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15일부터 청소년 노동인권 인식개선을 위한 웹툰 ‘공인노무냥, 나비’를 6회에 걸쳐 연재한다. 웹툰은 12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되며 ▲청소년이 일하기 전 알아야 할 기본지식 ▲노동 시 발생하는 사고 및 노동인권 침해사례 대처 방법 ▲노동인권이 침해당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곳 등을 설명한다. ‘과학동아’에서 만화를 연재한 남기영 작가가 작화를 담당하며, 아르바이트 중인 여고생과 10대 남동생, 말하는 고양이 ‘나비’가 등장한다. 매회 웹툰 연재와 동시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인스타그램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정답을 맞힌 인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대와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친숙한 형태의 웹툰을 연재하게 됐다”며 “청소년 및 일반도민이 이번 웹툰을 통해 근로계약서 쓰는 방법, 주휴수당, 갑작스러운 해고 통보 대처 방법 등 노동인권 지식을 쉽게 습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건설공사 현장 사고사망자 감축을 위해 도내 시군,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15일부터 30일까지 도내 공공공사 현장에 대한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강화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가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노동자 중심 건설공사장 안전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기관 간 협력으로 안전보건조치 사각지대를 해소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도 및 시군 건설업무 담당자,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안전보건공단 패트롤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은 도 발주 공사 현장 1곳, 시군 발주 공사 현장 38곳 총 39곳으로, 안전시설물 설치 등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조치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을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도는 오는 11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도내 50억 미만 소규모 민간 공사장에 대해서도 ‘외부전문가 합동 특별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동절기 대비 불량시공 방지, 안전조치 의무사항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으로, 점검결과 지적 사항 미 조치 현장은 ‘재점검’을 실시해 과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2022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한파 대비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수도관 결빙과 수도 계량기 동파에 대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복구반을 편성한다. 또 복구 장비를 점검하는 한편 동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수도시설물을 사전 점검·정비한다. 동파에 취약한 지역의 계량기에는 동파 방지팩을 설치하고 한파로 인한 단수에 대비해 비상급수차량 21대(20t 3대, 15t 13대, 5t 5대)도 확보했다. 이에 앞서 시는 사전에 급수공사를 할 때 급수관에 보온재와 계량기 동파 방지팩을 넣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모든 배·급수관로 시공 시엔 1.2m~1.5m 가량 깊게 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 설치된 수도계량기는 보호통 속에 보온재, 헝겊, 헌 옷 등을 넣어 동파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도가 얼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 또는 헤어드라이어로 서서히 녹이고, 계량기가 파손됐을 땐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지역 유소년 축구클럽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한창이다. 15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5일 ‘2021 I-리그 축구대회’가 개막해 주말마다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열띤 승부전이 치러지고 있다. 대회는 오는 27일까지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시는 축구선수를 꿈꾸는 유소년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용인시체육회, 용인시축구협회와 함께 I-리그 축구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U-8(초등 1~2학년부) 4팀, U-10(초등 3~4학년부) 5팀, U-12(초등 5~6학년부) 8팀 등 총 17개팀(250명)이 참가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이 용인시축구센터를 방문해 출전한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백 시장은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에 더욱 힘쓰겠다”면서 “자라나는 새싹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육활동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기습 폭설을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위치기반 실시간 제설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제설 차량의 위치정보(GPS)와 시내 교차로에 있는 교통상황 CCTV 영상 정보를 지도로 시각화해 보여주는 성남시 내부 행정망이다. 담당 공무원들은 업무 PC로 제설 우선 구역과 노선도, 제설 자재 현황, 제설 삽날 장착차·살포기·굴착기 위치, 교통상황 등을 통합적으로 파악해 실시간 제설상황을 관제할 수 있게 된다. 취약지역에 투입할 제설 장비와 차량, 인력 규모를 판단하고, 강설 징후 지역을 미리 포착해 대응하는 방식이다. 현재 시는 구·동 지역 제설노선 등의 데이터 수집 작업 중이다. 제설 관리시스템은 다음 달 중 시험 가동 뒤 내년 2월 구축 완료 예정이다. 성남시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위치기반 실시간 제설관리 시스템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폭설 대응 체계를 가동해 나갈 것”이라면서 “시민에게는 제설자원 정보 제공을 위해 생활지리포털을 지속 업데이트 중”이라고 말했다. 