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14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다함께 건강한 부평’을 위한 2025년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 관계자, 보건의료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2024년) 시행 결과 및 3차년도(2025년) 시행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심의된 계획은 ‘다함께 건강한 부평’을 비전으로 ▲제8기 중장기계획 대표 성과지표 2차년도(2024년) 실적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결과 및 3차년도 시행계획 ▲감염병 위기 시 업무조정 계획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과 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세워지는 계획이다. 4년 마다 종합계획이 수립되고, 1년 주기로 단기계획이 수립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보건의료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을 기반으로 부평구 내 보건의료 시설 및 서비스를 개선하겠다”며 “이를 통해 구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구가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경기 침체에 고물가·고금리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해 18억원 규모의 특례보증과 함께 연 3% 대출이자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3천만 원 범위에서 대출 가능하다. 상환 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매월 분할상환)으로 부평구에서 상환 기간 동안 3%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준다. 접수 기간은 13일부터 재원 소진 시까지며, 특례보증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부평지점에 상담 예약 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추후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위험요인 ▲재난관리 ▲시설관리 등 3개 분야 33개 지표를 종합평가해 5등급(A-E등급)으로 안전도를 진단한다.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한 지역을 의미하며, 상위 15%의 기관만 A등급이 주어진다. 구는 방재대책 추진 및 시설 점검·정비 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서 안전문화대상 수상에 이은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 A등급은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부평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3차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구는 이날 구청에서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평화의원 및 조경준내과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3차 시범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3년 연속 사업 추진을 알렸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병의원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으로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방문해, 진료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와 평화의원은 지난 2023년 1차 시범사업에 이어 지난해 2차 시범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지난해 한 해 동안 총 89명의 장기요양 대상자에게 1천961건의 방문의료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별도의 심사없이 3차 시범사업을 진행하게 됐으며, 올해 조경준의원이 새로 사업에 참여해 총 세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광 평화의원 통합재택의료센터장은 “지난 2년간 우리 주변에 병원에 가지 못하는 의료돌봄 사각지대가 아직도 많이 있음을 체감했다”며 “올해도 다양한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오는 15일과 16일 오후 2시 부평아트센터에서 부평문화포럼 ‘안녕하세요, 부평구문화재단입니다.’를 개최한다. 오는 2026년 출범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부평구문화재단은 재단의 지난 19년을 돌아보고, 다가올 20주년을 준비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열아홉, 2025년까지 부평구문화재단은.’이란 주제로 지역 내에서 부평구문화재단을 바라보았던 다양한 시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발제에는 ▲김창수 인천대학교 문화대학원 교수 ▲손동혁 (사)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장 ▲김태연 지역문화기획자겸 예술작가가 나선다. 이어지는 16일에는 ‘스물, 2026년부터 부평구문화재단은.’을 주제로 전날 토론회의 결론을 바탕으로 현 시점에 요구되는 지역 내 기초문화재단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한다. 발제는 ▲라도삼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공규현 인천문화재단 경영본부장 ▲고영직 문학평론가가 맡는다. 토론회가 열리는 이틀 모두, 발제 후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종합토론 시간도 진행된다. 이찬영 문화재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산곡동에 위치한 부평현대1단지아파트가 ‘아파트 부설주차장 설치지원 사업’으로 부설주차장 33면을 증설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해당 아파트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두 달 동안 부설주차장 증설 공사를 진행했으며, 구는 사업을 통해 시설개선비 6천만원을 아파트에 지원했다. 이와 관련, ‘아파트 부설주차장 설치지원 사업’은 아파트 측이 단지 내 놀이터·운동시설 등 부대시설을 주차장으로 조성할 경우, 구가 주차 1면당 200만원씩 최대 6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 2013년 12월 17일 이전에 사업승인 또는 건축허가를 얻어 건축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단, 사업에 지원하기 위해선 전체 입주민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부평현대1단지아파트 관계자는 “그간 주차난으로 아파트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구의 이번 지원으로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구와 같은 원도심 지역에서는 공유주차장 부지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 신규 주차장 조성에 한계가 있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부평구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풍요로움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어려운 상황에도 힘차게 일상을 지키면서 구정에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 큰 부평을 완성하고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자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가 어느덧 반환점을 지나 3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와 직원들은 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사항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취임 이후 차근차근 준비해 온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지난 연말 획득했으며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뉴빌리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년간 140억 원의 사업비로 부개1동과 일신동 일원에 편의·기반 시설 설치와 주택 정비를 지원하게 됐습니다. 