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0일 (사)인천광역시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로부터 이웃사랑 성금·품으로 2천600여만 원을 전달받았다. 중소기업협의회는 부평구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촉진, 기술개발능력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7년에 설립한 단체로, 현재 155여 업체가 등록돼 있다. 이날 협의회는 성금과 함께 공기청정기, 전기매트, 가정용홈캠, 양말세트, 그물형건조대, 헬스기구, 소독제, 종이호일 등 생활용품을 성품으로 기부했다. 임재학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장은 “세계경제 불황 및 고금리의 장기화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의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중소기업협의회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성금 및 성품은 구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성품은 지역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부평구 경영자협의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성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부평구 소재 상공업계 대표 및 임원으로 구성된 부평구 경영자협의회는 대기업-중소기업 간 기술교류 유대를 위해 경영과 기술정보를 교류·협력하는 비영리 경제단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상공회의소 서북부사무소의 이승우 소장도 함께했다. 이태규 부평구 경영자협의회 회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는 부평구경영자협의회의 사회공헌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20일 정부의 캠프마켓 D구역 23만㎡ 반환 발표와 관련, “캠프마켓이 긴 역사의 터널을 지나 마침내 구민의 품으로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차 구청장은 이날 외교부의 캠프마켓 D구역 반환 발표 직후 성명을 통해 “지난 2019년 12월 반환된 A·B구역에 이어 D구역까지 반환되면서 캠프마켓의 ‘완전 반환’이 이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차 구청장은 “캠프마켓은 일본군의 부평연습장으로 시작해 1939년 일제 조병창 조성, 광복 후 주한미군 주둔까지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질곡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곳”이라며 “우리 땅임에도 우리가 밟을 수 없었던 아픔이 80년 넘게 이어진 지역”이라고 전했다. 이어 “캠프마켓 완전 반환은 구민께서 이룩하신 성과”라며 “1990년대 반환 운동, 2002년 반환 결정, 2019년 A·B구역 우선 반환, 2021년 10월 부분 개방, 오늘날의 완전 반환까지 이뤄내신 우리 구민의 열망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역사성과 문화성을 고려해 캠프마켓을 구민이 바라는 형태의 공원으로 조성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9일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로보케어로부터 돌봄로봇인 ‘보미’ 2대(1천6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로봇 ‘보미’는 인지훈련프로그램 인공지능 로봇으로, 고령자 및 치매 위험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뇌 기능 활성화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전달받은 로봇 보미는 부평구 노인복지관과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에서 다양한 스마트복지프로그램에 인지훈련 로봇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로보케어 문전일 대표는 “인공지능 돌봄로봇 ‘보미1’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1대1 개인형 인지훈련 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대화형(인터렉티브) 도구를 활용하여 기초 건강관리를 위한 허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인지훈련로봇 후원에 감사드리며, 로봇을 통한 다양한 돌봄서비스가 실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은 19일 겨울철 대설·한파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남부체육센터 남부권역의 생활체육 거점인 부평남부체육센터 현장을 방문해 이용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자동제설장비 설치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대규모 건설현장인 부평2구역 재개발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설이나 한파와 같은 겨울철 자연 재난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들께서 또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는 물론 대설·한파 시 행동요령을 숙지해 겨울철 안전관리에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평구는 구민들의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해 한파쉼터 55곳, 안심숙소 6곳 및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 87곳, 바람막이 104곳 등 한파 저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자치단체 평가에서 특별상으로 어린이·청소년·청년 참여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주민참여 수준과 권한, 주민참여활동 지원 등에 대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우수 자치단체’를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종합상 10개, 특별상 4개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부평구는 어린이·청소년·청년 분야 특별상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천시 군·구 중 유일하게 수상을 하게 됐다. 부평구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어린이 참여예산학교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마을학교 등과 연계를 구축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교육 및 제안 실습을 하며 향후 시민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청소년 참여위원회와 청년 네트워크 등의 정책 참여에 노력한 점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의 기회를 확대해 실질적인 자치분권과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부평 비전 2020위원회 2023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도 채택 제안 실행 우수공무원 시상(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을 비롯해 2023년 위원회 성과와 정책과제 실행계획 등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 공무원은 ▲최우수 양희구 주무관 ▲우수 김보아·모상호 주무관 ▲장려 김승금·이은정·조안나·최애희 주무관 등이다. 위원회는 올 한 해 총 26차례의 분과 회의와 2차례의 운영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정책 제안 검토 및 자문안건 논의 등을 통해 부평 미래발전 정책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정책과제는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아름다운 야경, 굴포천 은하수길 조성사업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및 운영 ▲불용의약품 등 회수 활성화 ▲기부채납 부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 환경 조성 등 총 8건이다. 