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실시한다. 교육비특별회계 결산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가 선임한 검사 위원의 결산 검사를 받은 후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지방의회의 승인을 받는 절차로 진행한다. 올해 결산 검사 위원은 인천시의회가 11일 선임 위촉했으며 시의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재무전문가 등 10인으로 구성됐다. 결산 검사에서는 2023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성인지 결산 등 2023년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해 확인하고 예산 집행의 건전성과 적법성,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결산 검사 결과를 포함한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하고 인천시의회 제295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 심사와 승인을 받은 후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결산 검사를 통해 확인된 개선 사항과 성과를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부평구 역사 현장 탐방 활성화와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부평문화원과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협약은 양 기관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마을의 역사와 생활,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북구도서관의 탐방 프로그램과 부평문화원의 부평구 투어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 내용은 마을 교육 현장 탐방프로그램의 기획과 개발, 문화해설사 지원 및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및 네트워크 형성,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관심 사항 협의 등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상호존중과 신뢰에 기초한 마을 교육 탐방과 투어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즐겁게 역사를 탐방하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함께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부평구 관내 36개 공・사립 작은도서관 활동가들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민들레작은도서관에서 역량 강화 교육을 26일 운영한다. 교육은 올해 초 추진한 '작은도서관 읽걷쓰 네트워크 협의회'에서 작은도서관 담당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마련했다. 작은도서관의 실질적인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도서관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로 진행한다. 임수연 민들레작은도서관 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작은도서관의 공간구성과 공간조성사업에 대한 강연, 민들레작은도서관의 특색사업을 함께 공유하며 활동가들의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또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지역 내 읽걷쓰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갖는다. 참여를 원하는 활동가는 12일부터 22일까지 인천시교육청설문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오는 9월 작은도서관 활동과 하반기 역량 강화 교육을 청소년과 인문 관련 특화도서관인 ‘청소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인천교육 정책 가치 구현을 위한 리더십 강화를 위해 인천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기관장 및 국과장, 팀장급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12일까지 실시했다. 8일부터 9일까지는 비전리더(3급 및 4급 상당)와 성과리더(5급 상당)를, 11일부터 12일까지는 실무리더(6급 상당 팀장)를 대상으로 직급에 따라 연수 내용을 차별화해 진행했다. 연수 주 내용은 ▶성과관리의 이해 및 성과코칭 ▶교육청에서의 성과관리 적용 사례 ▶자기혁신의 셀프리더십 ▶슬기로운 조직 내 갈등 전환 ▶도성훈 교육감 특강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강에서 “리더는 실적과 성과의 개념적 차이를 이해하고, 성과로 인한 유의미한 결과를 통해 교육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며 “실적 위주의 일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 수요자가 기대하는 성과 달성을 위해 일하는 방식을 성찰하고 개선하자”고 강조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매년 새롭게 임명되는 리더를 대상으로 리더십 직무연수를 정례화함으로써 ‘일하는 방식의 개선’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신규교사 5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11일 실시했다. 연수는 초등 신규교사의 출발을 응원하며 학교생활과 교사 생활을 슬기롭게 할 수 있도록 ▶우리 반 학생 기초학력 진단과 지도 ▶교원 복무 바로 알기 ▶교실 속 장애 학생 이해 ▶다른 동네 이야기, 같은 동네 아이들이 함께 만드는 마을 수업 첫걸음 등 네 가지 주제로 진행했다. 또한 신규교사와 선배 교사를 멘토와 멘티로 매칭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멘토 교사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신규교사를 다각도로 지원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규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미래 교육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신규교사들과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2024년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현장지원단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리더 연수’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은 인천에 대한 이해와 지역자원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지구촌 실현을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2023년 315교에서 2024년 327교로 늘어나면서 전체 초중학교의 80%가 지역 기반의 세계시민교육을 교육과정 속에서 실천한다.