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그룹 금융 계열사 공동 브랜드 LIFEPLUS(이하 라이프플러스)가 주최한 ‘LIFEPLUS NY 2025’가 1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더 글래스하우스(The Glasshouse)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LIFEPLUS NY’은 젊은 한인 금융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 플랫폼이다. 인재 양성을 넘어 한국과 미국을 잇는 네트워크 구축과 지속가능한 금융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또한 세대와 국경을 넘어 금융을 통한 연결과 성장을 추구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꿈을 잇다(Connecting Dreams)’를 주제로 열렸다. 특히 올해 행사는 금융과 기술의 융합을 중심으로 한·미 금융·기술 전문가들과 차세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담론의 장이었다. 행사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체투자 운용사 블랙스톤(Blackstone), 세계적인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 이더리움 생태계를 지원하는 비영리 재단 이더리움 재단(Ethereum Foundation), 금융AI 스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용준식·황경화 의원은 11월 15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0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태권도 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대회 준비에 힘쓴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지사,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박수웅 회장, 홍천군태권도협회 정옥진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며 선수단과 지도자·학부모 등 참석자들에게도 환영 인사를 전했다. 박영록 의장은 축사를 통해 “태권도는 예의와 절제, 집중력과 인내를 함께 기르는 소중한 무예”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품격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보여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강원 태권도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 것”이라고 언급하며 선수들의 자신감 넘치는 경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홍천군의회가 지역 체육의 기반이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해서 듣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영록 의장은 부상 없는 안전한 경기 진행을 기원하며 “실력과 매너가 조화를 이루는 모범적인 대회가 되길 바란다”는 말로 인사를 마무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한 ‘IBK 아트스테이션 2025’ 세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IBK 아트스테이션 2025’에서는 공존을 주제로 판화·설치·보태닉 아트 등을 주요 매체로 사용하는 김서울, 이호준, 오주영, 남다현, 박소희 작가가 참여해 지난 8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인전을 선보이고 있다. 세 번째 전시는 오주영 작가의 개인전 ‘공존 : AI돌봄센터’이다. 전시에는 황조롱이 드론 형상의 조각과 영상 작품이 출품된다. 오 작가는 도시 환경에 적응해 인간과 공존하는 천연기념물 황조롱이로부터 영감을 받아 이번 작품을 만들었다. 특히 오 작가는 전시 작품 ‘황조롱이 드론’을 통해 황조롱이의 생태 방식을 모방한 인공지능 드론이 도시에 사는 다른 텃새들에게 생존 방법을 전달하는 상상력을 선보인다. 작품을 통해 인간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인공지능 기술과 자연이 공존하고 함께 발전할 방법을 모색한다. 전시는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과 IBK파이낸스타워 로비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5 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의회 미래발전연구회(회장 김영배)와 강원도민일보는 11월 17일(월) 오후 2시,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공동화에 따른 원인과 향후 대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춘천 원도심의 공동화 문제를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 유입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지역 문제 해결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가 됐으며, 특히 구도심 지역 주민들도 참석해 현장에서 개선 의견을 직접 제시하는 등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포럼에는 ▲김영배 춘천시의회 의원 ▲이훈래 한림성심대학교 행정실무과 교수 ▲최영진 ESG정책연구원 원장 ▲정성진 강원대학교 비교법학연구소 부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원도심의 인구 감소 원인, 상권 쇠퇴, 생활환경 개선, 정책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재건축, 재개발,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생태계 구축, 구도심 도시환경 정비사업 등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경기경제청에서 평택시,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3개 사와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시설용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 김재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 이학수 도의원, 협약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성머티리얼㈜, ㈜선일솔루션, 코리아와이에스㈜ 3개 기업은 총 408억 원을 투자해 포승지구 내 2만 2천㎡ 부지에 친환경 자동차용 방열시스템, 차량 액세서리 신품, 전장부품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9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며, 평택 포승지구는 자동차 첨단부품 제조기업의 집적화를 통한 ‘첨단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기반을 더욱 강화하게 된다. 오성머티리얼㈜(대표 오철운)은 방열판과 히트파이프 등 자동차용 열관리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친환경 차량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 투자기업인 수송차량용 원소재 전문기업 조양메탈㈜과 협력해, 친환경차용 방열판과 히트파이프 등 열관리 부품의 성능 향상과 기술 고도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탄소중립 도민 참여 플랫폼인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운영 중인 경기도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한 ‘지차제 탄소중립 우수사례’ 평가에서 광역지자체 1위(장관상)를 차지했다. 시상식은 17일 소노캄 여수에서 열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탄소중립지원센터, 기업 등의 76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사업의 적절성과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총 13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경기도는 광역지자체 이행성과 부문에서 유일하게 장관상을 받았다. 도는 이번 심사에서 도민 160만 명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플랫폼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운영,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및 기후도민 총회 운영을 통한 도민의 자발적 참여 기반 온실가스 감축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2024년 7월 출시해 1년 4개월 만에 가입자 수가 167만 명을 돌파했다. 일반 도민으로 구성된 탄소중립 도민추진단은 25개 시군 134개 노인복지시설에서 디지털 소외 계층인 어르신 6,464명을 대상으로 총 322회 탄소중립과 기후행동 기회소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11월 17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분야 최고 권위로 경기도는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 도는 ‘경기 RE100’ 정책을 통해 수도권의 구조적 제약 속에서도 재생에너지 전환을 적극 추진했다. 