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국어로 번역한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을 제작했다.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작됐으며, 신체학대(신체나 도구로 아동을 위협하는 행위), 정서학대(아동에게 행하는 언어적, 정서적 위협), 성 학대(아동에게 행하는 성적인 말과 행동), 방임 및 유기(아동을 홀로 두거나 필요한 조치를 제공하지 않는 행위) 등 총 4가지 아동학대 유형을 다문화가정이 이해하기 쉽게 번역했다. 부평구는 인천시에서 1위, 전국 자치구에서 2위를 할 만큼 다문화가정의 수가 많으며 언어와 문화차이로 아동학대를 인식하지 못하는 상황을 예방하고자 다국어로 제작 된 리플릿을 배포할 계획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학대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지역축제 시 홍보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다국어 리플릿 제작, SNS 온라인 홍보 등 아동학대 홍보 채널을 다양화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9일 구청에서 (가칭)부평구평생교육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의장 및 구의원, 관계부서 부서장, 부평구문화재단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연구 용역 수행을 맡은 인천연구원 배은주 선임연구위원(연구책임)이 구가 수립한 재단 설립 계획에 대해 최종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행정안전부 타당성 검토기준은 ▲투자 및 사업의 적정성 ▲설립계획의 적정성 ▲기대효과 등 총 3개 분야 11개로 구성됐다. 연구원은 11개 검토기준, 26개 세부 항목 중 사업의 공공 수행여부, 공공성․전문성․효율성 증대, 주민복리효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지방재정 효과 등 23개에서 적정하다고 분석했다. 나머지 항목에 대해서는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재단 설립 후 부서 간 연계․협력 특화사업을 개발하고, 평생교육 플랫폼으로서 재단의 위상을 정립할 것을 제언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최종보고 결과를 토대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개선이 가능한 부분을 검토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8일 구청에서 제2차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수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2년도 지속가능발전(SD)지표 추세분석 결과 보고와 본회의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건은 부서에서 제출하고 각 분과회의에서 검토를 거친 4개의 지속가능발전 지표 변경(안)으로,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번 지표의 보완과 수정을 통해 구는 지속가능성을 보다 자세히 진단하고 정책의 방향성을 더욱 정확하게 제시할 수 있게 됐다. 오수길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회의는 제5차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발간 이후 부평구 지속가능성을 가늠하고, 부평형 지속가능발전지표를 향상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부평구의 지속가능한 발전도시 구현을 위해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가 지자체 중 선도적으로 만들어 온 지속가능발전(SD)지표는 위원분들의 노고를 통해 수정과 보완을 거듭하면서 부평구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부평의 지속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부평구가 내놓은 대표 정책인 ‘열대야 안심숙소’가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부평구는 올해 추진하고 있는 ‘안심숙소’ 이용 건수가 8일 현재 6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관련 정책을 처음 시행했던 지난해 이용 건수 32건 대비 두 배 가까운 수치다. 아직 폭염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올해 안심숙소 이용 건수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 2022년 인천 지자체 가운데 가장 처음 실시한 ‘권역별 야간 안심숙소’는 부평의 대표 취약계층 폭염 대응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안심숙소는 폭염특보 및 열대야 예보 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독거노인, 기타 냉방시설을 갖추지 못한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숙박비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구는 토요코인 부평, 이코노미호텔, 호텔세븐스텝, RG호텔, 리치모텔, 수모텔 등 6개 숙박시설을 열대야 안심숙소로 지정, 일 최대 30개 객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부평구 블로그를 통해 안심숙소를 이용한 주민 A씨는 “무더운 날씨에 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7일 구청에서 십정2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구의원, 경찰, 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오는 9월 인천광역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안건 상정에 앞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범죄예방도시디자인(CPTED)을 적용한 ‘십정2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십정2동 샘터놀이공원 일대를 대상으로, 물리적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주민 불안감을 덜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골목길 내 조도 개선, 자율방범대 순찰함 설치, CCTV 시인성 강화 등 주민의 안전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경찰-부평구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의 