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3일 구청에서 6급 이하 구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방지 예방 통합 교육으로, 지난 5월 18일 진행한 5급 이상 고위공직자 대상 교육에 이어 두 번째다.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최근 판례로 보는 성인지 감수성의 변화와 직장 내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매년 공직사회에 건전하고 안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6일 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사회복무요원 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구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11명의 모범 사회 복무요원에게 구청장 표창과 함께 특별휴가 4일을 부여했다. 교육은 안보분야에 김형국 옹진군청 자연재난팀장이 북한 도발 사례를, 복무분야에 조성찬 인천병무지청 복무지도관이 친절을 주제로 강의했다. 구 관계자는 “복무교육 이외에도 체육행사, 근무기관 방문, 고충상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복무요원과의 소통 및 공감의 기회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에는 본청,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71개의 사회복지기관 등에 16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행정 보조업무를 비롯해, 방역, 사회복지기관의 어린이, 장애인, 노인들의 손과 발이 되는 사회복지분야 업무를 수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6일 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이 부평구 보훈단체에 기증한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평구 보훈회관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차준택 구청장 및 공태귀 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장, 9개 보훈단체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보훈단체 회원은 대부분이 고령으로 평소 보훈 행사 참여 및 보훈병원 진료 등 공적인 업무가 있더라도 이동에 어려움이 컸다. 이에 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은 차량 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해 차량구입비 3천8백여만 원 전액을 지원하고 구에서는 운영비를 예산에 편성해 기부차량을 보훈단체에서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승호 보훈단체 협의회장은 “차량을 지원해 주신 부평구청과 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에 감사하다”며 “차량지원으로 고령회원들의 이동이 훨씬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을 위해 다양한 보훈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오는 7월부터 매주 1회 택시의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행위에 대한 하반기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택시의 장기정차와 정차질서 문란 행위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문화의 거리 정문 앞 등 위반행위 다발지역 6곳에서 중점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구는 위반행위를 발견하면 현장에서 즉시 이동 조치하고, 현장지도 불이행 시 관련법에 따른 과태료 또는 과징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지도를 통해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자발적인 개선기회를 부여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2월 9일부터 매주 1회, 총 19회 상반기 지도·단속을 실시해 총 71대 차량에 대한 현장지도 및 단속안내를 실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부평역사거리 등 26곳에 야간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횡단보도 발광다이오드(LED) 투광기는 야간 보행 및 운전 시 조명을 통해 시야확보에 큰 도움이 된다. 이에 구는 3월부터 사업비 1억4천만 원을 투입해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5월 투광기 설치공사를 착공했으며, 6월에 61대를 설치했다. 공사 대상지는 지역 내 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조사에 따라 보행사망사고 발생지점, 주취 무단횡단 다발지점, 보행자 사고다발지점으로 선정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해당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야간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부평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7월부터 지역 곳곳에서 물놀이장, 바닥분수, 계류시설을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백운공원·후정공원·나비어린이공원·갈산공원 등 4곳, 바닥분수는 분수공원·마장공원·시냇물공원 등 3곳, 계류시설은 장수산계곡이다. 물놀이장과 장수산계곡은 7월 4일~8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바닥분수는 6월 13일~8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50분까지(6월은 오후 6시 50분까지) 50분 가동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설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에는 청소와 점검 등을 위해 운영하지 않으며 우천 시에도 운영하지 않는다. 부평구에서 처음으로 운영됐던 갈산공원 물놀이장은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으로 7월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될 예정이다. 