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현장지원단 80여 명을 모집하고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과 찾아가는 연수를 지원한다. 연수는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 김형렬 교수 특강과 청량중학교 장은영 교사의 컨설팅 사례발표를 통해 프로젝트 학습을 적용한 국제교류 모형과 비판적 세계시민교육, 교육과정 연계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맞춤형 컨설팅 사례 등을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 대회의실에서 초・중・고교 관리자 8명과 초・중・고・특수교사 50명 등 인천디지털교육지원단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천디지털교육지원단은 정책학교 컨설팅, 교수학습자료 개발TF 및 AI융합교육과 디지털팀의 각종 사업과 행사 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워크숍은 ▶김종범 선임연구관의 ‘디지털교육 최신동향 및 정책 톺아보기’ 연수 ▶인천디지털교육지원단 주요과업과 컨설팅 활동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관리자 8명과 팀별 매칭을 통한 커뮤니티 조직을 안내하고, 디지털교육지원단 전체를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후에는 팀별 협의회를 통해 1년간 운영할 컨설팅 활동과 자체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샵 참가 교사는 “최근 강조되고 있는 디지털 역량과 AIDT 사업 등 최신 정책동향에 대해 자세히 알게 돼 좋았다”며 “무엇보다 같은 관심사를 가진 교사들과 커뮤니티를 이뤄 지속적으로 배우고 나눌 수 있다는 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연결시대로 불리는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 두산퓨얼셀(주))과 수소에너지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협약은 발전, 산업, 수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에너지원인 수소의 안전성과 친환경성 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수소경제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창의융합진로 공동교육과정(수소에너지 기초 탐구)과 창의융합진로 수소에너지 캠프를 협약기관으로부터 지원받아 운영한다. 인천시는 수소에너지 관련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관련 기반 시스템 네트워크 연계 진로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두산퓨얼셀은 수소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지원과 에너지 관련 진로‧적성 탐구 지원을 맡는다.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는 에너지 발전 현장 시설을 개방하고 교육 설비 활용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 ‘수소에너지 기초탐구’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2022년부터 창의융합진로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해 왔으며, 인천시,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와 함께 ‘수소 영재 육성 지원 사업’을 활성화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 시립도서관은 지난 4월 11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 어린이 독서진작 프로젝트' 완독자들에 대해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총 32명의 어린이들에게 완독 인증서와 메달, 도서상품권을 수여했다. 여주시립도서관은 5~7세 대상의 '내아이 인생성공 천책 프로젝트' 와 초등학생 대상의 '초등학생 독서능력 향상 프로젝트', 5~13세 영어그림책 'Yeoju English Story Books'를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발달 단계에 따라 2~5권의 책을 제작한 가방에 담아 가방 단위로 대출하므로 부모들이 책을 직접 선정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대출하여 읽어 주거나 읽게 하면 되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주시 어린이들에게 평생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이 프로젝트는 취학 전 천권을 읽는 ‘내천책’, 초등학교 재학 중 600권을 읽는 ‘초능력’, 5~13세까지 읽는 500권 영어 그림책 ‘YESBooks’로 초등학교 졸업 전 총 2,100권의 책을 읽게 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어린이 정서 함양, 두뇌 개발, 지식 습득을 돕는 양서를 도서관이 직접 선정해 운영한다. 시상식에 이어 축하공연으로 블랙라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관장 박은경)이 4월부터 의정부와 파주지역 초·중·고·특수학교 등 193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이 사업은 교육도서관의 교육특화 기능 활성화 및 경기교육 정책을 반영한 학교교육을 지원 강화하기 위해 도서관, 학교, 지역교육청이 연계와 협력을 통해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한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학생주도 진로·직업교육 ▲영상콘텐츠 제작·편집 등 학생 프로젝트 활동 ▲다문화 학생과 일반 학생 간 상호이해를 위한 세계시민교육 ▲장애학생 등 교육약자를 고려한 프로그램 등 개정교육과정과 경기교육 정책이 반영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한 학기 한 책 읽기 연계 작가와의 만남 등 지원 102교, 독서·생태환경·미디어 리터러시·세계시민교육 등 창의융합 독서프로그램 지원 71교, ‘마음이 자라나는 그림책교실’ 특수학교(급) 프로그램 20교다. 