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주민들을 위한 ‘법화산 비대면 사진 컨테스트’가 12일부터 21일까지 비대면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마북동의 명소이자 뛰어난 자연환경을 가진 법화산 둘레길과 구성도시자연공원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북동 체육회가 마련했다. 마북동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법화산 둘레길과 도시자연공원에 조성된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네이버 블로그에 제출하면 된다. 동 체육회는 다음달까지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컴퓨터 와이드 모니터, 메모리폼 베개, 고급 자동우산 등 200여 개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병민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아름답게 조성된 법화산 둘레길과 구성도시자연공원이 시민들이 활력을 찾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북동 관계자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마북동 체육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마북동 주민들이 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법화산 둘레길을 걸으며 지친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은수미 성남시장은 10일, ‘여성 1인 가구 쉐어하우스’를 찾아 입주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1인 가구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성남시는 지난 5월부터 관사와 직장운동부 숙소로 활용해온 성남동 소재 아파트 1곳을 리모델링해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공동 주거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같이 살자 성남시 쉐어하우스 1호’로 명명한 공유주택은 102㎡(전용면적 83.13㎡)규모에 방 3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베란다가 있는 구조다. 입주자격은 성남시에 주소나 직장을 두고 경제활동 중인 무주택 여성으로, 지난 2월부터 공개 모집을 통해 입주자 3명을 선정했다. 월 임차료는 15~20만원 수준이며 2년간(최장 6년) 거주 가능하다. 입주자 박씨는 “그 간 두렵고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쉐어하우스에서 생활한 이후 마음 편하게 지내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은시장은 “저도 1인 가구라 누구보다 여러분의 어려움에 공감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인 가구는 신체적․정신적으로 고립될 위험이 높다.”면서, “고위험군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돕겠다.”고 격려했다. 성남시는 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24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 362곳을 대상으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여부 점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4명,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8개 반 17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려 현장에 투입한다. 점검 대상은 피자. 햄버거, 아이스크림, 제과, 제빵 등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가운데 점포 수가 50개 이상인 68개사 가맹사업본부의 가맹점들이다. 점검반은 해당 업소가 제품, 메뉴 게시판 등에 열량, 당류, 나트륨, 포화지방 등 영양성분 정보와 알류, 우유, 돼지고기, 새우 등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식품 정보를 제대로 표시했는지를 살핀다. 점검 결과 개인위생 미흡 등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도록 한다. 표시 기준을 지키지 않았거나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 20만~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성남시는 올바른 정보제공과 어린이의 식품선택권 보장을 위해 매년 영양성분,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대상 업소를 점검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단대동 단대진로아파트(6개동·499가구)에 지역난방 시스템이 도입돼 가동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앙난방에서 지역난방으로 전환한 성남지역 첫 사례다. 성남시가 2018년부터 추진한 ‘주민부담 없는 지역난방 도입 사업’의 첫 수혜 단지이기도 하다. 1998년 중앙난방 방식으로 지어진 단대진로아파트는 입주자대표회의가 입주민 81.5%(407가구)의 동의를 얻어 성남시에 지역난방 전환 지원 신청서를 내면서 지난 6월 난방공급 변경 공사가 시행됐다. 시는 해당 아파트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열을 공급받도록 주민이 부담해야 할 3억1295만원의 지역난방 인입 배관 공사비(외부 공사비) 전액을 지원했다. 열수송시설 공사가 진행돼 단대동 189번지 지점의 한난 열수송관이 단대진로아파트까지 450m 길이로 연결됐다. 단지 내에는 난방열을 공급하고 폐열을 회수하는 열교환기가 설치됐다. 이들 지역난방 가동 시스템은 연료비를 연간 약 7%(전용면적 84㎡ 기준)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연간 최대 37%(100Gcal 사용기준) 줄인다. 하루 2~3번 일괄적으로 난방을 공급받는 중앙난방 설비와 달리 입주민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8차 시민안전대책 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안전대책본부 위원 40여명, 간부공무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시민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는 일상회복 지원 국소별 추진계획 등 광명시 방역 대책 상황 보고,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 준수사항에 대한 협조 및 당부,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시민안전대책본부 위원들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에 힘써온 시민안전대책본부를 광명시생활방역위원회로 전환하여 보다 빠른 시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키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자율과 책임 속에서 개인 방역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긴 시간 코로나19 대응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는데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안전대책본부 위원인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청소년과 어린이 확진자가 늘고 있어 걱정이 된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인력을 보강해 방역을 강화하고 청소년 백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10일 아주대학교와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형주 아주대학교 총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리모델링 사업의 추진을 위한 컨설팅 체계 구축 등 공공지원 강화’, ‘리모델링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도 및 규제 개선 노력’, ‘리모델링 사업의 확산을 위한 주민 설명회 개최’ 등이다. 