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9일 하남 YWCA와 하남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시민교실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미순 박사(숭실대 통일지도자훈련센터 전문연구위원)를 초청해 ‘음악으로 열어가는 평화통일의 문’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고, 하남시 여성 리더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김대원 민주평통 하남시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평화통일 교육을 통해 미래 통일 역량 강화를 위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과 참여로 평화통일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상호 하남시장은 “한반도의 외교적, 정치적, 군사적 갈등과 대립 속에서 소프트 파워인 ‘문화’ 교류를 통해 얼어붙은 관계를 녹일 수 있고, 남남갈등 역시 마찬가지다”며 “기생충과 BTS 등 K-컬처가 전 세계로 나아가고 있는 것처럼 한류가 물 흐르듯 북한 신세대들에게도 물들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이어 “정주영 회장님, 남한산성, 일가재단 등의 평화·통일·외교 자산을 바탕으로 하남시 역사를 성찰하면 평화의 길을 찾고, 후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공직자를 대상으로 기후변화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기후변화대응 역량강화 교육은 ‘2050 탄소중립의 이해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란 주제로 4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수강을 희망하는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본인이 수강하고 싶은 교육을 선택해 내부 행정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실시했다. 분야별 주제는 ▲기후위기 대응 하남스타일, 하남모델 ▲탄소중립과 공무원(정부)의 역할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사회 ▲기후위기 대응 지자체의 대책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을 진행한 강사들은 강의를 통해 공통적으로 현재의 기후위기 상황과 심각성을 소개했다. 또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공직자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지 등을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김상호 시장은 “탄소중립도시 하남 실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시정 추진을 위해 각 부서 직원들의 기후변화대응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기후변화대응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이 위기의식을 갖고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하남시 전역의 온실가스 배출량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주최,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한 『2021년 제6회 광명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 연합보고대회 ‘광명하다’』를 11월 8일 오후 6시 광명시청소년수련관 4층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광명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매해 보고대회를 운영하였으며, 올해는 특별히 센터 소속된 진로지원단, 직업체험처, 직업인멘토, 진로직업멘토, 학부모 진로지원단, 노동교육강사, 진로동아리 드림캐쳐가 함께하는 연합보고대회로 진행하였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하여 최소인원(100명 내)으로 입장을 제한하고,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페이스북 라이브 동시 방송으로 진행하였다. 각자의 진로지원단의 영역에서 한해의 프로그램을 돌아보고 1년간의 노력에 대해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시상은 청소년진로동아리 ‘드림캐쳐’(광명시장상), 진로지원단의 진로담당교사, 직업인 멘토(광명시의회 의장상), 학부모진로지원단, 노동교육 강사(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상) 순으로 전수하였다. 이어 진로에 대한 주제로 진행한 특강에서는 청소년의 진로를 위해 지역과 기관에서 함께 해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9일 ‘우수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관내 고등학생 40명에게 각각 30만원씩, 대학생 10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씩 총 2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문양수 하남시기업인협의회장과 임원진, 김상호 하남시장, 건국대 방용진 장학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문양수 회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기업과 더불어 발전하는 하남시를 위해 앞으로도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기업인분들이 참 어려운 상황에서도 십시일반 장학금을 모아 학생들이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배경이 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하남시도 14개동 31만 시민들이 서로가 서로의 배경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잘 북돋고 저도 그렇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지난 8일 하남벤처센터 교육장에서 생활개선회하남시연합회 회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과학 기술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천연재료 연꽃유를 활용한 화장품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교육현장을 찾아 “하남시 농업 발전을 위해 2023년 로컬푸드복합센터를 개소해 이곳에서 생활개선회원들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생활개선회하남시연합회와 하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협력해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회하남시연합회(회장 박정순)는 10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는데, ▲춘궁동 노인복지관 급식봉사 ▲여성 특성화 교육 ▲선진농업기술 교육 및 이웃사랑 실천 ▲탄소중립 실천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은 11월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정부방침에 따라 청소년 시설을 정상 운영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비대면·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확대 진행한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및 해냄·나름·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일요일까지 정상 운영되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는 토요일에도 운영 된다. 특히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11월부터는 화~금요일 22시, 토~일요일 18시까지로 운영을 재개한다. 비대면 및 소수의 대면으로 계획했던 청소년예술단 정기공연,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청소년토론회, 청소년정책간담회, 가족추적활동[GPS]등 프로그램들을 정부가 발표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면으로 전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격일제 형태의 긴급 돌봄으로 운영되던 발달장애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도 참가청소년 20명이 전원 등원하여 정상적인 수업을 진행하여 일상으로 회복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광명권역의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2021년 11월 13일 광명5동 마을일대 및 해냄청소년활동센터에서 울동네조금느린축제 [다같이 놀자, 광명5동 한바퀴]를 소규모 대면으로 운영한다. 광명5동 주요 거점들을 청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경·건설업체 ㈜엘리온에서 지원한 200만원의 성금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유관단체 모금, 호반 입주자대표회 성금 등 지역사회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마련됐다. 김장에는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 회원들과 유관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7일 배추뽑기를 시작으로 8일 재료손질 및 절이기 등을 해 9일 본격적인 김장담그기를 했다. 이렇게 정성스레 담근 1000여 포기의 김치는 200박스로 나눠 포장돼 관내 저소득층과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됐다. 최영혜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회원들과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고, 임오현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더욱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내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의 수고와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일 14세~16세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라클의 재난안전작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미라클의 재난안전작전!’ 