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2일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 주자창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어린이집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올해 상반기 일정에 따라 실시한 것으로 관내 어린이집에서 운영 중인 통학버스 2대를 선별해 점검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어린이집 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기간 적정 확인, ▲운전자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장치 확인, ▲어린이 신체에 맞춘 버스 구조·장치 준수 여부 등 주 탑승객인 어린이의 안전과 관련된 필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현장점검 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는 통학버스 점검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3월 28일부터 4월 13일까지 어린이 약 340명을 대상으로 ‘딸기밭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등록시설의 2022년 우수급식소 중 17개소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관내 농장인 조은농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접 딸기를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식품에 대한 소중함과 농부에 대한 감사함을 배우는 시간으로 과일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거부감을 줄여 편식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정연 센터장은 “아이들이 딸기밭 체험으로 자연에서 오는 달콤함을 통해 자연식품의 중요성을 느끼고 과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여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로컬푸드 체험교육을 진행하여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정서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회천1동 분회는 지난 21일 덕정역 시가지 일원에서 마약 퇴치 및 알코올 의존증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마약 및 알코올 등 중독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중독으로부터 시민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회천1동 한국자유총연맹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거리 행진을 진행했고, 중독예방 홍보물과 정신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서를 배포했다. 덕정역에서 캠페인을 지켜보던 한 시민은 즉석에서 캠페인송을 만들어 부르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여운선 분회장은 “최근 다양한 연령층에서 중독문제가 나타나고 있으며, 중독으로 인한 폐해는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불법마약과 무분별한 음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제로(Zero)가 될 때까지 회원 모두 홍보대사가 되어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 “마약과 알코올 중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는데 앞으로 역할을 확대하겠다. 중독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하거나,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코로나19가 잠잠해진 새봄을 맞아 시청 민원실 분위기를 밝고 산뜻하게 조성하기 위한 봄맞이 새단장을 했다고 밝혔다. 우선 많은 시민들이 내방하는 민원실 내 붐기운이 가득한 싱그러운 생화 화분을 비치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미건조했던 민원실을 한층 밝고 화사하게 탈바꿈했다. 민원실을 이용하는 내방객의 편의를 위해 의자 등 집기를 교체하고 이용 시민의 동선을 고려해 민원 대기 공간을 정비하는 등 쾌적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안점을 뒀다. 양주시청 민원실은 장애인·임산부 전용 우선 민원창구, 미니 북카페, PC와 프린터·팩스를 이용할 수 있는 민원인용 사무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각종 복합민원과 고충·진정민원 상담 등을 위해 3월부터 퇴직 공무원 인력을 활용한 민원행정상담원을 민원실에 배치해 신속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양주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서비스 핵심 역량을 향상시키는 친절교육과 민원인으로 가장해 친절도를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퍼 등을 확대 실시하며 민원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민원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민원인의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1일 회천3동 체육회와 작년에 이어 ‘따뜻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는 혈액수급 위기단계가 심각인 위급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혈액수급 문제를 해결하고자 운영했으며 소속단체 및 일반시민 90명이 헌혈에 동참하며 생명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참여한 둘이함께가족봉사단 김종원 단장은 “꾸준히 참여하여 이번 헌혈까지 총 70회의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며 “나의 작은 실천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게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강남수 회장은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헌혈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는데 매번 많이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회천3동 체육회에서도 꾸준히 생명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훈 센터장은 “헌혈자 감소로 혈액수급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위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주기적으로 헌혈캠페인을 운영하여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관내 기업의 해외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양주시 해외 섬유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기업이 참여하는 해외 섬유 전시회는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하는 ‘텍스타일 엑스포’와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하는 ‘추계 뉴욕 텍스월드 전시회’다. ‘텍스타일 엑스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프리미엄 전시회로 유럽과 인근 국가의 내수 및 글로벌 브랜드 바이어를 대상으로 패션의류용 섬유제품의 상거래를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전시회이며 총 13개사를 모집, 공동관 구성을 통해 참가한다. ‘추계 뉴욕텍스월드’는 미국 동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프리미엄 소재 소싱 전시회로, 기업이 직접 참가해 상담을 진행하도록 부스임차료, 장치비, 통역비, 운송비, 컨텐츠제작 등을 지원한다. 이 중 임차료와 장치비의 30%는 기업이 부담하며 총 5개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탄소제로 양주 V-자원봉사 리빙랩 공론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론워크숍은 지난 2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공모한 ‘탄소중립 리빙랩 사업 촉진그룹’으로 선정되어 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희망나눔터 코치들과 참여주체 및 지역의 환경문제 발굴과 능동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자 자원봉사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했다. 탄소제로 리빙랩 운영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에너지 전환의 실험, 마을에서 시작하기’ 마을닷살림협동조합 김소영 이사장의 특강, 전문가와 함께하는 과제발굴 토론으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고 논의됐다. 김용훈 센터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탄소중립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주시고 리빙랩에 참여해주신 나눔터 코치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제안해주신 과제들이 실제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후속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는 슬로건을 지어주세요” 양주시는 22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양주시 시승격 2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양주시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의와 새로운 미래상을 재정립하고 양주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진행한다. 