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MZ세대가 즐겨 찾는 서울의 성수동, 홍대 상권 같이 성남을 대표하는 명품상권을 키우기 위한 사업에 착수한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잠재력 있는 중소형 상권을 대상으로 상권체질 개선과 성남의 대표 문화소비 공간 육성을 위해 ‘로컬상권 육성사업’ 참여대상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로컬상권 육성사업은 시가 처음 추진하는 것으로, 2025년까지 2년간 최대 10억원이 투입된다. 1차년도(2024년)에는 마스터플랜을 구축해 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브랜드 발굴과 디자인 특화 사업을 진행한다. 2차년도(2025년)에는 상권 고도화 사업으로 상권 조성사업·로컬 크리에이터 발굴·육성·거점 공간 조성 및 활성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0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해 있고 4차선 도로 이내 도로와 블록을 한 상권 중 2개소 이상의 상인조직이 연합하고 조직 회원의 60% 이상의 동의를 받은 상권이다. 사업신청은 2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탄리로 59, 수정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향후 지원대상자의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추진위원회의 구성 적정성 ▲특화요소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29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 분당 갑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일정은 분당 을, 수정구, 중원구에 이어 네 번째 새해 인사회 마무리 스케쥴로 관심을 모았다. 이번 분당 갑 새해 인사회 자리에는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신 시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성남의 새로운 50년의 시작으로 대한민국 특별도시, 새로운 성남의 새 장을 열겠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노후계획도시 정비, 성남시 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운영,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등 핵심 시책 방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시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서현로 및 돌마로 공공녹지대에 설치된 정자, 벤치가 노후돼 미관상 좋지 않다고 건의했다. 이에 신 시장은 현장 확인 후 올해 상반기 내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임시 운영 장기화로 통행 안전이 위험하다는 건의도 있었다. 이에 신 시장은 신속히 면허권을 부여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상시 점검을 통해 대형 버스 주차, 공회전 및 통행 불편 등을 해소하겠다고 역설했다. 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청소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이 기간, 지역 쓰레기 수거 작업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시·구청에 청소 상황실을 설치해 생활 쓰레기 관련 긴급 민원 사항을 처리한다. 20개 청소대행업체와 함께 나흘간 1500명의 청소기동반도 편성·운영해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청소기동반은 주민신고 지역과 상가 주변의 쓰레기를 신속 처리한다. 도로변, 상습 무단투기 지역 순찰도 강화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한다. 설 연휴 기간 중 2월 9일과 12일은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한다. 2월 10일과 11일은 쓰레기 수거가 이뤄지지 않는다. 성남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도 깨끗한 지역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재활용품과 명절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성남시장학회는 오는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올해 상반기 대학 장학생 84명을 모집한다. 장학금은 2억5200만원 지급 규모다.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대학생이다. 성적 우수 학생 36명과 경제 곤란 학생 44명, 예체능 특기 학생 3명, 장애 학생 1명을 각각 선발해 1학기 등록금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성남시장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 증명서류, 성적증명서 등의 서류를 접수 기간에 시청 서관 6층에 있는 (재)성남시장학회에 직접 내야 한다. 선발 결과는 오는 3월 11일 장학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로도 알려준다. (재)성남시장학회는 성남시가 1999년 설립한 출연기관이다. 시가 매년 3억~4억원씩 출연하는 기금으로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장학생을 선발·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초등학생 40명 1200만원 ▲중학생 62명 2790만원 ▲고등학생 121명 8470만원 ▲대학생 154명 4억5470만원 등 모두 377명에 5억79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116개 공영주차장을 24시간 무료 개방한다. 또한 관내 학교장의 협조를 얻어 지역내 38개교 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성남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태평공영주차장, 금광공영주차장 등 주택 밀집 지역의 116개 공영주차장의 7624면과 38개 학교 운동장 3152면 등 총 1만776면을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단, 지하철 환승공영주차장 등은 기존처럼 유료로 운영한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노외주차장 39개소와 노상주차장 77개소이다. 성남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연휴에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과 초·중·고·대학 학교 운동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학교 운동장을 개방하는 학교는 중원구 내 중부초등학교와 성남테크노과학고 등 18개교(918면)와 수정구 내 성남초등학교와 동서울대학교 등 20개학교(2234면)이다. 