구는 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안전관리자를 시설마다 배치하고,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해 15일마다 수질검사와 매일 담수교체를 실시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도심 속 공원 내 물놀이장이 무더운 여름철 지역 주민들에게 더위를 극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이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2일 구청에서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및 부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낙상예방 작업치료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중 하나다. 감각, 인지기능이 저하되거나 보행상 장애 등으로 집 안에서 낙상 위험이 큰 주민에게 맞춤형으로 환경을 수정하고, 일상생활 안전교육 등을 통해 안전한 삶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평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에서 대상자를 발굴해 연계한다. 대한작업치료사협회에서 작업치료사가 직접 대상자의 가정에 방문해 낙상 위험환경을 개선하고, 행동수정 훈련과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이지은 대한작업치료사협회 협회장은 “작업치료사들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건강 약자분들에게 직접 방문해 생활기능을 향상하는 작업치료를 시행하는 것은 국민 건강 향상을 위해 필요한 임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부평구민들이 낙상의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국 사고환자의 47.3%가 낙상으로 인한 사고인 만큼 낙상예방은 구민의 건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7월 중순까지 부평구 ‘행복을 모으는 꽃우물마을’ 사업을 통해 중부동공원 내 시설물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특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에 선정돼 부평동 104-10번지 일원(7만8천800㎡)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부동공원 시설물 정비는 ▲노후벤치 교체 ▲로고라이트 설치 ▲게이트볼장 잔디 교체 ▲화장실 지붕 도색 ▲사업지 내 전신주 광고물부착방지 패드 설치 등을 시행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약 6천만 원이다. 구는 이를 통해 부평5동의 환경 개선으로 마을 거점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며, 아울러 ▲마을브랜딩을 통한 마을상품 시범제작 ▲도시재생 역량강화 등의 세부사업을 함께 진행해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한다. 앞서 구와 부평5동 주민조직 ‘큰우물 사람들’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수차례 의견수렴과 논의과정을 거치며 실질적으로 마을에 필요한 시설물 정비와 교체를 준비해왔다. 여기에 지난 4월 마을브랜딩 용역으로 제작한 꽃우물마을 로고와 캐릭터를 시설물에 적용해 마을 정체성을 견고히 하고, 구민의 일상에서 도시재생사업 효과를 체감하도록 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5동 중부동공원 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19일 ‘골목길 재생 시범사업’ 사업 준공을 앞두고 시설 점검 등을 위해 부개동 마분공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부개1동 주민, 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해 사업대상지 전반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차준택 구청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공사 진행현황을 자세히 살피고, 주민이 체감하는 사업효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장점검이 이뤄진 부평구 부개동 마분공원 일대는 소규모 재생사업을 위한 주민 조직이 활성화된 지역으로 ▲부평구 부개1동 일신시장 일원(2만㎡), ▲부평구 부개2동 부평여중 부근 일원(3만5천㎡)에서 2개의 골목상권형 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다. 그동안 구는 골목길 재생을 위해 주민들의 쉼터인 ▲마분공원 바닥 재포장 ▲어린이 놀이시설, 벤치 및 운동기구 등 정비 ▲골목길 바닥 포장 등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주변 상가 어닝 설치 지원 등을 통해 도시 미관을 정비해왔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단순히 노후화된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 아닌, 부평구 원도심 골목길에 담긴 구민의 삶과 가치를 살리기 위한 사업”이라며 “구민이 중심이 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은 14일 부평동에 있는 음식점에서 소통과 공감을 위해 민원담당자 30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부당한 일탈행위가 증가하는 어려운 행정 여건 속에서 최일선 민원업무를 수행하는 민원담당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차준택 구청장은 만찬과 함께 민원업무의 애로사항, 공직생활 조언, 퇴근 후 취미생활 등에 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최일선에서 민원업무를 하는 담당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해와 공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장치 등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3일 인천 부곡초등학교 스쿨존에서 교통 유관단체 및 관련 기관들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대정초를 시작으로 산곡남초, 부평서초, 동수초에 이어 다섯 번째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부평구청·부평구의회를 비롯해 부평경찰서·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부평모범운전자회, 학부모(푸른누리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린이들의 횡단보도 안전보행 ‘서다-보다-걷다’와 보행 중 휴대폰 사용 금지, 횡단보도 앞 우회전시 일시정지 등을 홍보했다. 