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멘토-멘티 결연식을 시작으로 선·후배 근로자가 함께하는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 교육공무직원 멘토링 사업은 개별 기관 또는 학교에서 근무하는 선·후배 근로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신규 임용 근로자의 현장 업무 적응 및 직무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추진한다. 이날 결연식에는 교무 · 행정 분야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각급 기관(학교) 멘토 13명과, 2022년 이후 신규 임용된 48명의 교무행정실무사 멘티가 운영 방식 및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이들은 연말까지 정기적으로 만나 업무 지식 습득 및 각종 정보 교류를 통해 멘티들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화 · 여가 등 친목 활동을 함께한다. 결연식에 참석한 교육공무직원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 겪는 어려운 점이나 고민거리들을 나눌 수 있는 선배, 동료와 자리를 함께 할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며 “업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가 마음을 열고 많은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교육역사 바로세우기 사업 대상교 학생·학부모·동문과 함께 ‘인천교육 100년학교’ 기념식을 5월 3일 인천창영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해 인천교육역사 바로세우기 사업 결과 ▶인천창영초 ▶길상초 ▶하점초 ▶서도초 ▶인천문학초 ▶인천영종초 등 6개교가 100년 이상 학교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다. 기념식이 열리는 인천창영초는 이번 사업 결과 조선시대에 세워진 인천 최초 공립소학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주목할 점은 ▶인천창영초(1907년→1896년) ▶서도초(1935년→1907년) ▶하점초(1922년→1907년) ▶길상초(1920년→1906년)가 인천교육역사 바로세우기 사업으로 개교 연도를 짧게는 11년, 길게는 28년 앞당겼다는 점이다. 일본이 보통학교를 세우기 이전인 조선시대에서부터 인천이 이미 근대교육의 중심지였음을 입증하게 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창영초 개교역사 학술심포지움, 강화 교육사 연구회 등 학교 역사에 관심있는 지역단체의 목소리를 반영해 민관이 함께 역사를 찾아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올해도 16개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6명은 캐나다 국외공무출장을 진행 중 현지시각 28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의사당 앞에 위치한 빅토리아 전몰장병 기념비 앞에서 한국 전쟁 참전 용사를 기리며 묵념했다. 빅토리아 전몰장병 기념비는 1925년에 제막된 기념비로,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특히 한국 전쟁 등에서 희생된 캐나다 군인들을 기리는 역사적인 장소다. 이 기념비는 빅토리아 지역 출신의 전쟁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상징하며, 매년 수많은 기념 행사의 중심지로 활용되고 있다. 이봉락 의장은 "이곳에서 묵념을 올리는 것은 한국과 캐나다 양국의 전쟁 참전 용사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표시"라며, "한국 전쟁에서 보여준 캐나다 군인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며, 그들의 고귀한 행동이 오늘날의 한국을 만들어낸 중요한 기반이 됐음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2026년 7월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 출범에 앞서 필요한 준비 사항들을 촘촘히 챙겨 차질 없는 출범을 적극 지원한다. 인천광역시는 4월 29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출범 준비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덕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시 소속 각 실·국·본부장과 중구·동구·서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1월 30일 공포된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일인 2026년 7월 1일부터 현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되고, 서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돼 인천시 행정체제가 2군(郡)·8구(區)에서 2군·9구로 확대된다. 시는 지난 3월 자치구 출범 준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지원, 재정지원,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등 세 분야로 나눠 3단계의 준비 작업을 거쳐 새로운 자치구가 원활히 출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조직 개편을 통해 올해 하반기 중 시와 3개 구에 출범 준비 전담 조직을 꾸려 분야별 로드맵과 매뉴얼 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7일 인하대학교 현경홀에서 창업에 도전하는 지역 청년들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구독자 117만 유튜버이자 과학공학 스타트업 긱블의 이정태 대표를 강연자로 초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민·관 창업전문가로 구성돼 인천시의 창업지원 정책을 제언하는 인천창업포럼에서 마련했다. 이정태 긱블 대표는 1시간 동안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궁금해할 콘텐츠로 주는 2차 영향력’을 주제로 강연하며, 무모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긱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강연 이후 창업에 관심있는 대학생, 인천시민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선배 창업가로서 겪었던 애로사항과 조언을 전달해 줄 예정이다. 이번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에 참가하고 싶은 학생 및 인천시민은 5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네이버폼 접수)할 수 있으며, 강연 후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박경수 인천시 창업벤처과장은 “긱블의 창업 스토리를 통해 특히 대학생 예비창업자 분들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김유곤 의원(국민의힘, 인천 서구)은 최근 인천시와 인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 소통행보에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26일에 공촌유수지 체육시설 파크골프장,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인천 서구 문화회관, 인천 서구 드림아카데미 현장을 각각 방문해 시설 현황 확인하고 관계자를 만나 운영상의 개선점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제292회 임시회 당시 '시립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하여 인천시민의 편리를 위해 우선이용을 보장토록 한 바 있고, 조례가 현장에서 적용되는 실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유의미한 행보로 풀이된다. 