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주택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신고를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전월세 신고제는 법 시행 이후 1년의 계도기간(과태료 부과 유예기간)을 뒀다. 이후 다시 1년을 연장해 올해 5월 31일 2년의 유예기간이 만료된다. 신고대상은 계약금액 변동 없는 갱신계약을 제외하고,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의 신규·변경·해지계약 등이 대상이다. 기간 내에 신고를 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신고방법은 계약 체결일부터 30일 이내에 거래당사자 또는 거래당사자로부터 위임받은 자가 주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계약서를 제출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신고하면 된다. 지대환 시 토지정보과장은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임차인의 권리보호를 위한 제도인 만큼 과태료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서둘러 신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1일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생태관 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의 유일한 습지 생태교육 거점 기지로 활용될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생태관은 기존 군 막사를 활용하여 증축한 것으로 올해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생태관은 시민들에게 친환경 생태도시로서의 습지인식 증진시키고 도시인들에게 부족한 생태 감수성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치유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용역은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생태관에서 운영될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습지인식 증진 프로그램 개발 ▲실내 체험교육을 위한 교구 개발 ▲교과 및 특화농산물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온라인 프로그램 개발 ▲안내 매뉴얼 개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도연 기후환경국장을 비롯하여 관련 공무원 및 전문가 14명이 참석하여 장항습지의 지속 가능하고 현명한 이용 방법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장항습지만의 특색을 살린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에게 습지보전의 중요성을 체험으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습지는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으며 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21일 광명교육지원청에서 경기도교육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맺고 광명교육지원청과 2023년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 사업을 확정하는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안성환 광명시의장. 류관숙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시‧도의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율, 균형, 미래의 가치를 바탕으로 광명의 미래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며, “디지털교육 및 진로‧진학 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걸맞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광명의 지역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광명교육지원청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 중심 미래 교육생태계 구축’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광명시․경기도교육청․광명교육지원청이 협약을 맺고 광명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목표는 ▲교육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자율)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 협력을 통한 교육생태계 활성화(균형) ▲학생 중심 광명 미래 교육 실천(미래) 등을 통한 지역 교육공동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봄철 도로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5월 12일까지 관련 부서 및 읍‧면‧동과 연계해 도로 정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도로 정비는 지난 동절기 기간에 강설로 인한 제설작업 등으로 더러워졌거나 동결 융해 현상으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보수 정비하고 퇴적된 배수시설 정비를 통해 여름철 호우에 대비한 도로의 제 기능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포트홀 정비, 도로 배수시설 정비, 노후도로 재포장, 교량 및 터널 정비, 각종 도로 안전 시설물 훼손 정비, 도로 구역 내 불법 점용시설물 정비, 도로변 노면 청소 등을 중점적으로 덤프트럭(8대), 노면 청소차(4대) 등 자체 보유 장비와 도로 보수원 및 연간 단가 보수 업체를 활용해 경미한 정비 대상은 즉시 보수하고 시일이 요구되는 복구 사업에 대해서는 별도 계획을 수립해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관내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미래 인재 육성과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해 기금을 마련하고 다음 달 14일까지 장학금 신청서를 접수한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주소지를 등록해 2년 이상 거주하는 학생으로, 장학금 관리와 접수는 용인시장학재단에서 담당한다. 지원 내용은 진학장학금과 우수장학금 등 12개 분야 6억 6400만원과 중학생에게 외국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인재육성 교육비 2100만원, 전 축구 국가대표 이정수 선수가 기탁한 기금으로 운영되는 유소년 축구꿈나무 육성 지원금 3000만원이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 규모가 전년 대비 5배 증액돼 다문화가정 학생 수혜자는 지난해 2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됐다. 