학교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은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6시 이전에 주차한 차량을 이동시켜야 한다. 상세한 무료 개방 주차장 현황은 성남시 홈페이지의 설연휴종합안내(교통·주차)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2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사업을 시행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시중 은행에서 손쉽게 신용대출을 받도록 성남시가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에 사업비 20억원을 출연해 작년 130억원 규모보다 70억원 증가한 2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사업을 실시한다. 특례보증 대상은 성남시 거주자이면서 지역 소재 주사업장을 2개월 이상(사업자등록증 기준)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사업자별 보증 한도는 최고 5000만원이다. 신청인이 경기신보 성남지점에 융자신청서, 사업자 등록증 사본, 소상공인 확인서 등의 서류를 내면, 경기신보가 신청인의 신용과 재정 상태를 살핀 뒤 현장 심사를 거쳐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준다. 해당 신용보증서를 받은 소상공인은 시중 은행에서 손쉽게 경영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성남시의 특례보증을 통해 자금을 융자받은 소상공인은 융자금의 이자 중 2%에 해당하는 대출이자 금액을 2년간 지원받는다. 경기신보에서 특례보증 상담 때 시와 협약한 농협 등 6개 은행 중 하나를 선택하고 이차보전(이자 차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분당(갑)〕에서 1000여 명의 시민을 만나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 새해 인사회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께 큰절을 올렸다. 이후 “성남의 새로운 50년의 첫해로 대한민국 특별도시 ‘새로운 성남’의 장을 열겠다”라는 포부와 함께 주요 핵심 시정 현안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성남시 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운영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등 핵심 시책 방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동별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서현로 및 돌마로 공공녹지대에 설치된 정자와 벤치가 30년 이상 경과해 노후되고 미관상 좋지 않다는 건의에 대해 신 시장은 “현장을 확인해 상반기 안으로 조치하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임시 운영 상태가 지속되며 통행 안전상 위험이 있다는 민원에 대해 신 시장은 “새로운 터미널 사업자가 면허권을 신청하면 신속히 면허권을 부여해 정상 운영될 수 있게 하겠으며 수시로 점검해 대형 버스 주차, 공회전 및 통행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은 2024년 신학기부터 성남시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사회정서학습(SEL)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을 밝혔다. 사회정서학습(SEL)은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관리하며, 타인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책임감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으로 미국, 영국, 호주, 싱가포르 등에서 이미 학교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교육부에서도 마음챙김 프로그램 개발 계획을 발표하고, 2024년 1월 1일부터 사회정서성장지원과를 신설하는 등 모든 학생들을 위한 마음건강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성남시가 발 빠르게 학교 현장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전국 최초로 지난 2023년 4월부터 교육커리큘럼·콘텐츠개발전문팀과 하버드 EASEL LAB 출신 사회정서교육심리학 박사 팀과 함께 초등1학년용 사회정서 학습 프로그램 ‘행복한 마음코딩 교실’을 개발했다. 2023년 6월 학교 현장 시범 운영을 거쳐 2024년부터 성남시-성남시청소년재단-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성남미래교육으로 80개 학급 대상 1억 4백만원 규모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수정청소년수련관은 겨울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초등 2~4학년 청소년에게 신체, 학습, 정서 지원을 위한 돌봄 프로그램을,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 기간 문해력이 떨어진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돌봄 프로그램은 2월 29일까지 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 놀이와 중식을 제공한고 미술치료 활동과 신체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테마별 활동으로 전문 강사와 대학생, 대학원생의 멘토단이 함께할 예정이다.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은 역사 및 독서 분야의 전문 강사와 함께 어휘 등의 개념을 다층적이고 맥락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정청소년수련관 서재민 관장은 “성남 수정구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 내에 다양한 지원을 받아 건강하고 유익한 방학이 되기를 바란다.”며,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김정화 상담사는“최근 몇 년 사이에 상담 사례가 다양해지는 등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앞으로도 사회성 향상과 문해력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설 연휴인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시립봉안시설인 하늘누리 제1·2 추모원(중원구 갈현동)을 평소처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 다만, 하루 평균 5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추모객 집중 방문을 예상해 안전사고 방지 차원에서 11곳의 제례실(제1 추모원·7곳, 제2 추모원·4곳)은 이용을 금지한다. 추모원 바로 옆에 있는 화장장은 설 당일인 오는 2월 10일 가동 횟수를 평소 8회에서 1회(오전 7시~8시 30분)로 줄여 13구의 시신만 화장한다. 시는 또, 하루 평균 1000대의 방문 차량이 몰릴 것으로 보고, 하늘누리 제1·2 추모원 주차장(총 180대 수용 가능) 곳곳에 16명의 주차관리요원 등을 배치하기로 했다. 