특히, 최근 이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수단(PM)의 16세 미만 탑승금지와 2인 이상 탑승 금지 등을 홍보, 신(新) 교통수단에 대한 안전이용 활성화에 힘썼다. 차준택 구청장은 “스쿨존 안전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모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이라며 “어린이 안전과 보행권 확립을 위해 스쿨존 통학로 안전 확보를 목표로 민·관이 꾸준히 합동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등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부평구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가졌다.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는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효율적인 정책지원사업을 추진하는 협의체다. 협의체 위원은 부평·삼산경찰서, 인천북부고용센터, 토지주택공사 인천본부, 북부교육지원청, 인천하나센터 등 관련 기관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는 2023년 부평구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 사업계획과 기관별 관련 추진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북한이탈주민 생활지원 핸드북 활용 방안, 북한이탈주민 이해도 제고 강연회, 복지 지원 및 채용 협력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순실 통일민주협의회 사무국장은 “핸드북처럼 북한이탈주민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담은 핸드북을 제작하고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이탈주민 생활지원 핸드북’은 전입신고, 쓰레기 배출방법, 출산, 교육, 복지, 의료 등 각 분야 정보와 추천장소가 수록된 참고 자료로, 이 핸드북은 지난해 지역협의회 제안으로 제작됐다. 윤백진 부평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가칭)부평구평생교육재단 설립 타당성검토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주요 관계부서 부서장, 부평구문화재단 주요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연구 수행을 맡은 인천연구원 배은주 선임연구위원(연구책임)이 과업 중간 진행 사항을 보고하고, 관계자 의견수렴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배 위원은 ▲부평구민 평생학습 수요 조사 ▲관련 기관 의견 조사 ▲국내 평생교육 관련 재단 사례조사 ▲(가칭)부평구평생교육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등에 대한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인천연구원은 추가 사례조사 및 의견수렴을 통해 타당성 검토를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 설문조사와 관계자 간담회 등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폭넓게 수렴해 우리 구의 평생교육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해 하반기에 재단 설립을 검토하여 기본 계획을 수립했으며, 재단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지난 2월 24일 인천연구원과 용역 업무수행 약정을 체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10일 구청 어울림마당에서 ‘사랑 나눔 행복한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4회째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아를 비롯한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과 원생 가정에서 기부한 의류, 장난감 등 바자회용품 판매부스 외에도 훌라후프놀이, 투호 놀이 등 놀거리 체험부스 등이 운영돼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부평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미래의 새싹인 아이들에게 이웃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끼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을 제공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물품을 판매하고 모은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수익금이 좋은 곳에 쓰이는 만큼 바자회에 나온 물품이 완판되길 기원한다”며 “아이들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해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교직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이 부평구 MZ세대 공무원인 주니어보드와 소통하는 ‘톡(Talk) 소리 난 데이(Day)’ 간담회를 가졌다. 7~8일 양일 간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차준택 구청장은 젊은 직원들과 퇴근 후 맥주를 마시며 편안하고 자유로운 대화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차준택 구청장과 MZ세대 직원들은 편한 분위기에서 공직생활 노하우,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 퇴근 후 취미활동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밀도를 높였다. 또한, 구청장과 직원들은 간부공무원 업무 일상 V-log 촬영, 부평구 직원만을 위한 ‘부평위키’ 만들기 등 세대 간 소통 및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함께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구청장님과 업무적인 자리가 아닌 식당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낸 것이 신선하고 재밌는 경험이었다”며 “이번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젊은 공무원이 평소에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부평구 주니어보드가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8일 부평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5060 부평인생학교 10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5060 부평인생학교 총동문회의 감사패 전달로 시작해 수료증 수여, 구청장 격려사, 기념 촬영, 인생학교 9기 선배 동아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10주간 진행한 이번 5060 부평인생학교 10기는 3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5060 부평인생학교는 ▲마음 열기 ▲자아 탐색 ▲소소한 나의 재능 나누기 등 다양한 참여형 강좌를 진행했다. 