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군정계획 직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1일부터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6~7급 공무원과 공무직 등 6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군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체계적 군정 추진의 초석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특히 ‘2023년 군정 성과와 2024년 계획’ 및 ‘23-30 매력양평 만들기’ 순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원이 보고하고 군수가 청취하던 기존 틀에서 벗어나, 군수가 직접 직원들에게 군 주요 정책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높은 강의 몰입도와 호응을 이끌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에 대해 군수님에게 직접 설명을 들어 더 잘 와닿았고, 다른 부서 사업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됐다”며 “우리 군이 나아갈 방향과 미래를 생생하게 그려볼 수 있는 자리였고 군민들에게도 정책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폭넓게 안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진선 군수는 “갑진년의 문을 열며 12개 읍면에서 설명한 군정계획을 직원들과 공유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면서 “공직자의 행복이 곧 군민의 행복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이황용 민간위원장은 13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총 18개의 대표협의체 위원 소속기관 방문을 통해 기관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방문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광주시 사회보장기관 관련기관 간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광주시가 더 나은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 제3항에 의거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의 대표자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으로 시장·군수·구청장이 임명 또는 위촉하도록 되어 있으며 시는 공공부문 위원 5명과 민간부문 위원 20명으로 대표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이황용 위원장은 “대표협의체와 소속기관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광주시 지역사회보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아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시청 늠내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청 소속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함양과 인식개선, 각종 재난 대응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전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교수를 초빙해 열린 교육은 ▲재난 대응 행동 요령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주요 재난유형별 유해ㆍ위험 요인 파악 및 대책 수립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전 직원 안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상ㆍ하반기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에 따라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모든 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분당구 석운동 수목장림 설치를 위한 재단법인 설립 신청에 대한 경기도의 불허가 처리를 이끌어냈다. 시는 분당구의 한 장사업체가 석운동 일원에 5만1000㎡ 규모의 수목장림 설치를 위해 경기도에 제출한 재단법인 설립허가 신청을 경기도 노인복지과에서 성남시와 성남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불허가 처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단법인 설립허가 불허가 처리 배경에는 해당 수목장림 사업이 성남시 장사정책에 부합하지 않고 건축법, 국토계획법 등 관련법에 저촉되어 사업의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점, 그리고 관계기관(분당소방서,대한송유관공사,성남전력지사 등) 협의결과 수목장림 조성시 화재 등 재난 발생이 우려된 점 등의 사유가 영향을 미쳤다. 성남시는 수목장림 설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간담회와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수렴한 결과, 총 1만1859명의 응답자 중 절대 다수인 1만1856명 (99.8%)이 반대 서명을 한 바 있다. 수목장림 예정지의 입주민들은 대형화재나 사고 발생 위험, 교통체증 유발, 쾌적한 생활환경 훼손 등을 이유로 반대의견을 제시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향후 신청인이 불허가 결정에 불복하여 이의 신청이나, 불이익 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혁신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여성기업에 마케팅 등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며, 참여 기업을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여성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대상은 3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 소재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정량평가, 심층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49개 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 기업에는 사업화 또는 마케팅 등 명목으로 최대 8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상위 5개 기업은 최대 1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남부와 북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남·북부 지역 할당제를 도입해 전체 선정 기업의 30%를 우선 북부지역 여성기업에 할당했다. 이에 따라 북부지역 여성기업은 최종 30%를 바탕으로 그 이상도 선발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선정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산업단지 RE100기업 및 ESG진단평가 우수기업에는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은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33개 사 대상으로는 해당 기업에 대한 홍보를 무료로 지원해 여성기업의 인지도 향상 및 인식 개선에도 기여한다. 