아주대학교 리모델링 연구단은 국가 R&D사업으로 공공컨설팅 사업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상호 협약 체결로 광명시 노후 공동주택의 단지별 여건에 맞는 리모델링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광명시에는 총 15개 정비구역이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 중이며, 그외 재건축 추진이 어려운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 관리방안이 필요함에 따라 지난 6월 아주대학교 리모델링 연구단과 리모델링 컨설팅 사업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현재 컨설팅 지원 사업 선정 단지 총 6개소(광명현대, 개운고층, 도덕파크, 상우2차, 쌍마한신, 중앙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지역주민과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더불어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철), 새마을부녀회(회장 황희옥),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태영)가 주관하고 진접읍 이장협의회, 진접농협임직원, KEM 주식회사, 철마기업인회, 부평리기업인회, 진접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접선후회 등 여러 지역단체의 후원과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사업비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직접5,000㎡의 유기농 텃밭에서 재배하고 수확해 온 배추와 무를 다듬고 버무리며 소외계층에 전달되는 김치 한 통마다 정성을 가득 담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김장봉사는 처음 참여하는데, 많은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종일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하는 데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마련한 약 400상자(4톤)의 김장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장애인, 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설해대책기간 동안 강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사용할 제설용 모래주머니 1,000개를 제작해 10일 설해 취약지 주택가 경사로에 제설함과 모래주머니를 전진 배치했다. 이날 다산1동 자율방재단(단장 권오창),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다산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쌀쌀한 날씨에도 아침부터 양정설해전진기지에 나와 모래와 염화칼슘(친환경소금)을 섞고 비닐봉지에 담는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다산1동은 연립,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이 대부분이며 경사가 매우 심한 곳이 많아 강설시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워 제설작업이 매우 힘든 곳으로, 다산1동에서는 이러한 설해 취약지 11개소를 선정해 제설함 및 제작된 모래주머니를 전진배치함으로써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복용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다산1동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 안전지킴이의 설해예방 활동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단체와 함께 작은 것도 지나치지 않도록 세심한 예찰과 사전 점검을 통해 설해로부터 안전한 다산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10일 광명엔지니어링(대표 박수천)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20포(20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 받은 백미 200kg은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에 기탁돼 다산1동의 복합적 위기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박수천 광명엔지니어링 대표는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 이후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에 작은 정성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으니, 우리의 이웃에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용복 다산행정복지센터 센터장은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주신 광명엔지니어링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후원된 쌀은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도움이 절실한 다산동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수천 광명엔지니어링 대표는 나눔과 봉사의 뜻을 모아 결성된 진접읍 진벌리 기업인들의 모임인‘철마기업인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사회복지증진 및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그간 군(軍) 철책으로 막혀 접근이 어려웠던 김포 한강변이 반세기 만에 도민들의 품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0일 오후 김포 누산리 포구에서 김포시 주최로 열린 ‘김포 한강 군(軍) 철책 철거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접경지역 도민 삶의 질 증진의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50년 넘게 설치돼 있던 김포 한강변 군 철책 철거의 시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하영 김포시장, 김주영 국회의원, 박상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김포 한강변 군(軍) 철책 철거 사업’은 김포시가 군(軍)과 협력해 관내 한강변과 해안가(염하 일원)에 설치된 경계 철책을 1·2단계로 철거하고, 시민공간을 만들어 지역민들에게 환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올해 7월 착공해 내년 5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한강변은 일산대교부터 전류리포구까지 8.7㎞, 염하 일원은 초지대교부터 김포-인천시 경계까지 6.6㎞를 각각 철거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구간은 군 경계 철책이 이중으로 설치돼 반세기가 넘게 민간인들의 출입이 통제돼왔다. 