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민선 8기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공약사업 실현을 위해 발달장애 우수사례 현장 방문 일환으로 5일 여주시에 있는 발달장애인 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을 방문했다. ㈜푸르메소셜팜은 푸르메재단이 발달장애 청년들에게 자립을 꿈꿀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목적으로 경기도 여주시에 건립한 스마트 농장이다. 2021년 4월 첨단기술을 적용한 유리온실을 우선 완공하여 버섯과 토마토 재배 및 가공 판매를 시작했다. 2022년 9월 전체 시설을 완공하여 현재 43명의 발달장애 청년이 정당한 임금과 권리를 보장받으며 정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푸르메소셜팜 관계자들과 함께 회사 현황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보냈다. 그후 버섯과 토마토를 재배하는 유리온실 농장과 발달장애인들이 일하고 있는 무이숲 카페를 라운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충우 여주시장도 함께하여 더욱 더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견학은 발달장애인 근무 환경 및 조건 등 양질의 일자리 제공 현장을 확인하여 시 장애인직업 재활시설 운영에 반영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방문과 관련해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 분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일직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50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일직동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선언식에는 일직동 8개 유관단체장이 참석하여 단체별로 하나씩의 탄소중립 실천 선언을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일직동 탄소중립 선언서는 플리마켓 개최, 가까운 거리는 걷기 실천, 탄소중립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체험활동 확대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담고 있다. 평재인 일직동 단체장협의회장은 “미래세대가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탄소중립 캠페인을 펼치는 등 주민 합의와 공감대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탄소중립 실천 선언에 적극 동참해 주신 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일직동의 탄소중립 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일직동은 동 유관단체, 마을자치회와 경로당 등으로 탄소중립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특성화 사업인 '소하리지덕체(智德體)아카데미'의 수강생과 함께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쌈채소를 소하1동 광명마을냉장고에 기부했다. 이번 이웃 나눔은 '소하리지덕체(智德體)아카데미'의 덕(德)을 베푸는 시간으로 자연의 농부가 되어 쌈채소를 기르고 수확한 농산물 일부를 광명마을냉장고에 공유하여 이웃과 정을 나누는 마을공동체 일원으로서 보람을 느끼기 위한 활동이다. 이를 위해 체(體)를 주제로한 첫 수업에서 주말농장에서 본인 상자텃밭과 이웃을 위한 공용텃밭을 일구고 쌈야채 모종을 심었다. 이후 틈틈이 주말농장으로 오가며 가꿔왔고, 한 달이 지난 오늘 직접 정성스럽게 수확한 쌈채소를 다듬어 광명마을냉장고에 기부했다. 기부 행사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지난달부터 직접 농작물을 키우며 몸이 바쁘니, 평소처럼 우울하고 불안할 틈이 없었다”며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수확하고 다듬었는데 이웃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광명마을냉장고는 누구나 먹을거리를 이웃과 공유하고 나도 필요한 것을 가져갈 수 있는 나눔공동체 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지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하안2동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우리가 지키고 싶은 하안2동, 내가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토론한 뒤 폐계란판으로 만든 종이에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문구를 쓰며 탄소중립 실천을 결의했다. 오은주 하안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하안2동 탄소중립 실천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주민 모두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그날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식 하안2동장은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기후 위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탄소 배출원 확대 등 다양한 마을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동에서도 주민자치회의 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하안1동 행정복지센터 벽화그리기 및 계단트릭아트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하안1동 주민세 마을사업의 하나로, 지난 3일부터 이틀간 하안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자원봉사 학생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하안북초등학교, 하안북중학교 학생들의 통학로에 위치해, 벽화에 하안1동 8경과 계단에 안터저수지 금개구리를 그려 넣으며 학생들에게 하안1동을 알리는 등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도록 했다. 