인천 서구 문화회관 리모델링 공사 관련 현장 확인 간 작업자 안전조치, 리모델링 공사 계획 등을 다각도로 확인하였고, 인천 서구 드림아카데미 현장을 방문해 인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여건 보장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김 의원은 “모든 정책에는 사후 관리감독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일념으로 의정활동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계양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27일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계양구 23개소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종사자,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계양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아동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공굴리기, 줄다리기, 깃발 넣기 등 팀 대항 경기를 즐기며 가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오랜만에 마음껏 뛰어놀고 가족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보호, 급식, 교육, 놀이 등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계양구는 23개소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500여 명의 아동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최근 날로 증가하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고 업무 담당자와의 소통을 위해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20여 명과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동 행정복지센터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복지업무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가구의 급증으로 고독사가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로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들은 지역사회 안전 취약계층의 보호체계 구축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실무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업무 수행 중 겪게 되는 어려움과 고충에 공감하며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윤환 구청장은 “고독사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지역사회에서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이다.”라며 “지속적으로 가중되는 복지 업무로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어려운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 방안들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고독사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구청 신비홀에서 ‘2024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센터와 소속 단체 간 유기적 협력 관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단체장 및 임원 45명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구청장과의 대화 ▲2024 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 안내 ▲자원봉사단체 간 활동 정보 공유 ▲자원봉사자들의 위한 인센티브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를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긍정적인 변화의 주역으로 활동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자원봉사자분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구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제2기 구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제2기 구민참여단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구민참여단의 역할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제2기 구민참여단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민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3년 동안 ▲일자리 ▲돌봄·교육 ▲소통·역량 강화 ▲안전·건강의 4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실생활에서의 불편사항 발굴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구민 의견 수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구는 구민참여단에게 관련 교육과 사회참여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새롭게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의 발대식을 축하한다. ”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구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앞으로 계양구를 활기차고 새롭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5월 31일 개최하는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의 참여 신청을 5월 1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가 2024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행사이며, 사업비를 지원받아 계양구, 한국관광공사, 계양구 체육회에서 공동 주관한다. 이는 계양 아라뱃길의 새로운 이름인 ‘계양아라온’에서 처음으로 구민들과 함께 개최하는 행사로서 큰 의미가 있다. ‘계양아라온 한마음걷기’행사는 밤에 빛과 함께 걷는 비주얼 워킹 프로그램으로, 계양아라온의 5km 구간을 걸으며 아름다운 경관조명도 감상하고,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구는 봄의 기운을 느끼며 온 가족이 함께 건강도 챙기고, 즐거운 추억도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접수 링크로 연결 또는 관내 홍보 현수막과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별 참가비는 5천 원이다. 참가자들에게는 티셔츠, 라이트봉, 기념 메달을 증정할 계획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굴포천에서 ‘2024년 상반기 굴포천 자연형하천 대청소 행사’를 진행했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굴포천, 청천천, 갈산천에서 ▲쓰레기 줍기 ▲수질정화 생물(미꾸라지) 방류 ▲생태계 교란식물(가시박, 단풍잎돼지풀) 제거 등 다양한 하천 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굴포천 네트워크 봉사단체와 1사 1하천 기업인 한국지엠 환경봉사단 외 12개 단체 및 부평구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번 활동으로 굴포천을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구의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모여주신 주민·기업·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서점 ‘동네책방 산책’에서 5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글쓰기 프로그램 ‘나를 읽는 글 산책: 글쓰기 수업’을 총 6회 운영한다. '책동네산책 프로젝트'는 공공도서관이 지역서점 등 지역의 문화공간과 연계‧협력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계양도서관은 계양구의 지역서점 ‘동네책방 산책’과 함께 읽고, 걷고, 쓰는 체험 중심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를 읽는 글 산책: 글쓰기 수업’은 첫 프로그램으로 사진작가이자 에세이스트인 유림 작가가 글쓰기 멘토로 참여한다. 