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23일 갈월초등학교 집단급식소에서 ‘2024년 식중독 발생 대비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구청 위생과 원인조사반 6명, 보건소 역학조사반 4명, 학교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집단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식중독 확산의 조기 차단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집단급식소에서 조리한 중식을 섭취한 학생 및 교직원 20명이 설사와 복통 등의 증상을 보여 식중독 원인을 조사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구는 집단 식중독 의심환자 신고서 접수 즉시 식중독 원인조사반을 편성하여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여 환경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현장에서 조리식품 등을 채취하여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하여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지역 내 급식소 관계자께서는 하절기 식중독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23일 박덕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5년도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 및 집행률 부진 사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4월 말 국비 신청 마감을 앞두고 신규 발굴된 국비 사업을 포함해, 지난 1·2차 국비 확보 보고회를 통해 발굴한 총 82건의 사업의 중앙부처 동향과 2025년 정부 예산편성 지침에 따른 실·국별 국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시는 3년 연속 국비 6조 원대 달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민선 8기 중점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 신성장 사업, 시민 생활밀착형 편의 사업, 정부 정책과 연계한 현안 사업 등 신규사업을 집중발굴 했으며, 계속사업의 집행 실적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다. 2025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전재정 기조를 이어갈 방침으로 시는 정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인천시 국비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해 사업 필요성을 적극 설득하고 인천만의 장점 등 논리를 개발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8월 말까지 실·국장 등 간부를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흡연 예방과 금연 유도를 위한 맞춤형 흡연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은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한 기초 단계로, 조기 개입을 통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흡연예방표준교육프로그램(SENSE), 단계별(초 3단계, 중 2단계, 고 2단계), 영역별(인지영역, 정서영역, 행동영역)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청소년 흡연의 위험성 재인식과 금연 실천 동기 유도를 위한 학생 작품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담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흡연예방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교 내 흡연예방과 금연 실천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다양한 흡연예방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는 지난 15일과 22일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중등 교육전문직원 10명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 목적은 학교생활기록부 및 학업성적관리 현장점검지원단으로서 교육전문직원의 현장지원과 효과적인 직무수행을 위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2023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점검 및 컨설팅 사례 분석,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학교 맞춤형 컨설팅 지원 방향, 학업성적관리 전반에 대한 실태분석 협의, 학업성적관리 및 평가관리 전반에 대한 질적 관리 등을 주 내용으로 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과 관리 그리고 학생평가 내실화 지원을 위해서는 교육전문직원의 전문성, 학교와의 소통 능력이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학교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학습상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간 연수를 22일 진행했다. ‘찾아가는 학습상담’은 전문 자격을 갖춘 10명의 학습상담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해 대상학생과 1:1로 진행하는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이다. 연수는 북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프로그램, 찾아가는 학습상담 개요, 학교 및 업무 담당자의 행정적 역할, 채팅창을 통한 질의-응답 순으로 실시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심층 진단 검사를 통해 학생의 학습 및 정서 행동 영역을 세부적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영역에 대해 맞춤형 학습을 지원해 기초학력보장 안전망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원장 50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장애 공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통합학교(원) 관리자로서 다양성의 가치를 존중하고 민주적 리더십 함양을 통한 통합교육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공연과 강연으로 진행됐다. 인천 출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댄스와 퍼포먼스 무대는 연수에 참석한 관리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강연은 나사렛대학교 박계신 교수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장애학생의 정서행동지원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통합교육은 우리 인천 모든 학생을 위한 교육”이라며 “통합교육의 책무성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 일상적 장애 공감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읽걷쓰 기반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23일 인천광역시체육회 중회의실에서 26개 경기종목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26개 경기종목단체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전문시설 및 전문강사 인력 제공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체육수업, 학교스포츠클럽, 아침체육활동,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등을 지원한다. 또한 학생들은 아침, 수업 중, 방과 후에 축구·야구·궁도 등 양질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대한축구협회, 한국여자농구연맹, 인천유나이티드FC와 업무협약을 진행하는 등 체육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추진해왔다. 