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상공회의소가 11월 29일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소규모 복지시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 2,200kg을 기탁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김포상공회의소 희망나눔 김장김치 전달식에는 김포상공회의소 이규식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들과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 등이 모여 기탁식을 진행한 후 현장에서 배분기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또한 이번 기탁식에는 회원사인 ㈜글로벌푸드에서 김치 200kg을 추가로 기부하여 더욱 훈훈한 나눔이 이어졌다. 이규식 김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춥다고 하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들은 그 체감온도가 더 낮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 분들에게 조그만 위로와 응원을 하게 되어 기쁘다. 경기가 어려워 회원사분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렇게 꾸준하게 선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민영 김포복지재단 부장은 “15년간 꾸준히 희망나눔 김장김치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부해주신 김치는 취약계층 가구와 소규모 시설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이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27일(1년간)까지 ‘2024년 스마트영어도서관’을 운영한다. 고촌도서관의 ‘스마트영어도서관’은 영어독서프로그램으로서 연중 상시 운영되며, 이용자가 원할 때 컴퓨터가 있는 곳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영어독서프로그램의 리딩레벨진단(Star Reading), 독서퀴즈(Accelerated Reader)를 이용하여 영어 독해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 읽고, 영어 학습 결과를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영어도서관’과 연계되어 있는 도서가 고촌도서관에 구비되어 있어 학습효과는 더욱 배가 된다. 참여자 모집은 분기별로 모집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반기별로 모집한다. 6개월의 장기간의 반복적인 학습을 통하여 이용자의 영어 독서 습관 형성 및 증진된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90명 선착순 모집이 마감된 이후에도 상·하반기 운영기간 종료 시까지 대기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양평군 개군면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30일 개군중학교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개군면 바르게살기위원들과 이광범 개군면장, 양성용 파출소장, 김두현 개군중학교장 등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따뜻한 학교, 함께하는 학교, 꿈있는 학교” 구호를 외치는 등 학교폭력 근절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현주 개군면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천해주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학교폭력 근절을 통해 학생들이 폭력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9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복지 소외지역 내 취약계층, 고독사 위험군 주민, 저소득 아동 150가정에 식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를 12개 읍·면 복지팀과 함께 전달했다. 희망꾸러미는 떡, 과자, 생수, 과일음료 등 21가지의 식품과 물티슈, 주방세제 등 4가지 생활용품을 담아 구성됐으며, 지역 내 푸드뱅크와 함께하는 기탁업체 51곳, 인근 푸드뱅크 4곳, 양평군의 지원을 통해 마련됐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강동연 관장은 “자격과 기준이 충족되지 않아 서비스를 받지 못하시는 분들도 많고, 특히 마을과 동떨어져 그 흔한 마트 하나가 없어 몇 없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몇 시간을 소비하며 불편함을 겪는 분들도 많이 계시다”면서 “복지 소외지역과 사각지대 이웃분들을 돕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점차 확대하고 나아가 지역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이웃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1월 중 양서정수장 증설 및 고도정수처리 시설 도입을 완료해 2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176억 원을 투입해 양서정수장 시설용량을 일일 5,000㎥에서 7,000㎥으로 2,000㎥ 증설하고 고도정수처리 시설인 막여과시설을 일일 7,000㎥을 도입했다. 양서정수장 시설용량 증설 및 고도정수처리 도입으로 군은 인구증가에 따른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대비하고 미세플라스틱, 병원성미생물(바이러스, 원생동물) 등 수질에 대한 군민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적합하게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양평군은 신원정수장 신설(일일 11,000㎥)을 위해 650억 원, 관망 현대화사업에 388억 원을 투입하고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 노후상수관망 정비를 위해 300억 원을 투입하는 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직원 모두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강한 의지와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포용적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9일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평문화원장, 문화복지국장, 경기문화재 연구원장, 광복회 양평군지회,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공적비 건립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립유공자 공적비 건립 연구용역은 양평군 독립유공자 기초 조사, 공적비 대상자 선정 및 공적비 건립의 타당성 검토에 중점을 두고 4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됐다. 