많은 유동 인구에 비해 좁은 보도 등으로 불편했던 부평문화로는 보도 확장과 전주 철거 등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원도심의 활력을 회복하고자 했고, 부평구청 건너편 굴포천 공영주차장에 공공문화공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장려상)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우수 기관 선정으로 구는 재정 인센티브인 특별교부세 1억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규제혁신을 위한 노력과 실적을 평가했다. 그 결과 평가 우수기관 총 60개(광역 6개, 기초 54개)가 선정됐고, 부평구가 이름을 올렸다. 구는 그동안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및 기업 규제애로 건의 설문조사 실시 등을 통해 기업·주민밀착형 규제 발굴을 위해 힘썼다. 특히, ‘규제입증책임제’ 활성화를 통해 자치법규를 개선하는 등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노력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구는 기존의 규제신고센터 운영 시 조세 관련 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이 많은 것을 반영해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규제개선 노력을 통해 부평구가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6일 (사)글로벌쉐어로부터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글로벌쉐어가 기부자들로부터 기탁받은 것이었으며,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30개 기관 소속 저소득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사)글로벌쉐어는 가난, 질병, 재난 등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자 지난 2017년도에 설립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비정부기구(NGO) 단체다. 지난 2022년부터 부평구에 수해피해 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수·치약·침구류 등을 후원하고 있다. 고성훈 (사)글로벌쉐어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아동 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평구에 지속해서 (사)글로벌쉐어에 기탁되는 물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사)글로벌쉐어 대표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품은 지역 내 저소득 아동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6일 십정3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대한환경분석기관·㈜휴먼피부임상센터 3곳으로부터 백미1천kg와 화장품 4종(3천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내년 ‘설 이웃사랑 나눔’ 기간에 부평구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영민 십정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장은 “경제적으로 힘든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두 곳과 함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신 십정3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대한환경분석기관, ㈜휴먼피부임상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환경분석기관은 석면조사·분석 및 공기 중 석면농도 조사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휴먼피부임상센터는 화장품 및 의약외품 등을 전문적으로 인체에 적용하는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4일 부평구청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9만4천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아이들이 어린이집의 ‘북스 쿡스 펀스(Book’s Cook’s Fun’s)’ 특성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농부’가 돼, 직접 수확한 농작물과 요리한 음식을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이었다. 후원금 19만4천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동옥 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어린이집의 원훈인 ‘자연을 사랑하는 어린이, 사람을 사랑하는 어린이’를 따라, 아이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사회와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부평구청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6일 ㈜SIMPAC으로부터 연말 이웃사랑 나눔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진식 ㈜SIMPAC 회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기부와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계속된 고물가, 고금리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업의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IMPAC은 청천동에 위치한 금속 및 산업기계 제조 기업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형 주조 기업이자 합금철 생산 기업이다. 지난 2011년 7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장려상)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우수 기관 선정으로 구는 재정 인센티브인 특별교부세 1억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규제혁신을 위한 노력과 실적을 평가했다. 그 결과 평가 우수기관 총 60개(광역 6개, 기초 54개)가 선정됐고, 부평구가 이름을 올렸다. 구는 그동안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및 기업 규제애로 건의 설문조사 실시 등을 통해 기업·주민밀착형 규제 발굴을 위해 힘썼다. 특히, ‘규제입증책임제’ 활성화를 통해 자치법규를 개선하는 등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노력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구는 기존의 규제신고센터 운영 시 조세 관련 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이 많은 것을 반영해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규제개선 노력을 통해 부평구가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수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조직 및 인력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인천시 군·구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우수 지자체 선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을 받게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직 및 인력운영의 효율성과 적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구는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위해 정원을 동결하면서, 재난 안전 등 신규 행정수요에 대한 적극적인 인력 재배치를 진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인센티브는 인력 동결에 따른 감축사무 발굴 등 직원들의 노력이 일구어 낸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변화 쇠퇴·감소분야 업무를 적극 발굴하여, 급변하는 행정수요 대응을 위해 효율적인 인력운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구청에서 ‘2024년도 제3차 구 인권위원회’를 열고, 올해 부평구 인권 보장 및 증진 세부과제에 관한 추진실적을 심의했다. 