박은경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은 “지난해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만족과 만족으로 답한 비율은 93.9%로 나타났다”며 “변화하는 미래교육에 맞춘 사업 운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은 수인선 협궤열차의 탄생과 역사적 배경을 주제로 주말 가족 교육프로그램 '만들면서 배우는 인천역사'을 4월 27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말 가족 교육‘만들면서 배우는 인천역사’'는 지난 1937년 개통돼 1995년까지 50여 년간 인천과 수원을 오가던 수인선 협궤열차에 대해 알아보고, 인천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일제강점기 시기 인천 주변의 질 좋은 소금과 쌀을 수탈해 운송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던 수인선 협궤열차의 역사적 배경을 알아보고, 수인선 협궤열차 입체 모형을 조립하는 등 흥미롭게 인천역사를 배워볼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총 2회차 이뤄지며, 회차별로 15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인천시립박물관 통합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진행되며, 4월 교육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신은미 인천시 인천도시역사관장은 “수인선 협궤열차의 역사적 배경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인천 역사와 문화에 대해 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인천형 국제교류를 통한 글로벌 가치 실현과 글로컬 역량 강화를 위해 제2기 국제교류선도교사단 발대식을 9일 개최했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국제교류선도교사단(I-T.I.P, Incheon Teachers who leads International exchange Program)은 초‧중‧고 교사 총 22명으로 구성했으며 인천형 국제교류 수업 연구, 인천형 국제교류 교사 연수, 인천형 국제교류 수업 활성화 구현을 위해 앞장선다. 이들은 인천형 국제교류 프로그램 정립과 지속가능한 국제교류 활동 구현, 인천-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 운영 지원을 통한 인천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활성화, 인천바로알기 및 주제융합국제교류 수업 확산에 기여를 목표로 활동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인천형 국제교류 연수, 인천형 국제교류 역량 강화 직무연수, 동아시아국제교육원 유튜브 채널을 통한 국제교류 수업 온라인 연수 운영 등 인천형 국제교류 활동의 확산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국제교류선도교사단의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인천시교육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안정적인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인천청천초 등 관내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장 점검’을 3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실시했다. 북부 관내 67개 초등학교 돌봄교실(153실)에는 현재 1~2학년 학생 3천여 명이 정규수업 이후 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1실당 수용인원 과밀·과소교, 신규 돌봄인력 배치교 등을 기준으로 현장 점검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돌봄 수요의 적극적인 수용 방안, 안전한 시설 및 환경,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인천청천초는 인근 재개발구역 입주로 학생 수가 늘어나 지난해 2개였던 돌봄교실을 5개로 늘려 운영 중이다. 특히 2024학년도에는 늘봄 모델학교로 선정돼 아침이 행복한 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을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실시하고 있다. 현재 북부교육지원청 늘봄 모델학교는 15개교이며, 2학기부터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인천청천초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 수업을 마친 후에도 재미있고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사립유치원 기록물관리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9일 개최했다. 연수는 남부 관내 사립유치원 기록물관리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으며, 사립유치원 눈높이에 맞는 기록물관리 실무와 비전자기록물 폐기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기록물관리 업무에 대해 담당자들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립유치원의 기록물관리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갖고 다양한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서구 지역 학생 수 증가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민·관 소통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 서구 지역은 검단신도시의 30~40대의 대거 유입과 택지 개발로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12일 인천 서구 6학교군 고등학교 학부모, 학교관계자, 지역주민 단체와의 협의회를 시작으로 15일 검단신도시 내 중학교, 16일 초등학교 관계자, 학부모들과 소통협의회를 개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3월 서구 검단 지역 학교를 찾아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생 수 증가에 따라 나타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파악했다. 