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지난 10일 로봇 요관재건술에 성공했다. 로봇수술장비 레보아이를 이용한 요관재건술은 세계 최초로, 환자는 수술 후 합병증 없이 건강하게 퇴원했다. 분당제생병원 비뇨의학과 손정환 진료부장은 환자 A씨를 대상으로 레보아이를 이용한 요관재건술을 시행했다. 당시 환자는 이전 의료기관에서 부인과 수술 후 요관 손상을 입은 상태였다. 이에 손 진료부장은 로봇수술기로 손상된 요관의 길이를 확인하고, 방광에서 피판을 만들어 튜브 형태로 요관을 재건하는 수술을 진행했다. 레보아이 로봇수술은 관절이 있는 기구를 이용하여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고, 수술부위를 3차원 고화질 카메라로 10배 이상 확대해볼 수 있기 때문에 월등히 좋은 시야를 제공한다. 특히, 로봇을 이용한 비뇨기재건술은 개복수술, 복강경수술보다 환자의 회복이 빠르고 좁은 공간에서 섬세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분당제생병원 손정환 진료부장은 “비뇨의학과 수술은 해부학적 특성상 수술의 어려움이 있는데, 확대된 시야를 통해 좁은 요관의 봉합을 더 정밀하게 수행할 수 있어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였고, 이로 인해 환자의 회복이 빨라졌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진단검사의학재단이 주관하는 우수검사실 인증평가에서 평균 99점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00년부터 24년 연속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유지하여 진단검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공인받았다. 대한진단검사의학재단은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품질 평가를 위하여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 의료 질 관리학회(ISQua) 인증을 받은 심사프로그램으로 평가 기준은 IFEA(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Quality in Health Care External Evaluation Association)를 사용한다. 이는 검사실 업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환자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또한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은 검체 검사 질 관리 우수기관에 지급되는 질 가산료 책정을 위한 평가 기준이며 종합 검증을 비롯한 추가검사 업무를 하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사용된다. 우수검사실 인증평가는 검사실 운영, 종합 검증, 현장검사, 진단 혈액검사, 임상 화학 검사, 요검경학검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8월 26일 개원 26주년을 맞이하여 개원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화엽 병원장은 “병원이 의정 갈등으로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올해 초부터는 중환자실 전담 전문의가 4명으로 늘어, 치료 역량이 크게 향상되었다.”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외부 기관의 좋은 평가와 중환자실 인력 확충은 우리 병원이 환자를 잘 치료할 수 있는 역량을 공인해 주는 지표이므로 임직원은 큰 자부심을 가져도 되겠다.”고 말했다. 분당제생병원은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응급심뇌혈관질환 경기권역 네트워크 의료기관 선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 ▲마취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 ▲대한병리학회 질관리 평가 및 분야별 숙련도 평가 A등급 ▲국민건강보험공단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우수병원(패널병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나화엽 병원장은 지난 21일 분당구청을 방문하여 취약 가정을 위한 영양제 200명분을 기탁했다. 이 행사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보건 증진 활동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기탁 물품은 병원 직원들이 기부한 월급 자투리로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12일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와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의료봉사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성남은 본도심과 신도시가 어우러져 있는 도시로 헬스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 이를 바탕으로 한 의료봉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지역이다. 양 기관은 이러한 의료 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병원과 약사회의 협력체계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은 ▲진료협력병원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 ▲학술정보 공유 ▲회원 건강검진 분야의 협력이다. 