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4일과 10일,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그린학교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사업인 ‘청정자연과 함께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린(Green)학교란 아토피 없는 환경을 만들고자 지정된 특화 학교로, 양동면에 위치한 양동초등학교, 양동초병설유치원, 양동어린이집이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숲 체험은 양평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자연과 소통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 관리 능력을 증진하고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그린학교 학생과 보호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슬로우드테라피(치유의 숲을 걷고 호흡·명상하기) ▲색채 담은 머그컵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최근 새집증후군,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아토피 피부염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없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와 청소년지도위원은 지난 10일 단월중학교 앞에서 학교 폭력과 유해 환경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단월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와 청소년지도위원를 비롯해 단월면사무소, 단월중학교, 단월파출소 등 30여 명이 참여해 아침 등굣길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청소년 유해 환경 근절을 위한 안내문과 우산 등을 나눠 주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서동훈 위원장은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자주 대두됨에 따라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를 함께 만들자는 취지에서 이번 홍보를 준비했다”며 “학교폭력과 청소년 유해 환경을 근절하고 올바른 보호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석한 정희철 단월면장은 “이른 시간부터 부모같은 마음으로 학생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 학생들이 좀 더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단월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과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10일 용문면사무소에서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용문면을 ‘생명존중안심마을’ 제1호로 지정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자살 예방 사업은 다층적, 통합적 모형으로 전환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올 해부터 기존 리(마을) 단위에서 읍면을 기본 단위로 하는 생명 존중 안심 마을 사업을 시범 사업으로 시작했다. 이에 발맞춰 양평군은 선제적으로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등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자살 예방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에 지정되면 지역 사회 내 6개 영역(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유관 기관과 ‘자살 예방’이라는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 용문면은 총 10개 기관이 참여를 희망했다. 협약 기관은 조현보건진료소, 정내과의원, 용문중학교, 돌체음악학원,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GS25 용문천년시장점, 중앙철물건재, 용문면 이장협의회, 용문면사무소이며, 자살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지역자활센터와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발굴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취약계층 발굴과 운동화 세탁사업을 연계 지원하는 ‘취약계층 운동화 세탁사업’ 추진을 위해 10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취약계층 운동화 세탁사업은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운동화 세탁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자활근로사업단 때가쏙빨래방에서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세탁 작업을 진행해 세탁물을 협의체 위원들이 전달하는 사업이다. 최유진 양평지역자활센터장은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운동화 세탁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취약계층 복지 증진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환경교육도시 선정에 따라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 공감대 형성과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생태감수성 환경 교육’을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11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한국환경보전원의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수풀로 생태 체험과 생태학습선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수풀로 생태 체험을 통해 수변 구역에서 자연을 탐험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생태학습선을 타고 수상에서 강 주변 생태계 관찰, 물의 순환, 기후변화와 생태계의 상호 작용 등을 배울 수 있다. 생태학습선 체험은 한강유역환경청 생태체험 통합 시스템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한 차례씩 운영된다. 수풀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한국환경보전원이 운영하는 생태 교육 프로그램으로, 양서면 양수리 수풀로와 강하면 운심리 수풀로 두 곳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한강 수변에서 다양한 생물들을 직접 관찰하고 생태계와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양평군이 이번 시범 교육에서 생태학습선과 수풀로 프로그램을 연계한 이유는 양평의 자원을 활용한 우수한 생태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서면은 10일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제28회 양서면민의 날 기념식 및 문화체육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오혜자 부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양서면민 1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면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는 11개 법정리가 승부차기, 투호놀이, 훌라후프, 공굴리기 등 4개 종목을 겨루는 명랑 운동회에 참여해 단합을 자랑했다. 또한, 잠자리 색소폰팀의 공연에 이어 ‘면민대상’을 수상한 김민수님을 비롯해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 주민 12명에게 군수, 국회의원, 군의장, 경기도의회의장, 양평경찰서장, 양서농협조합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면민대상을 수상한 김민수 체육회장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235만 원의 시상금 전액을 기탁해 더욱 뜻깊은 행사를 만들었다. 2부 행사인 리별 노래자랑에서는 양서면의 숨은 가수들이 장기를 펼쳐 모든 면민들이 근심 걱정을 잠시 놓고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매력 양평, 매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럼피스킨 확산을 막기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양평축산농협 가축시장을 9일부터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18일 여주시 축산 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가축시장을 폐쇄했다. 이에 20일부터 신속하게 럼피스킨 백신을 배부·접종했으며, 4주 만에 시장을 재개장했다. 군은 가축시장 운영 재개를 위해 농장의 방역 수칙 준수를 독려하고 가축시장 출입자와 차량은 거점 소독시설에서 소독 후 출입하도록 했다. 또한, 가축시장 입구에 수의사를 배치해 임상검사를 진행하고 운영 종료 후에는 가축시장 전체를 세척·소독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현재 양평축산농협 가축시장은 양평군, 가평군, 여주시, 남양주시, 광주시의 한우가 출장하고 있다. 럼피스킨 차단 방역을 위해 이번 가축 시장에는 양평군 관내 송아지만 총 156두 출장했으며, 암송아지 19두 중 최고가는 3,659천원, 수송아지 132두 중 최고가는 5,129천원(2024년 최고가)에 거래됐다. 