지원 확대에 따라 다문화가정의 학생들도 용인특례시민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고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2개 분야로 나눠 지원하는 장학금은 ▲진학장학금(대학교 입학생) ▲우수장학금(성적 우수 중·고등학생·대학생) ▲기능장학금(수상실적 우수 초·중·고등학생·대학생) ▲효행장학금(효행 공적 학생) ▲자립장학금(저소득층 대학생) ▲향토장학금(용인시 30년 이상 거주 가정 학생) ▲무지개장학금(다문화 가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0일 팔당댐을 관리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 예하사업소인 팔당수력발전소를 방문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조안면장, 조안면 주민자치위원장,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팔당수력발전소가 위치한 조안면 지역에 대한 주민 지원 사업과 여름철 집중 호우 시 팔당댐 수문 개방 문제 등을 논의하고, 북한강 및 한강과 접해 있는 남양주시의 침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팔당수력발전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팔당수력발전소 김종식 소장은 “발전소 주변에 위치한 남양주시 조안면, 와부읍, 화도읍 지역에 대한 주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차량 지원, 정약용문화제 지원, 독거노인 영양식 지원, 마을 벽화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팔당댐 주변에 대한 수변 경관 개선 사업 등 남양주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팔당댐 관리를 통한 수도권 홍수 조절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팔당수력발전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팔당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0일 오성면 신리 소재 복합농업체험공간 ‘공간미학(米學)’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장선 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오성면 지역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01년 이후 운영 중단으로 방치되어 있던 버섯재배사를 리모델링한 ‘공간미학(米學)’은 2020년과 2021년 경기도 공모사업인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도비 5억, 시비 5억 총 예산 10억 원으로 오성면 신리 121-9번지에 총 3개 동, 연면적 807.28㎡의 규모로 건립됐다. 1동은 관리사무소로 회의 공간 및 관리사무실이 마련되어 있고, 2동은 마을 역사 전시관으로 신리 마을의 역사에 대한 전시 및 특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층으로 이루어진 3동은 복합농업체험관으로 1층에는 ‘쌀’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 및 강연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2층에서는 지역 농산물 및 가공품 판매·전시를 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농촌 체험 콘텐츠 개발을 통해 공간미학이 복합농촌체험공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시민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민방위 대원들의 비상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오산시 민방위대는 333대 1만8960명으로 편성되어 운영 중이다. 이 중 1~2년 차 대원은 오는 3월 20~26일까지 집합 교육을, 3년 차 이상 대원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집합 교육은 이번에 명칭이 변경된 오산오색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며 3월 20~26일까지 총 7일간 운영된다. 평일 오전 9시~오후 1시, 오후 2시~6시까지, 오후 6시 30분~10시, 1일 3회 교육을 실시한다. 주말과 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1일 2회 교육을 실시한다. 집합 교육은 민방위 제도, 화생방, 화재 예방, 응급처치, 가스 안전교육, 지진 중 4개 과목을 선정하여 총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사이버교육은 스마트 민방위 교육 홈페이지에 접속, 이름과 생년월일을 입력, 본인 인증을 통해 로그인하면 된다. 3~4년 차 대원의 경우 경보발령, 대피소 찾기, 풍수해, 감염병 발생, 행동요령 등 선택과목 8종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을 합쳐 1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3월 21일 오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업무 담당자 500명이 참석했다. 초빙한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이 강사로 나와 ▲중대재해 처벌법 ▲관리감독자·실무자의 역할과 의무 ▲도급‧용역‧위탁 사업 추진 때 이행 의무 사항 등을 설명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장으로서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다”며 “전 직원이 ‘중대재해 제로(ZERO)’ 성남시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자유로 노면청소의 실질적인 안전성 강화와 작업환경 개선에 적극 나선다고 21일 전했다. 고속화도로 특성과 현장여건을 고려한 용역설계 및 표준 안전매뉴얼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 자유로 청소는 시내 도로청소와 묶어‘덕양구 노면 및 제2자유로’구역과‘일산동·서구 노면 및 제1자유로’구역으로 나누어 각각 용역업체를 통해 관리하고 있다. 다만 자동차가 빠르게 주행하는 자유로의 도로 특성을 감안하여, 자유로 청소 관리를 시내 도로와 분리 및 일원화하고, 용역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현재 자유로에 고정 투입되고 있는 진공노면청소차에 충격흡수장치 등을 보완해 향후 자유로 청소용역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기계식 청소가 가능한 작업은 진공노면청소차가 지속 전담할 예정이다. 