오승택 하안1동 주민자치회장은 “벽화와 트릭아트를 통해 하안1동 8경을 알리게 되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앞 정원조성사업까지 완료되면 학생들의 등굣길이 더욱 즐거워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벽화그리기 사업에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안1동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의 마을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 조성진 회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6·25 참전용사와 그 가정을 예우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5일 관내 참전용사 5가구에 각 20만 원씩 총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조성진 회장은 “우리 후손들이 대한민국에서 잘 살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헌신과 희생을 아끼지 않은 6·25 참전용사분들 덕분”이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분들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께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 조성진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동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역주민이 한데 어우러져 경계 없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지난 3일 가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3년 통일 가족 명랑 운동회'를 개최했다. 통일 가족 명랑 운동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4년 만에 진행됐으며 남과 북을 고향으로 둔 지역주민과 박승원 광명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통일 가족 명랑 운동회는 고향이나 출생지에 상관없이 우리 광명시의 지역공동체 안에서 ‘사회적 가족’으로 만나 즐겁게 소통하고, 함께 땀 흘려 뛰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광명시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북한놀이인 ‘병끼고 달리기’를 비롯하여 ‘사람 찾아 달리기’, ‘사랑의 열차 달리기’ 등 놀이마당을 진행해 밝고 명랑한 분위기 속에서 운동회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2부에서는 아이들, 청장년, 어르신들을 모두 포함하여 하나의 팀으로 줄다리기, 이색 계주, 박 터트리기 등 ‘한마음 운동회 청백전’을 펼졌다. 이날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광명시민체육관 광장과 잔디 구장 일대에서 청소년 진로 박람회 '진로야! 광명하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일에는 사전 예약한 초·중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3일에는 광명시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개방형 박람회로 진행되어 7천여 명의 광명시 청소년과 시민들이 행사를 즐겼다. 박람회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보호자들이 쉽게 참여하여 미래의 진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로봇 ▲IoT ▲녹색기술 등 미래에 필요한 산업과 청소년들이 진로를 설정하는 과정에 도움을 주는 진로체험존 66개, 대학 학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진학부스 35개, 진로설계(상담)존 10개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업인으로서 더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 노동인권 캠페인인 ‘광명아! 노동 알자!’ 캠페인 부스가 마련돼 청소년 진로 박람회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광명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을 위해 광명시와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5일 오후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를 방문하고 지방정원조성계획 승인 등 행정적 절차에 대한 박승원 광명시장의 협조 요청에 대해 “원활한 지방정원 조성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최대한 행정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염 부지사의 이번 방문은 광명, 안양, 군포, 의왕 등 경기도 4개 지자체가 자발적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승인을 받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라고 광명시는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도와 적극 협력해 안양천 지방정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향후 국가정원 지정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 부지사는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 안내로 안양천 햇살광장, 튤립조성지, 광명찬빛광장을 둘러보면서 성공적인 지방정원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광명시를 비롯해 안양, 군포, 의왕 등 4개 지방자치단체는 지난 4월 산림청으로부터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승인을 받고, 현재 실시설계와 지방정원 조성계획 승인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안양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5일 오후 화성시 동탄출장소를 방문, 정명근 화성시장을 만나 오산천 상류부에서 유입된 오산 구간 퇴적물 등 오염원 방지를 위한 다수의 대책을 주문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천 2교 하수관거 맨홀 하수 유출 추가 방지대책 추진 ▲동탄2 수질복원센터 내외 시설물 및 방류수 관리 강화 ▲오산천교~금오대교 오산천 구간에 대한 하수도 시설 점검 협조 ▲오탁방지막 설치, 하천 준설을 통하여 오산천 오염 저감을 위한 대책 시행 등에 화성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이번 문제는 화성 구간 하수관로가 깨졌기 때문이다.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우선”이라며, “최대한 오수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쌓여있는 슬러지를 걷어낼 슬러지 준설 비용은 화성시에서 부담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명근 시장은 “이 문제를 최대한 빨리 해소해야 하는 것에 동의한다. 화성시 환경사업소를 통해 전반적인 문제해결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오산시와 합동조사단을 구성하겠다고도 했다. 