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이 제3회 HD현대아너상 대상에 정덕환 씨를 선정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21일(금) 홈페이지를 통해 정덕환 씨를 비롯한 제3회 HD현대아너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HD현대아너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시민 영웅을 발굴·지원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심사 기준은 ▲사회문제 해결 기여도 ▲지속성과 헌신도 ▲체계성 및 투명성 ▲사회적 영향력 ▲활동의 비전과 철학 등이며, 올해 총 상금은 3억5천만 원이다. HD현대1%나눔재단은 40여 년에 걸쳐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해 온 공로를 인정해 정덕환 씨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유도 국가대표 출신인 정덕환 씨는 부상으로 전신마비 1급 장애 판정을 받은 이후, 장애인 차별 현실을 마주하고 ‘시혜적 복지’에서 벗어나 자립 중심의 ‘생산적 복지’ 모델 구축에 힘써왔다. 정덕환 씨는 1983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에덴복지원(現 에덴복지재단)’을 설립해 장애인 직업재활의 출발점을 마련했다. 에덴복지재단은 직업재활시설인 ‘에덴하우스’와 중증장애인 고용사업장인 ‘형원’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누적 1,303명의 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암∙뇌∙심장 질환 관련 치료 과정 전반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암뇌심 케어플러스’ 서비스와 '암 건강검진 지원특약'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암뇌심 케어플러스' 서비스는 예방부터 회복까지 치료 전 여정에 맞춰 설계된 케어서비스이다. 기존의 진단비나 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의 기능을 넘어, 고객의 병원 방문부터 입원 및 퇴원 이후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예방 → 진료 → 입원 → 간병 → 회복’ 단계별 맞춤형 케어 항목으로 △암 조기 건강검진 비용 할인, △병원 동행, △입·퇴원 차량 에스코트, △입원키트 제공, △간병인 지원, △심리상담, △안부콜을 제공한다. 함께 선보인 '암 건강검진 지원특약'은 암 관련 주요 합병증 및 재발∙전이 확인을 위한 정밀검진을 연단위로 제공하는 현물형 담보다. 삼성화재는 암환자 맞춤 검진프로그램을 제공 가능한 국내 최상급 종합병원과 제휴하여 6년간 매년 검진을 지원한다. 고객은 전용 콜센터나 모바일앱을 통해 쉽고 빠르게 검진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다. '암뇌심 케어플러스'서비스와 '암 건강검진 지원특약'은 삼성화재 건강보험 '보장어카운트'를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가 울산과학기술원(이하 UNIST)·울산대학교와 함께 조선·해양 분야 AI기술 개발에 나선다. HD현대는 20일(목)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HD한국조선해양·HD현대중공업·HD현대로보틱스·UNIST·울산대학교 간 ‘조선·해양 산업 AI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부와 학교를 대표해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 박종래 UNIST 총장,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HD현대 측에서는 정기선 HD현대 회장,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사장, 금석호 HD현대중공업 사장,정영근 HD현대로보틱스 로봇사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조선·해양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기술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5개 기관은 향후 ▲조선업 특화 AI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AI 기반 자율 공정 플랫폼 및 시스템 개발 ▲데이터 생태계 구축 ▲전문 인력 양성 사업 등에서 공동협력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또한 조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이 20일(목) 서울 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의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범사회적 캠페인이다. 이번 참여는 생명보험협회(회장 김철주)의 지목을 받아 진행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대표이사 최승영)와 보험연구원(원장 안철경)을 지목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운영 및 가족돌봄청년, 암경험청년 지원사업 등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생명 이경근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를 위해 해야 할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가 1974년 첫 선박을 인도한 지 반세기만에 세계 최초로 5천 척의 선박을 건조·인도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HD현대는 19일(수)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선박 5,000척 인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김태선 의원(울산 동구), 윤종오 의원(울산 북구), 박동일 산업통상부 실장, 안병길 해양진흥공사 사장, 박정석 고려해운 회장(한국해운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HD현대가 5천 번째로 인도한 선박은 필리핀 초계함 2번함인 ‘디에고 실랑함(Diego Silang)’이다. 디에고 실랑함은 길이 118.4m, 폭 14.9m, 순항속도 15노트(28㎞/h), 항속거리가 4,500해리(8,330㎞)에 이르는 최신예 함정으로 지난 3월 진수돼 10월 필리핀 해군에 인도됐다. HD현대는 필리핀으로부터 총 10척의 함정을 수주한 바 있다. HD현대는 1974년 1호선인 26만 톤급 초대형 유조선 ‘애틀랜틱 배런(Atlantic Baron)호’를 시작으로 이번 필리핀 초계함 ‘디에고 실랑(Diego Silang)함’까지 총 68개국 700여 개 선주사에 선박을 인도했다. 