참여 희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으로 공급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제공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 신용보증기금에서 손실금의 최대 80%를 보상해 주는 공적 보험이다. 꼭 필요한 보험이지만 보험료가 부담돼 가입을 고민하는 기업을 위해 시가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맺고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시에 본사나 주사업장을 둔 매출액 300억원 미만의 제조업 및 도‧소매업 등의 중소기업이다. 신용보증기금은 가입 보험료의 10%를 할인해주고 시는 산출된 보험료의 20%를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이에 더해 시 소재 중소기업은 경기도(50%, 200만원 한도 내)와 신한은행(20%)에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보험료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보험료가 400만원으로 산출된 경우엔 신용보증기금이 보험료의 10%를 할인해 주고, 경기도‧용인시‧신한은행이 보험료의 90%를 지원하기 때문에 기업은 36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의 바탕을 형성하며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는 중소기업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2024년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을 시작하고 구매보조금을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친환경 자동차 구매보조금은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친환경 자동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제조사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지원시스템을 통해 시로 구매보조금을 신청한다. 2대 이상 구매하는 법인은 한국환경공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차량 1대당 최대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1,050만 원(국비 650만 원, 시비 400만 원), 전기화물차 1,700만 원(국비 1,100만 원, 시비 600만 원), 수소차 3,250만 원(국비 2,250만 원, 시비 1,000만 원) 등이다. 전기승용차와 전기화물차는 차종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영업용 전기 택시를 구매하는 경우 국비 250만 원이 추가 지원되고,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국비 보조금이 최대 30% 추가 지원된다. 보조금 지원 대상자는 신청자 중 출고·등록순으로 선정된다. 한편 시는 매년 다양한 친환경 자동차 신차가 출시되며 수요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21. 3. 24.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계도기간 종료에 따라 축산농가가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퇴비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검사’란 환경오염 방지 및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구축을 위해 축산업에서의 부산물인 가축분뇨를 농경지에 살포하기 전 부숙도를 의무적으로 검사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다가오는 영농 철 퇴비사용 급증으로 검사 결과가 늦어질 수도 있기에,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축산 농가들에게 퇴비를 영농에 활용하기 20일 이전에 검사를 받고 활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분석접수 및 방법은 대표성을 띤 퇴비 500g을 시료봉투에 담아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에 의뢰하는 것이며, 이는 안성시 농업기술센터가 연중으로 무료 지원하고 있다. 축사규모에 따라 신고 대상 농가는 연 1회, 허가 대상 농가는 연 2회로 나뉘고, 축사면적이 1,500㎡이상이면 퇴비 부숙도 검사에서 부숙후기나 부숙완료 판정을 받고, 1,500㎡미만은 부숙중기 기준 충족 검사를 받고 그 결과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축산농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민의 투자로 생산된 태양광 전력 판매 수익금 일부가 광명시 기후대응기금으로 조성된다. 광명시는 27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과 재생에너지 보급과 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공공시설물 옥상 및 유휴부지를 임대하고, 기후에너지센터를 통해 시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강화한다. 조합은 태양광발전소 건립 후 운영과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발전사업에 따른 수익 일부를 오는 2041년까지 광명시 기후대응기금에 기부한다.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주도형 그린뉴딜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 광명시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에너지 분야 시민참여형 협동조합이다. 시민들은 출자를 통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조합은 유휴 옥상 등에 구축한 여러 개의 태양광발전소를 플랫폼 형태로 연결하여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한다. 조합은 현재 이 사업을 통해 재활용품선별장(1~5호기), 국민체육센터(6호기), 보건소(8호기), 시립노인요양센터(9호기)에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8기의 태양광발전소에서 연간 91만 6천308kWh 전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월부터 계약 시 필요한 서류 9종을 별도로 제작한 ‘바로 계약 통합 서약서’ 1종으로 간소화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시와 계약 시 업체는 계약보증금 지급 각서, 하자보수 보증금 지급 각서, 청렴계약서, 수의계약각서 등 9종의 서류를 별도로 작성 및 서명해 계약부서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계약업체는 번거로움이 많았으며 일부가 누락되는 경우에는 서류가 보완되기까지 계약이 지연되는 상황도 빈번하게 발생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바로 계약 통합 서약서’를 이용해 이러한 불편함을 줄이고 계약의 신속함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약서류 간소화를 통해 계약하려는 업체의 서류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이라며 “신속한 계약체결은 물론 더 나아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친환경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6일 화성시민대학에서 화성시 시민강사 신규 등록 신청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강사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시민강사 기본교육은 화성시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에 시민강사로 등록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으로, 이날 교육에서는 화성시민으로서의 정주의식 함양을 위한 화성시 역사교육, 시민성 제고를 위한 시민참여교육, 4대폭력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화성시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은 관내 거주 시민강사들의 활동 영역 및 기회를 확대하고자 시민강사 등록과 관내 공공평생교육기관의 강사 연계 요청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도록 일원화·체계화한 시스템이다. 