그 결과, 최근 3년간 원전 1기 규모의 태양광을 신규 보급했으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중심으로 350개 ‘RE100 마을’을 조성해 주민들은 매달 전기요금 7만 원 절감, 햇빛소득 15만 원 이상 창출이라는 실질적 혜택을 얻고 있다. 산업단지 지붕 태양광도 같은 기간 전체 설치량의 70%가 추가되며 빠른 속도로 확산됐다. 이러한 성과는 국제무대에서도 인정받은 바 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Renewable Market Asia 2025’에서 아시아 지역 청정에너지 도입 선도기관으로 선정됐으며, 9월에는 (사)에너지전환포럼이 주최한 ‘2025 에너지전환의 밤’에서 지방자치부문 에너지전환상을 수상했다. 김연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풍세산업단지 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산업단지 안전점검에 나선다. 천안시는 소방·경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노후 산업단지, 대형 물류창고, 배터리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컨설팅과 화재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산업단지 관리사무소에 이번 사고 사례를 전파하고, 사업장들이 위험 작업을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지난 15일 발생한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는 신고 접수 9시간 20여 분 만인 오후 3시 31분께 초기 진화했으나, 건물 붕괴 위험 때문에 내부 진입이 쉽지 않아 완전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천안시는 연기와 분진, 낙하물 추락 위험 등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화재현장 주변을 전면 통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 가동, 긴급 구조물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주민 혼란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8차례에 걸친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화재에 따라 다량의 연기 및 낙하물 발생. 이 지역을 우회하고 창문을 닫아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17일 ‘2025 빅데이터 플랫폼 유지관리 및 분석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데이터 수집·정비 및 분석체계 고도화를 통해 과학적 정책 수립 기반을 마련하고, 시각화 대시보드 개발과 시민참여형 공모전 추진 등으로 실효성 있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실현해오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빅데이터 플랫폼 시스템 운영에 대해 안내하고, 시각화 대시보드 시연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하반기 분석 과제인 ▲천안시 맞춤형 일자리 교육 발굴을 위한 기업 채용공고 분석 ▲천안시 지역별 업종 생태 현황 분석 ▲산불 집중관리 지역 선정 분석 ▲야생동물 로드킬 현황 분석 등 4건에 대한 결과를 공유했다. 시는 내년에도 분석과제 발굴과 데이터 기반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데이터 활용 기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분석 결과는 향후 정책 수립과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분석과 데이터 활용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진천군청을 방문해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성과 서비스 효율성 향상을 위한 차량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한순옥 진천 나눔봉사단장을 비롯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진천군노인복지관, 진천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로 총 3곳에 배정될 예정이다. 이번 차량 지원으로 각 기관은 노인,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신속한 복지서비스 대응이 가능해졌다. 이민성 회장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 계층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차량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천군과 지역단체들과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진천군은 복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지역사회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2026 충남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여성 풋살 동호인들이 충남 아산시를 찾는다. 2025 아산시 체육회장배 전국 여성 풋살대회’가 오는 22일 충남 아산시 탕정면 선문대학교 풋살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아산시체육회와 아산시 풋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시와 관내 농협,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중부매일이 후원한다. 또한 여성부 선수 및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전국 각지의 아마추어 여성 풋살 동호인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특히 여성 동호인 간 화합과 지역 간 교류를 도모하는 이번 대회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로 대회 기간 아산시에 산재한 다양한 먹거리·볼거리·체험 등으로 참가한 선수들과 관광객,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팀에게는 아산맑은 농특산물인, 아산맑은 쌀, 아산맑은 우유, 인주농협의 밥맛이 살아나는 쌀, 온양농협의 그린햇쌀, 세계로 수출하는 아산맑은 배,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의 기념품 등 다양한 경품이 행운권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아울러 우승팀에게 상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1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전국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워크숍’에서 ‘급식안전관리 유공’ 분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급식안전관리 및 위생·영양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단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센터가 추진해 온 체계적인 위생·안전·영양관리 강화와 급식취약계층의 건강증진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센터는 2013년 전국 최초 법인으로 설립되어, 법인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현장 맞춤형 급식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급식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생·영양순회방문지도 △대상별 식생활교육 △아산시 푸드플랜 맞춤형 식단개발 △위생·영양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곽향순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센터와 함께 해주신 등록급식소 관계자 여러분의 협력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아산시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17일 “이제 아산시는 ‘기초자치단체’가 아니라 국가 운영의 파트너인 ‘지방정부’로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며 간부 공무원들에게 시정의 자긍심과 책임 있는 행정을 주문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지난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정설명회의 대통령 발언 중 ‘지방정부’ 표현의 의미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중앙정부 핵심 인사들이 모두 참석한 회의 자리에서 대통령이 자치단체를 ‘기초단체’가 아닌 ‘지방정부’로 지칭하라고 분명히 했다”며 “이는 지역 현장에서 정책이 집행된다는 점을 국가가 더욱 중시하기 시작했다는 중요한 신호”라고 운을 뗐다. 