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15시 40분,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강남구 봉은사로 524)에서 열린 ‘2025년 강남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시정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행사는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지역 주민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 시장은 “나라가 불안정하더라도 지방자치가 안정적으로 굴러가면 언제라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며 “그 중심에는 ‘서울’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미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갈 것”이라며 발표를 시작했다. 이어 미래형 대중교통 허브를 조성하게 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과 동북권과 동남권을 연결하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을 설명하고, 이어 강남구청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도 잘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올해 서울시는 창의행정-규제혁파-청렴서울의 트라이앵글을 구축해 서울시 행정의 퀄리티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강조하고 “AI, 바이오, 핀테크 등 4대 첨단산업과 XR산업, 게임 등 5대 창조산업 투자에도 집중해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16일 오후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파주시 시정 목표 및 구체적 실행방안을 발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민생이 기본입니다!'란 주제 아래 3대 시정 목표인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도시 건설,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현 계획이 제시됐다. 특히 김 시장은 지난해 50만 대도시 진입을 발판 삼아 올해 100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위해 파주시는 경제, 교통, 문화, 교육 등 전 분야에서 종합적인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속도를 대폭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평화경제특구와 경제자유구역 지정, 첨단 스포츠 융복합 도시를 목표로 한 '파주돔' 유치,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기 착공 및 종합병원 유치 등이 포함됐다. 또한 GTX 역세권 개발 본격화와 미래 철도망 구축을 위해 지하철 3호선 연장, 통일로선 신설, KTX 문산 연장, GTX-H 노선 추가 등의 계획 발표도 이뤄졌다. 특히 GTX 문화공원 설계 및 민간 개발을 통해 상업·업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1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인천혈액원과 연계하여 지부 청사 앞에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가능인구가 감소하고 질병 및 중증질환자 등의 혈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혈액보유량이 감소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는 혈액원 측 요청으로 인해 참여하게 됐다. 건협 인천은 매년 헌혈을 진행하고 있으며, 혈액수급이 어려워지는 동절기에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화와 자발적 헌혈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국가보훈부와 함께 보훈 가족을 위한 설 명절 선물도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뢰받는 디지털·미디어 환경 조성 ① 디지털 신뢰 기반 강화 · AI 이용자 보호 종합계획 수립 · AI 위험요소 신고·검증·공유 플랫폼 구축 · 허위조작정보 근절 대책 마련 ② 안전한 디지털 이용환경 조성 · 마약·도박 등 불법정보 삭제·차단 절차 간소화 · 불법촬영물 先차단 後심의 법적 근거 마련 · 불법스팸 과징금 및 범죄수익 몰수규정 마련 ③ 미디어 공공성 정립 · 공영방송 협약제도 도입 추진 · 방송의 사회적 책임 강화 위한 방송평가 실시 · 재난방송관리지원법 제정 활력있는 디지털·미디어 생태계 구축 ① 디지털·미디어 혁신 기반 구축 · (가칭)온라인서비스 이용자보호법 제정 추진 · UHD·DMB·AM 정책 개편 방안 마련 · 위치정보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② 방송 규제 체계 개선 · 대기업 등 소유·경영 규제 완화 · 방송편성 규제 완화 · 방송광고 규제 개선 ③ 디지털·미디어 성장 동력 확충 · K-콘텐츠 가치정보 분석 실시 · 방송통신발전기금 분담금 징수율 고시 개정 · 위치정보 스타트업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 최대의 쇼핑·문화·관광축제인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이 2025년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 항공권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10개 항공사 - 해외발 → 한국행 항공권 214개 노선 최대 94% 할인 - 수하물, 기내 와이파이 이용권 등 제공 · 트립닷컴, 코네스트 등 해외 온라인 여행사 - 중국·홍콩·일본발 → 한국행 항공권 최대 31% 할인 ◆ 숙박 · 이비스 스타일 앰버서더 서울(강남·명동) 등 주요 호텔 - 객실 최대 19% 할인 - 스파이용권, 선불카드 등을 담은 숙박 패키지 혜택 제공 ◆ 쇼핑 · 백화점(갤러리아·롯데·신세계·현대) · 면세점(롯데·신라·신세계·현대·신라아이파크) · 아울렛(현대·신세계프리미엄·롯데) 대형마트(롯데) - 전국 주요 지점 최대 15% 할인 -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 쇼핑지원금 등 제공 · 브랜드(무신사 스탠다드·씨제이 올리브영 등) - 매장 구매 시 할인 혜택 및 할인권 등 제공 ◆ 교통·식음 · 카카오모빌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분당구(갑) 시민과의 새해인사회’에 참석하여 “세계속에서 우뚝 서는 첨단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며 새해 시정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건강ㆍ문화ㆍ힐링도시, 첨단산업도시, 명품복지도시, 주거환경혁신도시, 청년희망도시, 글로벌 도시’라는 여섯 가지 주제로 한 시간 가량 발표했다. 각종 수상으로 빛나는 성남시를 소개하는 중간에 시민들의 박수가 터졌고 신 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자랑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화답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성남시분당구지회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드론 단체촬영, 시정운영방향 설명, 동별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등이 진행됐다. 