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평택시청 앞 광장, 이충레포츠공원, 안중실내체육관에서 권역별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3일 동안 권역별로 진행된 이번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을 비롯하여 평택시에서 직접 생산하고 신선한 농산물 및 농산물 가공품을 최대 49%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판매해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행사 당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판로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들을 위해 유통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임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민간위원장 및 감사 선출, 협의체 특화사업 선정 등의 현안을 논의하며 2024년 협의체 운영 및 활동에 관한 전반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신임 민간위원장에는 이진원 위원을 선출했으며 이 위원장은 “앞으로 위원들과의 협력·소통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곤지암읍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5기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026년 1월 31일까지 곤지암읍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문화 조성과 위생적인 식문화 확산을 위해 안심식당 지정 희망 음식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을 공유해 감염에 취약한 우리 식사 문화를 바꾸는데 앞장서는 업소로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조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종사자 건강진단 이행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를 작성해 시청 식품위생과 식품정책팀에 제출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네이버, 카카오앱, 시 홈페이지 등 온라인으로 홍보되며 시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와 수저집 등 식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방세환 시장은 “안심식당 지정‧관리를 통해 안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음식점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339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연 2회 이상 생활 방역 수칙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월 14일부터 21일까지 ‘청년 희망 인턴 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성남시에 1년 이상 살고 있는 19~34세 미취업 청년에게 시청, 시 출연·출자기관, 민간 위탁기관 등에서 10개월간 일할 기회를 제공해 공공부문 실무와 경력을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25억6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관계기관 44개 부서에 73개 분야의 청년 인턴 일자리를 마련했다. 참여자는 지역 내 12곳 온종일 돌봄센터 운영지원, 13곳 복지관 운영지원, 시청 공보관실에서 영상 콘텐츠 기획·제작, 성남산업진흥원에서 경영지원 업무 등을 한다. 사업 기간인 오는 3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 5일, 하루 4시간이나 6시간, 8시간 근무하고, 성남시 생활임금 시급 1만1960원을 적용한 월급을 받는다. 주휴·연차 수당도 지급해 하루 8시간 근무 기준 월 260만원가량을 받게 된다. 사업 기간에 면접 기술, 직장 내 소통법, 금융 등 취업 준비 교육도 이뤄진다. 참여 신청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에 있는 사업 부서별 지원 자격, 실무 내용 등을 확인한 뒤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일에는 ‘거북섬동 주민 테트라포트단’ 발대식을 개최한 후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며 청소년에게 유해한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거북섬동 주민 테트라포트단’은 불법 유동 광고물로 인한 안전 위협, 도시 미관 저해 등의 문제 발생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일으키는 불법 광고물을 뿌리 뽑기 위해 마련된 주민 중심형 단체다. 거북섬동 주민 테트라포트단은 이날 발대식을 통해 출범을 알리며 결의를 다졌다. 이후 시화나래초중학교와 시화나래유치원 인근 통학로에서 새 학기 대비 청소년 유해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과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의 불법 광고물 제거 활동을 시작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불법 유동 광고물 근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주민 테트라포트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 주민 테트라포트단과 함께 불법 유동 광고물이 없는 안전한 거북섬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거북섬동 주민 테트라포트단은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활동에 주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거북섬동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선도 및 건전 생활의 지도를 위해 청소년지도위원을 2월 13일부터 연중 상시로 공개 모집한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등 신청서류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 평일 9시~18시 중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및 기타 안내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 내에도 비치돼 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거북섬동 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사업장을 둔 자로서 실질적으로 청소년지도협의회 활동에 참여하고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이 해당된다. 