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오는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는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행복 놀이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청소년댄스팀의 개막식 댄스공연과 마술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시흥시의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기념하는 폭죽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가족 단위 스포츠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명랑 놀이터(가족 운동회)와 ▲자연 속에서 즐기는 숲 스포츠(오리엔티어링)가 3회에 걸쳐 진행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도 풍성하다. 1부 공연 행사로는 어린이치어리딩 공연과 시립전통예술단의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지고, 2부 행사로는 시흥시 문화홍보대사(취향 상점)의 밴드공연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꾸러기(어린이) 노래ㆍ댄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이밖에 ▲이벤트 체험 부스 ▲아동친화 대형 포토존 ▲골목골목 팝업놀이터(전통놀이) ▲미술 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안전 점검은 기간을 정해 정부,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해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는 예방 활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점검 대상 시설은 숙박시설, 복지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포함한 관내 52곳이다. 시는 토목ㆍ건축ㆍ전기ㆍ가스ㆍ소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와 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후속 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 정보 통합공개 시스템’을 통해 점검 결과를 적극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스스로 직접 주택과 사업장의 안전을 점검할 수 있는 자율안전 점검표를 배부해 안전의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관내 취약 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22일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 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 자리에는 2023년 6월 업무협약을 통해 뜻을 모아온 시흥시, 경기도교육청, 시흥교육지원청 및 검바위초등학교와 지역 돌봄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검바위초등학교점의 추진 과정과 시흥시의 온종일 돌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검바위초등학교점’은 민ㆍ관ㆍ학 협력을 통해 학교 내에 거점형 돌봄센터를 설치한 전국 최초의 사례다. 이는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부모는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사업을 선도적인 모델로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민ㆍ관ㆍ학 협력을 통한 지원으로 검바위초등학교점은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돌봄 공간을 조성하고, 전문 자문단을 구성하여 북부권역 초등돌봄 욕구 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역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ㆍ운영하는 등 관내의 돌봄 사업 수준을 한층 높였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관내 아이누리 돌봄센터는 이날 개소한 검바위초등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와 함께 시흥 최초 학교 안 지역거점형 다함께 돌봄센터인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돌봄센터'를 구축하고 22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교육지원청-검바위초등학교-시흥시청이 지난해 6월 체결한 시흥 내 돌봄 공백 제로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아이누리돌봄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흥교육지원청은 돌봄 대기수요가 급증하는 검바위초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약 2년간 시흥시청, 경기도교육청, 학교와 협력, 소통하여 아이누리돌봄센터를 개소했다. 그동안 학교 밖 독립 기관에 설치되던 지역거점형 다함께 돌봄센터를 학교 안에 설치함으로써 검바위초등학교를 거점으로 인근 학교의 학생들을 수용하여 지역 돌봄공백을 해소하는 교육돌봄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시흥은 젊은 맞벌이 부부가 많아 돌봄의 수요가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이라며, “이번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돌봄센터와 같은 지역 협력 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학생이 행복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오는 7월까지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과 협업을 통해 ‘2024년 기능성텃밭정원 활동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능성텃밭정원의 수면의 질 개선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18일 부터 7월까지 12회에 걸쳐 시흥시도시농업관리사협회 주관으로 함줄도시농업공원 진행된다. 농촌진흥청 연구사가 시흥시 거주하고 있는 실험군 40~50대 여성 22명, 대조군 20명을 대상으로 텃밭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면의 질(PSQI), 스트레스(PSS), 국제신체활동량(IPAQ), 신체활동기록(스마트밴드) 등을 비교·조사 연구한다. 