한편 성남시는 20일 오후 2시 분당구(을)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분당구(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6일 가평소방서는 가평군 설악면에 있는 대형공사장을 방문하여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안전점검 및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 컨설팅은 화재 취약요인 확인 및 공사장 현장 점검을 통해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사장 내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요인 파악 및 제거 ▲안전 관리 환경 조성 당부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관계인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성기창 가평소방서장은 “겨울철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평소 관계인들의 각별한 주의와 정기적인 안전 교육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15일부터 16일 양일간 가평에 있는 청평 여울시장, 설악 눈메골시장, 조종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관계기관 합동 간담회를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는 가평군청 건축과 및 소상공인지원과, 시장상인회, 가평소방서가 한 자리에 모여 겨울철·설명절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전통시장 화재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화재 위험요인 제거 ▲상인회 중심의 자율안전관리 활성화 유도▲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 초기 진압 교육▲전통시장 소방시설 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준우 예방대책팀장은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할 것”이라며 가평 군민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후 4시 10분 시청 의전실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설 명절 맞이 성금 및 신청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수태 회장 등이 참석한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성금 전달을 통해 이웃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성금 10억 9천5백만 원은 저소득 가정 1만 세대와 쪽방거주자 950세대에 세대당 10만 원의 특별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구·군을 통해 지원 대상을 추천받아 매년 설·추석 명절 특별생계비를 지역 내 소외계층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 성금은 부산 시민의 정성으로 조성됐다. 지난 명절에도 저소득 취약계층 및 쪽방상담소 거주자 1만 2천5백 세대에 세대당 7만 원씩, 총 8억 7천5백만 원의 명절특별생계비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지역사회 변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와 활동에 사용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28곳에 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16일 한신어린이집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10,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신어린이집 소속 원생들이 참여한 바자회 행사에서 교사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모금하여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옥정2동 마을복지지원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유미나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바자회와 같은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윤규 동장은 “한신어린이집의 나눔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정성으로 마련해주신 기부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대사와 면담을 갖고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경기도와 프랑스 간 반도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6년은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이 되는 해다. 김 지사는 “특별히 내년은 한불 수교 14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한국과 프랑스의 협력 관계에 있어서 굉장히 의미있고 협력 관계를 높이는 해가 되리라고 믿는다”며 “특히 스타트업이라든지 반도체를 포함한 산업, 청년교류, 문화교류를 강화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그런 면에서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르투 대사는 “경기도는 프랑스가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에 있어서 우선 과제로 생각하는 협력의 중심지”라며 “프랑스에서 한국에 진출한 재계 대표들을 만나 뵈면 경기도에서 주요 활동을 하고 계시는 기업들이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첨단산업 분야에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 기업들 중에서는 한국의 반도체 체인에 참여하고 있는 것을 아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6일 오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2025년 상반기 신규공무원 공직 첫걸음 교육’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과 직무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올해 상반기 신규공무원 25명이 함께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열정과 헌신이 양주시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것이다”며 공직자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딘 신규공무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의 공직 생활이 여러분에게 보람과 성취로 가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교육은 지역 내 문화탐방 및 체험을 비롯해 올바른 공직 가치관 정립, 직장 내 예절 및 민원 응대, 공문서 작성 및 예산 수립과 집행, 조직 적응 및 셀프 리더십 함양 등으로 구성됐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교육을 수료한 후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목표로 선배 공직자들과 함께 양주시의 빛나는 미래를 그려 나갈 예정이다. 한편, ‘20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보내도록 24시간 분야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설, 한파, 화재 피해가 없도록 사전대비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16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설 연휴 안전관리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안전 관련 부서장을 비롯해 31개 시군 부단체장 등이 영상으로 참여해 설 연휴 대비 재난·안전관리 추진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경기도와 시군은 ▲상황실 운영 ▲지역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 ▲대설·한파·제설 ▲교통 ▲화재예방 ▲응급실 등 비상진료체계 운영 ▲감염병 발생 비상방역 ▲ASF·AI·구제역 차단 방역 ▲생활폐기물 관리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 등 주요분야 10개 대책을 논의했다. 도는 빈틈없는 24시간 재난상황관리를 위해 민생회복, 안전·보건, 문화·복지, 교통·편의 분야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실시간 재난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재난사고 발생 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할 방침이다. 