세부적으로는 HD현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11월 17일(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수정노인종합복지관(관장 양은미)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2025년 행복나눔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행복나눔 사랑나눔 김장행사’는 본사 임직원과 공사가 함께 마련한 행복나눔 기금으로 행사 비용 1천700만원 전액을 후원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정용기 사장을 비롯해 본사 임직원들로 구성한 행복나눔단이 행사 당일 봉사자로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날 행사에서 본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 3천302kg, 약 1,320포기의 배추김치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소외계층 어르신과 관내 저소득·독거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후원을 통해 김치를 전달받게 된 김 모(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어르신은 “겨울에는 다른 반찬 없이 김장만 있어도 마음이 풍족하고 든든하다”며 “올해도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와 관련해 정용기 사장은 매년 자발적인 모금과 봉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그룹 금융 계열사 공동 브랜드 LIFEPLUS(이하 라이프플러스)가 주최한 ‘LIFEPLUS NY 2025’가 1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더 글래스하우스(The Glasshouse)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LIFEPLUS NY’은 젊은 한인 금융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 플랫폼이다. 인재 양성을 넘어 한국과 미국을 잇는 네트워크 구축과 지속가능한 금융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또한 세대와 국경을 넘어 금융을 통한 연결과 성장을 추구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꿈을 잇다(Connecting Dreams)’를 주제로 열렸다. 특히 올해 행사는 금융과 기술의 융합을 중심으로 한·미 금융·기술 전문가들과 차세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담론의 장이었다. 행사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체투자 운용사 블랙스톤(Blackstone), 세계적인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 이더리움 생태계를 지원하는 비영리 재단 이더리움 재단(Ethereum Foundation), 금융AI 스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가 그룹 AI 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AI 전담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격상해 초격차 기술력 강화에 나선다. HD현대는 최근 그룹 AI 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HD한국조선해양 내 AI 전담 조직을 AIX추진실로 재편하고, 김형관 사장이 직접 총괄하는 체제로 편제를 변경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4일(금) 밝혔다. 이는 AIX추진실을 대표이사 직속의 독립 기구로 운영, CEO가 직접 AI 기술 개발 전반을 챙김으로써 신속한 의사결정과 과감한 예산 집행을 통해 그룹의 AI 초격차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조치다. 새로 출범한 AIX추진실은 기존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 산하 부문급 조직이던 AI센터와 DT혁신실을 통합한 본부급 조직으로 격상됐다. 그룹 AI 연구조직인 AI센터와 설계·공정·경영관리 등 각종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를 담당하던 DT혁신실의 기능이 하나로 결합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AI 기술 개발과 활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중에서도 특히 기대되는 곳은 선박 설계 분야다. 수십 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 선박 효율을 최적화한 선박 설계 모델을 도출하고, 설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단순 반복 작업을 감소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가 인도 정부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에 나선다. HD현대는13일(목)정기선 회장이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하딥 싱 푸리(Hardeep Singh Puri)인도 석유천연가스부 장관을 만나 상호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담에는 구란갈랄 다스(Gourangalal Das)주한 인도대사를 비롯해 에샤 스리바스타바(Esha Srivastava)석유천연가스부 차관보,락쉬마난 해운수로부 차관보,아룬 쿠마 싱(Arun Kumar Singh)인도 석유천연가스공사(ONGC)회장,마두 나이르(Madhu S Nair)코친조선소 회장,스실 쿠마 싱(Sushil Kumar Singh)구자라트주 딘다알 항만청장 등 공기업CEO및 조선·해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도 대표단 일행은 정기선 회장의 안내로HD현대가 보유한 선박 설계 및 건조 역량,스마트 조선소 운영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인도 조선업의 역량 향상과 선대(船隊)확대,기술 발전을 위한 세부 협력방안들을 모색했다. 이번 인도 대표단의 방문은 현재 인도 정부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삼고 있는 ‘마리타임 암릿 칼 비전2047(Ma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가 인도 정부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에 나선다. HD현대는 13일(목) 정기선 회장이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하딥 싱 푸리(Hardeep Singh Puri) 인도 석유천연가스부 장관을 만나 상호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담에는 구란갈랄 다스(Gourangalal Das) 주한 인도대사를 비롯해 에샤 스리바스타바(Esha Srivastava) 석유천연가스부 차관보, 락쉬마난 해운수로부 차관보, 아룬 쿠마 싱(Arun Kumar Singh) 인도 석유천연가스공사(ONGC) 회장, 마두 나이르(Madhu S Nair) 코친조선소 회장, 스실 쿠마 싱(Sushil Kumar Singh) 구자라트주 딘다알 항만청장 등 공기업 CEO 및 조선·해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도 대표단 일행은 정기선 회장의 안내로 HD현대가 보유한 선박 설계 및 건조 역량, 스마트 조선소 운영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인도 조선업의 역량 향상과 선대(船隊) 확대, 기술 발전을 위한 세부 협력방안들을 모색했다. 