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오남읍에 소재한 오남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와 함께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오남고등학교장, 교직원, 학부모 등 25명이 참석했다. 오남고는 이날 정담회에서 지역 교육 현장의 디지털 교육 전환에 발맞추기 위해 전 교실 전자칠판 교체를 건의했으며,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똑버스’와 진학 컨설팅 확대를 요청했다. 앞서 시는 오남고의 △교내 통행로 포장 공사 △도서실 환경 개선 △창의공작실 공간조성 등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선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한 아이를 기르는 것은 하나의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오남고 1,200여 명의 학생을 잘 기르는 것은 1,200여 개의 세상을 만드는 것과 같다”라며 교육에 대한 시의 신속한 지원과 관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달 18일 제2회 진로교육박람회 개최, 휴먼북 라이브러리 운영 등 청소년뿐만 아니라 남양주시민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종교가 화합하듯 대한민국도 발전을 위해 화합했으면 한다는 소망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제8회 경기도 종교인 어울림 한마당’에서 “과거에는 국가가 국민을 걱정했는데 이제 우리 국민들이 국가를 걱정한다. 저도 부끄럽다”며 “오늘 이런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종교가 화합하듯 대한민국도 발전을 위해 이념을 떠나 화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주창하는 정책을 한마디로 얘기하면 휴머노믹스, 사람이 중심인 경제와 사회다”라며 “정치집단의 색깔, 이념을 떠나서 경기도와 도민들이 잘 되도록 다 같이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위한 큰 발전의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종교 간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천주교 수원교구와 의정부교구가 주관(개신교, 불교, 천주교가 순차적으로 주관)한 자리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5년 동안 중단됐다가 재개됐으며 경기도 내 개신교, 불교 천주교 지도자와 신자 300여 명이 참석해 종교 간 화합과 소통을 기원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8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앞(소로2-103호선) 도로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한 도로는 차량 교행이 어려운 송정동 현황 도로를 보행자와 차량 교행이 가능한 도로로 확장해 지역 주민의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했던 사업으로 지난 2월 착공했다. 사업 구간은 경기광주우체국을 시점으로 총 연장 183m, 폭 8m로 총사업비 19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번 도로 확장을 통해 그동안 협소한 현황 도로를 이용해 불편을 겪던 송정9통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공사 기간 불편을 양해해 주시고 도로개통을 기다려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통해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2025년 주요 투자사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주광덕 시장이 주재하며, 민선 8기 후반기 성과를 극대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들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적재적소의 예산투입을 통해 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시민 수혜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보고회는 지난 7일 △기획조정실 △재정경제국 △복지국을 시작으로, 11일 공원녹지관리사업소까지 총 14개 실·국·단·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 시장은 101개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점검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별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남양주시정연구원 운영△방범용 CCTV 설치 △남양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 및 기금 조성 △별내노인복지관 건립 △(구)금곡청사 리모델링 △여성창업지원 플랫폼 남양주시 꿈마루 등이 보고됐다. 주광덕 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공약과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2025년 소요 예산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제로 필요한 소요액을 반영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 시장은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제3판교 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술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선도(앵커)기업 유치 공모를 진행한 결과, 우주항공, 반도체, 바이오, 배터리, 모빌리티, 인공지능(AI) 등 20개의 첨단기업이 참여했다. 앞서 도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관련 공모를 진행했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7만 3천㎡ 부지에 연면적 50만㎡ 규모로 사업비 1조 7천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로 2025년 말 착공 예정이다. 공모 대상 자족시설용지는 1-4번(6천168㎡)과 3번(5천696㎡) 용지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제3판교테크노밸리의 청사진’을 ‘직(職)․주(住)․락(樂)․학(學) - 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스타트업 천국’으로 제시했다. 그리고 글로벌 선도기업과 대학교 유치를 통해 제3판교 테크노밸리를 시스템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술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공모 결과, 팹리스 등 반도체 분야에는 DB하이텍, 엑시콘, 에이디테크놀로지, 에이직랜드, ㈜와이씨, 켐트로닉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장안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4일 장안면 사곡리 고구마밭에서 사랑의 고구마캐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장안면 오재경 사회단체협의회장, 조암농협 백완기 조합장, 김동의 장안면장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확한 고구마 1,500kg 150박스를 전량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장안면 소외계층 후원 등 각종 봉사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경미 장안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수확한 사랑의 고구마 판매 수익은 우리 새마을회 온정을 그대로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의 장안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쁜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행사가 매년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0일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구리한강시민공원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의 신고 운행 여부, ▶운행기록장치 장착 및 작동 여부, ▶하차확인장치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정상 부착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어린이 통학버스가 안전기준을 잘 준수하고 있었으나, 일부 차량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이 발견되어 현장에서 즉시 시정과 계도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의 경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기준을 준수하여 운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통학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에서 진행하는 청년 정책이나 ‘용인청년 LAB’과 관련된 게시물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18세부터 39세의 용인 청년이다. 