군은 연구 과정에서 대한광복회 양평지회 회원 및 양평군 문화활동가, 지역연구자, 독립유공자 후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립 타당성을 강화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독립유공자 공적비 건립은 양평군과 광복회 양평군지회의 숙원이며, 독립운동의 발상지이자 의병의 중심지인 양평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독립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후손들에게 애국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고자 진행한 만큼,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월부터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 환경보호를 고려한 옥외광고문화를 조성하고자 식물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공공목적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 사업’을 적극 시행 중이다. 군은 현수막 폐기 시 배출되는 다이옥신 등 대기오염물질과 생분해에 50년 이상 소요되는 토양오염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예방하고자 환경친화적인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 원단과 친환경 잉크를 사용한 현수막을 제작·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현수막 등 재활용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5천 8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실시했으며, 양동부추축제, 지평발효축제 등 5개 축제홍보와 행정용 현수막 지정게시대용 현수막 44장을 제작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현수막은 단가가 일반 현수막에 비해 약 2배 이상 비싸지만 토양오염 방지 및 다이옥신, 미세 플라스틱 등 발암물질 배출 예방 등 많은 장점이 있다”면서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를 위해 양평군 옥외광고협회와 협업하여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11월 30일 치유농업시설 운영자에게 필요한 기초소양 및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기초, 심화과정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2022년 20명을 배포한 이래로 2023년 올해는 기초 20회, 심화 8회 총 159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농장보유자원 분석,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운영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의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차별화된 치유농장 및 농장주 육성을 위한 교육을 운영했다. 이는 교육 수료시 2024년에 시행할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기본 요건을 충족하게 되기 때문에 치유농장 운영에 꼭 필요한 교육이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교육과정도 길고 수업내용도 어려웠는데 교육생 20명이 모두 수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교육에 참여해주신 수료생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인사를 전한다.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들을 활용하여 내년에 있을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9일과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소속 부서장, 팀장 등을 대상으로 야간경관 사업을 소개하고 실무진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양평군 야간경관 가이드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2023년 자연과 공존하고 아름다운 야간경관 환경 조성 및 관리체계와 특화공간 계획 등을 다룬 ‘양평군 야간경관 가이드라인 및 실행계획 용역’을 실시했으며, 11월 준공되어 양평군 야간경관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이틀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야간경관 가이드라인의 설립 배경, 가이드라인의 활용 및 관리방안과 특화권역의 사업계획 등의 내용을 다뤘다. 특히 수변구역과 주요 거점별 야간경관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계획 시 고려해야 할 사항과 지양해야 할 사항, 색 변화와 실생활에 필요한 필요 조도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 특화권역 내 사업과 타 사업의 연계 방향 등을 안내함으로써 다양한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권오윤 도시과장은 “향후 아름다운 양평군 야간경관 환경 조성을 위해 양평군 야간경관 가이드라인을 활용해 공공디자인 및 경관 위원회 심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0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의장, 군민 1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진행했다. 군은 그간 원정 화장으로 시간적·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양평군민을 위해 화장시설과 봉안당, 자연장지, 공영장례식장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을 2030년 개원을 목표로 6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인근 지자체와 공동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화장시설을 포함한 종합 장사시설이 양평군민 대다수가 원하는 시설이나 기피시설인 만큼, 유치하는 마을과 주변 지역, 해당 읍․면에도 폭넓게 혜택을 제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시설을 유치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전국 화장률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원정 화장으로 인한 군민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환경친화적 장사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양평군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화장시설 조성 의지를 확고히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는 2023년 제26회 김포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이 11월 28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는 UN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 주간을 기념해 자원봉사자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와 감사를 전하기 위한 행사로 ‘시민과 함께 자원봉사로 통(通)하는 행복도시 김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기념식에서 개인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 93명과 4개 단체에 표창‧인증패 감사패를 전수했다. 