5~6학년 자녀를 둔 가족 단위로 확대하기로 했다.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 총 10회로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드론 이론 교육부터 드론 조종 시뮬레이터 체험, 드론 레이싱, 드론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경전철 주민소송과 관련해 지난달 14일 서울고등법원이 내린 판결에 대해 대법원의 재심의를 받기로 하고 상고장을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 원고(주민소송단)와 피고 보조참가인(한국교통연구원 및 연구원들)이 대법원에 상고장을 이미 제출한 점, 시의 소송대리인과 고문변호사 등의 법률 자문을 종합한 결과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경전철 주민소송의 1심과 2심 판결은 전직 시장 등 일부의 책임만 인정하고 이외의 청구대상자는 소송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었지만, 대법원은 전직 시장 등의 책임에 대한 추가적인 판단이 필요하다며 해당 사건을 고법으로 파기 환송했다. 이에 따라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2월 14일 파기 환송된 부분 중 ‘과도한 수요예측’에 대한 과실과 ‘실시협약 체결’에 대한 중과실을 인정하며, 이정문 전 용인시장과 한국교통연구원과 그 소속 연구원들에게 시가 214억여원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하도록 판결했다. 시 관계자는 “경전철 문제 등 지방자치단체 사업과 관련해 향후 각 지방자치단체에 중요한 교훈을 남길 수 있는 소송인 만큼 대법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5일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민원인을 응대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노출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실 직원 및 방문 민원인 모두 안전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경찰과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훈련은 매뉴얼에 따라 비상 대응 전담반을 편성하고 반별 임무를 사전에 숙지해 민원인 폭언·폭행 발생, 중재, 휴대용 보호장비로 녹화·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 비상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해 민원실 직원과 민원인에게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새로운 지방세 체납징수 기법으로 7월 말까지 자동차 리스 보증금을 일제 조사해 체납액이 있는 경우 해당 차량의 보증금을 압류하고 체납액 납부 독려와 추심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방세를 체납하고도 리스제도를 이용해 정상적인 영업활동이나 일상생활을 위해 차량을 운행하는 체납자를 조사해 공정하고 형평성에 맞는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3월부터 1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1천600여명을 대상으로 리스계약 체결 여부를 조사해 대상자에 한 해 압류 후 지방세 체납액 자진 납부 및 징수 독려를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실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와 경영 위기를 겪는 체납자를 선별하고 체납처분 유예신청 및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납세자의 경제활동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징수 기법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납세자 보호 중심의 징수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5일 용인소방서와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류광열 제1부시장은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을 만나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중증이 아닌 환자에 대해서는 지역응급의료센터 이송을 당부했다. 이어 상급병원 재이송에 대해서는 환자의 증상에 따른 중증도 분류를 통해 이송의 효율성 제고와 평상시에도 재난과 관련된 응급의료 체계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조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4일부터 운영된 4개 권역의 ‘긴급 대응 응급의료 상황실’을 통해 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류 제1부시장은 “지난 2월 29일 처인구 백암면에서 갑자기 쓰러져 심정지 상태였던 40대 여성을 신속하게 응급의료센터로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용인소방서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내 의료기관 정보를 실시간으로 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하고, 시민들이 진료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 서장은 “위급한 상황이 아닐 경우 상급병원을 이용하는 것을 자제하는 시민들의 의식변화에 힘입어 지역응급센터의 1차 응급조치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4일 2024년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창업누림’ 오리엔테이션을 입주 선정기업(11개팀 14명)의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입주오리엔테이션은 입주기업 소개 및 경과보고, 공용 사무공간 이용수칙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청년정책 간담회를 함께 진행해 향후 사업 방향성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업누림은 예비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입주기업 공개모집으로 선정됐으며 전년도 연장기업 5개, 2024년 신규 입주기업 6개로 총 11개 기업 14명 청년이 입주했다. 창업누림 입주 기업은 광주시 내 로컬자원을 활용한 사업 아이템을 기반으로 창업 관련 직무교육 및 전문가 멘토-멘토링 지원, 정부 지원사업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시 로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창업누림 입주 기업 운영을 통해 청년 창업가의 안정적인 사업장 운영과 역량향상 교육을 통해 청년 창업의 꿈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