앞서 오산시는 지난 5월 초 정기적인 하천 순찰 및 모니터링을 통해 은계동 금오대교 하부 돌다리 인근에서 악취가 발생하고 있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나눔&채움봉사회 주관으로 독거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현관 방충망 설치, 배선 수리, 콘센트·전등 교체 등 집수리 서비스를 진행했다. 주택관리사로 구성된 나눔&채움봉사회는 2019년 1월 발족했으며, 회원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구리시 딸기원과 노원구 백사마을 등 취약계층 집수리, 이미용 봉사, 기금모금, 연탄 봉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구리시 산불화재로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나눔&채움봉사회 안상미 회장은 “재능을 나누고 내 마음도 채우자는 의미를 담은 동호회 이름처럼 주말을 이용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소외 계층을 도우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름철을 대비하여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통한 집수리 봉사를 해주신 나눔&채움봉사회 안상미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남양시장 골목상인회 주관으로 반지하 주택 거주 취약계층 1세대의 낡은 차양막을 새것으로 교체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반지하 주택을 중심으로 보수가 필요한 세대를 파악하고, 남양시장 골목상인회에 집수리 봉사를 요청해 진행됐다. 남양시장 골목상인회는 주택 외벽 창문 위에 설치된 차양막이 무너지고 손상돼 있어 기존시설물을 전부 철거하고 새롭게 교체했다. 최경진 회장은 “황금연휴를 맞아 나들이객들이 급증하는 이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휴일도 포기하고 굵은 땀을 흘린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재능기부 집수리 봉사를 해 주신 남양시장 골목상인회 최경진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세심한 안전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반지하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세대에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후원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단 홍보관에서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발대식을 개최했다.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사업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지난 5월 공개 모집으로 시민대표들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린 것이다. 시민계획단은 화성시 거주자, 화성시 소재 사업장 종사자 등 일반 시민 총 45명으로 구성됐으며, 실시설계 수립 단계까지 보타닉가든 사업 계획안에 대한 의견 제시, 대외 사업 홍보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축하공연과 위촉장 수여, 환영사, 기념촬영, 사업(현장)설명회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특례시에 걸맞는 보타닉가든이 조성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견 제시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의회는 세계 환경의 날인 지난 5일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오산천 수질오염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화성시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오산시 의회 의원들은 이날 화성시 동탄출장소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 환경사업소장 등 관계자 등을 면담하고 오산천 수질오염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제기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산천 수질오염 문제와 관련, 오산천 상류인 화성시 해당 구간에 대해서 화성시와 오산시가 공동으로 합동 조사단을 구성하고 조사에 필요한 비용은 화성시에서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은 “오산천은 오산시민에게는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소중한 존재”라며 “오랜기간 노력해서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오산천이 최근 심각한 오염원 유입으로 인해 시민들의 우려가 매우 크므로 조속한 시일내에 화성시와 오산시의 합동 조사를 통해 오염원인에 대한 원인과 해결책을 도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천은 지난 5월 오산환경연합이 실시한 정기 어류조사 과정에서 물고기가 사라지고 부유물이 떠다니며 악취가 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과 다자녀가정 지원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공장장 함창본)과 함께 민간할인업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 다둥e카드’와 연계한 민간할인업소 운영사업에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이 동참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 함창본 공장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 가족에 대한 다양한 경제적 혜택과 출산 장려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시정소식지 등을 활용한 할인업소 홍보, 다둥e카드 민간할인업소 현판 수여 등을 수행하고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는 다둥이e카드 발급자를 대상으로 공장 견학관 내 제품구매처(카페)에서 제품 구매 시 기존 제품구매처 할인율(15%)에 다자녀가정 5% 추가 할인을 더해 20% 상당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가공 생산시설이자 경기도를 대표하는 산업관광단지인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과의 협약 체결로 다자녀가정에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 봉사회 와피(WARFY)는 지난 4일 지역 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서비스의 증가로 키오스크를 통해서만 주문이 가능한 식당들이 늘어남에 따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시대적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알려 주는 스마트 교육으로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듣고 어르신들이 자주 다니시는 경로당 주변 매장에서 직접 키오스크로 주문해 보며, 무인 발급기로 서류를 발급받아 보는 등 키오스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키오스크를 통한 주문에 이어 식사까지 함께하는 나눔의 시간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키오스크를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었는데 천천히 해 보니 쉽다. 