생활지리포털을 접속하면 제설함과 자율제설 도구함, 자동 염수 분사 장치 등의 제설시설물 위치정보를 알 수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9일 이재명 후보 배우자를 병원으로 이송한 사실을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당시 출동한 구급대원을 조사한 소방서 직원을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늘 오전 인터넷 게시판에 이재명 후보 배우자를 병원으로 이송한 후 퇴근한 직원들을 소방서로 불러들여 몇시간이나 조사와 질책을 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즉시 조사에 착수해 사실을 확인한 결과, 게재 글 내용이 대부분 사실임을 확인하고, 구급대원에 대해 부적절한 절차를 진행한 해당 소방서 직원에 대해 엄중 경고후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문책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소방본부가 소방서에 사건 개요를 발설하지 말라 지시했다는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서는 ‘개인정보 유출에 주의하라’는 것이 와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직원들이 현장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2021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지원봉사자, 희망을 선물하다’라는 주제로 총 100여명의 자원봉사 임원 및 회원이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구리시민에게 자원봉사자들이 희망과 위로가 되었음을 격려하는 자리로 준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자원봉사 패러다임에 대해 생각해 보고 대비하기 위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의 특강과 자원봉사를 잘 알기 위한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역량 강화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안승남 이사장은 “나보다 공동체의 행복과 안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를 위한 다양한 역량 강화 와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구리아트홀, 한방병원, 음식점, 미용실 등 할인가맹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는 11~12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경기도 건강한 먹거리의 날’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건강한 먹거리 매듭을 잇다’로 경기도 먹거리 순환체계를 확립해가기 위해 시민단체,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등이 먹거리에 대한 연계를 강화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먹거리 순환체계란 지역 내에서 생산-유통-소비가 순환하는 체계를 말한다. 지난 11일 개회식에서는 경기도 먹거리위원회와 시민단체 대표,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덕일 경기도 먹거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이 ‘건강한 먹거리, 건강한 먹거리문화 확산’을 주제로 기조발언을 했다. 이어 참석자들이 건강한 먹거리 매듭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인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더 나은 경기도 먹거리 전략을 구상하고 민관협치가 이뤄지는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컨퍼런스와 먹거리스튜디오 두 가지로 구성됐다. 12일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추진한 경기도 먹거리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먹거리정책 전환’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특별히 런던 먹거리위원회 위원장인 클레어 프리차드(Claire Pr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위드코로나 시대 시민 일상회복 추진을 본격화 한다. 12일 안양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여 이행전략인‘더 나은 내일의 안양’의 구체적 계획을 밝혔다. 시는 정부의 위드코로나 발표에 앞서 지난 10월말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 선제 대응에 나섰다.‘더 나은 내일의 안양’은 3회복(점진·단계적 일상회복, 포용적 회복, 시민과 함께하는 회복)을 방향으로 ▵경제민생 ▵자치안전 ▵사회문화 ▵방역과 의료 등 4개 분야에서 시민 일상전환을 돕는다. [경제민생/소비 촉진·소상공인 지원에 안간힘] 최대호 시장이 12일 관내 기업체〔렉스젠(주)〕을 방문해 우수기업 인증 동판을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기업인 애로사항 수렴과 건의 청취를 위한 기업체 현장방문 및 기업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소상공인을 돕는 방안으로는 12월까지‘안양사랑페이’의 개인 할인구매 한도를 월 50만원(카드 30·종이 20)으로 상향하고,‘착한가격업소’신규발굴과 김장철 농산물가격 시 홈페이지 공고 및 물가모니터요원 간담 등을 마련해 소비촉진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원에 따른 전담창구도 31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12일‘2021년 마을공동체 활동공유회’에 참석해 마을공동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올해 선정된 마을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활동 및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 시장은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공동체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해온 다양한 활동을 살피고, 그간의 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운영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시기에도 마을 안에서 주민들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활동한 마을공동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연결과 연대활동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가치를 달성할 마을공동체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일부터 매주 금요일‘2021년 마을공동체 공유마당 – 11월은 용인 마을의 달’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 ‘용인 마을지도 만들기’결과발표회, 26일‘용인시 마을실험실’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11일 평생교육원 강당에서 여성지위 향상과 성평등에 기여한 단체 및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열린 2021년 여성발전 모범단체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사)안양만안녹색어머니회와‘안양시예절강사회’등 2개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의 여성정책사업과 교통안전문화에 앞장선 단체들이다. 