이벤트는 11월 10일까지 진행하며, ‘내가 알리는 용인청년LAB’이나 ‘용인특례시 청년 정책’에 대한 게시글을 올리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용인청년LAB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고, 해시태그(#yonginyouthlab #용인청년LAB #용인청년정책 #용인시청년담당관)를 포함한 사진이나 영상을 개인 SNS계정에 게재하면 된다. 사진은 ‘용인청년LAB’이나 용인특례시가 진행하는 청년 관련 정책과 관련된 사진 3장 이상을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영상은 사진과 동일하게 ‘용인청년LAB’이나 용인특례시의 청년 정책과 관련된 20~60초 이내의 영상을 제작해 개인 계정에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추첨을 통해 사진부문 50명에게 치킨세트 쿠폰을 지급하고, 영상부문은 즉석카메라와 짐벌을 각 10명에게 경품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7일 오전 10시30분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4 성남 AI · 4차산업 육성 전략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2024 성남페스티벌과 연계해 ‘AI의 일상화, 미래를 여는 성남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성남시의회 시의원, 성남시 4차산업 특별도시 자문위원, 기업·협회, 대학, 연구·공공기관 관계자, 일반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성남시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 자문위원장인 강대희 서울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 역할 및 발전 전략’이라는 기조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최재식 KAIST 인공지능연구센터장 (산업 인공지능 발전 동향) ▲정영범 퓨리오사AI 기술 영업 상무 이사 (지속 가능한 AI 서비스를 위한 저전력 고성능 반도체) ▲김세중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인공지능센터장 (의료인공지능의 현황과 실제)이 주제발표자로 참여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시는 AI의 일상화가 현실이 되는 4차산업혁명에서 성남이 나아갈 방향을 밀도 있게 점검하고, 민선8기 출범 이후 5대 중점사업인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공간 디지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4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송도컨벤시아 전시 1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브롤스타즈, 발로란트, FC ONLINE 24 등 총 4개 종목에서 총상금 650만 원을 놓고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인기 래퍼 ‘에이체스’의 개막식 축하공연과 함께, ‘이스포츠 진로 탐색’을 주제로 한 인기 프로게이머 ‘팀 I AM’(1일 차)과 ‘프린스’(2일 차)와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e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 추첨을 통해 모니터 및 헤드셋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 개최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학교 e스포츠 저변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전국 지방자치 우수정책과 인재 발굴을 위한 ‘2024 지방자치어워드’ 공모 접수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지방자치어워드는 전국 우수 지방자치 정책과 인재가 한데 모여 지방자치 시대정신을 공유하고 자치의 위상을 드높이는 행사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광명시, 자치분권대학이 공동 주최한다. 공모 주제는 ▲우수 지방자치를 실현한 단체장, 기관, 의회 등에 최고정책상과 자치입법상을 수여하는 ‘자치로 살아남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 주민자치회 등을 대상으로 한 ‘자치생으로 살아남기’ 등 2개 분야다. 3천여 명의 어워드위원회 위원이 공모 참여 기관, 개인, 단체를 심사해 본선 진출을 결정하고, 2024 지방자치어워드 시상식 당일 본선 진출자 현장 발표 후 현장심사단의 최종 심사로 영예의 수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1일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자치분권대학과 협력하여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4일 광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부위원장 및 각 분과위원장 등과 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광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위원장인 방세환 시장을 필두로 당연직 위원과 민간 위촉직 위원 3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도행정‧복지문화‧기후환경‧미래도시‧국토교통 총 5개 분과로 이뤄져 있다. 시는 지난해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및 협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초석을 마련하고 위원 구성 및 위원장 선출 등 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시는 위원회 간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위원회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우호관계 증진 및 소통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위원회를 통해 제안되는 여러 정책들을 시정에 녹여내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27일 제3종일반주거지역 내 용적률 상향 적용 및 법령 개정에 따른 관련 조항 등을 변경하는 내용의 '구리시 도시계획 일부개정 조례'를 공포했다. 주요 변경 사항은 도시의 형평성과 원활한 주택사업 시행의 여건을 마련하고자 제3종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을 기존 280%에서 법정 용적률 최대한도인 300%로 상향하는 내용이다. 또한, 상위법 개정에 따른 내용을 반영하여 도시관리계획 입안에 따른 주민 의견 청취 기준과 비도시지역과 관련된 규정을 정비하고 타법 개정사항을 반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재산권이 보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도시계획 정책을 펼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오는 5일 안산시 소재 경기창작캠퍼스(선감학원 옛터)에서 제9회 선감학원 추모문화제를 연다. 추모문화제는 선감학원에 강제 수용된 소년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희생자를 기리며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선감학원은 1942년 일제에 의해 설립된 이후 1982년 폐원될 때까지 수많은 어린 소년들이 노동착취와 학대를 겪었던 비극적인 장소다. 경기도는 선감학원 폐원일인 10월 1일이 들어 있는 매년 10월 첫째 주 토요일에 추모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아홉 번째다. 이번 추모문화제는 선감학원 사건 생존 피해자와 유가족, 경기도민 등 약 30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경기창작캠퍼스에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위령제로 시작된다. 