위원회는 향후 정책과제에 추진 실적을 검토하고 완성도 있는 사업 수행을 할 수 있도록 해당 사업부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18일부터 사망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수당을 지원하기 위해 대상자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부평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사망참전유공자의 배우자이다. 수당은 신청한 달부터 매달 5만 원씩 내년 1월부터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참전유공자확인원, 혼인관계증명서 등의 증빙서류와 신분증 및 통장사본을 지참한 후 해당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구는 그동안 다른 보훈대상자들과 달리 법적으로 수당이 승계되지 않는 참전유공자 유가족에 대한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9월 ‘인천광역시부평구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수당 지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에 신설한 사망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공헌한 참전유공자의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5일 청천동 청소년복합문화센터에서 5060 부평인생학교 총동문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부평인생학교 수료자 5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10기까지의 학습성과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기념촬영, 인생학교 동아리의 축하공연, 워크숍 등이 이어졌다. 졸업생들은 서로 성과와 그동안의 경험을 공유하며 네트워킹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워크숍에서는 ‘아직 우리가 못해본 게 있다니’를 주제로 인생학교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토의와 결과 발표를 진행했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한 5060 부평인생학교는 부평구의 중장년 맞춤형 평생교육 브랜드로, 인생N모작을 준비하는 5060세대가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생산적인 노후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0기수 26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학습동아리, 동문회 운영, 지역평생교육활동가 활동 등 학습실천 공동체로서 지역사회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은퇴 후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구민께 5060 부평인생학교가 마중물이자 든든한 베이스캠프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18일 행정안전부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에서 전국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여름철 사전대비 점검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전국 1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전대비 점검결과와 인명·재산피해 및 풍수해 대응조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부평구는 피해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단체장의 높은 관심,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구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점검 및 사전통제 ▲빗물받이 수시 정비 ▲호우 대비 훈련 및 교육 ▲관련부서 소통방 운영을 통한 빠른 대응조치 등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으로 금년도 인명피해 제로의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여름철 구민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과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재난 대비와 선제 대응으로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부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3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중대재해예방 관리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중대산업재해 관련 도급 등 담당자 및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담당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됐다. 1차 ‘중대산업재해(도급 등) 예방 교육’에서는 노무법인 다현의 김강진 노무사가 도급·용역·위탁 사업 시 실무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김강진 노무사는 안전보건관리체계 점검, 위험성평가 및 협력업체 관리 등에 대한 안전보건관리 사항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는 유해·위험요인 확인하여 개선하는 업무절차의 이해도 향상을 위해 위험성 평가(KRAS)를 실시하는 절차도 알아보았다. 이어진 2차 ‘중대시민재해 예방 교육’에서는 국토교통부 중대재해처벌법 해설가이드에 참여한 ㈜어스 대표의 심우배 대표이사가 진행했다. 심우배 대표이사는 교량, 터널, 업무시설, 도서관, 어린이집 등 분야별 유해·위험요인 점검 관리와 주요 관계 법령에 따른 관리상의 조치 등을 설명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정자교 붕괴 사고와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등의 사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사회복무요원 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구본진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기획홍보실장을 초빙해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라는 주제로 인구교육을 실시했으며, 오재원 인천병무지청 복무지도관은 사회복무요원 복무규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교육과 함께 구는 21명의 모범 사회 복무요원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표창 수여자에게 특별휴가 4일을 부여하며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했다. 구 관계자는 “복무교육 이외에도 체육행사, 근무기관 방문 고충상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복무요원과의 소통 및 공감의 기회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15일 도시습지 멸종위기종 서식처인 ‘부들공원’ 복원사업을 마쳤다. ‘부들공원’ 복원사업은 구가 지난해 11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사업자가 개발사업으로 불가피하게 훼손되는 자연 생태계에 대한 훼손 부담금을 환경부에 납부한 뒤 복원 사업을 추진하면 부담금의 50%를 반환해주는 사업이다. 구는 부들공원 습지 내 생태계교란생물을 제거해 습지 식생을 정비했으며, 습지 내 얕은구릉(마운딩)과 웅덩이(둠벙)를 만들어 맹꽁이, 금개구리 등 생물서식지를 조성했다. 또한, 지역 고유 생태계 보전을 위해 자생종인 갯버들, 조팝나무 등 12종, 7천828주와 패랭이꽃, 꽃창포 등 13종, 1만3천150본을 식재했다. 