글쓰기가 처음인 사람도 참여할 수 있도록 블로그 글쓰기, 일기 및 편지 쓰기, 필사하기 등 감성 근육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일상 글쓰기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한 원고는 추후 공동의 책자로 제작해 저자가 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수강신청은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도서관서비스]'[독서문화행사]'[온라인신청])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은 상반기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영유아와 어린이를 5월 1일부터 모집한다. 상반기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은 ▶2~4세 영아와 보호자 대상= ‘알쏭달쏭 오감놀이’ ▶5~7세 유아 대상= ‘알록달록 음악놀이’ ▶초등 1~2학년 어린이 대상= ‘알토란 댄스타임’ 등으로 운영한다. 그림책과 함께하는 오감 놀이와 뮤직 테라피, 댄스 챌린지 안무 배우기 등 다양한 활동을 5월 19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이나 궁금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영유아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가좌초등학교 ▶인천청일초등학교 ▶강화여자중학교 ▶강화중학교 등 4개 학교 학생과 학부모 총 40여 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학교도서관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김미경 하브루타 독서토론지도사, 이선영 독서지도사와 함께 동아리별로 선정한 책을 읽고 하브루타 독서토론, 서평 쓰기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서평이나 소감문 등의 글쓰기 결과물은 책으로 엮어 ‘서구도서관 읽걷쓰 공동책자’를 연말 발간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은 동아리 회원 한 명당 원하는 도서 1권을 지원하고, ‘걷기’와 연계해 학교 내외를 걸으며 토론하고 사색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도서관을 중심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독서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해 읽걷쓰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인천 거주 영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4년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아이들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책꾸러미를 제공하고 생애초기 독서습관 형성을 돕는 사회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0세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연령에 따라 총 4단계로 운영하며 각 단계는 ▶북스타트(0~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북스타트 초등저학년(초등 1~2학년)으로 구분된다. 책꾸러미는 가방, 도서 2권, 안내 책자로 구성되며, 인천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면 화도진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5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인천자모원 등 다양한 관계기관과 연계해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할 계획”이라며 “어릴 때부터 건강한 독서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5월 ‘공유서가’에 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추천 도서를 전시한다. ‘공유서가’는 독서동아리, 지역서점, 작은도서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매월 인천시민들과 공유하고 싶은 도서나 출판물 등을 간단한 소개와 함께 전시하는 북큐레이션 사업이다. 5월에는 청소년 및 교육 관련 도서를 주제로 『학교 밖 아이! 꿈꾸는 아이!』, 『뱃속의 나비』, 『나는 내가 될게 너는 네가 되어줘』 등 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추천하는 도서 10권을 전시한다. ‘공유서가’ 북큐레이션은 북구도서관 신관 1층 로비에서 확인할 수 있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도서 선택을 돕고, 다양한 분야의 도서로 ‘공유서가’를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공모 전시 ‘우리의 일상, 우리의 이야기 展’와 ‘허 와 실’을 5월 8일부터 16일까지 각각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연수구 지역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연수구미술협회의 복합 전시 ‘우리의 일상, 우리의 이야기 展’을 선보인다. 한국화, 수채화, 유화,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각자의 예술 형식으로 평범한 일상에서 영감을 받아 일상의 아름다움과 새로운 시선을 담은 작품을 전시한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백도연 작가의 개인전 ‘허 와 실’을 개최한다. 작가의 사진에 대한 특별한 시선을 소개하고, 발자취를 기록으로 남긴 사진을 전시한다. 전시는 5월 8일부터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감성보컬밴드 ‘행복을 노래하는 세자전거’ 기획공연을 5월 11일 오후 4시 2층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65분간 개최한다. 남성 3인조 보컬 밴드인 ‘세자전거’는 밴드를 결성한 이후, 현재까지 앨범 22장을 발매했고 각종 콘서트와 기업행사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왔다. 특히 밴드 멤버 오치영은 ‘팬텀싱어’, ‘판타스틱 듀오’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번 공연에서 세자전거는 자신들의 음악과 더불어 팝송, 영화 OST,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BTS의 ‘Dynamite’, 뉴진스의 ‘Hype Boy’ 등 노래를 선보인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실력파 보컬 밴드 세자전거가 팝송, 영화 OST,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며 “인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기획공연으로 관람 대상은 5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학생은 무료, 일반은 6,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영재교육원 1학년 학생 57명을 대상으로 25일과 27일 2회에 걸쳐 인성·리더십 향상을 위한 창의융합 영재캠프를 운영했다. 캠프는 학생들이 함께 창의적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배려와 나눔,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 내용은 ▶공동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한 배려와 소통의 인성·리더십 경험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보드게임 교육 ▶창의적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과 협력 교육 등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구슬이 굴러가는 마지막 단계에서 미션 해결이 어려웠는데, 여럿이 이야기하며 함께 해결할 수 있었다”며 “같이의 가치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많은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며 성장하는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였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교육과 체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