이번 인도 대표단의 방문은 현재 인도 정부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삼고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이 11월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최근 5개년 자사 보험금지급 데이터 36만 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당뇨는 5년 전보다 3040세대 발병 비중이 확연히 증가했으며, 발병 이후 의료비 부담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와 함께 대표적인 만성 성인질환으로 알려진 고혈압과 비교해도, 암∙뇌심장혈관질환 등 합병증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당뇨병이 젊어졌다 … ‘3040세대로 확산’ 5년전(’21년)만 해도 당뇨 관련 보험금청구는 5060세대 비중이 높았다. 한화생명에 당뇨로 실손보험금을 청구한 고객의 67.4%가 50∙60대였다. 30∙40대는 27.3%에 불과했다. 반면, ’25년에는 50∙60대는 55.5%로 감소하고 30∙40대는 35.4%로 증가했다. 당뇨의 최초 발병시기가 젊어지고 있다는 의미다. 당뇨병이 더 이상 노년기 질환이 아니라 활동기 질환으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 성별로 봤을 때, 남성이 여성보다 조기 발병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5년전 당뇨 발병연령은 남성의 경우 30∙40대가 30.6%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당뇨와 함께 대표적인 만성 성인질환으로 알려진 고혈압과 비교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금융서비스(대표이사 최승영)가 12일(수) 여의도 63한화생명빌딩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과 「기업의 사회적 가치 구현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에게 적합한 신규 직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포용적 일터를 구현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 적합 직무 발굴 및 채용 확대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 직장 적응 지원 ▲장애인 고용에 대한 조직 내 인식 개선 등 장애인 고용 생태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ESG경영 실천을 뒷받침하기 위해 직무 분석, 고용모델 제시, 모집대행, 직업훈련 등 종합적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고용 확대뿐 아니라 조직 내 포용 문화 조성,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며 지속가능경영 실천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최승영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일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이 글로벌 CSR 프로그램 ‘퓨처플러스(FuturePlus)’의 일환으로 베트남에서 선발한 핀테크 우수 인재 30명을 국내로 초청해 금융혁신 체험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초청연수는 지난 11월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4박 5일간 한화생명 본사 63빌딩, 한화생명 연수원 ‘LIFEPARK’, 드림플러스 강남 등에서 진행된다. 초청 대상은 베트남 정보올림피아드 수상자, 베트남-한국정보통신기술대학교(VKU) 핀테크학과 성적 우수생, 호치민공과대학교(HUTECH) 금융·ICT학과 장학생, 호찌민 금융멘토단 활동 우수생 등으로 총 30명이 뽑혔다. 참가자들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환영식을 시작으로, 한화생명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드림플러스 강남’을 방문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와 핀테크 혁신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들은 한화생명 AI실과 외부 전문가가 진행한 ‘AI를 활용한 보험 서비스 혁신’, ‘인슈어테크의 미래 금융시장 전망’ 등 강연을 통해 최신 금융 기술 트렌드를 학습했다. 또한 고려대학교와 서강대학교를 방문해 김장호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정유신 서강대학교 경영대학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고액의 치료비 부담을 안기는 전립선암 관련 치료현황을 파악하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보험상품 및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삼성화재에 청구된 자료 기반의 빅데이터를 분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립선암은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 가장 발생이 많은 남성암으로 삼성화재 통계에서도 '25년 남성암 1위로 올라섰다. 삼성화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매년 13.6%의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60대 이상 고령자의 발병 비중이 전체에서 85.6%를 차지하여 전립선암의 주요 대상으로 나타났다.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전립선암 진단고객 2596명 분석결과 수술치료에서 로봇수술 비중이 85% 이상 압도적으로 높았다. 로봇수술은 본인부담 의료비 평균이 1100만원으로 고가의 비급여 수술이지만, 수술 후 낮은 합병증 발병률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합병증 증상에 대한 분석결과 요실금은 수술방법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로봇수술의 경우 배뇨장애 합병증 발병률은 일반수술보다 1.3% 낮게 나타나고 혈뇨는 거의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70대이상 고연령은 수술 후 합병증, 부작용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태국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태국 차기 호위함 수출 교두보를 마련한다. HD현대중공업은 10일(월)부터 13일(목)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디펜스 앤 시큐리티(D&S 2025)’에 참가해 수출형 호위함을 공개하고, 첨단 함정 건조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년마다 열리는 이 전시회는 육·해·공 종합 방위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40여개국의 560여개 방산 기업이 참가하며, 약 2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HD현대중공업은 전시회 기간 동안 태국 해군 총사령관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에게 태국 해군의 