이로 인해 김포지역은 한강 인접 지자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관내 초·중·고교생들의 등하굣길이 더욱 안전해진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전성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학교학생들의‘스마트안전귀가서비스’이용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스마트안전귀가서비스는 학교 가는 길이나 밤길 위급상황이 닥칠 경우, 스마트 폰에서 앱을 실행시켜 시청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경찰을 통해 도움을 받는 시스템이다. 2014년 시가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전국 최초 개발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각 학교 홈페이지 배너와 가정통신문 발송을 통해 스마트안전귀가서비스 이용을 당부하게 된다. 아울러 각 학교 행사나 학부모 대상 간담회 등에서도 활용을 권장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학생들 안전은 물론,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 보낼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이다. 특히 스마트폰안전귀가서비스가 전국으로의 확대를 앞두고 있고, 진화를 거듭해 법무부 전자발찌 위치 추적 기능까지 추가돼 성범죄도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 안양8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1월 10일 올 한해 마을텃밭에서 씨 뿌리고 열매 맺은 수확물에 대한 기쁨을 주민과 함께 나누는“제4회 행복나눔 마을텃밭 축제”행사를 개최하였다. 안양8동 마을텃밭은 성결대학로 46번길 31~33에 소재하고 있으며 텃밭운영협의회를 비롯한 동 사회단체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16개 단체 540여명이 50개의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청사 지하에서 개최된 금번 텃밭축제는 깍두기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고 왕바람개비 만들기 등 5종의 친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2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권혜영 텃밭운영협의체 회장은“올 한해도 변함없이 텃밭일구기에 동참해 주신 단체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이 일상이 되는 텃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을 찾은 최대호 안양시장은“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반가운 분들과 마을텃밭 나눔 행사를 통해 뵙게 되어 반갑고 미래 희망인 우리 어린이들이 텃밭을 통해 흙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되어 감사하다. 이후에도 텃밭이 활성화 되어 많은 나눔이 확대되길 바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 건립’ 후보지 중 한 곳이 강동권역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 서울시에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1일 1000톤 처리 규모의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을 2026년까지 목표로 추진 중인데, 시설 후보지 중 한 곳으로 하남시와 인접한 강동구(고덕동 일대)가 거론되고 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하남시는 10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 입장문을 통해 “우리 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저해하는 시설이 하남시 인접 부지인 강동구로 거론되는 것에 반대한다”며, “광역자원회수시설이 강동구로 선정되지 않도록 해달라는 반대의견을 서울시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서울시 입지선정위원회는 타당성 세부내용에 대해 ▲입지적 조건(후보지 반경 2km 이내 인구밀도, 가구 현황 등) ▲사회적 여건 ▲환경적 여건(주변경관, 생태계, 대기질 등)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며, “하남시는 강동구 후보지의 경우 세 가지 모두 불충분한 조건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부지에 대해 강동구 내에서도 반대가 큰 만큼 우리시는 자치단체 간 연대를 통해 공동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3일과 9일, 3회에 걸쳐 민원 및 인허가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하남시청 민원실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 근무자와 각 부서 인허가 담당자 등 총 77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각종 민원에 따른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인허가 담당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아크릴 조명 및 네온사인 만들기를 통해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무교육으로 민원담당자 서비스 스킬과 스트레스 자가관리를 위한 셀프힐링법 교육을 받으며 친절의식을 함양했다. 특히 2일과 9일 힐링 워크숍에서 김상호 시장과 신욱호 부시장은 직원들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통해 민원 및 인허가 담당 직원을 격려하고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청에는 하루 종일 시민과 마주하며 보내는 아름다운 얼굴들이 있는데, 바로 각종 민원과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다”며 “소통, 공감,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접점 부서인 민원실, 동 및 인허가 담당자들이 친절한 얼굴로 시민들과 다시 만나게 되기를 기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적극행정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 7인을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하는 등 주민에게 봉사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며, ▲공무원이 직접 요청한 사항에 대한 의견 제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우수 사례 선정·심의 등 적극행정과 관련된 정책을 수립 및 추진하고 있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든 시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적극행정위원회 위원들께서 앞으로 남양주시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위촉식 이후에는 위원장인 박신환 남양주시 부시장의 주재로 ‘제4회 남양주시 적극행정위원회’가 개최됐으며, 위원회에서 적극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적극행정 의견 제시 안건 4건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한편, 이번에 새로 위촉된 적극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오는 2023년 11월 8일까지 2년간 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