특히 “지방정부는 국가정책이 시민 삶과 맞닿는 최전선이고, 정책의 최종 집행도 맡고 있다”면서 “아산시도 이에 걸맞은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국가적 과제에 대응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오 시장은 국정설명회에서 아산시가 겪고 있는 제도적 문제를 직접 제기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지역화폐 고객관리관계(CRM) 제도의 구조적 한계, 국가하천 준설과 특별재난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11월 17일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 종사자가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복지와 성장 지원에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감정적 소진과 스트레스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 자기돌봄의 중요성 ▲ 스트레스 관리 방법 ▲ 아동과의 관계 형성 방법 등으로 구성되며, 심리학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실천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이번 교육이 돌봄센터 종사자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아동과의 관계 형성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17일 아동의 복지 향상과 공공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2025년 제2회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이날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역아동센터 특성별 추가지원 대상 선정 △2026년 아동급식 지원단가 인상 등 주요 현안을 심의했다. 또 드림스타트 2025년 추진실적과 2026년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위촉직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원회와 협력해 건강하고 안전한 아동 성장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12월 13일 오후 2시, 5시, 14일 오후2시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2025년 송년 공연 기획공연 선물 1 '산타찾기'를 총 3회에 걸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김포문화재단·종로문화재단·신나는 섬이 공동 제작한 넌버벌 음악극으로,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작품이다. “산타와 크리스마스를 되찾기 위한 대작전!” '산타찾기'는 바이올린, 아코디언, 집시기타 등 판타지 라이브 밴드와 배우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넌버벌 음악극이다. 산타마을에서 사라진 산타와 멈춰버린 크리스마스를 되찾기 위해 산타공방 요정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유쾌한 크리스마스 공연으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전문 음악극 단체 '신나는 섬'과의 협업 공동제작을 맡은 '신나는 섬'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어린이극장, 종로문화재단 아이들극장 등에서 여러 차례 공동 공연을 진행한 전문 음악극 공연단체로,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티켓 예매 안내 '산타찾기' 공연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NOL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6일, 한국외식과학고 송죽관에서 ‘2025 남면 도시재생사업 신상상권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남면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지역 상인들과 함께 신산상권의 특색 메뉴를 발굴하고 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경연은 상인들이 직접 메뉴를 기획하고 개발했다는 점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상인 참여형 상권 활성화 모델’을 실현한 사례이다. 이날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선 경연은 90분간 진행됐으며, 총 9개 팀이 신산상권의 이야기, 지역 이미지,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지역 특색 메뉴를 선보이며 신산리 상권만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심사는 외식 분야 전문가 3명과 지역 주민 5명으로 구성된 시식평가단이 참여해 메뉴 완성도, 독창성, 지역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 1개팀(맛밤 페소토 크림 스파게티) △최우수상 1개팀(양주한상차림, 신산리 꽃을 피자!) 등 총 9점 규모의 시상이 진행됐다. 대상을 받은 ‘맛밤 페소토 크림 스파게티’는 양주 밤을 활용해 만든 부드러운 페소토 소스에 맛밤의 풍미를 더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가 17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과 내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을 확정했다. 의회는 이날 제4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갖고 제2차 정례회를 오는 2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25일간 개최하기로 했다. 정례회 본회의는 11월 24일과 12월 17일, 12월 18일 등 세 차례 개최되며, 상임위원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월 24일 첫 회의를 가진 뒤 12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열리게 된다. 회기 동안 다룰 부의 안건은 조례 안건 29건과 일반 안건 15건 등 총 44건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2026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은 정례회 2회(54일)와 임시회 4회(44일) 등 총 98일간 여는 것으로 정해졌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를 주재한 최진호 위원장은 “의회는 오는 24일부터 25일 동안 내년도 시의 살림살이의 규모를 결정짓는 본예산안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3일, 일산동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시험을 마치고 퇴실하는 학생들에게 무릎담요와 노트 등 홍보용품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시험 직후 긴장이 풀린 학생들이 돌발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청소년 탈선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 보호와 안전지도 활동이 더욱 필요한 수능 당일에 전개된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귀가를 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임연자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인생의 첫 관문을 치른 수험생들을 대견하면서도, 긴장이 풀리는 순간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격려는 물론 안전에 대한 당부도 반드시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 대책을 마련해 건전하고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13일 민원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덕이동 행정복지센터, 대화지구대, 청사 보안업체가 함께 참여한 합동훈련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비상벨 작동 및 연계 시스템 점검 ▲피해 공무원 대피 및 응급조치 ▲경찰 및 보안업체의 신속한 출동·현장 제압 ▲가해 민원인 인계 등 일련의 절차를 실전처럼 수행하며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현장 중심의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은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대응 요령과 안전 행동 수칙을 직접 숙지하는 계기가 됐으며,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민원실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 현장인 만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직원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