안전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취약지역을 선정해 안심마을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십정2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5월에 착수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설명회 및 워크숍 활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2023년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방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민·관 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80명을 대상으로 폭력 노출 위험이 큰 사회복지 업무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사례관리 담당, 방문간호사 등 공공기관의 종사자뿐만 아니라 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민간 복지기관 담당자까지 포함됐다. 이날 교육은 스쿨오브무브먼트의 자기방어 훈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간 행동에 대한 이론 강의와 다양한 사례별 대처요령 및 신체 방어 기술을 직접 실습하는 체험형 강의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은 복지 서비스 수준 향상에 직접적인 동기”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근무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9일 시장로 일대 도로(舊 진선미 예식장 앞)에서 부평 상권 활성화를 위한 ‘르네상스 문화페스타 x 언더시티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부평 르네상스 문화페스타는 최근 위축된 부평역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는 한편, 구민들에게는 무더운 여름을 이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HEAT UP THE STREET’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메인무대 축하 공연(지올팍, 마미손 등)을 비롯한 디제잉 파티가 개최됐다. ‘르네상스 문화페스타’는 올해로 2년 차에 접어든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 중 하나다. 이 사업은 부평문화의거리·부평테마의거리·부평지하상가(부평중앙․신부평․부평역․부평시장로타리)를 하나의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 보다 경쟁력 있고 지속발전이 가능한 상권으로 만들기 위해 ‘르네상스 문화페스타’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문화도시센터에서 준비한 ‘언더시티 프로젝트’는 부평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브컬처 생태계를 확장하고 부평만의 로컬 씬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평⸱인천에서 활동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오는 18일까지 아동 급식 지원 지정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구청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단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점검은 아동 급식 푸르미 카드 가맹 음식점 등 224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기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또한 구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하며, 아동들이 즐겨 먹는 떡볶이, 빵 등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조리식품의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 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아동 급식 지원 지정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해 식중독을 예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1일부터 ‘가변형 속도 제한 시스템’을 운영한다. 대상은 원적로 소재 부원초~미산초 구간과 수변로 소재 부일초~부내초 구간 등 2곳이다. 이들 구간은 어린이보호구역이지만, 평소 차량정체가 극심해 설치 대상으로 선정됐다. 가변형 속도 제한 시스템은 어린이 보호구역 중 차량정체가 우려되는 구간의 제한속도를 등하교 시간대와 그 외 시간대에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장치다. 시스템이 설치된 구간은 어린이 등하교 시간대(오전 7시~오후 8시)에는 제한속도 30㎞/h로 유지되다가 어린이 등하교가 없는 시간대(오후 8시~오전 7시)에는 제한속도 50㎞/h로 상향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가변형 속도 제한 시스템을 통해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운전자의 교통편의 향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이 안전한 부평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변형 속도 제한 시스템 사업은 부평구가 2곳을 운영하며, 전국적으로는 부평구를 포함해 총 8곳에 이 시스템이 도입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7일과 28일 불법 입간판 및 풍선형 입간판(에어라이트), 무단적치물 단속·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29일에 진행하는 2023 부평 르네상스 페스타 개최에 앞서 보행자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시장로 일원, 부평 문화의거리, 테마의거리 일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27일 야간 단속에서는 불법광고물 및 무단적치물에 대한 자진정비 요청 등의 안내·계고가 이뤄졌다. 이어 28일 주간에는 자진정비되지 않은 풍선형 입간판(에어라이트) 12개를 비롯한 불법광고물과 다수의 노상적치물에 대한 강제수거가 실시됐다. 