신현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념사를 통해 “긍정의 힘을 나눠 함께 하는 사회로 발전하고 있다. 자원봉사로 통(通)하는 1년을 함께 한 모든 자원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의 전문성 함양 및 올바른 자원봉사자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2024년도에는 자원봉사교육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큰 포부를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김포시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든 김포시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에 자부심을 갖고 더 안전한 환경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최근 김포시 풍무동 76-7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광고 중인 민간임대아파트는 민간임대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조합원에게 주택을 공급하는 형식으로, 협동조합 ‘발기인’ 모집 또는 ‘임차인’ 모집 등의 홍보에 대한 가입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김포시 풍무동 76-7번지 일원은 자연녹지지역으로 김포시 도시계획조례 제30조(용도지역안에서의 건축제한)에 따라 아파트 건설이 불가한 지역이므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상 협동조합의 조합원 모집 또한 불가한 상황이며, 임차인 모집은 민간임대주택을 건설 또는 매입한 임대사업자가 민간임대주택 공급 신고 후 모집이 가능한 사항이다. 해당 지역에서 아파트를 건설하려면 먼저 도시개발사업 또는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용도지역이 변경되는 도시관리계획 절차가 진행되어 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는 용도지역이 돼야 하며, 주택법 및 관계 법령에 따라 조합원 모집신고 후 조합원 모집 등의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이다. 김포시 주택과 관계자는 “민간임대아파트 조합원 가입(또는 임차인 계약)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2024년 예산안은 경기둔화·자산시장의 침체 등의 영향으로 2023년 대비 지방세 수입이 430억원 감소해 2023년 제3회 추경예산 대비 1,805억원 16.1%가 감소된 총 9,413억원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2024년도 예산편성 방향은 건전한 재정을 기반으로 낭비적 지출사업 등 재정 누수 요인을 억제하고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민생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사회 약자 복지 예산으로 알뜰히 챙기겠다는 재정 기조로 편성했다.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요구 반영을 위해 2024년 새롭게 추진되는 주요 사업들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생활인프라 구축’으로 종합복지타운과 감일공공복합청사가 ‘24년 3월 각각 개소한다. ▲‘종합복지타운’은 지하1층 지상6층에 연면적 9,263㎡규모이며 9개 보훈단체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작은도서관 등이 새로 입주하여 운영비로 12억 5천만원이 편성됐으며 ▲‘감일공공복합청사’는 지하1층 지상5층에 연면적 2,411㎡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청소년문화의집 등 6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주민자치센터 이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에서 발의한 ‘취학기 도래 외국인 아동 입학 안내통지 의무화’가 중앙부처 건의사항으로 의결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외국인주민에 대한 컨트롤 타워가 없는 시점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의 역할 및 해당 업무를 맡은 공무원의 책임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 역할 및 회원도시의 협조를 강조했다. 이어 그는 “다인종 국가로 진입을 앞둔 만큼 회원도시와 협력하여 협의회 차원에서 외국인주민 체육대회, 이민정책 워크숍 등 자체 사업을 추진하여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11월 30일 메이필드 호텔에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1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활동 성과 공유 및 협의회 정책·실무안건 의결, 내년도 사업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15개 지자체가 참석했고, 법무부 출입국정책단장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논의된 2023년 협의회 정책안건으로는 김포시의 ‘취학기 도래 외국인 아동 입학 안내통지 의무화’, 광산구의 ‘외국인 학부모를 위한 다국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일‘2024년 예산안’시정연설에서 “시민에게 한 첫 약속을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제326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해 “세입 감소 등 재정 악화로 2024년 예산편성액이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원도심 전선 지중화, 미사호수공원을 수도권 최고 랜드마크로 만들 음악분수 교체, 감일·위례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등 시민들에게 꼭 필요로 하는 사업들은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시의 내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9,413억원으로 부동산 고시가 하락 및 경기 악화로 시세가 430억원(재산세 280억, 지방소득세 150억)이 줄어듦으로 인해 2023년 총예산액 대비 16.1%가 감소했다. ‘재정 감소’라는 악재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 건전 재정, 원점 재검토라는 재정 기준에 따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집중한 2024년 하남시 예산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경제예산 : 민생경제를 살리는 기업유치, 일자리 제공, 지역상권 살리기 이 시장은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관내 