또 111 스포츠 프로젝트, 아침체육활동,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등을 내실화하고 체육교육 질 제고를 위한 인천 체육교육 발전 종합 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학, 군구체육회, 지자체, 민간스포츠클럽 등 체육 관계 기관과 협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올해 상반기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IFEZ 중대재해 예방 종합 계획, △2024년 G-타워 안전보건관리 계획, △아트센터 인천 중대시민재해 안전 계획, △관리감독자 지정 변경 계획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윤원석 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된 만큼 내실있는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구축, 인천경제청 사업장의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안전 분야 전문가, 근로자 위원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방공공기관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안전보건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자문기구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캠프마켓 부지매입과 관련해 국방부를 상대로 ‘매각대금산정방법확인’위한 민사소송을 제소(접수 2024.4.22.)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캠프마켓 부지 매입을 위해 국방부와 지난 2013년 6월 '국유재산 관리·처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부터 2022년까지 협약대금 4,915억 원을 완납했다. 협약에 따르면 매각대금은 ‘공여해제(반환) 후 감정평가하여 확정·정산’토록 돼 있다. 매각대금 산정에 대해 인천시는 반환일을 기준으로 감정평가해 매각대금을 확정지어 줄 것과 이자 정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나 국방부는 '국유재산법'에 따른 일반재산 처분 절차에 따라 매매계약 체결시점에 가격을 확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 (市) 반환일 기준 감정평가(반환직후 감정평가→오염정화→매입) - (국방부) 정화 완료 후 감정평가(반환→오염정화→감정평가→매각) 그간 양측은 이에 대해 장기간 협의했으나 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인천시에서 반환공여구역 처분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해 개정 노력한 '미군공여구역법' 일부개정안은 21대 국회와 함께 폐기 예정이다. 캠프마켓은 부지매입비 규모가 크고,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어린이교통교육관은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교통안전과 자전거 및 킥보드 안전교육을 매주 월~금에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관은 단체 예약 시 영상교육실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쓰리디(3D)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법규 교육과 체험활동을 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를 통해 진행한다. 또한, 가족 단위 일반 관람자는 예약 없이 방문하면 딸랑딸랑 안전 자전거, 씽씽 안전 킥보드 체험 부스, 운전사고 예방을 위한 퀴즈 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는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 에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 교통교육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교통교육관 체험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쾌적한 교육장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지역의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즐겁게 방문하는 명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 교통교육관은 지난 2021년 5월 신축 개관해 운영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3일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대회의실에서 뿌리기업 대표들과 만나 뿌리산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방안 논의의 자리를 처음으로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서구 소재 6개 뿌리기업대표와 시 경제정책과, 디아스포라유산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서부고용센터,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뷰티풀파크관리공단,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말 산업현장 인력난 대응을 위해 외국인력 도입 규모를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린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인천시에서도 산업현장의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이들이 산업 현장에 조기에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관들과 사업주의 협조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특히 외국인종합지원센터가 남동구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검단과 서구산단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정주지원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해 정책방향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체감형 일자리프로젝트’에 선정돼 만성적 인력난을 겪는 뿌리산업 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아태지역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는 23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암참 한국 기업환경 세미나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암참 한국 기업환경 세미나 참가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는 2022년 10월 암참과 지자체 최초의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글로벌 경제협력 네트워크 구축해 힘쓰고 있다. 올해 행사는 아태지역 허브로서 한국의 경쟁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조연설(한국을 아태지역 본부로), 특별좌담(아태지역 허브로서 한국의 경쟁력), 한국 기업환경 주제 발표(노동시장의 역동성, 한국 금융산업의 발전 가속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개발, 외국인직접투자(FDI) 국제 교육의 역할), 패널토론(한국을 아태지역본부로 만들기 위한 주요정책 안건)등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지자체 유일의 특별투자발표, 제물포르네상스 홍보영상 상영, 투자유치 상담을 위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한 글로벌 기업과 앵커 기관의 본격적 유치에 초점을 뒀다.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꼽히는 F1 그랑프리 인천 유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4월 23일 F1 인천 그랑프리 대회 전담 유치단을 구성하고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 업무협약(MOU) 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들은 4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F1 한국 파트너인 태화홀딩스 강나연 회장을 만나 2026년 F1 인천 그랑프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지난 4월 6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일본 스즈카 그랑프리에 참석 중인 스테파노 도미니칼리(Stefano Dominicali) 포뮬라 원 그룹(Formula One Group)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인천 개최 의향서를 전달했고, 불과 열흘만인 16일 F1 관계자들이 인천을 찾아 도심 서킷 대상지를 둘러보는 등 대회 유치가 급진전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시는 2026년 개최 목표인 ‘F1 인천 그랑프리’를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보고, 사안의 긴급성과 전문성을 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약칭 개식용종식법)'이 제정됨에 따라 지역 내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6일 공포된 이번 특별법은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거나 도축·유통·판매,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 식용 관련 사업장을 운영 중인 