슬로건은 양주시의 지난 20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해 15자 이내의 한글 문구로 작성하면 된다. 양주시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4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양주시 기획예산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창의성, 활용 가치, 적합성, 작품성 등을 전문 심사단과 국민투표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2명 각 30만원, 장려 3명 각 2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 결과는 오는 5월 중 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선정된 슬로건은 올 한 해 동안 시 승격 20주년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600여 년 유구한 역사의 경기북부 중심도시 양주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남면이 촘촘한 지역안보망 구축에 본격 나섰다. 양주시 남면은 지난 21일 남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방위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내 유관단체 기관장, 군부대 관계자, 주민대표,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방위협의회 출범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그간 양주시 11개 읍면동 중 유일하게 남면에만 지역방위협의회가 없어 지역 안보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 이에 남면은 지역방위작전과 예비군 육성 지원, 유관기관 간의 협력 강화, 지역 봉사활동 등 통합 향토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지역방위협의회를 창립했다. 남면은 이날 출범한 지역방위협의회 운영을 통해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유사시에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민․관․군의 협조체계 강화하는 등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석원 면장은 “지역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지침에 따라 지역 안전을 유지하고 방위할 수 있도록 조직된 단체로, 지역방위협의회의 창립은 남면 지역의 안전과 평화를 도모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1일 양주바이오테크에서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응급 의료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일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바이오테크 송인만 대표가 참석했으며, 이번 성금은 양주시 응급 의료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송인만 대표는“양주시민으로써 양주는 응급실 운영 응급의료기관이 전무하여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는 등 의료환경이 열악한 실정으로 이를 돕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좋은 영향력으로 양주시 의료체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바이오테크 송인만 대표님의 온정의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양주시 응급의료체계를 지원하는데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2월까지 가정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성 높은 폐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고 일상 속 녹색생활 운동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에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존 대상품목인 폐건전지, 종이팩에 투명페트병을 추가해 사업을 진행한다. 교환기준은 대상품목 30개 제출 시 종량제봉투 10L 2장 또는 20L 1장이다. 종이팩은 우유팩, 주스팩 등 내부에 은박 알루미늄 코팅이 되지 않은 팩이 해당되며 내용물을 비우고 물에 헹군 뒤 펼쳐 건조하면 교환할 수 있다. 폐건전지는 망간이나 알카라인 AA, AAA 규격의 전지로 녹슨 전지, 액체가 담긴 니켈 카드뮴 전지 등은 교환이 안 된다. 또한 음료, 생수병 등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해 압착 후 뚜껑을 닫아 배출해야 교환할 수 있으며 커피 일회용컵, 과일트레이, 계란판 등은 교환이 안 된다. 재활용품 교환을 희망하는 시민은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4동(동장 이창열)은 지난 21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협의회장 오수영)와 ㈜윤씨엔씨종합건설(대표 정재윤)에서 빵 4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부된 성품은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수영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직·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및 (주)윤씨엔씨종합건설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도시공사가 오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지역사회와의 소통·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시민 참여형 위원회' 시민위원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 참여형 위원회란, 공익활동 증진과 공사 경영 참여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전문가 및 내외부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위원회이다. 대표적으로 혁신 전략 발굴·환류를 담당하는 고객디자인단과 사업장별 고객서비스품질을 점검하는 시민평가단,감사처분 이의신청 재심의 및 주민참여예산 공모 심사에 참여하는 청렴시민감사단, 문화·교통·체육시설 부문 사업별 운영위원회 등 11개의 위원회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시민 참여형 위원회는 온·오프라인 공개모집을 통한 33명의 시민위원과 유관기관·단체의 추천을 통한 전문위원 38명을 위촉하고, 이외 소속 직원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당연직 위원을 포함하여 전년 대비 15명 늘어난 총 101명의 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선발된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이는 지난 위원회의 임기에 비하여 1년이 늘어난 것으로, 위원들 간 안건 논의 및 의견수렴을 통한 전문성 강화와 사업의 연속성 보장에 중점을 둔 개편의 일환으로 볼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1일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주민자치협의회 월례회의를 열고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등 주요 현안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순옥 협의회장, 이창열 회천4동장, 주민자치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성금 100만원 기부하며 인도적 지원 노력에 동참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이달 초부터 20일간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로 전달, 현지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구호물품 구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어 열린 월례회의에서는 ▲주민자치회 전환 준비를 위한 위원 역량강화 방안,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한 마을사업 추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토의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옥 협의회장은 “양주시는 내년도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이라는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며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자치회로의 성공적인 전환에 주춧돌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윤달을 맞아 22일부터 공설묘지 재개발사업 대상지의 분묘이장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올해는 윤달이 들어있는 해로 3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29일간 윤달이다. 이번 사업은 공설묘지 재개발사업에 편입되는 분묘에 대해 이전 보상·개장 조치를 하는 것으로, 사업대상지는 상수리 공설묘지(남면 상수리 산21, 86-3)와 가납리 공설묘지(광적면 가납리 산14)이다. 분묘·이장 보상액은 단장 유연분묘 기준 373만원, 합장 유연분묘 기준 482만원이며, 기타 부속물 유무에 따라 보상가액은 달라질 수 있다. 분묘이장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사회복지과 장묘문화팀에 사전 상담을 받은 후 보상 대상 여부 확인, 개장, 보상금 신청순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3년 만에 찾아오는 윤달기간에 맞춰 분묘 이장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함으로 공설묘지 재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