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도우누리정다운 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도우누리정다운 사회적협동조합은 부평구 소재 사회적협동조합으로 2010년 지역자활센터 내 정다운노인요양센터 공동체로 시작해 노인장기요양과 장애인활동지원사업, 가사간병방문서비스, 일상돌봄서비스 등의 전문적인 돌봄서비스와 중장년 여성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도우누리정다운 사회적협동조합원의 모금 활동과 직원들의 십시일반 성금으로 마련됐다. 최윤경 도우누리정다운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 지역사회에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여전히 많은 이웃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고 두터운 복지서비스 제공이 필요함을 느꼈다”며 “이에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전직원이 모금 활동을 실천하게 됐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준 도우누리정다운 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부평구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복지 사각지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현판과 함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제는 행정안전부에서 민원인 편의 제고 및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도입한 것으로, 기관별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품질을 효율적 공간 배치,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민원실 안전환경 조성, 민원처리 실태 등 26개 항목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우수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평가 대상은 지자체(시도 및 시군구), 교육청(지원청 포함),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총 1,514개의 기관이다. 구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위해 지난 6월 행정안전부에 서면 자료를 제출했으며,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실사, 3차 만족도 조사를 거쳐 행정안전부로부터 10월에 최종 선정을 통보받았다. 부평구의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간은 3년이다. 앞서 구는 주민이 행복한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전용민원창구 운영 ▲장애인 서식대 운영 ▲민원안내도우미 운영 ▲유아 키즈존 조성 ▲수유실 재정비 ▲민원인 전용 충전 공간 마련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최한 ‘제1회 문화영향평가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사례 부문 우수상(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영향평가는 2014년 시행된 ‘문화기본법’ 상의 법정평가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계획과 정책이 국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문화적 관점에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공모전에서 부평구는 3번에 걸친 문화영향평가 결과를 적극 반영해 문화기본권, 문화정체성, 문화발전 측면에서 정책을 긍정적으로 변화·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앞서 부평구는 2020년 문화영향평가 약식평가 및 전문평가에 참여해 전문가 제언 등을 반영한 ‘부평 문화도시 조성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7월에는 이 계획이 2020-2021 문화영향평가 대상과제 중 대표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문화영향평가의 환류절차 도입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구는 11월 관련 사후평가 보고서 제출 및 현장조사에 참여해 문화영향평가 제도발전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5일 리엔리솔루션㈜과 코윈시스템㈜, 예솔이앤에스㈜로부터 김장김치(5㎏) 300상자를 전달받았다. 리엔리솔루션㈜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사업시설 관리 및 경비 대행업체로 코윈시스템㈜(배전반 및 전기 자동제어반 제조·부평구 소재)과 예솔이앤에스㈜(공정자동화 엔지니어링·부평구 소재)와 함께 겨울철에 지역의 이웃을 돕기 위해 김장김치를 기탁한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리엔리솔루션㈜과 코원시스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장김치를 후원해오고 있다. 백유석 리엔리솔루션㈜ 대표이사는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장김치를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리엔리솔루션㈜과 코윈시스템㈜, 예솔이앤에스㈜에 감사드린다”며 “부평구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김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처리를 거쳐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부개·일신지역의 숙원 사업인 중학교 신설요구와 관련해 공론화 추진협의회가 장·단기적 대안과 초·중통합학교 운영 방안 등의 내용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에 제안할 것을 부평구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공론화 추진협의회(위원장 백도현)는 5일 오후, 부평구청 회의실에서 토론에 참여한 숙의참여단 일부와 부평구 관련 부서장 등이 모인 가운데 전달식을 통해 부개·일신지역 중학교 신설 관련한 정책 권고문을 차준택 부평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권고문은 부평구 갈등관리심의위원회가 8월 18일 “공론화 제1회 의제로 의결”하고 공론화추진협의회를 통해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부개·일신지역 중학교 신설 요구의 합리적 대안 마련을 위한 공론화”에 대한 숙의참여단 숙의결과를 반영해 도출된 것으로, 부개1동·일신동 주민 830명의 사전여론조사 참여자 중 숙의참여단으로 80명을 선정하고 11월 4일, 11일 두 차례에 걸친 숙의토론회의 분임토의 내용과 숙의과정 전후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반영했다. 권고문은 크게 부평구가 인천광역시교육청에 제안할 사항과 부평구가 직접 추진할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4일 연말연시를 맞아 (사)중소기업융합회 인천부천김포연합회 북부지회 서운산단융합교류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물품으로 전기요 40채를 전달받았다. (사)중소기업융합회 인천부천김포연합회 북부지회 서운산단융합교류회는 회원사 간의 융합 및 협업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국가산업구조 고도화에 이바지하고자 2022년 1월 25일에 설립된 단체다. 심재성 서운산단융합교류회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기요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부평 나눔 활동을 실천하신 서운산단융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구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부평구 마을공동체만들기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2023년 부평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29개 단체와 마을활동가 16명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성과발표회의 주제는 도종환 시인에 ‘흔들리며 피는 꽃’ 시처럼 각 지역에서 갖은 비바람에도 꽃을 피워내는 마을공동체의 주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주제로 선정했다. 이날 성과발표회는 우수마을 공동체 표창, 공동체 및 마을활동가 사례발표, 축하공연, 2024년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우수 마을공동체 4개의 단체(일반형 1개, 성장형 2개, 거점공간활성화 1개)가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공동체는 이날 사례를 발표하고 성과물을 전시했다. 