사업자는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계양구청에 직접 제출하고 8월 5일까지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개 사육농장·도축·생개고기 유통은 지역경제과로, 개고기 원료 식품유통·식품접객업은 위생과로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한 내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전·폐업 지원 등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영업장 폐쇄 조치와 함께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계양구는 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고 요령을 안내하고 있으며, 신고 접수 시 업무별 각 소관 부서에서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운영 신고확인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주간 지역 내 여성·아동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된 24시 편의점 137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여성·아동안심지킴이집’은 여성이나 아동이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을 요청하면 SOS 비상벨로 경찰을 호출해 긴급 대피와 안전 귀가를 돕는 곳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업체 정보 변경, 비상벨·현판 훼손 여부 등을 확인하고 편의점 종사자들에게 사업 내용과 매뉴얼을 안내했으며, 지정 편의점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통해 사업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실시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여성과 아동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으로 시작된 시책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2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지역치안 및 생활안전 향상을 위한 ‘2024년 상반기 부평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차준택 구청장, 홍순옥 구의회의장, 이정수 부평경찰서장, 김선권 삼산경찰서장 등 유관기관장을 비롯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부평구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는 구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범죄예방사업 및 기관 간 협업 추진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부평·삼산경찰서의 주요 치안 활동 및 올해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구와 부평·삼산경찰서에서 제안한 사업을 논의하며, ‘일상생활 속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방안’ 등 지역주민의 생활안전 및 치안에 관한 각종 제안과 주요정책 추진사항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치안협의회가 지역 치안을 위한 중요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민과 경찰, 지자체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의 의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치안 대책을 같이 모색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2일 ‘3기 부평구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직문화 소통 활동을 시작했다. 3기 부평구 주니어보드는 1980년 이후 출생자 중 근무경력 7년 이내의 젊은 직원 2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3개 팀으로 나눠 5개월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주니어보드는 임명 명찰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함께 협력하여 조직문화 발전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들은 발대식 이후 첫만남 워크숍을 실시해 ‘알잘딱깔센’, ‘일석2조’, ‘어쩌다 주니어’로 조명을 정하고 임원을 선발하는 등 팀 소통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주니어보드의 역할과 중요성, 타 기관의 조직문화와 주니어보드 활동사례 등을 공유하며 앞으로 이어질 성공적인 조직문화 개선 활동의 첫걸음을 떼었다. 이들은 9월까지 조별 정기모임과 오픈톡 등을 통한 수시회의를 통해 ▲세대간 가치 공유 ▲근무환경 ▲일하는 방식의 현황 및 문제점을 생각해보고 개선 방안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간부공무원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소상공인연합회는 글로벌문화교육연구소 오현교 대표가 제5기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연합회는 최근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다. 오현교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상공인의 권익과 발전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소상공인 지원은 소비가 아닌 투자로, 소상공인 지원 및 상권 활성화는 복지예산의 감소에 근본적인 해결책이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오현교 신임회장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오신 분으로, 앞으로도 우리 남동구 소상공인들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경기침체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겨울은 반드시 봄을 부른다”라며 “소상공인 여러분의 봄을 위해 구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구는 이날 전통시장 상인회를 비롯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및 각종 소상공인 단체 임직원들과 함께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캠페인을 펼쳤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미디어를 통한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둔 결과 인천시 군‧구 최초로 페이스북 팔로워 3만 명을 돌파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 공식 페이스북은 전체 팔로워 3만 명 중 2~30대 청년층 비율이 41.8%로 가장 높으며, 여성과 남성 비율은 고르게 분포해있다. 구는 2011년 9월부터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고,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또한, 생활 밀착 콘텐츠를 취재하는 블로그 기자단 운영을 통해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관내 관광지, 행사, 맛집 등 지역경제 활성화 콘텐츠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페이스북 팔로워 3만 명 달성에 따른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5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남동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콘텐츠 발굴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페이스북 외에도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및 포스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SNS 채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3일 오전 간석동에 있는 석정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구 공무원, 남동경찰서, 학교 교직원, 학교운영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교통지도를 했다. 또한, ‘횡단보도 신호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홍보와 더불어 등굣길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나눠줬다. 박종효 구청장은 캠페인 후 구 관계자들과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차담회를 통해 학부모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의 정비와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