시는 연말까지 시민강사 신규 신청자를 대상 기본교육을 추가로 5회 운영하고, 이외에도 시민강사 대상 심화교육 3회, 워크숍 1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용선 평생교육과장은 “시민강사 역량강화 교육으로 시민강사에게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시민강사의 역량강화 및 성장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는 선순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에는 2월 기준 총 410명의 시민강사가 등록돼 있으며, 지난 2022년 시스템 도입 이후 평생교육기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보호관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식 자리에는 아동과 학부모, 아동 전문가 등 70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전년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소개 ▲전년도 우수활동 아동위원 표창 ▲아동참여위원회 신규위원 위촉 ▲아동권리보호관 위촉 및 역할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올해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거쳐 위촉된 22명과 전년도에 이어 연임 활동을 하는 28명을 포함해 18세 미만 아동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 토론 ▲아동 권리 캠페인 기획 및 행사 참여 ▲시흥시 문화 현장 탐방 ▲아동정책 제안 발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이날 위촉식과 아동권리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와 협력하고,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이날 아동의 입장을 옹호하는 아동권리보호관으로 법률사무소 박제헌 변호사와 서성민 변호사, 시흥아동보호기관 고윤정 팀장 등 3명도 함께 위촉했다. 아동권리보호관은 독립적인 지위를 갖고 ▲아동정책, 제도 등 개선 건의 ▲아동권리 침해 사례에 대한 점검 및 자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농산물 가공으로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창업 기반을 지원하기 위한 ‘농산물 가공 기초반’의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산물 가공과 가공브랜드 개발, 창업 등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식품 제조 관련 업종 종사자나 농업인은 선발과정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교육에서는 농식품 가공 기술과 식품 첨가품 사용법을 안내하고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의 정의 등을 알려준다. 또 식품 제조업체 견학을 통해 가공을 체험해 보고 가공 경영체가 알아야 할 행정과 세무 상식을 설명한다. 농업인의 경우 교육 수료 후엔 ‘용인시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품 개발을 하도록 생산지원까지 돕는다. 시는 다음 달 20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차례에 걸쳐 용인시농업기술센터 1층 소회의실과 2층 대강당 등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용인의 우수 농산물을 가공한 공동브랜드 ‘용인의 소반’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농산물 가공품의 잠재력을 확인한 만큼 많은 농가에서 농산물 가공을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을 하도록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6일 지역에 있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계 반발 사태에 따른 의료공백 현황을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지역에 있는 강남병원과 용인세브란스병원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아울러 현재 정상 가동 중인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의료시설이 유지될 수 있도록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중증 응급진료 관련 한시적 수가 인상’과 ‘의료인력 관련 기준 완화’ 등의 내용이 담긴 보건복지부의 ‘비상진료 지원방안’을 공유하고, 현재 의료현장에서 정상 근무 중인 의료진 지원 강화 방안을 설명했다. 현재 지역 내 수련병원 의료기관 3곳(강남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정신병원)은 일부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우려됐던 의료공백으로 인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향후 의료계 반발 확산으로 의료기관의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는 상황을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병원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하는 절차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의료공백으로 인해 시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대응 방안을 수립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상공회의소는 26일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여 ㈜장업시스템 이태열 회장을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이태열 회장은 용인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으로 재임하였으며 임시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하여 12대 회장으로 용인지역 기업인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되었다. 이태열 회장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선임 회장들의 뛰어난 업적과 기업을 위한 행보를 이어받아 막중한 책임감으로 용인지역 기업인의 대변인으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피력하였다. 