시민행복텃밭에서 농작물 재배, 가꾸기, 활용하기, 바른 먹거리 등 프로그램을 주1회 2시간씩 12회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텃밭 이랑만들기, 퇴비만들기, 수면에 도움을 주는 흑하랑 상추등 다양한 농작물, 초화류를 3무농법으로 재배하며 도시농업 텃밭활동이 불면증,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로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도시민들에게 미치는 효과를 체험하게 된다. 기능성 텃밭정원 활동을 추진하는 함줄도시농업공원은 다양한 도시농업 모델을 제시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시흥화폐 시루의 질적 도약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정책자문 및 학습모임을 시작했다. 시흥화폐 시루 운영의 최고 심의·의결 기구로 민관이 함께하는 시흥화폐 발행위원회 산하 시루 지속발전 태스크포스(TF)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연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화폐와 공동체 활성화’란 주제로 경기연구원 최준규 연구위원의 정책 자문 및 학습모임을 진행했다. 최준규 연구위원은 “시장과 정부의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 사회혁신과 공동체 강화 차원의 대안화폐 모색이 우리나라 지역화폐의 시작”이라며 “현재는 지역 내 소비 증가와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지역 자영업자의 소득을 증대하는 경제활성화형 지역화폐가 크게 성장한 상황”이라고 정리했다. 또한 “향후 지역화폐는 경제적 측면에서만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정책목표와 연결하여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성공의 열쇠는 공동체의 열린 참여와 자율적 상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상호토론에서 참여자들은 “우리 시의 난제인 교통과 교육은 물론 저출생, 탄소중립 실천 등의 영역에서 시루 연계 정책사업인 만보시루와 같은 프로그램이 적용돼야 한다”며 “시루가 공동체 강화를 위한 혁신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물길따라 흐르는 거리음악의 향연, 시흥시(시장 임병택) 물길따라 버스킹이 봄바람을 타고 시작됐다. 시흥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물길따라 버스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은계호수공원과 거북섬 두 곳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4월 13일 시작했다. 은계호수공원에서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저녁 19시에 '컬러풀 원더풀 시즌2'가, 거북섬에서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4시에 '버스킹 라이브 인 거북섬' 공연이 진행된다. 시흥시는 이 두 곳 이외에도 버스킹을 확대 추진하며 시민들의 더 풍요로운 일상을 응원할 계획이다. 이번 버스킹에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마술 또는 퍼포먼스 공연이 매 공연 1회 이상 포함되어 있어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됐다. 버스킹 일정이나, 출연자 등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공식 SNS와 시흥문화예술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 특성상 우천 시 공연 일정이 연기될 수 있다. 더불어 은계호수공원 버스킹으로 인해 4월 둘째, 넷째 토요일 19시, 5월~7월 둘째, 넷째 토요일 20시에는 은계호수공원 음악분수가 미운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거북섬 해안도로를 따라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다양한 색감의 꽃으로 물든 거북섬은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고 있다. 시흥시는 거북섬 일대 가로화단에 꽃과 관목, 그라스류를 혼합식재한 정원형 화단을 조성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거리를 연출했다. 거북섬로 중앙분리대 1.8킬로미터(km) 구간에는 가우라 4만 본을 식재해 다가오는 6~7월 분홍빛 꽃길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2024 경기도 기후변화 주간 지구의 날’을 맞아 거북섬 해안선 일대 고품격 정원 작품을 전시한다. 인근 유휴부지에는 비올라, 데이지 등 봄꽃을 다양하게 식재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송희 시흥시 녹지과장은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해안도로를 따라 조성한 꽃길이 시화호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려져 거북섬의 매력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거북섬 곳곳에 꽃과 수목을 심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림동 청소대행업체인 현대실업은 과림동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9일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현대실업 임직원,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 과림동장,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기부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되며, 지역복지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현대실업은 과림동 및 대야동 청소대행업체로 공동주택, 도로변 등에 배출된 생활폐기물을 수집 및 운반하며 깨끗한 도시 정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업체다. 