한편, 전진선 양평군수는 재개장한 양평축협 가축시장 현장을 방문해 럼피스킨으로 적정 출하가 미뤄졌던 한우 농가들을 격려하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가축 질병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청정 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새마을회는 지난 8일, 단월면 레포츠공원에서 이웃사랑 한마음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불우이웃을 돕고 단월면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단월면 유관 단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기부받은 의류뿐만 아니라 새마을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 담근 김치, 잔치국수, 김치전 등 건강한 먹거와 양평 앙상블팀의 색소폰, 오카리나, 기타 연주 등 신나는 볼거리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단월면 새마을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아나바다 운동을 전개했으며,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행사를 준비해주신 단월면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단월면의 모든 유관 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바자회에 참여해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군민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농식품 역량강화 하반기 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은 안정적인 농식품가공 창업 유지를 위해 지녀야 할 기본 자질과 소양을 함양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식품가공, 행정절차, 지역주류면허 및 제조 가공 등 필수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식품위생법, 세무세법 관리, 농식품 사업 자금과 관리 방안 등 식품 제조 업체가 지녀야 할 사회적 청렴 의식과 윤리 규범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한편,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의 경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할 자격이 주어지며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 농식품 가공 분야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식품 가공은 복잡하고 많은 준비가 필요한 분야지만, 양평군이 최선을 다해 함께 돕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농식품 가공 전문가로 성장해 양평의 우수한 인재로 자리매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12일 평생학습센터 일원에서 ‘제9회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양평군 평생학습축제는 ‘Re design(인생을 다시그리다)’을 주제로 평생학습기관, 동아리, 그 외 유관 기관과 함께 남녀노소는 물론 전 세대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인생을 다시 그릴 수 있는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 전시 행사 등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19개 팀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23개 행사 부스에서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포토존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 푸드트럭, 인생네컷 등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생학습축제에 매년 참가하고 있는 한 참여자는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할 때마다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이번 평생학습축제도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이인수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양평군민 모두가 배움의 가치를 알고 평생교육에 흥미를 느껴 양평군민 모두가 학습하는 도시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년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평생학습축제에 군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는 지난 8일 소외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이웃사랑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30여 명의 새마을회원(지도자, 부녀회)들은 힘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배추김치, 깍두기, 장조림, 미역 줄기 볶음 등 다양한 반찬 93개 세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새마을회 하용기 협의회장과 백순정 부녀회장은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짐에 따라 큰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면 소외된 이웃들에게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도록 반찬을 해결해 주어서 정말 감사드리며, 행복하고 살기좋은 지평면의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한 걸음 더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평면 새마을회는 반찬봉사 외에도 하천변 정화 활동, 꽃길 조성, 유해 야생 식물 제거 사업 등 다양한 방면으로 행복하고 살기좋은 지평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 자조 모임 ‘나를 찾는 여행’을 7일 진행했다. 부모 자조 모임은 관내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 간 소통 증진과 긍정적 상호작용을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모임은 자녀를 양육하며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부모들을 위해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해 양육자가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작년에 이어 진행된 ‘나를 찾는 여행 2기’는 에니어그램 교육, DIY유화 그리기, 양육상담, 영화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한 부모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자조 모임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나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육아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연경 센터장은 “부모 자조모임을 통해 공감대가 비슷한 부모들과 소통하면서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나누고 바람직한 부모-자녀관계는 부모인 나 자신을 수용하고 사랑하는 것임을 깨닫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서면에 위치한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7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2024년 농업경영분야 시범 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30여 명의 농업인과 산학협동심의위원들이 참석해 올해 추진된 시범 사업들의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치유농업 육성, 농작업 안전관리, 농산물 가공 창업, 농산물 브랜드 활성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등 5개 분야 시범 사업에 대한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제안했으며, 향후 현장 평가회 개최를 요청했다. 군은 이번 평가회가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미래의 사업 방향을 더욱 내실있게 다져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양평군은 농업인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인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며, 신뢰받는 농업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5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10회 행복한 우리 마을 ‘바람개비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양평군의회 오혜자·윤순옥·최영보 의원,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운영 지원 사찰인 대성사 주지 지호 스님 등 지역의 여러 주요 인사들과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바람개비 축제’는 장애·비장애를 넘어 지역 주민 모두가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 제10회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지역 주민 2,500여 명이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우리 마을’이라는 가상의 마을, 양평군 행복면을 세곳의 리 ▲모두리(공연, 체험) ▲여기리(먹거리) ▲바로리(마켓)로 나눠 진행됐으며 관내 자원봉사단체, 공연팀, 후원 업체 등 90여 곳의 기관·단체 총 300명의 지원 인력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특히 올해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이 개관한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 지속해서 도움을 주고 있는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에게 표창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8일 양평물맑은체육관에서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주관으로 ‘제28회 노인의 날 경로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노인회장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강상두레패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되어 도레미 색소폰클럽 연주와 인형극에 이어 모범 어르신에 대한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다. 이날 수상은 경기도지사상 임종순, 양평군수 모범 어르신상 김희봉·이혁재 등을 포함 21명에게 돌아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잔치는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중요한 자리인만큼, 앞으로도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인복지관 동·서부센터를 확장하고 경로당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축하 공연은 사회자 김용이 진행을 맡았으며 가수 김영남, 성악가 김태희, 명창 안소라, 원맨쇼 배영만 등 다양한 연예인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존경받는 노인으로서 그 역할을 다짐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