앞으로 개최하는 소통협의회에서 학부모들의 의견을 추가 수렴할 예정이며, 협의회에서 나온 안건들은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과밀완화 대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서구 지역 과밀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교육청과 학교, 지역주민이 머리를 맞대어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과 주민이 함께하는 교육 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사단법인 인천광역시교육삼락회, 사단법인 인천광역시문우회와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을 위한 '교육이음센터' 운영 활성화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교육이음센터는 기초학력 지원 등 교육활동 분야에서 퇴직교직원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이음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퇴직 교원 모임인 사단법인 교육삼락회, 교육청, 학교 등 교육행정기관 퇴직 공무원 단체인 사단법인 문우회와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교육이음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재능 나눔 인력풀 구축 및 사업 운영에 대한 적극적 홍보와 지원을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협약을 통해 더 많은 퇴직 교직원이 사회공헌 활성화와 인천교육 발전에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퇴직 교직원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일여자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을 11일 진행했다.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인천교육을 알리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인일여고를 시작으로 인천국제고와 인천아라고, 인천기계공고 등 사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대전환의 시대 속에 우리 교육의 현실, 인천교육의 특색과 방향, 인천교육으로 성장한 아이들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학생들과 대화를 나눴다. 도 교육감은 “자신의 꿈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우리 학생들을 응원한다”며 “인천 학생들이 저마다의 개성과 잠재 역량을 펼쳐 각자 삶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유·초·중·고·특수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 연수를 11일 실시했다. 3월 학부모총회 이후 새롭게 시작하는 2024학년도 학부모회 지원을 위한 목적이다. 도교육청은 자녀 교육의 책무성을 지닌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회 운영 방안을 이해하고,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연수를 계획했다. 실시간 유튜브 송출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2024 학부모회 운영 안내 ▲2023학년도 학부모회 운영 우수사례(배곧유치원(시흥), 용머리초등학교(안성), 평촌중학교(안양)) 나눔으로 운영했다. 특히 유·초·중학교 우수사례 나눔 시간에서는 학교 교육과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는 바람직한 학부모회 운영 방향을 안내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학교가 학부모회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 자녀성장에 학부모회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안내했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학부모회는 전체 학부모를 구성원으로 하는 기구임에도 임원 또는 학년·학급 대표의 대의원회로만 인식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창의적 예술융합 교육을 위해 초·중등 교원 대상 ‘2024 전문예술교육, 학교 이음 오픈 클래스’를 운영해 전문예술가와 교원의 공동연구 기회를 마련했다. 오픈 클래스는 교원과 전문예술가가 함께 예술체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예술을 적용한 교육과정과 수업을 공동연구한다. 11일, 12일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직무연수로 운영한다. 수업 내용은 [아름다움] 시각예술 영역의 ▲주제 드로잉 ▲입체 조형 ▲미디어아트, [신나는] 소리예술 영역의 ▲미디어 작곡 ▲생활 속 소리, [흥겨움] 공연예술 영역의 ▲뮤지컬 ▲전통 퍼포먼스 등 7개 프로그램이다. 교사들은 예술 수업에 참여하며 예술 역량을 키우고, 전문예술가는 창의력과 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학교교육과 학생을 이해하며 공동성장할 수 있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학교 수업이 전문예술교육과 융합할 때 아름답고, 신나고, 흥겨운 배움터가 될 수 있다”며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적 예술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자율선택급식 실천학교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등 새로운 학교급식의 청사진을 위한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3월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를 공모했으며, 4월 5일부터 자율선택급식 재지정교(실천학교) 69교, 신규참여교(참여학교) 181교 등 총 250교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11일 오전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함께 자율선택급식 실천학교인 화성세정중학교(학교장 한지숙)을 방문해 ▲자율선택급식 만족도 ▲자율선택급식 운영 내용 ▲자율선택급식 정책 추진 방안 등에 대한 학생, 교직원의 의견을 청취했다. 화성세정중학교 한지숙 교장은 “자율선택급식 운영으로 학생이 선택할 수 있는 즐거움과 함께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자율역량이 함양됐다”며 “영양교사와 조리종사자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를 운영한 화성세정중학교는 올해 자율선택급식 실천학교로 지정됐으며, 자율배식과 선택식단, 채소배식대, 학생자치회 연계 급식부 운영, 학부모 연수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