구 관계자는 “지역 행사의 안전사고 방지와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불법물 자진정비 등 광고주와 상인,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인도를 무단점거한 노상적치물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차량통행을 방해해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이를 어길 시 1㎡당 10만 원씩 최대 1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입간판은 규격에 맞게 제작하여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건물 면에 인접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오는 8월 31일까지 경로당 도시텃밭 건강밥상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 7월 24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무더위쉼터를 운영하는 경로당 10곳에서 어르신들의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식욕부진 해소와 식생활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24일~26일 세 차례에 걸쳐 경로당에서 진행한 교육에서는 균형 있는 식생활 영위를 위한 방법 등의 이론과 함께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쌈장 만들기 등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혼자서는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데, 오늘부터는 이번 교육에서 직접 만든 쌈장과 어울리는 건강 식단을 꾸며볼 예정”이라며 “다같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이었고, 식생활 교육의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식생활교육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28일 남부권역의 생활체육 거점이 될 부평남부체육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체육회 임원과 종목단체 회장,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영상을 시청하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테이프 커팅식과 시설 라운딩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경찰종합학교 이전 부지에 건립된 부평남부체육센터는 2018년 건립 계획 수립 이후 2021년 2월 착공, 2년여에 걸친 공사 끝에 2023년 4월 준공됐다. 체육센터는 연면적 7756.97㎡, 총사업비 391억 원으로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2층에는 25m의 7개 레인 수영장과 배드민턴 15개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을 갖추고 있다. 지상 1층에는 50여 개의 운동기구가 비치된 체력단련실과 단체운동실(GX룸), 야외풋살장이 설치돼 구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으며, 주민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남부체육센터가 주민들에게 일상의 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장마에 내린 많은 비로 인한 상황과 대응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서부간선수로, 삼산유수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삼산유수지에서는 하천수위 현황과 체육공원 차량 및 사람 진입 통제 관리상태를 확인했으며, 서부간선수로에서는 진입로 등의 시설물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장마는 끝났지만, 지역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것을 대비해 하천 주변과 지하차도, 둔치주차장 등의 안전관리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속적인 강우와 집중호우가 발생한 이번 장마에는 전국적으로 하천제방유실, 산사태 등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부평구는 관계부서의 철저한 사전대비로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특보 발효 전에 굴포천·청천천·갈산천 산책로와 서부간선수로 산책로 등 사전 통제하고 있으며, 삼산유수지 배수지에 설치한 CCTV를 활용해 상황을 감시해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구청에서 개업공인중개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2부로 나눠, 1부에는 업무 담당자가 ▲부동산 거래 신고 시 유의할 점 ▲중개대상물 표시 광고 위반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 등에 대해 강의했다. 2부는 정충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전세 사기 유형 및 예방 ▲부동산 중개사고 사례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 등 실제 부동산 중개 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위법행위에 연루되지 않도록 공인중개사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부동산 거래 사고 및 전세 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0일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2023년 부평 5대 맛집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5대 맛집을 선정했다. 부평 5대 맛집에는 ▲덕수갈비(왕갈비탕) ▲소금빛풍천장어구이(장어파김치전골) ▲은수저(연잎밥한상차림) ▲1982삼계정(상황삼계탕) ▲세븐스플로어(아이올리소스를 곁들인 꿀대구와 푸타네스카)가 선정됐다. 해당 업소는 앞으로 부평구 ‘5대 맛집’으로 지정‧운영되며, 구정장 훈격의 상장도 수여된다. 앞서 구는 맛집 신청 음식점 27곳을 대상으로 1차 심사위원 5명의 방문심사를 통해 메뉴의 전문성, 업소의 전통성, 시설 및 위생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음식점 15곳이 이번 경연에 참가하게 됐다. 참가 음식점들은 대회 현장에서 대표 메뉴를 조리했고, 전문가와 일반인이 절반씩 구성된 심사위원 10명이 조리과정, 맛·조리, 식재료 간의 구성·조화, 전문성을 심사했다. 