매년 후원을 통해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김정한 현대실업 대표는 “관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과림동은 골목 사이로 소규모 영세사업장이 많아 수거에 어려움이 많지만 그만큼 보람이 큰 동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관내 청소와 더불어 소외된 이웃에 도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정수 과림동장은 “관내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깨끗하게 수거해 주셔서 감사하고, 후원까지 결심해주신 현대실업 직원들께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전엠씨에스(Metering & Customer Service, MCS) 시흥지점이 4월 18일 과림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과림동장, 한전엠씨에스 시흥지점장,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위기가구 복지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한전엠씨에스 소속 검침원이 과림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검침 가구 중 계량 수치 움직임이 없거나 전기요금이 체납되고 우편물이 쌓여있는 등 위기 상황 의심 가구를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과림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발굴가구에 종합상담을 통한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전엠씨에스 시흥지점에서는 과림동 내 취약계층(독거노인 등)과 일촌을 맺어 매월 일대일로 안부를 확인한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삼미시장 상인회가 19일 삼미복합센터에서 상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춘기 6대 이임회장의 공로를 기리고, 평신철 취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평신철 취임회장은 “상인들에게는 보람과 긍지의 시장이, 시민들로부터는 사랑받는 시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물가 폭등과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시흥시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삼미시장은 1987년도에 개장해 30여 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시흥시의 대표 전통시장이다. 지난해 8월에는 삼미시장 내 삼미복합센터가 개관해 주민 사랑방으로 거듭나며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이자 문화·여가 활동 장소로서도 사랑을 받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4월 19일 따뜻한 봄을 맞이해 계란마을천 일대 소래산 등산로 주변에 꽃길을 조성하고, 하천변을 따라 수목을 식재했다. 소래산은 시흥시민 및 인근 도시에서 자주 찾는 널리 알려진 명소다. 특히 일상의 건강과 활력을 불어 넣는 산림욕장으로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소래산 등산로 쉼터로 조성된 수인로3442번길 인근은 하씨종중 소유의 부지다. 지난해 시흥시가 하천 선형 정비 들을 통해 계란마을천 일부에 산림 토지 공간을 마련했고, 일반 산책 시민과 등산객에게 보다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쉼터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봄꽃 심기 행사에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신천동, 동유관단체인 주민자치위원회, 주민들로 구성된 소래산가는길추진위원회, 천사랑협의회 등 약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길을 따라 철쭉, 꽃잔디, 후룩스 등의 초화류를 심고, 하천 변에는 블루엔젤을 심었다. 오늘 식재된 꽃들은 관련 부서(녹지과, 공원과, 생태하천과 등)와 협업해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사업 주관 부서인 안전생활과 이명기 과장은 “소래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예쁘게 조성된 꽃길과 나무를 보고 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서핑협회는 지난 19일 웨이브파크 광장 내 무대에서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2기 오승석 회장이 취임했다. 시흥시서핑협회는 신임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시장상 및 체육회장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구자광 시흥시서핑협회 재무이사와 윤병성 시흥시서핑협회 이사가 수상했다. 이후 오 신임회장은 새 임원들과 동호회 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내빈 축사, 취임 회장 임명장 전달, 신규 임원진 위촉장 수여, 1%복지재단 기금전달, 선수 격려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 국가대표 서핑 시범 및 내빈 서핑체험이 이루어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서핑은 우리 삶에 열정과 자유를 불어넣는 스포츠”라며 “시흥시도 서핑협회와 함께 더 나은 서핑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승석 취임 회장은 “앞으로 서핑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예정되어있는 2024년 시흥시장배 서핑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9일 시청 늠내홀에서 부패 취약 분야(보조금, 인허가, 재ㆍ세정 등)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27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전문 강사인 안영진 변호사가 진행했으며, 시의 특성을 고려한 부패 위험 요소와 대응 방안을 반부패 법령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특히 업무 현장을 고려한 다양한 사례를 영상과 퀴즈 풀이를 통해 설명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고, 실제 상황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시는 지난 2월에 수립한 ‘2024년 시흥시 부패 방지 청렴 교육 운영계획’에 따라 대상별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과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성창열 시흥시 감사담당관은 “청렴을 솔선하는 공직자의 자세로 청렴한 행정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시민과 직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청렴 도시 시흥’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