또한, 올 한해 마을공동체를 모니터링, 사례집 제작, 각종 행사 등 공동체 지원을 해온 16명의 마을활동가는 감사장을 수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가 마을공동체를 지원한 지 어느덧 10년에 접어들었고 미래 10년을 재설계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한 중요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5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마장초등학교를 비롯한 주요 교차로 및 통학로에 무인교통단속장비 33대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행속도 저감과 교통신호 준수 등 뛰어난 운전자 계도 효과가 증명됐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2021년부터 무단교통단속장비의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21년 29대, 2022년 27대의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했으며, 올해에는 마장초등학교를 포함해 33대 설치를 완료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올해 설치한 무인교통단속장비 중 4대는 후면단속장비가 설치돼 그동안 단속의 사각지대에 있던 이륜차의 신호 및 속도위반 단속이 가능해지면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차준택 구청장은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지속해서 확충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여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축제위원회는 지난 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27회 부평풍물대축제 평가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부평문화원, 부평지역풍물단체, 부평문화예술인협회, 부평구축제위원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풍물대축제 평가용역은 풍물대축제를 방문객, 참가자, 전문가 등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평가해 개선점을 도출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보고는 평가 용역을 수행한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공동연구원 염신규 교수가 맡았으며, 그 뒤에는 평가결과를 토대로 참여자들의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축제에 대한 평가는 축제 현황분석을 시작으로 방문자 대상 설문조사 및 분석, 참여자 의견 조사 및 분석, 매출현황 설문조사 및 분석, 전문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종합평가 및 정책 제안을 끝으로 마쳤다. 분석결과 중 ‘방문객 설문조사’는 풍물대축제 방문객 524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호응도 및 의견 등을 조사하고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했다. 그 결과 축제 기간 총방문객은 216,677명, 선호 연령대는 20대 여성, 거주지로는 부평구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일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동 간호직 공무원 초기상담 및 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 맞춤형복지팀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간호직 공무원에게 기본적으로 필요한 초기상담과 사례관리 실천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1부에는 동 간호직들의 역할 및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2부에는 통합돌봄팀 사례관리 전문가인 손문심 강사로부터 전화상담 및 내방 상담을 위한 초기상담 기법과 팀 간 협업을 위한 실천 방법, 통합사례관리 이해 및 실천 방법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은 ▲지역사회 건강자원 파악 및 저소득층의 건강 욕구 조사 ▲건강 상담 및 건강 통합사례관리 ▲건강 취약가구 복약지도 및 건강 기본 상태(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빈혈, 산소포화도) 측정 및 정보 제공과 전문기관 서비스 연계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18개 동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했으며, 향후 남은 4개 동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오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부평 문화의거리 분수대 뒤에서 ‘도심 속의 작은 쉼터 평식당’을 운영한다. ‘평식당’은 지역 내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문화의거리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작은 거리쉼터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평식당’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로이문화예술학원의 학생·교수진들이 메뉴 준비 및 먹거리 매대를 운영한다. 판매 메뉴로는 부평마라탕, 무알코올 뱅쇼, 피스타치오 쿠키 등 메인디쉬, 음료, 디저트 등 총 10개 메뉴가 준비돼 있다. 또한 행사기간에 버스킹 공연, 포토존, 문화의 거리 프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 문화의거리 분수대 뒤에서 평식당을 운영해 거리가 화사해지고 생기가 돌게 됐다”며 “평식당이 문화의거리를 찾는 고객들과 상인들 모두에게 행복한 연말연시를 선물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4일과 25일에 1차로 진행된 평식당에는 많은 고객이 찾아오면서 성황리에 마쳤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오는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평구는 구 자체 사업인 우리동네 환경지킴이를 비롯해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5개 수행기관과 함께 80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신노년 세대라고 불리는 베이비부머가 노인일자리의 수요층으로 대두됨에 따라, 이들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과 민간형 일자리를 2023년 1,115명 대비 685명 증원한 1,8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유형별로 ▲공익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월 30시간 활동 시 29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은 기초연금수급 여부에 상관없이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일부 사업은 65세 이상 신청 가능), 월 60시간 근무 시 약 76만 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 신청할 수 있으며, 근로계약에 따라 근로시간과 급여가 결정된다. 참여자 선정은 보건복지부 선발기준표의 소득인정액, 세대구성, 활동 역량,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9일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7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웃돕기 성금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문호 지회장을 비롯한 부평구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것이다. 기탁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가정을 위한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화재취약계층을 위해 소화기 전달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문호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장은 “물가 상승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추운 겨울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는 지난 1989년 4월에 창립한 국민운동단체로 ▲한국전쟁 음식 시식회 ▲안보견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8일 지역 내 버스정류장 87곳을 대상으로 온열의자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버스정류장 49곳에 온열의자를 설치했으며, 올해 38곳에 냉·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동암북부역광장 정류장을 비롯한 지하철역과 병원 인근 등 교통약자 이용률이 높은 곳이다. 