도로 위 사람이 직접 투입하는 작업을 축소하고 작업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 작업 관련 안전 지침과 교통 및 도로 분야 전문가의 의견 등을 반영하여 작업 간 청소차량의 배치 등 고속화도로 청소작업에 특화된 표준 안전매뉴얼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예정된 자유로 노면청소 용역 발주 시에 실질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20일 3기 신도시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박재순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과 면담을 갖고 광명시흥신도시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자족형 명품도시로 조성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흥신도시는 광명시의 마지막 남은 개발 잔여지로 미래 후손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갖춘 자족형 도시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서는 개발 면적의 20% 이상의 자족용지 확보가 필수”라며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광명시는 현재도 안산, 시흥 등에서 서울시로 통과하는 차량으로 도로구간 상습정체가 심각한 수준이다”며, “인구 16만 명에 달하는 신도시가 완성되면 교통대란이 우려되어 서울 방면 직결도로, 안양천 횡단 교량 신설 등을 반드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 밖에도 광명시에서 그간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신도시 위상 제고 및 차별화를 위한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조성 ▲남북철도를 국가가 건설・운영하는 광역철도로 추진 ▲이주민과 기업체를 위한 합리적인 보상과 이주대책 수립 ▲도시에 자투리 땅을 만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개별주택 1만6천464호, 공동주택 11만8천259호에 대해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 산정을 완료해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며 개별주택가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또한, 광주시청 세정과와 주택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주택가격(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열람 기간 내에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은 인근 주택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개별 통보(서면 제출의견)하게 되며 공동주택가격의 경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도 의견제출 및 처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에서는 지난 3월 17일 여주21C농업인대학 동문회원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여주21C농업인대학 총동문회 보수교육을 가졌다. 이날 보수교육은 여주21C농업인대학 총동문회를 지속적인 학습조직으로 육성하고 여주시를 위한 지역사회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개회식 및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경영 세무 및 회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여주21C농업인대학 총동문회원들 간 농업인 네트워크 형성의 발판이 되어 여주시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육성의 구심체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장해원 총동문회 회장은 “오늘 교육을 계기로 더욱 활성화 될 총동문회를 기대하며 전임 회장들이 잘 다져놓은 기초 위를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으로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화합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여주시 정예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매년 여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과정으로 2002년 제1기를 시작으로 작년 21기까지 총 1,6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여주농업 발전과 지역의 일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23일 오후 2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분당신도시 정비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1기 신도시 특별법)’ 발의에 발맞춰 분당신도시의 재정비 방향을 분석하고 도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공동 주관해 열린다. 이우종 청운대학교 전 총장이 심포지엄 좌장을 맡아 3개의 주제 발표와 8명의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먼저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3월 15일~2024년 5월)’을 수행하는 ㈜동명기술공단의 백기영 상무가 기본계획에 담을 내용을 설명한다. 도시 정비에 속도를 내기 위해 1기 신도시 중에서는 성남시가 가장 먼저 착수한 용역이다. 이어 정상훈 가천대학교 교수가 ‘분당신도시 재정비 방향’을, 김기홍 총괄기획가가 ‘분당신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각 주제 발표에 관한 도시계획 관련 전문가(패널)들의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모아 국토교통부에 1기 신도시 특별 법안에 관한 의견을 내고, 현재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청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구인 정보 등을 제공하는 ‘경기청년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2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2016년부터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은 참여자에게 ▲맞춤형 교육 및 구인 정보 제공 ▲1대 1 직업상담사 배정을 통한 취업 조언 ▲기업탐방, 취업캠프 등의 취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일자리 지원 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이 동의하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신청서 작성·제출만으로 신청이 완료되며, 동의하지 않는 경우 주민등록초본(3월 20일 이후 발급 본)을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총 3회에 걸쳐 기수별로 운영되며, 이번 1기에 이어 2기는 6월, 3기는 9월에 각각 모집할 예정이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취업 일정에 맞춰 일할 기회를 더욱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라면서 “도는 앞으로도 청년 눈높이에 맞춰 미취업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