위원 및 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심의는 올 한 해 동안 구가 진행해 온 각종 인권 관련 정책과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위원회는 올해 구가 구민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대부분의 사업이 우수하거나 양호한 추진결과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구가 올해 진행한 관련 사업은 아동·장애인·노인·다문화가정·교통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권보장 사업을 비롯해,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과 홍보 사업 등이 포함된 총 59개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올 한 해 인권요소를 가미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노력한 결과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권위원회 위원님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며 더 나은 부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2021년 ‘인천광역시부평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시행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구청에서 ‘부평 비전 2020위원회 2024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 관계자 및 위원 등 60여 명이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2024년 채택제안 실행 우수공무원 시상(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을 시작으로, 구 소통담당관이 올해 위원회 성과와 정책과제 선정 결과 등을 참석자들에게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위원회는 올해 총 분과위원회를 26차례, 운영협의회를 세 차례 개최하고 정책 제안 심의 및 자문안건 논의를 거쳐 정책과제 총 7건을 선정했다. 새롭게 선정된 정책과제는 ▲어린이 모험 숲 조성 ▲직원 힐링교육 운영 효율화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 ▲삼산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골목상권 지원 확대 등 총 7건이다. 위원회는 향후 정책과제 추진 실적을 검토하고 현장 점검 등을 통해 해당부서와 함께 완성도 있는 사업 수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특별위원회를 운영해 분과 연합으로 정책 연구 활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인천시 10개 군·구 중 가장 청렴도가 높은 기관으로 나타났다. 부평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인천광역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등급(2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종합청렴도는 ▲구의 업무 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내부 공직자가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기관이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를 합산해 결과를 도출하며 1등급에서 5등급으로 평가된다. 구는 청렴체감도 1등급, 청렴노력도 3등급, 2년 연속 부패사건 발생 ‘0(ZERO)’을 달성하며 전국에서도 상위 수준인 종합청렴도 2등급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청렴체감도 중 매년 외부체감도 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측정됐던 내부체감도가 다른 기초 지자체 평균보다 14.5점이나 높게 측정됐다. 이에 따라 청렴체감도 1등급을 달성하며 내부 공직자들의 체감도 수준이 향상됐음이 눈에 띄게 나타났다. 외부체감도는 기초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7일 구청에서 부개1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구 및 삼산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 1월 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안건 상정에 앞서 추진상황 점검 및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업 대상지 ‘부개1동 한울일타리쉼터 일대’의 골목길 내 조도 개선, 자율방범대 순찰함 설치, CCTV 시인성 강화 등 주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업 내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관련,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범죄예방도시디자인(CPTED)을 적용해 물리적 환경 개선 등으로 주민 불안감을 덜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고자 구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논의된 사업 대상 지역은 단독주택 및 소규모 공동주택이 밀집한 구도심 지역으로, 삼산경찰서의 추천을 받아 범죄 등 치안요소 분석 결과를 토대로 현장답사를 거쳐 선정됐다. 구는 지난 9월 사업을 시작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3차에 걸친 주민워크숍 활동을 통해 지역 맞춤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일 갈산동에 위치한 부평웨스턴팰리스에서 ‘2024년 사업보고 및 송년한마당’을 개최했다. 사업 참여 주민, 직원 및 관계자 등 25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인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를 나누고, 서로 격려하며 앞으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행사는 차준택 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2024년 사업보고 ▲후원금 및 장학금 전달 ▲숨은 일꾼상 등 시상 ▲자활수기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축사에서 “주민들이 힘을 합쳐 자립의 꿈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며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평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더 많은 분들이 희망을 찾고 자립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단 ‘더(The)-담음’을 신설하고 자활기업 ‘함께지음’을 창업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쳤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 주관한 ‘2024년 장기요양 제도 발전 유공자·기관 포상식’에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공단의 ‘인경-가온누리사업’을 통해 추천받은 장기요양 대상자 56명에게 영양죽을 지원하는 등 5종류의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펼쳤다. 또, 중소기업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탁받은 생수 200상자를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장기요양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등 공단과 협력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감사패를 수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올 한해 장기요양등급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주신 부평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장기요양대상 어르신들에게 의료-돌봄-일상생활 지원 등을 통합지원 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