요구조건을 충족하는 수출용 호위함의 실전 운용 성과와 안정성, 풍부한 수출 경험 등 함정 건조 역량을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HD현대중공업은 내년 입찰이 예정된 태국 해군의 차기 호위함 사업을 겨냥해 3,000톤급 수출용 최신 호위함 3종(HDF-3200, HDF-3600, HDF-4000)의 모델을 선보인다. HDF-3200은 필리핀 해군에 성공적으로 인도돼 실전성과 운용 신뢰성이 검증된 모델이다. HDF-3600은 HD현대중공업이 설계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에 성공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리저널 컨테이너 라인(Regional Container Lines)’과 컨테이너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월)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4,353억 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13,800TEU급으로, 길이 337m, 너비 51m, 높이 27.3m 규모다. 또한, 배기가스 저감장치인 스크러버(Scrubber)가 탑재된다. 이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8년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리저널 컨테이너 라인’은 운항 선복량 기준 글로벌 21위에 해당하는 컨테이너 선사로, HD현대중공업과 건조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향후 양사 간 협력 확대가 기대된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HD현대가 올해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61척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수주한 28척, 지난 2023년 29척과 비교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영국 조선·해운 전문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컨테이너선 수요는 2037년까지 연평균 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글로벌 관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고객이 가족 및 지인에게 보험을 선물하는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에 이어 기업이 고객에게 보험을 사은품 형태로 제공하는 '보험 쿠폰'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보험 쿠폰'은 기업이 자체 프로모션이나 이벤트 진행 시 기존의 커피 쿠폰, 상품권 등을 대신하여 보험을 쿠폰 형태로 제공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고객은 받은 쿠폰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상품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사고나 위험으로부터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 쿠폰'은 모바일로 간편하게 선물이 가능하며, 기존 소액의 소비형 사은품과 차별되는 보험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안전을 생각하는 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보험 쿠폰'은 금융상품에 이해도가 높은 고객층에게 적합한 사은품으로 실제 비용인 보험료보다 보장금액이 높아 비용 대비 높은 기대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편, 삼성화재는 이미 올해 초 개인 간 보험을 선물할 수 있는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고객이 직접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이 대신 결제해 가족이나 지인에게 해외여행보험 등을 선물할 수 있는 방식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삼성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이 11월8일(토) 오후 2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창단 30주년 기념경기를 진행한다. 'Time to rally, 30년의 열정을 다시 뛰다' 라는 슬로건으로 준비한 이번 창단 30주년 기념 경기에는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다양한 이벤트와 많은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우선 모든 티켓 권종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경기장을 찾은 관객 선착순 3000명에게는 ‘30주년 기념 키링’을 선물할 예정이다. 경기 전에는 30주년 기념 영상 송출을 시작으로 팬과 함께하는 30주년 축하 케익 커팅식 및 시구가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금융서비스(대표이사 최승영)가 장애인 고용 확대와 포용적 일터 조성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5 트루컴퍼니(장애인고용 신뢰기업)’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5일(수)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5일(수)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제2회 장애인 고용컨설팅 성과공유대회’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행사로, 장애인 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 장애인 직무 다양화와 안정적 고용 확대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공단과 협력해 ‘장애인 네일관리사’ 직무를 새롭게 도입하고, 장애인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수도권 28명, 경상권 15명, 충청·호남권 2명 등 총 45명의 장애인을 채용하며 고용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그 결과, 회사의 장애인 고용률은 2022년 0.51%에서 2024년 4.64%로 크게 상승했다. □ 장애인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장애인 네일관리사 직원 중 청각장애인이 다수를 차지하는 점을 고려해 근무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모바일 네일케어 예약 시스템, 카카오톡 알림톡, 태블릿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대표이사 권혁웅·이경근) 및 한화생명금융서비스(대표이사 최승영)가 정기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인사 내용> * 한화생명 ◇ 신규 임원 승진 ▲김락규 ▲유상선 ▲윤호재 ▲이상원 ▲장용숙 ▲최종선 * 한화생명금융서비스 ◇ 신규 임원 승진 ▲이재성 ▲이강호 ▲채상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