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 김시창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7월 6일 (수), 청년작가 기획전 <Moving ID>를 개최한다. 두남재아트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 전시로, 청년 작가 16인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Moving ID>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모두 MZ세대에 속하는 청년 작가들로, 관람객들은 각 작품에서 새로운 세대의 활력과 독창적 자아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아트센터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재능과 잠재력을 갖춘 작가들을 발굴하고, 청년 작가들이 향후 아티스트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한다. 참여 작가는 총 16인으로 김소영, 김영재, 김하경, 김휘아, 방선우, 신종민, 유형우, 윤희수, 이세명, 이영후, 이재원, 이지훈, 이호준, 최동원, 최유리, 최재훈이다. 본 전시는 총 네 개의 섹션(‘체험’,‘몰입’,‘적응’,‘관조’)으로 구성되며, 관람객들은 각 섹션을 거치며 키네틱아트, 평면 회화, 입체, 영상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일부 섹션에서는 최근 미술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화성3·1운동만세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무궁화 바람개비’ 설치, ‘독립운동가 명언 페인팅’ 등 관람객의 편의 향상과 독립 운동 가치 전달을 위한 환경 개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성3·1운동만세길은 우정·장안 지역 독립운동가들이 일제 식민 지배에 저항하기 위해 만세를 외치며 걸었던 길로서 2019년 연구와 고증을 통해 조성됐다. 실제 독립운동가들이 걸었던 길의 60% 이상 복원되었으며, 독립운동가 집터·생가·횃불 시위터 등 주요 유허지 15곳이 있다. 새롭게 정비된 화성3·1운동만세길에는 우정·장안지역 만세운동을 주도하고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했던 독립운동가 백낙열(百樂烈), 차희식(車喜植) 등의 명언이 새겨졌다. 또한 무궁화 바람개비와 태극 바람개비를 설치해 당시 우리나라의 자주 독립을 염원하는 우리민족의 바람을 표현했다. 화성3·1운동만세길 담당자는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이전보다 화성3·1운동만세길의 직관적인 동선 안내가 가능해졌다”며 “독립운동가들의 굳은 의지가 담긴 말들을 따라 걸으며 화성 독립운동 역사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문준우(6세) 어린이가 세천책 22호 달성자가 되었다. 세천책 19호 달성자 문시우 어린이에 이어 형제가 세천책 달성자가 되는 쾌거를 이뤘다. 문준우 어린이는 6월 30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케이티 허드슨 작가의 '토끼의 당근 당근 당근'을 꼽으며 책의 줄거리와 함께 100번째 책꾸러미에 들어 있었다는 것까지 기억했다. 문준우 어린이의 어머니는 “목표를 달성하고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7월 2일(토), 읍면동 단위를 찾아다니며 음악회를 개최하는‘동네방네 음악회’의 오학편을 오학동 공용주차장에서 진행한다. ‘동네방네 음악회’는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여주시민을 위해 여주시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음악회를 열어 여주시민들 모두가 문화를 향유하고 예술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2018년부터 매년 읍면동 각지에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편안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을 만났던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동네방네 음악회’는 올해, 오학동에서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로 문을 연다. ‘동네방네 음악회 – 오학편’을 함께할 출연진은 일미터클래식앙상블로 플롯의 최정윤, 바순의 김민성, 건반의 박상호, 드럼의 김태강, 콘트라베이스의 김현우, 해설의 조숙현 6인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정통 클래식 악기에 밴드 악기인 드럼과 키보드를 더하고 엘가 ‘사랑의 인사’, 모차르트 ‘아이네클라이네 나하트 뮤직’, 베토벤 ‘엘리제를 위하여’ 등 익숙한 곡들에 해설을 곁들여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과 지루함을 없애고 고전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관계자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는 오는 7월 15일(금)까지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를 함께할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GIYFF-riend'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5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김포시와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 김포문화재단과 마을문화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로, 다가오는 11월 19일 예정된 개막식에 앞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사전행사로 각국의 대사관, 문화원들과 함께 다양한 국제교류 상영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자원활동가는 7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본 행사 및 사전행사에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제5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홍보/기록팀 ▲행사운영계획팀 ▲관객서비스팀 ▲영사자막팀 ▲교육지원팀 ▲운영지원팀 ▲예술문화 지원팀 등 총 7개의 팀으로 나뉘어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영화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영화제와 영화를 사랑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제5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자원봉사자 모집 기간은 지난 6월 25일(토)부터 7월 15일(금)까지로 온라인을 통해 지원 가능하며, 심사과정을 거쳐 오는 7월 18일(월)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결과는 합격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7월 20일까지 ‘2022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를 함께 기획·운영할 협력 공방을 공개 모집한다.