특히 SK하이닉스 및 삼성반도체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촉발될 반도체를 위시한 세계적인 첨단산업 기지로 변모가 예정된 용인지역에서 상공회의소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력 제고에 선도적인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6일 세종특별자치시 마이스센터에서 국가철도공단 주관으로 GTX-A 평택 연장 타당성검증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평택시 미래도시전략국장, 국토부 광역급행철도신속개통기획단장, 국가철도공단 광역민자철도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TX-A 평택 연장사업은 동탄역~평택지제역 20.9㎞ 규모로 이번 용역에서 사업 진행 타당성을 검증하고 최적의 대안 제시와 비용 부담 규모를 확정하여 연말까지 위․수탁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토부, 국가철도공단과 공동협력을 통해 GTX-A 평택 연장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는 조성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기관 단체장, 농업인 단체 대표 등 15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해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 40개 사업 72개소에 대한 대상자를 확정하고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급변하는 기후에 대비한 △남양주과수 이상기상 대응 안정생산 시범 △이상기후대응 원예시설 환경개선 시범사업,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한 △채소 일사·강우 센서기반 스마트 관수 시스템 시범 △화분매개용 디지털 벌통 기술 시범사업 그리고 농가공 및 축산 분야에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 사업 △소비자 곤충산업 인식개선 시범사업 등이 진행된다. 또한, 시는 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확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사업 완료 후 평가회를 개최해 우수 사례 발굴과 함께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개선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현장 밀착형 영농기술 지원을 병행해 지도사업의 내실을 다지겠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와 수요처를 대상으로 ‘2024년 안성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과 지역 맞춤형 우수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재능 나눔, 공익활동, 주민참여 등 3가지 분야에서 모집을 받아 총 22개의 단체 및 수요처가 지원했다. 내·외부 심사를 거쳐 수요처 4곳, 단체 7곳을 선정했으며 23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강의실에서 지원금의 투명한 사용을 위해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선정된 단체 및 수요처가 활동 역량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온 시민이 함께하는 자원봉사자의 도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 및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공연 및 교육, 집수리, 반찬 나눔, 노인가구 화재 예방,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배리어프리 활동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3월 1일 본격적인 사업 운영을 시작으로 10월 종료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6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안성시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센터,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이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사업시기 및 신청 방법 등을 한 자리에서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 안성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경영환경개선사업 ▲카드수수료 및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을 안내했고, 유관기관에서는 ▲소상공인 창업지원 및 성장지원사업 ▲골목상권 지원사업 ▲소상공인 보증지원사업 ▲스마트마켓 지원사업 등을 설명했다. 설명이 끝난 후 사업에 대한 질의·답변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쌍방향 소통도 진행했다. 안성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주요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설명해 주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오늘 참석하지 못한 소상공인 분들에게 지원사업들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윤 일자리경제과장은 “시와 유관기관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에 소상공인분들이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민선8기 핵심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관내 공인중개사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여주시지회의장 유시백등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는 2023년 연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여주시지회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협회는 220명의 회원이 공인중개사의 자질 향상과 품위유지 및 중개업 제도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지회에서 관심갖고 사전에 요청한 사항에 대한 것을 설명하며 여주시의 전반적인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공인중개사들은 공장 및 제조업소가 많이 들어설 수 있도록 성장관리계획의 지정 요구와 까다로운 개발행위허가와 건축허가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공장과 제조업소가 들어설 수 있도록 성장관리계획구역을 최대한 더많이 지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SK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력협약을 통해 여주시에게 유리한 협상조건을 이루어냈다.”고 밝혔다. 또한, 인·허가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하고 현황도로가 있을 경우 심의 등을 통하여 인·허가시 불편함을 없애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공인중개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