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재난상황 대응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재난의 종류 및 대처방법을 습득한 후 위험상황에서의 행동요령에 대해 조별로 탐색하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안전 골든벨’을 통해 대응방법을 내재화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청소년은 추후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을 통해 여성가족부장관 명의 활동기록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석수청소년문화의집 김진희 소장은 “재난·재해 등 안전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으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여명의 위원들과 관내 고시원 및 상가를 중심으로 골목 곳곳을 다니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핫팩)을 배부하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제보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의지할 곳 없는 이웃들이 많아졌다”며, “앞으로 닥칠 한파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분들이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영덕 광명2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기 바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빠짐없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수질오염 원인 중 하나인 비점오염원을 주제로 한 안양천 비점오염원 예방 정책을 제안해 안양시 청소년 참여활동 ‘Youth 아고라’ 활동 참가팀 총 8팀 중 2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책참여활동을 시작으로 미라클은 안양천을 비점오염원으로부터 예방하는 실천 방법들을 조사한 후 이를 홍보하는 어플리케이션, 리플렛 등을 제작해 보고 추후 안양 시민에게 알리는 캠페인 활동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Youth 아고라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청소년은 “이번 정책제안 활동에 참여하면서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받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데 정확한 논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제안 정책이 성과를 거둬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양시석수청소년문화의집 김진희 소장은 “미라클 청소년이 직접 정책 제안대회에 참여해 보며 좋은 성과를 얻고 활동의 성취감을 얻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활동을 통해 참여의 중요성을 깨닫고 행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9일 포천 장독대마을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전통의 맛 살리기’ 강사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전통의 맛 살리기는 지난 9월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주민세 환원 마을 사업 8개 중 하나로, 우리 고유의 전통발효음식을 보급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 위원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발효음식 전문가를 초빙해 전통식문화에 대한 이론 수업과 더불어 전통발효음식(고추장 등)을 만드는 법을 배웠다. 교육을 수료한 주민자치위원들은 향후 주민들에게 전통식문화 및 장 담그기 체험 교육의 강사로 활동하게 되며, 교육을 통해 만든 전통발효음식은 소외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조현정 소하1동 주민자치회장은 “장 담그는 방법을 배울 곳이 마땅치 않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마을분과에서 이 사업을 주민총회 안건으로 올려 추진하게 되었다.”며 “각종 발효음식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보며, 우리 전통음식을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어울마루는 9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생필품 30세트를 기탁했다. 어울마루는 다문화·비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방과후에 이용하는 시설이자 부모들이 서로 소통하며 지역 내에서 건강하게 자리매김하도록 돕는 비영리단체이다.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로 가야금 공연을 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확산에 따라 생필품 꾸러미로 대신했다. 어울마루은 “약소하지만 생필품 꾸러미가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길수 협의체 위원장은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어울마루에 감사드리며 경제적으로 힘든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근 광명6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어울마루에 감사드리며, 이웃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광명6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는 9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자치대학 제2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 날 졸업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제2기 수료자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광명자치대학은 이웃과 함께 협동하고 동네의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시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마을에 더 가까이 다가가 지역 활동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 ▲자치분권학과, ▲마을공동체학과, ▲사회적경제학과, ▲기후에너지학과, ▲반려동물학과 등 5개 학과를 운영, 5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주권시대인 요즘, 자신의 자치력과 시민력을 기를 수 있는 키워드는 바로 평생학습”이라며, “광명자치대학을 통한 시민 주도의 평생학습이 서로 협동하고 연대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날 졸업식에서는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조별 실천계획을 발표하고, 작년 제1기 학습과정을 수료한 졸업생들과 함께 인사하며 졸업생 동문회 ‘자치회’ 활동 현황을 공유하는 등 졸업 이후의 실천 활동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는 올해 제1기 졸업생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도시공사가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출판·도서관 전문가, 언론기관 종사자, 경제‧경영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31개 기업·기관이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인증받았다. 공사는 ▲ 독서동아리(CoP) 운영 ▲ 독서교육 실시 ▲ 도서 기증 캠페인 전개 ▲ 작은 도서관 운영 등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기업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도서 구입 지원 및 대출을 통한 책 읽기 권장에서 나아가, eBook·오디오북 시범 운영을 통해 임직원에게 다양한 독서환경을 제공,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독서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체육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북카페를 조성, 독서경영과 지역 상생발전을 연계하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공사는 “독서 인프라 구축과 임직원의 자발적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3년 연속 우수 직장 인증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독서경영을 통한 자기계발 및 조직문화 혁신을 넘어, ‘책 읽는 공사’로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10일 수택지역주택조합 시위에 따른 현안 사항 긴급브리핑을 통해 조합원 모집(변경)신고불가에 따른 입장을 발표했다 시는 그동안 지역주택조합이 사업 추진과정에서 문제점이 많다고 판단, 이로 인한 조합원들의 선량한 피해가 없도록 적법한 관점에서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이번 수택지역주택조합의 경우 주택법 제11조의3에 따라 조합원을 공개모집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고 사전에 모집한 사항이 발견되었다. 이에 따라 시는“법적인 규정에 의거, 깊은 고민 끝에 법령을 위반한 사항이 발견된 이상 원칙적으로 지역주택조합 조합원모집(변경)신고를 불가 처리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례에서 수택지역주택조합뿐만 아니라 관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모든 지역주택조합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여 적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수택지역주택조합은 10일 아침 구리시청 앞에서 30여명의 조합원이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변경)신고 불가 처분을 이유로 집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