나화엽 분당제생병원장은 “본원은 지난 27년간 성남 지역에서 중견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 의료단체는 물론 많은 기업과 협조를 통해 발전하고 있다”며 “성남시약사회와 협약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더욱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은 “분당제생병원과 이번 업무 협약식을 계기로 약사회 회원의 복리증진뿐만 아니라 진료협력 및 사회공헌은 물론, 협력이 가능한 다른 분야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6월 29일 JTBC 특집 다큐멘터리 “지역의료에 길을 묻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4주기 국가건강검진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건강검진 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국가건강검진 질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이번 4주기 평가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검진 유형별 연간 검진 건수 50건 이상인 병의원을 대상으로 서면 및 방문 조사를 통해 실시됐다. 평가 결과 분당제생병원 국가검진센터는 일반검진 유형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구강,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검진 6개 유형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우수 등급은 검진 유형을 구성하는 평가 분야 모두 90점 이상이며 질병 예측도 및 기록 평가 결과 만점일 때 받을 수 있다. 최우수 등급 선정 기준은 검진 유형별 평가 결과 상위 10% 이내이다. 나화엽 병원장은 “국가건강검진은 건강 위험 요소와 암 같은 중증질환을 조기 발견하여 예방 및 치료하는 데 꼭 필요하다”며 “지난해 새롭게 단장한 국가검진센터에서 맞춤형 검진과 다양한 옵션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상이 발견되면 외래진료 연계를 통해 검진 받는 분들의 쾌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지난 26일 모로코 마라케쉬 군 병원(Military Hospital Mosque Marrahech)의 외과 수술 전문의 3명이 수술 로봇 관련하여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손정환 진료부장(비뇨의학과 전문의)은 최근 병원 수술실에 설치된 미래컴퍼니의 레보아이 수술 로봇에 대하여, 도입 과정과 교육에 관련된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외과,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모로코 군 병원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수술 로봇인 레보아이의 특장점인 정밀한 수술, 최소 침습과 감염 관리, 운용 편리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모로코 마라케쉬 지역에 있는 마라케쉬 군 병원은 436병상 규모의 중견 병원으로 연간 복강경내시경을 400례 이상 수술하며, 이번에 방문한 의료진도 월 수술 평균 케이스는 10~30건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컴퍼니는 지난해 12월 모로코 국립병원인 아가디르 대학 병원(Agadir University Hospital Center)에 수술 로봇 '레보아이'(Revo-i')를 공급하였다. 마라케쉬시는 모로코의 고도 중 하나이며 메디나(구도심)는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사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미래컴퍼니의 복강경 수술 로봇 Revo-i(레보아이)를 도입하여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18일 장비 도입 및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연구 및 기술 개발을 함께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로봇 수술 술기 개발, 교육 프로그램 및 공통 관심 분야 등의 인적 교류 협력 ▲국내외 의료인 대상 레보아이 교육, 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로봇 수술 Dry-lab 및 교육 훈련 프로그램 전문 트레이너 지원 ▲로봇 수술 임상 확산을 위한 연구 및 정보 자료 공유 등이다. 레보아이는 미래컴퍼니가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한 수술 로봇이다. 레보아이를 이용한 로봇 수술은 수술 시야를 10배 확대하고, 3D 입체카메라로 수술 대상 구조물을 입체적으로 확인하면서 절제할 수 있고, 기존 복강경 수술 장비보다 길고 여러 관절을 가진 로봇팔을 통하여 복강 내의 깊고 외진 부위의 수술을 매우 정밀하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집도의의 손 떨림이나 시력 저하, 피로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최적의 수술 환경에서 정교한 수술을 시행한다. 레보아이는 국내 최고의 IT기술과 로봇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미래컴퍼니의 복강경 수술 로봇 Revo-i(레보아이)를 도입하여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18일 장비 도입 및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연구 및 기술 개발을 함께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로봇 수술 술기 개발, 교육 프로그램 및 공통 관심 분야 등의 인적 교류 협력 ▲국내외 의료인 대상 레보아이 교육, 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로봇 수술 Dry-lab 및 교육 훈련 프로그램 전문 트레이너 지원 ▲로봇 수술 임상 확산을 위한 연구 및 정보 자료 공유 등이다. 레보아이는 미래컴퍼니가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한 수술 로봇이다. 레보아이를 이용한 로봇 수술은 수술 시야를 10배 확대하고, 3D 입체카메라로 수술 대상 구조물을 입체적으로 확인하면서 절제할 수 있고, 기존 복강경 수술 장비보다 길고 여러 관절을 가진 로봇팔을 통하여 복강 내의 깊고 외진 부위의 수술을 매우 정밀하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집도의의 손 떨림이나 시력 저하, 피로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최적의 수술 환경에서 정교한 수술을 시행한다. 