또 안성시 동막골 빙어축제, 포천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등 설 기간 열리는 지역축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16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정책자문단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제1회 정책자문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위원회의 금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도지사 표창장 및 위원회 감사장 수여를 통해 자치경찰제 발전에 기여한 정책자문단 위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원회 홍보영상 시청 및 업무보고를 통해 자치경찰 사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2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함께하는 자치경찰, 더 평온한 경기북부’라는 비전 아래 ▲도민-자치경찰 파트너십 강화 ▲미래지향적 DX 인프라 구축 ▲약자보호 치안체계 확립 ▲공정한 조직 운영 4대 정책방향을 수립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 정착’ 등 12대 전략과제를 선정했다. 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자치경찰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도민과 소통하는 위원회 운영과 현장 홍보를 강화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또 정책자문단과 실무협의회 운영의 내실화, 기관 간 치안협업 거버넌스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맷돌36’의 전용성 대표는 지난 15일, 대한노인회 화도읍분회 어르신들을 위해 떡만둣국 100인분을 대접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용성 대표는 “며칠 전 작고하신 외할머님을 생각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설맞이 떡국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오세길 분회장은 “이번 떡국 나눔은 설 명절의 따뜻한 의미를 되새기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전용성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용성 대표는 수년간 △다자녀 가구 외식 지원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식사 지원 △동부희망케어센터 주 2회 빵 기부 △청소년 학습 공간 제공 등 약 2억 원 상당의 후원을 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한 ‘우리동네 짜장 나눔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동네 짜장 나눔데이’는 매월 한 차례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외상)가 함께했으며, 호평동에 소재한 중화요리 식당 ‘남강’(대표 한길수)과 ‘형제떡집’(대표 안외상)이 후원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밀알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35명이 참여해 짜장면, 탕수육, 떡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 “매월 꾸준히 후원을 아끼지 않는 ‘남강’과 ‘형제떡집’ 사장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강’은 2024년부터 짜장데이 후원뿐만 아니라, 동부희망케어센터에 반찬 후원을 지속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다산별빛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교 모의수업 두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두리교실은 장애 아동의 학습 능력과 사회적 기술을 향상하는 등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 프로그램은 1년 동안 운영되며, 초기 10개월간 복지관 내부에서 기초 학습 및 기술을 익히는 과정을 거친 후 마지막 2주 동안 실제 학교 환경에서 진행된다. 모의수업에서 장애인복지관은 장애 아동들이 실제 학교 환경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작업치료사, 놀이치료사가 협력하에 △국어, 수학, 통합 교과 등 교과 수업 △자습 시간 활용 △쉬는 시간 및 화장실 이용 △알림장 작성 등을 지원했다. 특히, 작업치료사는 가위 사용, 글씨 쓰기 등 소근육 발달 및 기초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지도했으며, 놀이치료사는 규칙 지키기, 발표하기 등의 사회적 기술 학습을 통해 아동들이 학교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소영 관장은 “두리교실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남읍은 지난 14일 교통 체증 문제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오남저수지 일원의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오남읍사무소, 오남파출소, 남양주시청 관계부서가 참여했으며, 최근 개업한 대형카페 방문 차량의 급증으로 발생한 교통 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현장 점검에서는 도로 교통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했으며, △현수막 설치 △노면 표시 △표지판 설치 등 필요한 조치를 순차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카페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주차장 만차 시 차도 정차 금지 △주차장 출구 차량 통행로 개선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곽용환 읍장은 “해당 도로의 교통 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이 도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남읍은 앞으로도 도로 교통 취약지역에 대해 적극적인 현장 점검을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4일 금곡동 주민 모임 ‘금곡동을 사랑하는 모임’과 협력해 ‘우리동네 주민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주민활동’프로그램은 주민 조직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활동은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금곡동 소재 금강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송연커뮤니케이션(대표 윤송연)에서 진행을 맡아 어르신과 주민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참여자들은 리사이클링 제품을 활용해 식물 아바타를 제작하고, 서로의 희로애락이 담긴 대화를 통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금사모의 한 회원은 “어르신들과 함께할 다과를 준비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꼈다”며 “어르신들과 정겹게 대화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설 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남양주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남양주소방서와 함께 △현대병원 △남양주한양병원 △엘병원 △남양주백병원 △원병원 △베리굿병원 △아이맘어린이병원 △다산청아람어린이병원 △삼성프라임산부인과의원 등 지역 내 9개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9일간 ‘설 명절 비상응급 특별 대응 주간’이 실시됨에 따라, 비상 응급 체계를 구축하고 ‘문 여는 의료기관'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응급 의료 현안과 협력 방안 △응급환자 정보 공유 및 신속 전원 핫라인 구축 △응급의료협의체 비상 연락망 최신화 등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해 시민들이 언제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