경연대회 심사위원은 “모든 음식이 훌륭해서 심사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대회로 부평에 맛집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5대 맛집으로 선정된 한 음식점의 대표는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9월 29일까지 허가 및 신고를 거치지 않고 설치한 불법 옥외광고물의 양성화를 위해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옥외광고물 양성화는 허가·신고를 받지 않았거나 표시기간 3년 만료 후 연장 신고를 하지 않은 광고물을 자진신고를 통해 제도권 내에서 관리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양성화 대상은 옥외광고물법 등 관련 법령에 적합하지만, 허가·신고를 받지 않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 등이다. 자진신고한 간판은 표시 기준에 적합하면 안전 점검 후 적법한 광고물로 등록한다. 표시 기준에 적합하지 않거나,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보완 또는 철거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아울러 구에서는 자진신고 유도를 위해 주부토로, 부평대로 등 중점 취약지역 위주로 자진신고 대상 간판에 대한 현황 조사를 함께 진행한다. 자진신고와 기타 자세한 사항 문의는 부평구청 도시경관과 광고물팀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양성화 사업은 방치됐던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21일 구청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1차 년도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복지정책과와 22개 동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시설 등 총 31개 기관 4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남성 1인 가구(50~64세 이하) 실태조사 및 중장년 1인 가구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차 년도 여성 1인 가구(50세~64세 이하) 실태조사 및 관련 사업 추진에 대해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숙제”라며 “앞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서비스를 다각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0일 민원인이 민원 처리 담당자에게 폭언·폭행을 하는 비상 상황에 대비한 하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 훈련은 민원인이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고 인감증명서 발급을 계속 요청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발생, 민원인의 폭언 지속, 민원인의 폭행 발생, 직원 보호 및 대피, 경찰 인계 5단계로 구분하고 민원 응대 매뉴얼을 활용해 단계별로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훈련에는 폭언·폭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증거물 수집을 위해 지난해 도입한 웨어러블캠을 활용했다. 또한 민원실에 설치한 경찰서 연계 음성통화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경찰의 신속 출동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유사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민원인을 제압하는 상황까지 연출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비상 대응 체계가 구축되고 모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구청에서 2023년 상반기 부평 비전 2020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책 우수제안자에 대한 시상(구민 우수상 2명 및 장려상 2명·공무원 우량상 1명)을 비롯해 제1차 운영협의회 결과, 정책과제 추진사항 및 실행계획 보고, 2023년도 하반기 운영계획 등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위원회는 올 상반기에 총 14차례의 분과 회의를 열어 구민과 공무원의 정책 제안 198건을 심의, 33건을 채택하는 한편 논의를 통해 3건을 신규 정책과제로 선정했다. 하반기에는 분과위원회별 해당 우수제안과 정책과제에 대한 점검과 자문, 추가 정책과제 발굴 등을 실시해 위원회와 구청 행정부서가 함께 완성도 있는 사업 추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장동민 부평 비전 2020위원회 위원장은 “정책제안 공모를 통해 제시된 정책에 대해 실행 가능 방법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더욱 실효성 있고 깊이 있는 논의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의 미래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와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한 위원님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하반기에도 정책과제 발굴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8월 31일까지 ‘제24회 전국학생풍물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국학생풍물경연대회는 우수한 전통연희예술의 인재를 발굴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하는 제27회 부평풍물대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된다. 대회는 부평역 교통광장에서 열리며, 초․중등부는 9월 23일, 고등부는 9월 24일에 각각 경연을 펼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19세 미만의 청소년 개인 및 단체이며, 경연은 개인부와 단체부로 나눠 진행된다. 경연 성적이 우수한 개인과 팀에게는 고등부(단체)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초·중등부/고등부 금상(인천시장상) 등 총 19개를 시상할 계획이며, 최대 3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입상팀을 제외한 단체팀에는 지역 등에 따라 별도로 참가비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경연의 장을 마련했다”며 “보다 많은 학생이 대회에 참가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전자우편, 우편,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양식 및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