레보아이는 국내 최고의 IT기술과 로봇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민화협회 용인지회가 주최하는 “소람 회원 소품전'이 6월 1일부터 8일까지 분당제생병원 본관 지하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20명의 회원이 전통 민화 작품 소재인 꽃, 나무, 새, 호랑이, 인물, 문자 등 다양한 주제의 소품들로 ‘그리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이 공존하는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소람 회원 소품전에 참여 작가로는 이영숙, 김석희, 김현옥, 김태영, 박정숙, 박영숙, 신선미, 이명순, 이명선, 이명박 등이 있다. 선희, 이은희, 이주현, 임인희, 양미숙, 윤혜영, 최인숙, 최진수, 한은리, 한지윤, 홍정아 회원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특히 병원에서 전시하는 만큼 관람객들에게 따뜻함과 행복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환자와 지역주민들에게 민속 예술을 소개하는 기회로 여겨진다. 용인지회 이영숙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다한 작품을 내원객이 많이 볼 수 있도록 하여, 우리 고유의 전통 미술을 느끼고며 심신을 달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창립된 한국민화협회 용인지회는 소람 이영숙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 회원전을 통해 전통 민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원장 나화엽)은 환자 안전을 위해 심정지 예측 AI 프로그램, ‘딥카스(DeepCARS, 뷰노)’를 병동에 도입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개발한 딥카스는 환자의 혈압(이완기, 수축기), 맥박, 호흡, 체온 등 5가지 활력징후를 기반으로 향후 24시간 내 심정지 위험 예측 정보를 제공한다. 입원 환자에게서 위험 정보가 AI 솔루션에 의해 뜨면 간호사가 주치의에게 알리고, 환자를 예의주시하며 적절한 조치와 모든 상황에 대비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환자에게 발생하는 다양한 이상징후 중에서도 심정지에 주목하는 이유는 환자의 생존율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심정지’이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면 생존율이 20% 수준에 불과하지만 심정지가 발생하기 전에 이상징후를 발견하면 생존율은 80% 수준으로 올라간다. 심정지가 오면 심폐소생술을 해야 하고 늦어질 경우 사망하거나 생존하더라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게 된다. 응급실이나 중환자실에 비해 일반 병동에서는 환자의 증상 악화나 심정지 위험을 빨리 인지하기가 어렵다. 많은 환자를 관리해야 하고 중환자실만큼 모니터링이 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에 주 2회 설치·운영하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출장 상담소를 주 5회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자신의 연명의료나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문서다. 2018년 2월 연명의료 결정 제도가 시행돼 의학적으로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받고 있다고 의사가 판단한 경우라면, 기준과 절차에 따라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관련 문서 작성에 관한 상담을 받으려면 평일 근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에 차려지는 상담소를 찾아오면 된다. 보건복지부 지정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인 사단법인 호스피스 코리아(분당구 구미동 소재) 측과 연계한 상담이 이뤄진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은 등록기관 상담사에게 충분한 설명을 듣고 나서, 그 내용을 숙지한 후에 본인이 직접 수기 또는 태블릿으로 해야 한다. 본인이 원하면 의향서 등록 절차가 진행된다.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되면 법적 효력을 갖는다. 향후 본인의 의사가 바뀌면 언제든지 의향서를 변경 또는 철회할 수 있다. 전국의 사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에서는 내원객의 원내 이용 편의를 돕고 더불어 지역사회 주민들을 여가선용을 위해 2024년 신규 성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실시되며, 봉사활동 내용은 ▲외래 안내 및 처방전 발행 지원 ▲국가검진센터 안내 및 문진표 작성 지원 ▲채혈실 검사 안내 ▲중앙공급실 외래 소모품 제작 등이다. 원내 봉사활동은 월~금요일 중 주 1회, 오전/오후 중 택일하여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최소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활동 가능한 65세 미만의 성인 봉사자로 구성된다. 본원 자원봉사자로 활동 시, 활동 당일 원내 무료주차 및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활동의 성실도에 따른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병원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희망자는 오는 4월 30일까지 분당제생병원 사회사업팀(☎ 031-779-0957)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분당제생병원 #자원봉사자 #분당제생병원_자원봉사자_모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몽골 국적의 31개월 된 쌍둥이 남자 아이인 우느만다흐 울렘즈(UNUMANDAKH ULEMJ), 우느바드라흐 울렘즈(UNUBADRAKH ULEMJ)군의 선천성 요도하열과 음낭기형 수술을 다리파트너스의 도움으로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울렘즈 형제는 비뇨기 수술의 권위자인 비뇨의학과 손정환 과장의 집도로 지난 3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요도하열, 음낭기형 수술을 받고 25일 퇴원한다. 