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는 도내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족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도자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2020년과 지난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했던 걸 올해 대면 교육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모집은 ‘운영 방식 전환(재단 직접 운영→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 공방 대행 운영)’ 측면에서 기존 모집과 차이가 있다. 문화 취약 계층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참여 공방에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한 역량 강화,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 도자공방(도예가)으로 총 10곳을 모집한다. 단, 기관, 조합, 법인단체는 신청할 수 없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프레젠테이션(PT) 발표 심사로 진행되며 사업 이해도, 프로그램 구성 적절성, 사업수행 역량, 예산 계획 적절성 등을 평가한다. 선정된 공방은 신청 시 선택한 도내 31개 시·군 분배 지역에서 구역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두 번째 강남유닉투어 프로그램으로 청담명품거리 코스를 지난달 24일과 30일 양일간 운영했다. 강남유닉투어의 ‘유닉(UNEEG)’은 ‘yoU N Every Experience in Gangnam’의 약자로, 주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강남구의 새로운 관광명소와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지난 5월 양재천 영동3교 아래에서 ‘양재천 힐링코스’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청담명품거리’에서 실시한 두 번째 투어 코스에는 강남구 외국인 명예홍보단과 신청자를 포함해 회당 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의 국내 건축물 1호인 ‘루이 비통 메종 서울’을 관람한 뒤, 니치 향수 편집샵인 ‘리퀴드 퍼퓸바’에서 맞춤 향수 시향과 퍼스널 컬러 클래스를 체험했다. 나만의 향기와 스타일을 찾으려는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으로 클래스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는 앞으로 7월 역삼 창업가의 거리, 8월 논현 인테리어디자인위크, 9월 한강 배수지공원, 10월 강남건축, 11월 K-POP 기획사 투어 코스까지 매월 2회씩 새로운 테마의 코스를 운영할 예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혜은학교에서 5월 ~ 7월 미디어 교육 진행 … 미디어 소외계층 위한 지역 활력 사회공헌 사업 ◇ 시민라디오제작단은 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 참여 ◇ 지속적인 운영으로 사회적 약자들의 미디어 접근성 확대 노력할 것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미디어센터가 미디어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이 일상화되고 미디어의 활용도가 더 높아지며, 상대적으로 미디어 접근이 쉽지 않은 사회적 약자들은 한층 더 소외감을 느끼게 됐다. 성남미디어센터는 이러한 시대 흐름에 맞춰 관내 기관들과 연계해 미디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들을 진행중이다. 먼저 특수학교인 성남혜은학교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을 지난 5월부터 2달에 걸쳐 진행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과 유튜브 영상 제작 및 편집, 실습 등을 교육, 학생들이 미디어와 가까워지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8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을 통해 성남혜은학교 학생들은 단순히 미디어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미디어 창작활동에 관심을 갖고 미디어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성남미디어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라디오제작단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7월 9일(토) 동탄2신도시 동탄호수공원 일원에서 ‘제13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를 개최한다. ‘#오랜만남 #다시(RE-)일상’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이웃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부스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먼저 주 무대인 운답원에서 △금관5중주와 △색소폰 앙상블 공연이 축제의 개최를 알린다. 이어 △학생 댄스동아리 공연부터 △옥종근의 마리오네트, △화성시 교사 밴드, △두들리안 타악기 앙상블, 청림중학교를 거점으로 관내 초·중·고에서 모인 6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화성시학생연합오케스트라의 공연까지 만나볼 수 있다. 오후 7시부터는 공개방송으로 △정승환 △백아연 △보라미유 △ROO(김태연) △우정훈·최용호(팝페라 듀오)이 하이라이트 무대를 장식한다. 수변문화광장에서는 저글링, 줄타기, 접시놀이 등을 전문강사에게 배워보는 ‘오감만족 서커스 체험’이 진행된다. 산척교 아래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트렁크·캠핑카트 마켓’과 화성시여성가족청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이 지난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한 제7회'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수상작 순회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 27점이 소개되며, 도암초 전설아 어린이가 '도깨비 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를 읽고 쓴 한글 손 편지 버금상 수상작도 만나볼 수 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손 편지 작품은 7월6일부터 7월24일까지 어린이도서관 꿈나무자료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어 제8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공모도 시작된다. 7월23일부터 8월14일까지 책을 읽고 지정 편지지에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 편지를 작성하여 어린이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발견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독서에 즐거움을 느끼며 지속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