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영전자공업㈜가 지역 내 한파 취약 가구를 지원하고 싶다며 1월 23일 성남시에 1억원의 성금을 맡겼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성수 삼영전자공업㈜ 대표이사 사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했다. 받은 성금은 성남시 5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000가구에 난방비로 10만원씩 전달하기로 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명문기업 실버 회원’ 가입식도 열렸다. 삼영전자공업㈜가 이날 기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한 금액이 3억원을 넘어서다. 나눔명문기업 회원은 최근 3년간 기부액이 1억원은 그린, 3억원은 실버, 5억원은 골드로 구분된다. 삼영전자공업㈜는 중원구 상대원동에 있는 알루미늄 전해콘덴서 제조업체로, 지난 2022년에도 성남지역 한파 취약 중장년 1인 가구에 1억원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보호작업장(원장 이운규)은 겨울을 맞이하여 겨울철 대표 레포츠 종목인 눈썰매를 타기 위해 성남시 종합운동장을 방문했다. 이동 시 대중교통(시내버스)을 이용하여 이동기능 훈련은 물론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직업생활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에서 3년 만에 개장한 눈썰매장은 다른 나들이객으로 북적였지만 유아용과 어른용으로 슬로프가 나누어져 있고 여러 명의 안전요원이 아래에서 항시 대기하고 있어 안전하고 즐겁게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또한, 이번 활동은 조별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주변 푸드 트럭과 매점에서 간식을 사먹으며 서로의 소감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당일 프로그램에 함께 동행한 김OO 보호자는“작업장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겨울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준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하며 근로자들도 더욱더 알찬 겨울을 보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성남시보호작업장 이운규 원장은“근로자들이 사회생활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지역사회 프로그램으로 정착하기를 바란다.”며 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월 22일 미래교육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성남소방서에 방문하여 학생의 안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2년 중원구 하대원동으로 이전한 성남소방서 신청사를 둘러보고 각 기관에서 안전교육을 위하여 현장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활동에 대하여 공유했다.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에 대하여 크게 공감했으며, 성남소방서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이를 교육기관에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학생 안전문화 체험관 구축 등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학생 안전을 위한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무엇보다 안전을 중요시하는 시대적 걸음에 발맞추어 지역사회의 안전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지하겠다”고 하며,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함께하는 학생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안전교육의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월 20일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에서“2024 경기이룸학교 학생의견 수렴 기획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학습자가 수강하기를 희망하는 영역의 주제를 모으고, 이를 바탕으로 2024년 경기이룸학교의 운영 방안을 기획하기 위한 행사로 운영됐다. 특히, 학습자가 직접 기획을 진행할 수 있도록 워크숍을 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주목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들과 동나이대 학교밖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학습자 기획단 40명과 지역주민, 학부모, 교사 등으로 이루어진 공유멘토 8명이 함께 모여 어떤 주제가 성남의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지 결정하는 자리로 진행했다. 다양한 주제가 학생들에게서 제안됐으며, 미래역량, 인성교육, 기초학력, 인문 분야 등에서 약 20여개의 주제가 쏟아져 나왔다. 학습자들은 성남 지역의 청소년들이 미래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역량에 대해 함께 토론하면서 지역의 훌륭한 교육자원들을 활용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학습 주제를 선정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학습자가 직접 학습의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산성대로 신흥로데오거리 먹자골목 일대 142m 구간의 간판개선 사업을 완료해 이 일대가 쾌적한 거리로 탈바꿈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흥로데오거리 간판 개선은 성남시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2022년 7월 선정되면서 추진돼 최근 1년 6개월간 3억원(시비 50% 포함)이 투입됐다. 시는 해당 구간을 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2022.11)하고, 주민협의체와 협력해 24개 건물, 56곳 업소에 설치된 기존 211개 노후 간판을 철거했다. 무질서하게 난립 설치됐던 간판은 67개로 일제 정리됐다. 시는 업소당 1개 간판 설치를 원칙으로 하되, 곡각 지점에 있는 업소의 경우만 간판 2개 설치를 허용하는 방식으로 각 점포 간판을 새것으로 교체했다. 새 간판 기본 디자인과 설계는 상가 소유주, 점포주들과 협의해 이뤄졌다. 신흥로데오거리 먹자골목의 특성을 나타내기 위해 간판 크기와 글자체, 색깔 등에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줘 디자인했다. 이와 함께 간판에 업소별 주력 상품을 그림문자로 디자인해 특성을 살렸다. 