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13일 ‘2024년 지역자활센터 사업 보고 대회’를 개최해 자활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센터 종사자, 법인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센터 성과 영상 시청 △성과 보고 △표창 수여식 △참여자 소통 등 순으로 진행됐다. 남선희 이사장은 “자활사업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게 돼 기쁘며,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내년에도 자활참여자들과 함께 성장하며 더 많은 이들에게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올 한 해 동안 자활사업에 헌신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특히 남양주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라며 “내년에도 여러분의 노력이 남양주시 자활복지 실천의 중심이 될 것이라 확신하는 만큼 시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13개 사업단에서 101명의 자활참여자가 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송년회를 개최했다.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홀몸 어르신 고독사 예방 및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친구 플러스, 서로 돌봄 공동체’ 사업의 하나로, 올해 4회차 추진된 사업이다. 이날 송년회는 함께 식사를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참여자들이 프로그램 소감을 밝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10년 간 이 아파트에 살면서 이웃과 교류가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소통할 수 있는 친구를 사귀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 “홀몸 어르신 친구 만들기 사업은 이웃과 단절된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라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친구를 사귀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사회적·정서적 관계가 취약한 홀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LH 1단지 관리사무소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접읍 팔야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증진을 목표로 축복봉사단 김보미 단장과 고독사예방교육 지도자 1기, 2기 강사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매회 15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이 참석해 프로그램 수료 어르신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노인 우울 사전·사후 검사 △그림색채활동 △음악 치료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인관계 활동 △생활안전교육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등이 포함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시를 쓰고 텀블러를 제작하는 활동은 큰 호응과 높은 참여도를 이끌어내며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제공했다. 김보미 축복봉사단 단장은 “이번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과 주변을 돌보는 방법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더 나은 삶을 향한 어르신들의 여정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정서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남양주 유스호스텔 ‘정약용 펀그라운드’가 여성가족부 주최 '2024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펀그라운드는 여러 지자체와 유관기관에서 벤치마킹이 끊이지 않는 남양주시만의 특색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청소년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개관한 펀그라운드는 현재 △정약용 △진접 △진건 △퇴계원 △다산 △오남 등 6개소가 운영 중이며, 남양주도시공사가 운영을 맡아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음악과 춤, 자연과 함께하는 쉼의 공간을 콘셉트로 2022년 9월 개관한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현대적이고 우수한 시설과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포상금, 최우수 기관 현판을 수여받으며, 남양주시가 청소년 정책 및 시설 운영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의견과 필요를 적극 반영해온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안전하고 창의적인 수련 환경을 제공하며, 다양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11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다섯 차례 방문해 ‘함께해요!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하루 한 곳씩 경로당을 순회하며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따듯한 분위기를 전하고, 이웃 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어르신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만든 케이크를 보니 뿌듯하고 가족과 함께 나눌 생각에 기쁘다”라며 “다 함께 모여 웃고 즐긴 덕분에 크리스마스가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정순영 진접읍 생활자치과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어르신들과 지역사회에 기쁨을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마을관리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교류와 나눔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1일 사례당사자와 이웃들, 유관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사례발표회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사례발표회는 캠핑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테마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사례당사자 발표 △이웃들의 영상인터뷰 시청 △퀴즈 및 응원 메시지 나눔 △당사자와 이웃이 함께하는 난타 공연 △꽃다발 및 기념 선물 증정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사례관리를 실천하는 다산행정복지센터,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도 함께 참여해 사례당사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발표에 참여한 한 사례당사자는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 된 기분이라 매우 뜻깊었다”며 “긴장도 됐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를 받아 기쁘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사례발표회에 많은 기관이 함께해 주셔서 당사자들을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례당사자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별내숲어린이집은 지난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157만원을 별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전달됐으며, 지난 10월 별내숲어린이집 원아 100명이 함께 참여한 나눔장터 바자회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성달순 원장은 “바자회 활동으로 모은 수익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과 기쁨을 배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별내숲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별내숲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 라면 30박스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빛과소금교회는 지난 12일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내복 300벌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내복은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용희)를 통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빛과소금교회 관계자는 “추운 겨울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이름처럼 지역 내 주민들에게 빛과 소금이 되는 따뜻한 나눔 사업을 진행해주신 빛과소금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빛과소금교회는 이번 기부 외에도 지속적인 나눔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살아나는 교회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생필품 30박스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품은 사골곰탕, 참치캔, 북어채, 김, 행주, 양말 등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동절기 주거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명모 목사는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는 살아가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 전해주신 살아나는 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마음들이 더해져 이번 겨울은 더욱 풍성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살아나는 교회는 2022년 8월 설립된 이후로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식료품 세트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내 온정을 나누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청소년 유해환경 OUT’이라는 구호 아래 진건읍 용정사거리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진행됐다. 