교육생들 또한 강좌와 더불어 독서 활동, 사진 촬영 및 회화, 실버댄스, 건강하게 걷기 등 4개의 동아리를 구성해 풍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기도 했다. 구는 6월부터 ‘인생학교 앙상블’ 등 인생학교 졸업생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및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연계 과정을 개설하고, 동아리 활동 공간을 대관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5060 부평인생학교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5060 부평인생학교가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부평구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8일 경기도한의사회 임원진을 만나 도청 내 한의약 전담부서 설치 등의 한의약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정담회에는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 회장을 비롯해 김범석 부천시한의사회 회장, 고희정 과천시한의사회 분회장 등 임원진 8명과 김용성 도의원(더민주, 광명4)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한의사회는 한의약 정책과 건강증진 방안, 유관 산업 업무를 전담할 ‘한의약정책과’(가칭)를 경기도청에 신설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지부는 특히, ‘경기도민청원’ 인터넷 사이트에 ‘경기도에 한의약 전담부서를 설치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지난달 12일 게재한 청원이 접수 8일 만에 1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은 점을 예로 들며 해당사안이 전 도민적 관심사항임을 강조했다. 경기도민청원제란 도민이 도정 현안 관련 청원을 접수한 뒤 30일 간 1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도지사가 직접 답변하는 제도다. 윤성찬 회장은 “대한민국은 한의학과 양의학이라는 ‘의료 이원화 제도’를 택하고 모두에 건강보험 혜택을 제공하며 국민에게 의료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그럼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및 부평구 내 사회복지기관 4곳과 ‘중장년 고위험군 대상 통합사회서비스 체계 구축·운영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의 ‘2023년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 공모사업에 부평구-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사회복지기관이 함께 수립한 계획이 선정됨으로써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사회복지기관 4곳은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대표기관), 부평지역자활센터,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정다운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인 중장년 고위험군은 사회적 고립, 만성질환자, 비주택 거주자 중 50세 이상 64세 이하 중장년 남성 저소득 1인 가구다. 협력 기관에서는 대상자 상담을 통한 욕구에 따라 기본 건강관리와 함께 주거(집수리)서비스, 영양지원서비스, 복지·돌봄서비스 등을 선택 제공한다. 또한 지역 내 협력기관에서 이동지원, 심리·정서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부평구는 우선 중장년 인구 비율이 높은 부평3동, 산곡3동, 십정1·2동 총 4개 동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 상황실에서 신한은행과 ‘클린페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클린페이는 임금과 공사대금 체불을 방지해 사업을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차세대 전자적대금지급시스템으로, 신한은행이 ㈜페이컴스와 연계해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평구는 인천광역시 군·구 최초로 ‘클린페이’(차세대 전자적대금지급시스템)를 도입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하도급 노동자들의 임금체불을 근절하고 대금지급을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클린페이 도입에 따라 대금지급 현황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도급자의 경영악화 및 체불 시 하위사업자에게 대금을 직접 지급할 수 있어 투명하고 안정적인 건설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클린페이 도입을 통해 임금체불 등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도급사의 경영악화에도 하도급 및 하위사업자들의 피해를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건강 취약 저소득 국가유공자 노인들을 대상으로 ‘영양죽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부평형 통합돌봄사업 일환으로, 협약된 업체에서 수혜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맞춤형 유동식 제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영양죽 지원 사업은 보훈단체에서 추천한 대상자 중 만성질환으로 인해 식욕 및 소화능력 저하를 겪고 있는 고엽제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최근 치아가 빠지고 불편함을 느껴 식사량이 급격히 줄어들었는데 많은 도움의 기회를 마련해 준 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보훈대상자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만 65세 이상 보훈대상자 3천840명에게 매월 10만 원~15만 원 보훈(참전)수당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