시 관계자는 “신흥로데오거리는 노후화된 건축물로 분위기가 침체해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이었다”면서 “간판개선 사업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2시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분당구(을)〕’에서 1000여 명의 시민을 직접 만나 동별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올해는 성남시가 새로운 50년, 희망의 미래를 시작하는 첫해로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 ‘새로운 성남’의 장을 열겠다”는 포부와 함께 주요 시정 현안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운영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등 핵심 시책 방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동별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시민들은 분당구 분당동 빌라 단지와 수내2동, 수내3동 등 단독주택 지역의 주차난을 호소하며 주차장 건립을 적극 검토해달라는 요청과 최근 통행을 재개한 수내교 안전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신 시장은 “주차장 관련 현안 사항이 많아 총괄 대책을 수립해 주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그 자리에서 주차장 해결 종합대책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신 시장은 수내교 안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교대와 교각 사이 하부에 철골 기둥을 설치하면 구조적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월 27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청년이 생각하고 청년이 말하는 청년친화도시 성남’을 주제로 한 토론회(청·청·청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청년 친화 도시로 나가기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가 기획·주관해 열린다. 먼저 조은주 리워크연구소장(전 경기도청년지원사업단장)이 청년친화도시 지정 기준과 내용을 규정한 청년기본법 개정의 의미를 설명하고, ‘청년친화도시 성남을 위한 방향’을 주제 발표한다. 김민주 청년정책협의체 정책기획분과장은 ‘청년친화도시 성남을 위한 청년의 역할과 참여 사례, 청년들의 목소리’를 주제로 한 발표를 한다. 이어 김승현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회에는 성남시의원, 청년정책 전문가,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청년참여단 등 50여 명이 참여해 청년친화도시 추진에 관한 각각의 의견을 낸다. 성남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방향성을 토대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시책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 당사자들이 만드는 ‘청년친화도시 성남’을 이뤄나가기 위해 성남시 청년정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학습 모임을 권장하고, 평생학습 분위기 확산을 위해 37개 동아리를 선정해 100만원씩 총 370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성남시 평생학습 플랫폼 ‘배움숲’에 등록한 성인 7명 이상의 학습동아리다. 다만, 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등 정책적 배려 대상들로 구성된 동아리는 회원 수 4명 이상이면 된다. 공통으로 월 2회 이상의 정기 학습 동아리 모임을 6개월 이상 지속하고 있어야 한다. 단, 특정 기관의 영리 목적과 정치·종교활동 동아리, 기관·회사·단체·대학교에 등록된 동아리, 강사가 일정액의 강사료를 받고 동아리 리더나 회원으로 활동하는 동아리 등은 제외로 한다. 선정되면 동아리당 지원금(100만원)을 받아 강사비, 교재비, 재료비 등 학습 활동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받으려는 동아리는 기간 내 신청서와 활동 내용에 담긴 계획서, 회원 명단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6층 미래교육과에 직접 내거나 담당 부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지원 동아리를 선정한 뒤 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오후 3시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신속한 분당신도시 정비를 위한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분당신도시 주민들께서 염원하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작년 12월 국회에서 통과되어 4월 27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라며 “그동안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안전진단 완화 등의 성과가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어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는 성남시장 권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특히, 성남시는 이주단지 공급을 위한 가용토지가 부족한 상황으로 정부에 보전 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달라고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분당신도시 정비에 대해 주신 의견은 기본계획 수립 시 참고해 반영하고 국토부와 경기도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건의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련 기관, 전문가 및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분당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용역을 수행 중인 동명기술공단의 백기영 전무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주요 내용과 분당신도시 정비 방향’을 설명하고 국토교통부가 선정·위촉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50명의 시민을 신규 채용한 16개사를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해당 기업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유효기간 2년)와 현판 수여식을 했다 . 고용우수 인증 기업은 ㈜인터마인즈, ㈜브레인벤쳐스, 인빅㈜, ㈜아름게임즈, ㈜트루본, ㈜미림씨스콘, ㈜이노튜브, ㈜티맥스비아이, ㈜티맥스클라우드, ㈜티맥스티베로, ㈜아이스크림미디어, 인포그랩 유한회사, ㈜플랙스, ㈜플라츠, ㈜아름담다, 세이프웨어㈜다. 이들 기업은 적게는 2명, 많게는 37명을 신규 채용해 선정 기준일(2023.11.30) 직전의 연평균 고용 증가율이 5%(15~34세 청년 채용기업) 또는 10%(일반근로자 채용기업) 이상 각각 늘었다. 