휴식 및 생태학습 공간으로는 전망데크 2곳, 원두막 1곳, 통나무의자 4곳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자연생태계 복원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태공간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멸종위기 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7일 부평구 개업공인중개사 모임 한울회로부터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한울회는 부평구 산곡동과 청천동, 부평동 등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개업공인중개사들의 모임으로 매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김혜자 부평구 한울회장은 “부평구 한울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동산 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소중한 성금을 기탁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삼산동에 있는 에스칼라디움 웨딩홀에서 2023년 사업성과보고회 ‘함께라는 마음, 함께가는 회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신건강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김윤자 부평구 보건소장, 지역 내 유관기관,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7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사업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우수재활상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 정신질환 당사자로 구성된 ‘콩나물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 기관이 모두 모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부평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 한 해 지역 특성에 기반해 정신질환의 예방 및 조기발견, 맞춤형 치료 및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신건강 사업을 수행하는 등 지역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도우누리정다운 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도우누리정다운 사회적협동조합은 부평구 소재 사회적협동조합으로 2010년 지역자활센터 내 정다운노인요양센터 공동체로 시작해 노인장기요양과 장애인활동지원사업, 가사간병방문서비스, 일상돌봄서비스 등의 전문적인 돌봄서비스와 중장년 여성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도우누리정다운 사회적협동조합원의 모금 활동과 직원들의 십시일반 성금으로 마련됐다. 최윤경 도우누리정다운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 지역사회에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여전히 많은 이웃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고 두터운 복지서비스 제공이 필요함을 느꼈다”며 “이에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전직원이 모금 활동을 실천하게 됐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준 도우누리정다운 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부평구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복지 사각지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현판과 함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제는 행정안전부에서 민원인 편의 제고 및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도입한 것으로, 기관별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품질을 효율적 공간 배치,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민원실 안전환경 조성, 민원처리 실태 등 26개 항목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우수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평가 대상은 지자체(시도 및 시군구), 교육청(지원청 포함),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총 1,514개의 기관이다. 구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위해 지난 6월 행정안전부에 서면 자료를 제출했으며,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실사, 3차 만족도 조사를 거쳐 행정안전부로부터 10월에 최종 선정을 통보받았다. 부평구의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간은 3년이다. 앞서 구는 주민이 행복한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전용민원창구 운영 ▲장애인 서식대 운영 ▲민원안내도우미 운영 ▲유아 키즈존 조성 ▲수유실 재정비 ▲민원인 전용 충전 공간 마련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최한 ‘제1회 문화영향평가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사례 부문 우수상(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영향평가는 2014년 시행된 ‘문화기본법’ 상의 법정평가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계획과 정책이 국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문화적 관점에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공모전에서 부평구는 3번에 걸친 문화영향평가 결과를 적극 반영해 문화기본권, 문화정체성, 문화발전 측면에서 정책을 긍정적으로 변화·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앞서 부평구는 2020년 문화영향평가 약식평가 및 전문평가에 참여해 전문가 제언 등을 반영한 ‘부평 문화도시 조성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7월에는 이 계획이 2020-2021 문화영향평가 대상과제 중 대표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문화영향평가의 환류절차 도입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구는 11월 관련 사후평가 보고서 제출 및 현장조사에 참여해 문화영향평가 제도발전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5일 리엔리솔루션㈜과 코윈시스템㈜, 예솔이앤에스㈜로부터 김장김치(5㎏) 300상자를 전달받았다. 리엔리솔루션㈜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사업시설 관리 및 경비 대행업체로 코윈시스템㈜(배전반 및 전기 자동제어반 제조·부평구 소재)과 예솔이앤에스㈜(공정자동화 엔지니어링·부평구 소재)와 함께 겨울철에 지역의 이웃을 돕기 위해 김장김치를 기탁한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리엔리솔루션㈜과 코원시스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장김치를 후원해오고 있다. 백유석 리엔리솔루션㈜ 대표이사는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장김치를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리엔리솔루션㈜과 코윈시스템㈜, 예솔이앤에스㈜에 감사드린다”며 “부평구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김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처리를 거쳐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부개·일신지역의 숙원 사업인 중학교 신설요구와 관련해 공론화 추진협의회가 장·단기적 대안과 초·중통합학교 운영 방안 등의 내용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에 제안할 것을 부평구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공론화 추진협의회(위원장 백도현)는 5일 오후, 부평구청 회의실에서 토론에 참여한 숙의참여단 일부와 부평구 관련 부서장 등이 모인 가운데 전달식을 통해 부개·일신지역 중학교 신설 관련한 정책 권고문을 차준택 부평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권고문은 부평구 갈등관리심의위원회가 8월 18일 “공론화 제1회 의제로 의결”하고 공론화추진협의회를 통해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부개·일신지역 중학교 신설 요구의 합리적 대안 마련을 위한 공론화”에 대한 숙의참여단 숙의결과를 반영해 도출된 것으로, 부개1동·일신동 주민 830명의 사전여론조사 참여자 중 숙의참여단으로 80명을 선정하고 11월 4일, 11일 두 차례에 걸친 숙의토론회의 분임토의 내용과 숙의과정 전후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반영했다. 권고문은 크게 부평구가 인천광역시교육청에 제안할 사항과 부평구가 직접 추진할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