위원은 동장 추천에 따라 시장이 위촉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신규 위촉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신규 위원들은 ▲청소년 선도 및 건전 생활의 지도 ▲청소년 수련 활동의 여건 조성 ▲청소년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활동 지원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의 유익한 환경 조성과 정화 활동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거북섬동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힘쓰는 청소년지도위원 모집에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8일 용인교육지원청과 ‘2024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진행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합의서는 지난해 시와 교육지원청의 ‘2023년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에 따른 세부 사업과 예산 수립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다.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는 ‘모두를 이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용인교육’을 목표로 시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 ▲지역연계 학생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맞춤형 미래교육 실현 등 3가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총 64억 5497만원(용인특례시 48억 9197만원·용인교육지원청 15억 6300만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인성과 학습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와 교육지원청은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기관을 활용한 교육 인프라를 확대한다. 아울러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교육 강화와 지속발전이 가능한 교육 등 9개 분야에서 22개의 세부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학교별 특색화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좁고 복잡한 골목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을 개방하면 CCTV 등 설비치를 최대 44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가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나 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아파트나 종교시설, 대형마트, 상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에 따른 것이다. 시는 사용자가 적은 일부 시간대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개방하면 시설개선과 정비 명목으로 1면당 48만원씩 최대 4400만원까지 총시설비를 지원한다. 지난해까진 신청자가 최소 10%를 부담해야 했지만 올해부턴 시가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차선 정비, 차단기와 CCTV 설치 등이다. 주차장 개방에 참여하려면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 교통정책과(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99(삼가동))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인근 지역 주차난 심각도와 개방하려는 주차장의 주차면 수 등을 고려해 편의성이 높은 시설을 우선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소 5면 이상을 2년 이상 개방해야 한다. 시는 지금까지 이 사업을 통해 13곳의 종교시설, 상가 등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7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올해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월례회의를 시작하면서 작년에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하남시가 해결해야 할 중점 현안 과제들을 강조했다. 작년의 성과에 대해서는 ▲10개 노선버스 46대를 신설·증차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합의 ▲원도심의 전선 지중화 사업 합의 ▲매출 1.4조 서희건설 하남시 유치 ▲국토부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지침 고시 ▲미국 스피어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비상경제장관회의 그린벨트 해제 절차 패스트트랙 적용 의결 등을 꼽았다. 이 시장은 “지난 한 해 역동적으로 활동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이런 업적은 직원 여러분의 노고가 있어 가능했으며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2월 중 전직원 특별휴가를 지급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의 과제는 “하남시의 경제력을 강화하는 것”이라면서, 특히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최우선 과제며, 이를 위해 ‘대기업 유치’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31개 현안 과제 해결에 노력해달라”면서 특히, “K-허브 도시로의 입지를 굳건히 하기 위해 작년에 이룬 GB해제 지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설연휴를 맞이하여 2024년 2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글시장 및 세종시장 상점가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배송 도우미 서비스’를 통해 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인근 주차장과 버스정류장까지 짐을 운반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본 사업은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명절 전후를 맞이하여 지속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주시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력단절 여성과 퇴직자,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배송도우미’ 서비스의 운영 기간은 설과 추석이 포함된 2월과 9월 한 달간 장날(명절 연휴 당일 제외)이며, 전통시장 부스(구 제일시장 임시주차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2월 5일 하루 동안 50여 건의 배송 편의 도움 주었으며, 추운 날씨로 인해 보도에 쌓인 얼음을 직접 제거하여 이용객과 시민들의 안전한 시장 이용에 기여하기도 했다. 