냉·온열의자는 폭염 및 한파에 대비해 설치한 교통 편의시설로 겨울철에는 자동센서로 외부온도를 감지해 15℃ 이하일 경우 35~38℃로 작동하며,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다. 냉·온열의자는 버스 운행시간에 맞춰 오전 5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해 여름과 겨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가 대폭 향상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겨울철 한파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잠시나마 추위를 녹이면서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지속해서 확대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에도 버스정류장 29곳에 냉·온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해 대중교통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8일 인천시 2023년 옥외광고물 업무추진 종합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옥외광고물 정비 등 선진화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조성 ▲특수시책 우수사례인 탄소중립 실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전자시민게시판 확대 설치 및 운영 부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에 선정된 부평구는 행정안전부 옥외광고사업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시 우선 추천, 2023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평가 시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앞서 인천시는 서면자료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옥외광고물 업무추진 실적을 ▲옥외광고물 정비 등 선진화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기타분야 ▲가점분야 등 4개 분야 19개 항목으로 나눠 군·구 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옥외광고물 업무추진을 통해 깨끗한 도시경관 및 올바른 광고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와 함께 개업공인중개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세사기 등 중개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부동산 중개관련 숙지사항과 부동산거래사고 예방교육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부동산중개 관련 숙지사항에 대한 교육에는 업무담당자가 직접 교육을 진행했으며,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에는 부동산중개 관련 전문 변호사를 초빙해 업무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유익한 내용으로 교육했다. 김태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장은 “업무에 필요한 정보들을 들을 수 있었고, 전문자격사로서 공인중개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동산 경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협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구에서도 중개업의 발전과 공인중개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3일 인천개흥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어린이와 통행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평구와 부평구의회, 삼산경찰서, 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북부교육지원청,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 등이 참여해 교통안전 법규사항과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된 교통안전 캠페인은 총 25회를 진행했고, 이번 개흥초를 마지막으로 금년도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구는 민·관이 꾸준히 참여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가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교통법규 준수와 교통안전의식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보행자와 교통약자가 편안한 부평구를 구현하기 위해 교통안전의식을 높이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감축 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6일과 24일 2회에 걸쳐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통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평구 통장 6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복지리더로서의 역할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눈꺼풀리더십연구소 대표인 양평호 강사가 ‘복지리더로서의 역할 증진을 위한 통장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주민과 효율적으로 소통하는 방법과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올바른 리더로서의 역할과 자세 등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을 이어주는 조력자이자 봉사자인 통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정의 동반자로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2024년에도 ‘지역사회 봉사자 및 지역 리더로서의 통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통장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22일 인천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사회적경제 정책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은 인천일보,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매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초자치단체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부평구는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있는 점과 ▲사회적경제 홍보·판매관 운영 ▲사회적경제 한마당 ▲온라인마켓 입점지원 ▲공동판매장터 운영 ▲주민과 함께하는 ‘이로운학교’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 육성과 판로지원 등 사회적경제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부평구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이 한층 더 높아진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신규 사회적기업 발굴과 저변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오는 12월부터 갈산동 굴포먹거리타운에 전국 최초로 ‘굴포먹거리 로봇 공영주차장(스마트 주차장)’을 시범 운영한다. 구는 최근 스마트 주차장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안전도인증과 사용검사에서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주차로봇을 적용한 이 스마트 주차장은 당초 계획되어 있는 주차면수 60면 중 35면이 우선 운영된다. 구는 시범 사업 이후 주차 면수를 늘려 당초 계획된 60면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갈산동 굴포 먹거리타운은 다양한 먹거리 상권(청리단길)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이용객이 방문하지만, 주차장 부족으로 심각한 주차난이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구는 먹거리타운 내 어린이공원을 지상 중앙광장과 지하 주차장으로 변경, 지역 활성화 및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부평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로봇주차 사업을 도입했다. 당초 ‘스마트 로봇 주차 사업’은 2022년 12월 완료 예정이었지만, 개정된 안전도인증 및 사용검사의 행정절차를 추가로 진행하면서 주차장 개방이 지연된 바 있다. 부평구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