전통문화예술 행사인 ‘장승제’와 연계해 고천문 낭독 및 판소리 등으로 희생자를 기릴 예정이다. 생존 피해자들의 생생한 해설과 함께 선감학원 원생 옛 숙소 등 옛길을 탐방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해설과 함께 당시 소년들이 겪었던 고통과 아픔을 공감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추진하는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광명시는 소하동 104-9번지 일원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A6블록 집단체비지(공동주택용지) 공개매각 결과 ㈜시티글로벌이 최고가 2천1억 원으로 입찰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체비지 매각은 최저가 입찰금액 1천827억 원보다 174억 원 상승한 2천1억 원으로 낙찰되어 낙찰가율은 109.5%다. 이번 대금납부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분할납부이며, 잔금은 공사완료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구름산지구 A6블록은 부지면적 2만4천267㎡(7천340평)로 건폐율 30%, 용적률 180%의 445세대 공동주택용지이다. A6블록은 서울에 인접한 교통요충지로써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소하IC를 통해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는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주변에 학교(중학교, 초등학교), 편의시설 등이 위치하여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향후 주거 선호지역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현재 구름산지구 개발사업은 석면 해체(53.5%), 건축물 해체(40.5%), 문화재 시굴 조사 완료, 부지조성공사 및 기반시설공사가 추진되고 있으며, 원활한 사업 시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확충한다. 시는 2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제2R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광명제10R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트리우스광명,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현숙 조합장, 유창시 조합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각 아파트 단지는 어린이집 건물을 무상 제공하고, 어린이집 입소 시 입주민 자녀 70% 이상 우선 입소와 보육시설 내 설치 비품 및 장비 일체를 지원한다. 먼저 트리우스광명 1, 2단지는 각 지상 1층, 517.42㎡ 규모의 관리동 어린이집 2개소를 각 97명(총 194명) 정원의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1단지는 지상 1층, 223.62㎡ 규모의 관리동 어린이집을 정원 42명으로, 2단지는 1층, 278.92㎡규모의 관리동 어린이집을 47명 정원의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광명시는 국공립어린이집 37개소를 확충하게 됐다. 트리우스광명 1, 2단지 및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2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2025년 3월 개원이 목표이며, 호반써밋그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축산농가 폐기자재 수거 지원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축산농가들은 폐기물을 자체 처리하지 못해 축사 주변에 쌓아두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시는 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사업비 400만 원(도비 30%, 시비 70%)을 투입, 위탁업체를 통해 폐기자재를 수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시는 지난달 2일부터 26일까지 축산농가에서 발생한 25t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이 사업은 남양주축산농협조사료 하치장에서 축산농가 폐기자재를 수거할 수 있도록 남양주축산농협이 장소를 제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했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도 지역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고,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축산농가 환경 개선을 위해 폐기자재 수거 사업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예산을 늘려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10월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 신청을 받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허용 업종은 계절성이 있어 노동력이 집중되는 농업분야(시설원예․특작, 버섯, 과수, 인삼, 일반채소, 종묘재배, 기타원예․특작, 곡물, 기타 식량작물)이며, 신청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산업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의 수요나 숙소 마련 여부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해외 지자체에서 선발된 근로자나 결혼이민자의 가족․친척 또는 국내체류 외국인 중에서 농가 상황에 맞게 배정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농업인은 계절근로자에게 최저임금(시간당 10,030원) 이상을 지급하여야 하며, 계절근로자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경우 월 통상임금의 20% 한도 내에서 공제하고 임금을 지급할 수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의 희망 근로기간에 따라 90일 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4년 제7차 Think Tank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30일 기획재정국장실에서 정윤희 기획재정국장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새올행정시스템 통합조직도 상 직원 개인정보 공개 여부, 바로day 현장 행정서비스 운영 개선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Think Tank는 다년간 공직 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정 운영의 전문성 및 다양성, 창의성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그동안 시는 Think Tank 회의를 통해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 시청사 주차장 운영 개선 방안, 악성 민원 대응 및 직원 보호 체계 마련 방안 등의 주제를 선정해 논의했으며 건의 사항에 대해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등 맞춤형 시책 발굴 및 혁신성과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정 국장은 “최근 MZ세대 공무원 증가 등 공직사회 구성원이 변화하고 수평적·자율적 분위기 확대에 따라 기존 경직적인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시대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 마련으로 효율적인 조직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월 4일 15시부터 17시까지 두 시간 동안 방재시설물 성능유지를 위한 방재시설물 성능평가에 따라 자유로(난지물재생센터 앞) 육갑문을 부분통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육갑문 지하차도(난지물재생센터 앞)의 2차선 중 1차선씩 교차 통제할 예정으로,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일산방향의 운전자와 자유로 서울방향에서 일산·파주로 유턴하려는 운전자들은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능 평가에서는 육갑문 개폐 시 운행, 와이어 등 부속물 이탈 여부, 차폐 정도 등을 확인한다. 개선이 시급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수보강 조치를 취하고, 그 밖의 사항에 대해서는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