현재 하늘누리 제1 추모원은 1만6900기 모두 만장 됐고, 2만5921기를 갖춘 제2 추모원은 2만5677위(99%)의 고인이 봉안돼 있다. 성남시 장례문화사업소 관계자는 “연휴 기간 추모원 인근의 교통혼잡이 예상되니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면서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온라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이용하면 추모원 방문 없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월 12일까지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재창업자의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청년 창업 특별도시 성남’ 조성 방안의 하나로 추진돼 창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청년에 멘토링, 창업 교육,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해 재기를 돕는다. 지원 규모는 7개 팀(명)이다. 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에 창업한 적이 있는 19~39세의 예비 재창업자와 1년 이내 재창업자다. 팀의 경우 인원수 제한은 없다. 혁신 기술 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시장을 창조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판매하는 형태의 기술 창업을 지원한다. 기업진단을 통해 필요한 전문가를 매칭하고서 약 3개월간 사업계획서 고도화, 사업자 법인 전환 등의 창업 교육, 팀별 유사 사업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시는 서류·발표 평가로 7개 팀(명)을 선정한 뒤 오는 6월 중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창업 프레젠테이션(PT) 대회를 열어 대상 3000만원, 최우수 2000만원, 우수 1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준다. 나머지 4개 팀은 각각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분당동 소재 양지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건립공사 중 발생한 고철(H빔)을 공개 매각해 58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분당동 단독주택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22년 2월에 양지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분당동 101번지) 건립 공사에 착수했다. 사업비 149억여 원을 투입해 공원 지하2층에 주차면 99면, 지상에는 공원·경로당·돌봄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7월에 준공 예정이다. 시는 공영주차장 골조공사 중 발생한 H빔 약 676톤의 처리를 시공사에 맡기는 대신 일반경쟁 입찰에 부쳤다. H빔은 공사 단계에서 지하 굴착시 주변 지반의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임시 설치한 흙막이 시설을 만드는데 쓰였다. 시는 H빔 고철 매각을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일반경쟁 입찰에 맡긴 결과 최고가로 매각해 58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사 중 발생한 고철 H빔을 공개 매각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공사 중 작업부산물 발생시 매각 방안을 검토해 지속적으로 예산 절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청소년의 진로 선택 역량 강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해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진로체험관’ 구축사업에 나선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4차산업 진로체험관은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위치한 중원청소년수련관 1층 일부 공간을 새롭게 꾸며 628㎡ 규모로 마련된다. 총 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성남의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 드론, 자율주행 등 4차산업 핵심 기술을 접할 수 있는 로비존과 체험존, 교육존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진로체험관의 로비존에서는 미디어월을 활용한 4차산업 직업 탐색을, 체험존에서는 지역 내 기업과 연계한 미래도시 성남 체험을, 교육존에서는 관련 교육 및 워크숍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성남시청소년재단과의 위탁 협약을 통해 오는 7월까지 시설 및 콘텐츠 구축을 완료하고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진로체험관이 중원청소년수련관에 조성되는 만큼 본도심의 중점기관으로서 지역간 균형 있는 진로체험 제공을 통해 청소년의 미래지향적 진로설계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26일 오전 11시 '모란민속 5일장 주차장 개장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모란민속시장은 성남 지역의 유일한 전통시장으로 전국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하지만 과거부터 고객 주차장이 마련되지 않아 시장 이용객의 불편 사례가 많았다. 문제는 성남시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사업 보고서를 마련했으나 사업 비용, 사업 기간 등에 대한 부담이 크게 다가왔다는 것이다. 신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주차장 건립비가 226억 원, 건설 기간이 3년 정도라고 하여 이러한 부담을 완화할 방안을 재논의했다."며 "그 결과 완충녹지지역 일부를 도시관리계획에서 해제해 지평식 주차장 조성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 시장은 "건립비는 200억 원 이상 줄인 8억 원, 사업 기간은 1년 밖에 걸리지 않았다."며 "주차 문제 해결을 통해 전국 최대 규모인 모란민속 5일장의 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오전 11시 모란민속 5일장 앞에서 열린 ‘모란민속 5일장 주차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그동안 모란민속 5일장은 고객 주차장이 없어 방문객이 이용하기 불편한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 취임 이후 보고를 받으니, 주차타워를 건립해 주차난을 해소하겠다는데 건립비는 무려 226억 원에, 3년 정도의 공사 기간이 걸린다고 하길래 사업비도 줄이고 공사 기간도 단축할 방안을 고민할 것”을 지시했고 “재논의 끝에 인근 완충녹지지역 일부를 도시관리계획에서 해제해 지평식 주차장 조성할 것을 결정했고 건립비는 애초보다 200억 이상 줄인 8억에, 사업 기간은 1년밖에 걸리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신 시장은 “주차 문제 해결을 통해 전국 최대규모인 모란민속 5일장의 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25일 오후 2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중원구)'에 참가했다. 