한국에서 요도 기형 수술은 6개월에서 18개월 사이에 수술받는 것이 일반적이나 쌍둥이는 31개월로 수술 시기를 많이 넘긴 상태로 수술이 시급한 상태였으나, 몽골에서는 나이가 어리고 수술이 복잡하여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부모는 몽골에서 맞벌이하고 있지만 월수입이 약 70만 원으로 이마저도 일정치 않아 현지에서도 생활고를 겪고 있어 해외에서 받는 치료에 대한 비용을 조달하는 것이 불가능하였다. 다행히 쌍둥이 부모는 지난해 12월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몽골을 방문한 분당제생병원 의료진을 만나게 되어 한국의 국제 나눔 의료 지원 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고자 하였다. 이에 인플루언서이며 K뷰티 확산에 기여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 이비인후과 안상현 과장이 2024년 3월 9일과 10일에 진행된 ‘제67차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창의적인 연구 주제로 학술적으로 우수하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와 함께 학술대회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되었다. 2024년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는 미국과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코 분야에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참석한 국제학회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코 분야의 기초 연구 성과와 임상 연구 결과에 대한 발표로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안상현 과장은 “S100A9 induces tissue remodeling via IL-17 signaling pathway in human nasal epithelium” 이란 주제로 연세대학교 이비인후과학 교실의 김창훈 교수팀과 함께 연구 책임자 부문에서 구연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 연구는 코 점막 상피세포에서 염증이 반복적으로 진행되었을 때 생성되는 S100A9가 정상적인 코 점막 호흡기 상피 세포를 피부조직과 같은 편평상피세포로 변화시키고 이와 관련된 기전으로 IL-17 신호 전달 경로가 관련되어 있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에서는 내원객의 원내 이용 편의를 돕고 더불어 지역사회 주민들을 여가선용을 위해 2024년 신규 성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실시되며, 봉사활동 내용은 ▲외래 안내 및 처방전 발행 지원 ▲국가검진센터 안내 및 문진표 작성 지원 ▲채혈실 검사 안내 ▲중앙공급실 외래 소모품 제작 등이다. . 원내 봉사활동 시간은 3시간이며 월~금요일 중 주 1회, 오전/오후 중 택일하여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최소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활동 가능한 65세 미만의 성인 봉사자로 구성된다. 본원 자원봉사자로 활동 시, 활동 당일 원내 무료주차 및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활동의 성실도에 따른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병원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희망자는 오는 4월 30일까지 분당제생병원 사회사업팀(☎ 031-779-0957)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통 서화의 대가 법광 박찬호 작가의 개인전이 분당제생병원에서 열린다. 신년 벽두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분당제생병원 본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유교, 불교, 도교 등 다양한 정신세계를 넘나드는 주제와 과거 서민 일상의 한 장면이나 자연의 한순간을 포착하는 등 다양한 소재를 형상화한 전통 회화 기법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일월오봉도, 심우도, 금강경탑다라니, 관음응신도 등 우리 전통 회화의 멋과 기법이 유감없이 발휘된 수작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이 시대에 보기 드문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박찬호 작가는 성남에서 의천 서예·민화·불화연구소를 운영하며 작품활동 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민화 작가이다. 박 작가는 각종 민화 및 서예 공모전에서 대상을 포함한 다양한 수상과 초대작가 경력을 지닌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로서 불심이 깊은 작가로도 정평이 나 있다. 