금번 처음 시행하는 배송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에 대한 어색함을 느끼는 시민들도 일부 있었지만,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용 횟수가 거듭할수록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4년 3월 새 학기를 맞아 영유아 보육 서비스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유아 학부모들의 편의성 제공을 위해 오는 29일 16시까지 사전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사전 신청은 3월 새 학기부터 시작될 자격을 미리 신청하는 것으로 신청 대상은 3월 1일 기준으로 영유아 보육 서비스를 신규로 이용하거나 자격변경이 필요한 아동이며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혹은 온라인, 모바일(복지로 앱)로 신청할 수 있다. 영유아 보육 서비스 지원 종류는 ▲가정에서 양육하는 24~86개월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양육수당’ ▲0~24개월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부모 급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5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보육료’ ▲유치원 이용 3~5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 학비’ 등이 있다. 이번 신청 기간 내 변경 신청 대상은 가정양육에서 어린이집(유치원) 입소 예정,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의 변경, 0~2세 아동이 기본보육에서 연장 보육으로 변경하는 경우 등이 해당되며 연령 증가로 인해 0~2세 아동의 보육료 자격(기본보육, 연장보육)에서 3~5세 보육료 자격(누리과정)은 자동 전환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독립운동가 정암 이종훈 선생의 삶을 기리기 위해 부여한 시의 첫 명예도로 ‘정암로’ 알리기에 나섰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1월 광주시 출신 독립운동가 정암 이종훈 선생의 생가가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광주시 곤지암읍 만삼로 전 구간인 만삼로3에서 만삼로 385까지의 약 3.8㎞를 이종훈 선생의 호를 따서 ‘정암로’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명예도로명은 법정 도로명과 다르게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지만 지역사회 헌신도와 공익성 등을 따져 법정 도로명과 병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정한 별칭이다. 시는 시민들이 이종훈 선생의 삶을 기억할 수 있도록 ‘정암로’ 명예도로명 안내표지판을 시점과 종점 2개소에 설치하고 앞면에는 명예도로명 ‘정암로’ 뒷면에는 이종훈 선생의 약력과 어록을 새겨 폭 1.1m, 높이 2.4m로 야간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태양광 LED로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다가오는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도 3·1 만세운동 거리 행진과 연계해 ‘정암로’ 명예도로명 안내표지판 제막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정암로 명예도로명은 평생을 독립운동에 몸 바친 이종훈 선생의 희생정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저소득·취약계층 대상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편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지원 대상자가 가정용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또는 신규 설치하면 1대당 60만원을 지원한다.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월소득 4인 가족 기준 401만939원)의 2명 이상 다자녀 가구도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기존에 10만원을 보조하던 일반가정은 올해부터 사업 대상에서 제외하고, 저소득·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지원 물량은 총 55대이며, 사업비는 3300만원이다. 설치 지원하는 모델은 표시 가스 소비량 70㎾ 이하인 환경표지 인증(EL 261) 콘덴싱 가스보일러다. 해당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12% 높아 1대당 연간 최대 44만원의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다.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녹스) 배출량을 87% 줄이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지원은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아 이뤄진다. 추후 14대 물량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하려면 성남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보일러’ 검색)에 있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신청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7일 비시가화지역(계획관리지역과 자연녹지지역) 중 토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지역 약 127㎢를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하는 3차 성장관리계획을 고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인시의 전체 성장관리계획구역은 용인시 전체면적 591㎢ 중 21.5%에 해당한다. 시는 지난 2019년 11월 수지구 일원 7.6㎢, 2021년에 기흥구와 처인구(포곡,원삼,남동) 일부 지역 20.12㎢를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기존 성장관리계획구역도 정비해 이번 3차 고시에 포함시켰다. 용인특례시가 이번에 난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의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고, 민선 8기의 시정 목표인 ‘사람과 어우러진 환경, 역동적 혁신성장’을 실현해 지역 균형 발전과 탄소중립 친환경 생태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새 성장관리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3차 성장관리계획에서 시는 기반 시설 분야에서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6~8m인 도로계획선을 8m로 변경했다. 도로상 무분별한 주정차로 인한 교통체증이나 사고를 줄이기 위해 주차시설 10% 추가 확보 조항도 신설했다.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인천일보는 '현 정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근간은 문재인 정부 K 반도체 전략이고, 현 정부의 사업이 전 정부 정책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취지의 기사들을 계속 실은 데 대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천일보 보도의 문제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지적했다"며 "인천일보는 사실과 다른 무책임한 보도로 독자들을 오도한 데 대해 사과하고 엉터리 보도 관련자들을 문책해야 한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오후 이날자 인천일보 보도가 잘못됐다는 취지가 담긴 이란 제목의 보도설 명자료를 발표했다. 