신 시장은 이날 1,000여 명의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동별 건의사항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신 시장은 새해 인사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큰절을 올렸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특별도시, 새로운 성남의 장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시의 주요 핵심 시정 현안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성남시 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운영,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신 시장은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 장기화로 발생하는 불편을 조속히 해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올해 상반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설명이다. 한 시민은 상대원1동 한일시멘트 공장 출입 차량에 의해 발생하는 미세먼지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신 시장은 공장 이전 대체부지가 없어 아쉽다는 뜻을 전하며 회사 책임자와 지속적인 협의를 바탕으로 조속히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성남동 모란오거리 노숙인 문제 해결 및 불법 쓰레기 정비 건의도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 시장은 순찰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상가관리처에서 추진한 ‘노후 전기시설물 점검 및 보수 재능기부’ 사업이 지역 상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성남중앙지하도상가 내 영세점포에서 노후 시설물 점검 등을 의뢰할 경우, 상가관리처의 자체 기술 인력을 활용해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서 상가관리처는 공사 직원 등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참여자를 모집, 지난해 전체 520개 점포 중 330개 점포에 대해 노후 시설물 점검 및 교체 등 재능기부를 펼쳤다. 그 결과 경제 부담, 전문 지식 등 문제로 노후 전기시설물 교체 등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부담을 덜어주며 약 4천만원 상당의 비용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특히 우선적으로 실시한 영세 및 고령자 점포 등 97개의 점포에 대한 재능기부는 약 1천 3백만원의 개인비용을 절감해주며, 노후 설비상태로 영업을 유지하던 상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상가관리처는 현장 방문 시 위험 시설물에 대해 분석하고 필요시 즉각 대응하며 화재 등 재난방지에 앞장섰다 한편 상가관리처는 재난안전 관리계획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양성평등 문화조성사업’을 공모한다. 선정 단체엔 오는 4~12월 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000만원 지원한다. 총지원 규모는 5000만원이다. 공모하는 사업 분야는 양성평등 확산, 가족관계 증진, 여성 경제활동 촉진과 일·가정 양립 지원, 성평등 정책 등이다. 사회적 변화 대응 사업도 제안받는다. 사회적 돌봄 공백 대응과 돌봄 종사자 권리보장, 성별 임금 격차, 고용 중단 예방, 여성 일자리 확대 방안을 담은 사업 등이 해당한다. 성남지역 기관이 이미 시행하고 있는 사업, 친목 또는 영리 목적 사업, 일회성 행사, 단체 홍보성 사업 등은 제외로 한다. 공모 참여 자격은 공고일(1.22) 기준 1년 이상 사업 실적이 있는 성남시 소재 여성단체, 비영리 법인·단체, 여성 관련 연구 또는 사업을 수행하는 대학과 연구소 등이다. 응모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있는 신청서, 양성평등 문화조성사업 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기한 내 성남시 여성비전센터(수정구 수정로 157 MG성남수정새마을금고빌딩 5층)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역량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자원순환가게 22호점인 ‘야탑그린센터re100(recycling 100%)’을 야탑동 재활용선별장 내에 설치해 문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야탑그린센터re100은 선별장에 있는 3층짜리 건물인 스마트 그린센터 1층 공간을 활용해 마련됐다. 문 여는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운영시간에 맞춰 ‘제대로 비우고, 헹구고, 분리한’ 재활용 가능 쓰레기를 가져오면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 앱’을 통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포인트 적립 품목은 9종이다. 1㎏당 플라스틱류(재질별 6종)는 110원~500원, 비닐은 10원, 알루미늄 캔은 600원, 철 캔은 100원의 포인트를 받는다. 세부적으로 플라스틱류는 1㎏당 ▲투명 페트병 500원 ▲유색 페트병(PET) 110원 ▲케첩·마요네즈통 등 혼합 플라스틱(OTHER) 110원 ▲우유통, 껌통 등 하얀 플라스틱통류(PE) 350원 ▲죽 등 배달 음식 포장 용기류(PP) 350원 ▲유산균 음료·요거트 용기류(PS) 250원을 보상한다. 포인트는 10원부터 현금으로 바꿔 쓸 수 있다.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 앱에서 ‘현금 전환 신청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성남시가 관내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성남시 관내 전통시장 28개소, 백화점 4개소, 대형판매시설 8개소 등 총 40개소이다. 합동점검반은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 여부 ▲방화구획, 피난등, 대피로, 전기시설 법 준수 여부 ▲수신반, 화재감지기 정상 설치 및 작동 여부 ▲스프링클러, 소화전 관리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내실있는 안전점검을 위해 성남시가 위촉한 토목, 건축, 소방, 기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 자문단이 동행해 현장점검을 펼친다. 성남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