박 작가는 “인생은 공수래공수거라는데 일흔까지 좋아하는 형상을 그리고 심금을 울리는 문구를 쓰며 살 수 있어서 그저 행복하다”라며 “나머지 인생도 부처의 가르침을 쓰고 관음의 공덕을 그리며 여생을 보내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또 “작품활동 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23일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와 의료 SW개발 및 AI분야의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연구소를 설립하기 위한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K-바이오와 헬스 산업의 가파른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진대학교는 경기 북부에서 주도적으로 IT 및 바이오 헬스 관련 인재 양성 기관으로서 역할을 하며, 분당제생병원은 전국 최고 수준의 성남의 IT, 바이오 헬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우수기술과 기업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산학연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은 ▲의료 SW·AI 분야의 연구를 위해 양 기관 공동으로 연구소 설립 ▲의료 데이터, 의료 AI 및 공통 관심 분야 등의 교육 관련 인적 교류 협력 ▲의료 데이터 처리 기술 및 분석에 관한 연구 및 정보 자료 공유 ▲의료 관련 분야 현장 실습 기회 우선 제공과 우수한 인력의 취업 방안 공동 개발 ▲기타 의료 SW·AI 및 의료 관련 분야의 공동연구 및 인재 양성 협력이다. 나화엽 분당제생병원장은 “성남은 2만여 명의 의료 인력과 930여 개의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그리고 국내 최고의 IT회사가 자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윤상욱)은 신년을 맞아 오는 23일(화) 오후 7시 분당 차병원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bundangmedicalcenter/featured)를 통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나이드는 법’에 대한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한다. 통계청 발표 결과 2022년 대한민국 인구의 17.4%가 65세 이상의 고령인구로 집계되었고, 올해 말에는 고령인구가 20%를 넘기고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라이브 강좌는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노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인성질환 소개 및 예방하는 법(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 ▲노년층 심혈관질환 관리(심장내과 강세훈 교수) ▲노인 근감소증(재활의학과 민경훈 교수) ▲노년층의 근력운동법(재활의학과 신세영 교수)의 강연으로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풀어 낼 예정이다. 강의 중 궁금한 부분은 댓글을 통해 질의하면 교수진에게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라이브 댓글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을 줄 예정이다. 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는 “편안한 노후 생활을 위해 무엇보다 가정 중요한 것은 바로 건강이다”며 “노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윤상욱) 혈액종양내과 문용화 교수팀은 전이성 호르몬 양성 유방암 치료제인 ‘CDK 4/6 억제제’로 치료할 때 내성이 생기는 원인이 ‘PEG10’ 유전자 때문임을 발견했다. 또한 PEG10 RNA치료제와 CDK4/6 억제제를 병합 투여 시, 종양의 크기가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실험, 임상암 연구저널’(Journal of Experimental and Clinical Cancer Research, IF: 11.3) 최신호에 게재됐다. 전체 유방암 환자의 70%를 차지하는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양성 유방암은 공격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환자가 여성호르몬 차단체를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재발과 원격 전이가 발생한 후, 약제 내성이 생기면 치료가 어렵다. 최근 전이성 호르몬 양성 유방암의 주요 치료로 표적치료제인 입랜스, 키스칼리, 버제니오와 같은 ‘CDK4/6 억제제’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2~3년 내 대부분의 환자가 내성을 보여 치료에 어려움이 있었다. 문용화 교수 연구팀은 CDK4/6 억제제 치료에서 ▲내성이 발생한 암세포주 ▲내성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윤상욱)은 삼성메디슨(대표 김용관)과 국내 진단의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분당 차병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윤상욱 분당 차병원장, 김태곤 진료부원장, 삼성메디슨의 김용관 대표, 유규태 부사장, 김지현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분당 차병원과 삼성메디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의 △진단 효율성 평가 △정확성 향상 평가 △의료용 진단기능 개발 △영상 성능 개선 △사용 편의성 개선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업무개발을 도모한다. 삼성메디슨에서 의료장비의 신규 진단 기능을 개발하고 분당 차병원 의료진들의 자문과 평가를 받으며 기술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양사가 갖춘 전문성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진단 분야 신기술 개발로 이어져, 의료기기 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갈 예정이다. 분당 차병원 윤상욱 원장은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 진출을 위한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분당 차병원 의료진들이 의료장비기기의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국내 진단 기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