초중고교 대상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추진된 것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7개 초중고교 학생 및 교직원 401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데이터 리터러시 기본개념 △데이터 시각화와 해석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 △생성AI 기술을 활용한 학습 △보안위협과 개인정보 보호 △화성시 데이터행정 사례 소개 등 학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데이터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고, 교직원들은 데이터를 활용한 학생들의 학습 지원 방안과 교육과정 개선 방안에 대해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화성시가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숙 스마트도시과장은 “이번 교육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데이터를 활용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30일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정전 70주년 기념 화성시 6·25전쟁 관련 유물 기증·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 유물을 기증·기탁한 시민과 가족, 이정식 화성소방서장, 강은주 남양여성의용소방대 부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물 조사 및 수집에 대한 경과보고와 기증·기탁자에 대한 증서 및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지난 1월부터 1953년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기념해 전후 세대에게 애국심과 보훈 정신을 고취하고자 화성시의 6·25전쟁 관련 자료를 조사하고 유물을 기증받았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협조를 얻어 유가족으로부터 기증받은 6·25전쟁 당시 정남면에서 제작된 ‘입대 장병 환송 깃발’을 비롯해 1950년 국민방위군에 징집된 행로를 기록한 일기장, 군수첩·호국영웅장 등 총 50건 50점의 유물이 수집됐다. 특히, 화성소방서가 기탁한 ‘의용소방대 근무일지’는 6·25전쟁 당시 남양면 의용소방대의 근무 사항 등이 기록된 현존하는 국내 최고(最古) 의용소방대 근무일지로서 그 가치가 매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하수도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3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년도 평가는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에 대하여 인구수 기준으로 4그룹으로 나누어 공통·운영관리·정책 3개 분야 총 32개 항목 등에 대하여 1차 평가가 진행됐으며 2차 심의위원회에서의 PT를 통한 최종평가가 이루어진 결과 2그룹(인구 10만 명 이상 30만 명 미만)에서 군포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포시의 공공하수도 총길이는 364km이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루 처리용량이 4,500㎥인 부곡 물말끔터 및 5,000㎥인 대야 물말끔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 하수도법에 의한 단순관리대행 방식과 민간투자사업(BTO)에 의한 하수처리 전문기업이 대행하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하수처리에 있어서 법정 방류수질 기준보다 80% 이상(BOD기준) 더 엄격하게 관리해 온 것과 악취 저감에 더욱 노력해 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와 군포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30일 노동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군포시 노동정책 토론회'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군포시민 및 노동조합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군포시의 정책적 시행과제’라는 주제로 산업재해 예방 대책 수립을 위해 전문가와 노사민정 대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먼저 법무법인 라움 정관영 파트너 변호사가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군포시의 법정책적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하며 노무법인 테헤란 서초지사 이정민 대표 노무사, 이혜승 군포시의회 의원,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 이정열 산재예방지도과장, ㈜신화엘리베이터 염윤전 대표, 군포교통노동조합 정정화 위원장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의 토론, 군포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강여진 노무사, 곽용기 군포시 노동안전지킴이의 사례발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특히 노사민정을 대표할 수 있는 토론자들이 참석했고, 노사의 핵심이슈인 산업재해예방 및 중대산업재해처벌법 강화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관하여 각자의 입장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부터 권선2동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마을 자치학교'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마을자치학교'는 ‘환경’과 ‘마을 자치’라는 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스토리텔링 방식의 교육을 하고 놀이형 학습키트를 직접 제작하여 활용하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도 어린이들에게 호응이 좋았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권선2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찾아가는 어린이 마을 자치학교'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처음 실시된 사업이다. 그 동안, 권선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온정나눔 축제, 주민총회 등 행사성 사업을 많이 추진했는데 이번 사업은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사업을 발굴한 점에 의미를 두고 싶다. 아울러,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아이디어를 주시고 적극 협조해주신 (사)자연과 함께하는 생태환경연구원 김도희 대표님에게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사업을 발굴하여 권선2동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