분야별로 청년 고용우수기업은 12개사(135명 채용), 일반근로자 고용우수기업은 4개사(15명 채용)다. 시는 고용우수기업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전반에 고용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각종 특전을 주기로 했다. 성남시가 주최하는 취업박람회 참여 기회와 해외시장 개척단 등 참가 업체 선정 때 가점 혜택, 해외 마케팅과 디자인 개발 등 수출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중앙공설시장(수정구 태평동)에 성남일반산업단지(중원구 상대원동) 입주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일정 기간씩 홍보 판매하는 매장 개설이 추진된다. 성남시는 출연기관인 상권활성화재단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 공단 11층 소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중앙공설시장 내 산단 기업 제품 팝업스토어는 오는 2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산단 소재 기업 10개사가 두 달간 각 생산 제품을 시장 점포에 차려놓고 판매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상권활성화재단은 공설시장 내 빈 점포 10칸을 팝업스토어 공간으로 제공하고,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산단 소재 기업을 추천한다. 오는 7~9월에는 모란민속5일장(끝자리 4일, 9일)이 서는 날, 장터에 12칸 규모의 산단 기업 제품 판매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시 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콘텐츠가 부족한 전통시장과 유통망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돼 성남시의 상권을 활성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4’에서 첫 단독관으로 선보인 성남관에 참여한 기업들의 계약액은 약 1455억 원(1억860만 달러)에 이른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수출 상담액은 전년도 대비 3배로 증가한 2748억 원(2억510만 달러)을 기록해, 추가 계약 성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CES 2024’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IT 전시회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됐다. 올해 관람객 수는 13만 5000여 명으로 전년도 11만5000명 대비 17% 증가했고, 150여 개국에서 43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성남시는 올해 처음으로 단독관인 성남관을 운영해 관내 중소·벤처기업 24개 업체가 참여했다. 베네시안 엑스포에 조성된 278㎡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성남기업들의 제품 홍보 및 바이어 상담이 전시 기간 내내 활발하게 이뤄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단독관 운영을 통해 성남시와 관내 기업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성남관이 누구나 인정하는 전시 공간이자, 성남기업들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8일 오후 2시 분당구 수내교에서 보강 공사를 마치고 통행 재개에 앞서 향후 전면 개축 과정에 대한 현장 브리핑과 보강 공사 시설물 점검을 했다. 신 시장은 “그동안 발생한 교통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수내교 전면 개축은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통행을 제한하지 않고 지금과 같은 8차로 기능을 정상 유지하는 상태에서 개축 공사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또한 “안전 도시 성남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중원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2024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올해의 한 책 선정은 ‘나답게 나이 듦 – 액티브 시니어, 세대 간 존중’을 주제로, 중원도서관은 전 세대가 활발히 토론할 수 있는 후보 도서를 1차로 선정했다. 후보 도서는 ▲일곱 할머니와 놀이터 ▲순례 씨 ▲오늘은 웃으며 ▲넌 누구니 등 4권으로 중원도서관은 시민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도서를 올해의 한 책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투표는 1월 22일부터 2월 21일까지 중원도서관 메타버스 체험장 또는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메타버스 체험장에는 역대 선정된 한 책 도서와 미니게임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중원도서관을 방문한 투표도 가능하며, 현장에서는 후보 도서를 직접 읽어볼 수도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3월과 9월 두 차례 나눠 내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한꺼번에 내면 10% 감면 혜택을 준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2012년 7월 이전에 제작된 1800여대의 노후 경유차 소유주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해당 물질 배출 원인자에게 대기환경 개선 비용 일부를 부담토록 하는 제도다. 부과 금액은 차량의 노후도와 자동차 등록 지역, 배기량에 따라 산출되며, 이는 환경개선과 보전사업, 저공해 기술개발 연구 등에 쓰인다. 시는 해당 경유 자동차 소유주에게 지난해 7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적용된 환경개선부담금 2억800만원을 올해 두 번에 나눠 부과할 계획이다. 이를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기간인 이달 16~31일에 일시 납부하면 최소 6000원에서 최대 4만원의 감면 혜택을 받는다. 연납 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를 접속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각 구청 환경행정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창구나 현금 입출금기,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위택스 홈페이지 등으로 하면 된다. 예전에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한 경우에는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1월 중으로 연납 고지서를 받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가정 내 급수관이 낡아 수돗물에 녹물이 섞여 나오는 가구에 최대 150만원의 수도관 교체 공사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옥내 노후 급수관 개량 지원 사업비 3억2600만원(도비 50% 포함)을 투입한다. 