용인특례시가 인천일보 1월 24, 26, 30일자 보도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입장을 문의 하자 산업통상자원부는 란 제목의 답변자료를 통 해 "윤석열 정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계획은 투자의 규모, 내용, 방식 측면에 서 지난 정부의 ’K-반도체 전략‘과는 차원이 다른 국가산업전략"이라면서 구체적 근거 를 5일 밝혔는데도, 인천일보가 이에 대해선 제대로 보도하지 않고 6일자에 사실을 왜 곡하는 내용 등이 담긴 기사를 1면(경기판) 등에 싣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후 보도설명자료를 발표했다. 인천일보는 6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정보보안 의식을 높이기 위해 자가학습시스템 운영을 시작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서약』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보안 서약은 ▲공직자로서 직무 수행과 관련된 정보보안 규정 준수 ▲개인정보 취급자로서 개인정보 처리에 있어 보호 행위 준수를 주요 내용으로 하며, 전 직원은 온라인 서약서에 서명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력 강화에 힘쓰기로 의지를 모았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는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자가학습시스템을 통해 개인정보의 개념과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이행사항,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 해킹메일 판별법 등 카툰,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직원들이 이번 서약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길 바라며, 시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관련 법령을 준수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남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한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은 지난 5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000만 원 상당의 정육세트 100박스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설맞이 정육세트는 진접읍, 오남읍, 별내동·면 저소득 가정 100명에게 전달됐다. 김부섭 병원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저소득 가정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힘써주시는 현대병원 김부섭 병원장께 깊이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현대병원은 지난 2007년부터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김장김치, 해외의료봉사, 설·추석 정육세트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진안동이 지난 6일 ㈜태화이앤지와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 홈케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간은 오는 12월까지 11개월로, ㈜태화이앤지는 협약에 따라 진안동 경로당 24개소의 전기 시설 점검과 LED등·노후 콘센트 무상 교체를 지원하게 된다. 분기별로 주거 취약 세대를 추천받아 홈케어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재난 취약 시설물의 안전 점검과 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취약 세대에 대해 지역 사회 주민이 함께 돌보는 분위기를 형성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진석 ㈜태화이앤지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을 줄 기회를 얻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취약시설 및 대상자를 주민이 함께 돌보는 분위기 조성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혁모 진안동장은 “㈜태화이앤지에서 진안동 경로당과 주거 취약세대의 안전 점검과 전기시설 개선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화성시도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취약 세대 발굴 및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설맞이 행복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복 꾸러미’는 떡국, 곰탕, 떡갈비, 전병, 과일, 견과류, 컵라면 등으로 구성됐으며 우리절과 ㈜더원비앤에프, 태극당 등 관내 사찰과 기업체의 후원으로 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행복 꾸러미’를 전달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고 건강을 기원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세상이 각박해졌다고 하지만 이웃과 정을 나누고자 하는 분들이 있어 용기를 얻고 따뜻함을 느낀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에 대한 정성의 온기가 가득한 꾸러미를 받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에 시군까지 참여하는 방식을 추가해 연수대학과 참여청년을 대폭 확대한다. 도는 지난해 경기도 직접 사업(도비 100%) 방식에서 올해는 도 직접사업과 시군(도비 50%, 시군비 50%) 지원사업 병행으로 사업 방식을 변경하고 사업 규모도 기존 5개 대학 200명에서 올해 11개 대학 330명으로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직접사업은 올해 9개 대학에 270명을 선발해 진행하고, 시군 지원사업은 2개 대학에 60명을 선발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2024년 청년 사다리 시군 지원사업을 추진할 시군을 모집 중으로 사업계획서 등을 받아 2월 말까지 2개 시군을 선정할 계획이다. 해당 시군은 올해 하반기에 시군별 30명씩 총 60명을 선발해 2개 대학에 연수를 보낼 예정이다. 경기도 직접사업으로 진행하는 9개 대학 270명 규모의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은 3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7~8월 해외 대학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 국가는 지난해 미국, 호주, 중국 외 유럽과 아시아 소재 대학교를 막판 조율 중으로 총 11개 대학에서 청년들이 국제적 감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