이제는 직접 주문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활동에 함께한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이승원 위원은 “청년으로서 따뜻한 일을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와피 회장을 맡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7일 첫차부터 복정역, 중앙보훈병원역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38번 노선이 2대 증차되어 배차간격이 단축되고, 막차시간이 1시간 연장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38번 노선 2대 증차는 지난 4월 20일 하남시장-대광위원장 선포식에서 밝힌 위례, 감일 광역교통보완대책 중 하나로 원도심, 위례, 감일지구에서 8호선 복정역,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을 연계하는 노선이다. 특히, 현장민원에서 제기된 38번 노선의 막차시간 연장건은 복정역 기준 22시 15분에서 23시 15분으로 1시간 연장되어 주민 불편을 적극적으로 개선한 사례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38번 노선의 증차 및 막차시간 연장으로 감일, 위례 주민들의 거점역 연계 노선이용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금주중 '마을버스 신규노선(미사순환, 위례복정역)'·'감일·위례 수요응답형버스(DRT)' 사업자 공모를 실시하고, 6월말 '북위례~가락시장역 시내버스 신설' 개통 운행을 준비하는 등 미사, 위례, 감일 광역교통보완대책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에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7, 8월 혹서기 제외) 관내 빛근린공원, 솔터공원, 모담공원, 향산전통공원에서 ‘공원숲길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원숲길체험 프로그램’은 시민을 대상으로 인근 공원을 연결한 ‘걷기 코스’ 운영 및 공원의 계절별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4기수(기수별 5회차)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운영한다. 신청은 개인이나 가족, 소모임 단위 등 소규모로 팀을 꾸려 참가할 수 있다. 회차 별로 느릿공원걷기, 식물 알아보기, 자연물 액자·압화 만들기, 우드카빙(나무조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느릿공원걷기’는 금빛근린공원과 솔터공원을 잇는 길 ‘1코스’와, 모담공원을 둘러보는 ‘2코스’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공원 숲길을 걸으며 생태의자, 밧줄놀이, 아까시나무·상수리나무 이야기, earthing(맨발걷기)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식물 및 생태계 지식을 재미있게 풀어낸 수업 ‘식물 알아보기’와 자연물을 채집하고 이를 활용한 ‘자연물 액자·압화 만들기’, 나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초여름의 푸르름과 함께한 ‘2023 김포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이하 걷기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6월 3일 김포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 김포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는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는 시민 등 걷기에 푹 빠진 4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김포시민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까지 원정 참석하는 등 지역 단위 축제 이상의 인기를 끌었다. 올해 대회는 종전에 가을에 치르던 것을 여름으로 변경했다. 이는 계절별로 다양한 모습을 가진 평화누리길의 초여름 푸르름을 참가자들이 가까이서 만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대회 신청자들은 행사 접수 당시부터 평화누리길의 여름 절경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관심은 대회 2주 전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 되는 등 뜨거운 참여율로 입증할 수 있다. 해병대 제2사단 군악대의 힘찬 공연과 함께 막을 올린 올해 걷기행사는 걷기 전문가의 올바른 걷기 교육 준비운동으로 시작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철책 길 너머 천혜의 자연과 덕포진, 손돌묘 등 사적이 포함된 6.5km의 트레킹 코스를 약 2시간 동안 걸으면서 자연과 하나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저지대 반지하 주택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감지 알람장치 설치 수요 접수를 실시한다. ‘침수감지 알람장치’는 반지하 주택 출입구와 창문 등에 침수감지 센서를 설치해 침수 발생 시 자동으로 감지해 거주자와 그 가족, 시청담당자 등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장치를 말한다.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을 통해 가구당 30만 원 이내로 지원하며 개인 부담은 없다. 설치 대상은 재해취약계층(재해약자, 홀몸 어르신) 거주 가구와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반지하 주택 등이다. 시는 6월 8일까지 설치 수요를 접수하는 만큼 대상 세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김포시 안전담당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침수방지 시설인 차수판과 침수감지 알람 장치는 여름철 수해에 대비한 안전장치로 설치지원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