유공자는 단체활동 등을 통해 여성정책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소비자교육중앙회 안양시지회 강영자 팀장’,‘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협의회 여성회 김다현 회장’등 17명이 수상했다. 또한 경기도 여성들의 예술적 기량과 재능을 뽐내는 제36회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한 리나(이주여성 백일장 부문 최우수), 김정란(캘리그라피 부문 우수상) 2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시상식에 앞서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위드코로나 우산 퍼포먼스를 펼치며 코로나19 극복과 안양시 여성단체들의 활기찬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시상식은 8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드코로나 방역수칙 준수와 전문 방역업체를 통한 소독 등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표창을 시상한 최대호 안양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간부공무원들은 12일 별내동의 한 창고시설 건축허가 관련 민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 점검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대책 마련 지시로 추진됐다. 조 시장은 “주민 입장을 충분히 공감해 즉시 현장을 확인토록 지시했다”라고 하며, “간부 공무원들이 현장을 눈으로 직접 보고, 관련 법령과 주민 요구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게 가장 중요하며 시급하다고 강조했다”라고 밝혔다. 현장을 방문한 간부 공무원들은 도시국장과 건축과장의 설명을 들으며 현장을 살폈고, 대책 마련을 위해 열띤 논의를 폈다. 현재 주민들은 물류창고 건축허가 취소를 위한 감사원 공익감사청구 진행 중인 사안으로 착공을 멈출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에 대해 우진헌 도시국장은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오기 전이지만 주민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을 마련키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영유아 양육자를 위한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어린이도서관은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법과 영어그림책 활용법 2개 주제로 온라인강좌를 운영한다. 그림책 소통법을 주제로 하는 ‘말통! 心통! 그림책 소통법‘은 의 저자 최진희 휴그림책센터 대표를 강사로 모셨다. 12월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3회차 수업에서 아이에게 책을 재미있게 읽어주는 법과 말과 마음이 통하는 그림책 소통법을 배운다. 영어그림책 활용법을 알려주는 ‘영어그림책을 활용한 재미있는 영어교육법’은 , 등을 지은 정정혜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11월25일부터 12월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4회차 수업에서 첫 영어그림책 읽기부터 영어그림책의 선택과 학습까지 영어그림책 활용에 관련한 전반적인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어린이도서관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아이에게 책을 어떻게 읽어주면 좋을지, 책을 활용한 소통과 영어교육은 어떤 방식으로 시작해야할지 고민이 많은 양육자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모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주민센터는 12일 설해대책기간 동안 강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 1,000여개를 사회단체와 함께 제작해 배치했다. 평내동 자율방재단, 안전지킴이, 통장협의회 및 평내동주민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작한 모래주머니는 평내동 관내 설해 취약지와 상습 결빙지역에 배치해 강설 및 도로결빙 시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해덕 평내동장은“남양주시민과 평내동민의 설해 예방을 위해 모래주머니 제작에 참여한 단체 회원들의 아낌없는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정 전반에 시민단체와 활발한 교류 및 협력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평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별내동 소재 청해수산 장어의 꿈에서 후원금 200만원을 별내동 새마을부녀회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별내동 새마을부녀회와 별내동 지역사회 단체가 모여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김장을 하기 어려운 노인,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김치를 마련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황문찬 대표는 “추운 겨울이 올수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들었는데, 김장김치가 경제적 여건이나 질병으로 어려운 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나눔을 통해 이웃들의 든든한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되도록 지원해주신 황문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별내를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별내동 순화궁로에 위치한 장어의 꿈은 매년 지역사회 김장김치 나눔 활동에 후원을 이어 오며 착한 음식점으로서 지역사회 소상공인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