진건읍 청소년 지도위원, 사회단체협의회, 진건파출소 관계자 및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 등 약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민·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편의점, 음식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방문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청소년에게 담배 및 주류 판매와 유해업소 내 청소년 출입 및 고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업주와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 지도위원과 사회단체협의회 등에 감사드린다”라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되고 건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다산상인회 주관으로 지난 10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골목상권 공동브랜드 개발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골목상권 공동브랜드 개발사업’은 남양주시와 특허청이 지원하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소상공인 IP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다산책길’의 디자인 개발 및 지식재산(상표, 디자인) 출원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는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회원들은 다산상인회 공동브랜드로 결정된 ‘다산책길’ 개발 성과, 캐릭터 디자인, 디자인 활용 방안 등을 공유했다. ‘다산책길’은 다산·산책·책·길의 이미지를 결합해 정약용도서관 일원의 다산상인회 특성을 반영한 브랜딩 명칭이다. 또한, ‘다산책길’의 ‘발길 닿는 곳마다 다사로움’이라는 슬로건은 다산동 상권을 자연스럽게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다산상인회는 시민 맞춤형 디자인 개발을 위해 개발 과정에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다산상인회 회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했다. 전지영 다산상인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산책길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아지기를 바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와 함께 겨울철 나눔 행사 ‘지역사회에 나눔을 수 놓다 온水 네 번째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재가 장애인 10가구에 따뜻하고 안락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고급 이불(총 16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을 받은 한 장애인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걱정이 많았는데, 따뜻한 이불 덕분에 올겨울은 조금 더 안심하고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관장은 “추운 겨울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 활동이 장애인 가정에는 실질적 도움과 함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라며“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는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제습기, 온수매트 등 약 680만 원을 후원했으며, 워터투어 나들이 활동 지원 등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동북부지역지부는 지난 11일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200kg 및 라면 20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기부된 후원물품은 관내 아동보호시설로 전달돼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함흥영 의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되어드리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동북부지역지부의 후원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연탄을 주 난방으로 사용하는 주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연탄을 주 난방으로 사용하는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별내동 지사협 위원들과 별내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참여해 연탄 600장을 관내 2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남양주시 연탄은행에서 후원했다. 김필식 위원장은 “추운 날 연탄을 옮기는 봉사가 쉽지는 않지만, 이웃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연탄을 지원해 주신 최정모 대표와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한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 연탄은행은 연탄 및 기부금을 통해 취약계층에 무료로 연탄을 제공하는 재단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30여년간 사용한 수동면 내방리의 노후 복지회관을 철거한 후, 새로운 건물을 조성하는 복지회관 건립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1991년 준공한 기존 수동면 복지회관(수동면 내방리 23-1번지 일원)은 33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로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요구됐고, 복지회관 이용자들을 위한 환경개선 등 시설의 현대화가 필요했다. 이에 시는 2021년 수동면 복지회관 건립 계획을 수립하면서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노유자시설인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로 구성한 건물 신축에는 26억 1000만원(도 특조금 8억 5000만원, 시비 17억 6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건물은 연면적 493.17㎡, 지상 3층 규모로, 올해 2월 착공해 지난달 말 완공됐다. 새로 단장한 수동면 복지회관의 1층은 시립어린이집 공간으로, 지역 어린이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 2~3층은 노인회관, 마을회관 등 다목적 용도로 마련됐다. 특히, 2층에는 사우나 시설까지 갖춰져 있어 노인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공간에서 어린이와 어르신 등 주민들이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운길산과 수종사는 자연과 문화, 역사적 깊이를 간직한 경기도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로 꼽힌다. 해발 610m에 이르는 운길산은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산이다. 정상에 오르면 북한산, 도봉산, 용문산 등 웅장한 산세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그 산이 만들어내는 장관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체감하게 한다. 특히 운길산에서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양수리, 일명 두물머리를 내려다볼 수 있어 그 풍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려 멈춘다'는 뜻에서 유래된 운길산 이름처럼 늘 고요하고 안온한 정취를 자아내는 곳이다. 운길산 중턱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 수종사도 명소다. 이 사찰은 신라 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지만 정확한 연혁은 알 수 없다. 전설에 따르면 조선 세조가 강원도에서 지병을 치료하고 돌아오는 길에 양수리에서 하룻밤을 묵던 중 멀리서 은은한 종소리가 들려와 그 소리를 따라가 보았다고 한다. 그곳에는 토굴이 있었고, 굴 안에 18 나한상이 모셔져 있었으며 바위 틈에서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가 종소리처럼 울려 퍼졌다고 한다. 이에 감동한 세조는 절을 지어 ‘수종사’라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화도읍에 소재한 더드림핑에서 관내 사회복지 시설 ·기관·단체 등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남양주시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한 우수사회복지사 24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일선 사회복지사들의 소진 예방을 위한 문화공연과 각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지민규 남양주시 사회복지사협회장은 “그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소임을 다해 준 사회복지사들이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을 지키고, 복지 현장의 변화를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남양주시의 복지 정책이 한층 발전할 수 있었다”라며 “74만 남양주시 시민을 대표해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화도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어린이 안심 승강장 ‘키즈스테이션’ 3개소의 통합 개소식 및 운영 유지관리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도초등학교 △천마초등학교 △마석역 신도브래뉴3차 아파트 정문 앞 등 3개소에 설치된 키즈스테이션의 운영 시작을 알렸다.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3억 2,000만 원)과 남양주시 예산(약 3,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어린이 등하교 및 학원 차량 대기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승강장은 △차량 도착 알림 시스템 △대기 상황 외부 표시기 △냉난방 및 공기청정기 △CCTV 및 무인 경비 시스템 △교통안전교육 영상 제공 △자동문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해 어린이들의 안전과 편의를 강화했다. 또한, 이어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시와 학교 학부모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간 운영 유지관리 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시설의 청결과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키즈스테이션은 단순한 승강장이 아니라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협의체 지정기탁금으로 마련한 겨울 이불과 즉석 쌀떡국, 수동적십자봉사회에서 후원한 사랑의 쌀로 구성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겨울철 안부확인과 함께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이웃 40가구에 해당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박경숙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이 외로움 없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해덕 수동면장은 “추운 겨울에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관심과 지원을 쏟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가 12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남양주시는 △서비스 신청률 △서비스 제공기관·인력 등록 건수 △서비스 이용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적극적으로 모집 및 등록해 지역 내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지원청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이제는 누구나 마음건강을 돌봐야 할 때”라며 “일상적 마음건강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