모두 310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지원 대상은 지은 지 20년이 넘은 주택 중에서 아연도강관으로 만든 수도관을 사용하는 가구, 시청 정수과의 수돗물 수질 검사 결과에서 음용수 부적합 판정을 받은 가구다. 지원금은 주택 전체면적에 따라 다르다. 건물 전체면적 60㎡ 이하의 노후 주택은 최대 100만원(공사비의 80%), 61~85㎡는 최대 80만원(공사비의 50%), 86~130㎡는 최대 60만원(공사비의 30%)을 보조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소유의 주택은 전체면적 규모와 상관없이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수도→민원서식), 공사 견적서, 수질검사 성적서 또는 아연도강관 촬영 사진 등을 성남시청 5층 수도시설과에 직접 내거나 담당부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이성진 성남시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성남시는 지난해 모두 115가구에 9200만원의 옥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7일 2023년 학교청소년복지상담사업 사업 성과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 학교청소년복지상담사업은 2012년부터 성남시 '학교사회복지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성남시가 100%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에는 30개교에서 7,574명의 학생을 지원했고 가정 지원과 공동사업을 통한 지역 연계 활동을 추진했으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과 나눔회에서는 2023년 우수학교를 선정하여 표창하고 격려하며 참여 학생․학부모․교사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살펴보고 인터뷰 영상 시청을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포토존을 설치하여 공동사업 및 학교별 사업을 한눈에 돌아볼 수 있도록 하고, 조별 나눔 발표 시간을 통해서는 학교별 우수 사례를 심도 깊게 나누고 이를 2024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학교청소년복지상담사업을 통해 학교 청소년들의 학교 생활 적응력 향상과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1월 31일, 오후 2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2024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는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의 기업 지원 정책 및 유관기관별 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초에 개최하며, 올해는 보다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로 장소를 변경하여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코트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국정원, 한국거래소, 성남산업진흥원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하여 창업, 마케팅, 자금·금융, 수출, R&D, 기술보호 등 분야별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또한 기관별 상담부스를 설치해 개별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이 수록된 책자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2024년을 새롭게 출발하며 금번 사업설명회를 통하여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이 혁신 성장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다자녀가구에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최대 100만원 지원하는 사업을 펴기로 하고, 오는 12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18세 이하의 자녀가 3명 이상 있는 무주택 성남시민이다. 이와 함께 부모, 자녀 모두 성남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살고 있어야 하고, 금융권에서 지역 내 주택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월소득 5인 기준 1205만3000원)여야 한다. 다중주택, 옥탑층 등 건축물 대장상 주택이 아닌 곳의 전세 자금 대출이나 이미 혜택을 받고 있는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은 제외로 한다. 대상자는 전세자금 은행 대출 잔액의 1.5%에 해당하는 금액(100만원 한도)을 지원받는다. 자격요건이 유지되면 재신청을 받아 최장 5년간 지급한다. 시는 올해 220가구를 지원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사업비 2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지원받으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를 접속해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자격 조건 심사 뒤 30일 이내에 신청자 계좌로 지원액을 입금한다. 성남시는 다자녀가구의 전세금 대출이자 상환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새해를 맞아 소통 행정을 펴기 위한 첫 행보로 ‘시민과 인사회’에 나선다. 성남시는 오는 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지역별로 4차례에 걸쳐 50개 동 주민 4000여 명이 참여하는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개최한다.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책에 반영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시정을 펴나가려고 마련하는 자리다. 인사회 일정과 장소는 ▲22일 분당구 정자동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다목적회관 ▲24일 수정구 태평동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25일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29일 분당구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이다. 인사회가 열리는 날 오후 2시부터 90분간 시정 운영 방향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대화의 장이 펼쳐진다. 각 인사회는 학생, 회사원, 주부, 어르신 등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 간 양방향 소통이 이뤄져 시정·시책 추진에 공공성을 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