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 비만일 경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이 함께 나타날 비율은 남자 65.5%, 여자 66.5%로 정상체중에서의 유병율에 비해 남자는 약1.4배, 여자는 약1.8배 높았다. 비만은 유전적 요인, 사회환경, 생활습관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과도한 체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말하고,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 이상의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여러 연구에서 비만은 다양한 소화기 질환의 위험 인자로 작용하며, 예후에도 관여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특히, 비알콜성 지방간, 소화불량, 만성변비 등 기능성 위장장애와 위식도역류질환, 담석증과 같은 질환들은 비만과 깊은 연관성을 가진다. 분당제생병원 소화기내과 서준영 과장은 “외래진료실에서 소화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 중 상당수가 비만 환자이고, 비만이 소화기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해외 소화기계 학회의 논문에 보고되고 있다.”며 “비만 환자 중 상당수에서 지방간이 발견되는 이유는 몸에 남아도는 열량이 간에 중성지방 형태로 저장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비만으로 인해 간에 지방이 과다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최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내시경센터 인증에서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 내시경실 인증은 국내 소화기 내시경 영역의 질적 향상과 개선을 위한 제도로 △내시경 의료진 전문성 △시설 및 장비 △검사과정 △성과지표 △소독 및 감염관리 △진정 내시경 평가 등 총 6개 영역의 92개 필수 항목을 충족해야 인증받을 수 있다. 분당제생병원은 2012년부터 5주기 연속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해 소화기 내시경 검사의 우수성과 환자에게 안전한 병원임을 인정받았다. 분당제생병원 소화기센터 박상종 소장은 “내시경 검사는 위, 식도, 대장 등 소화기관의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검사로 다양한 소화기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진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질 관리를 통해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지난해 소화기내과 외래진료실과 내시경센터, 종합검진센터를 신관으로 이전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환자에게 안전한 진료를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년 사이 19% 증가한 질병이 있다. 바로 몸 속의 시한폭탄 당뇨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3,213,412명이었던 당뇨병 환자가 2023년에는 3,830,771명으로 최근 5년 사이 19%가 증가했다. 당뇨병은 우리 몸이 섭취한 음식물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해 혈액 속의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못하고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질환이다. 당뇨병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유전, 노화, 식사습관, 스트레스, 바이러스, 비만증 및 약물 등 환경적 요인들의 복합작용으로 추정되고 있다. 분당제생병원 내분비내과 신동현 주임과장은 “당뇨병의 원인은 유전과 환경적인 부분이 있는데 유전자의 이상을 찾을 수 있는 경우는 전체 당뇨병의 1%미만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당뇨병에서는 원인 유전자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최근 들어 당뇨병이 급증한 이유는 유전적인 원인보다는 과도한 음식물 섭취와 운동량 감소로 인한 비만증의 증가 때문이다.”고 말했다. 당뇨병의 진단기준은 8시간 공복상태에서의 혈장 혈당이 126㎎/㎗이상, 75g 경구당부하검사에서 2시간 혈장 혈당이 200㎎/㎗이상, 당화 혈색소(3개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62세 A씨는 몇 해 전부터 눈이 침침했다. A씨는 단순히 노안인 줄 알았는데 최근 글자가 흔들려 보이고 굽어져 보여 안과 진료를 보고 큰 충격을 받게 됐다. 실명까지 될 수 있다는 “황반변성”을 진단받았기 때문이다. 다행히 A씨는 안구 내 주사 치료를 받고 나아졌다. 눈 속에는 시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망막이라는 신경 조직이 있다. 이는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하는 신경조직으로 그 중심부를 황반이라고 한다. 황반은 시각세포가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시력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곳이다. 황반변성은 이 황반에 노폐물이 축적되거나 위축 또는 신생 혈관의 출현에 의한 부종과 출혈이 나타나면서 점점 시력이 떨어지거나 실명에 이르기도 하는 질환을 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200,471명이었던 황반변성 환자 수가 2023년에는 497,338명으로 늘어 최근 5년 동안 약 2.5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제생병원 안과 길현경 주임과장은 “황반변성은 특히, 50세 이상의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하고 세계적으로 노인 인구의 실명을 유발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며 “황반변성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9차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이하 COPD)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COPD 진료와 치료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이번 평가는 전국 6,33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외래환자 진료분에 대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 비율 △흡입약제 처방 환자비율 등 3개 항목에 대한 조사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분당제생병원은 종합 점수 94.7점을 받아 전체 의료기관 평균 69.4점, 종합병원 평균 80.8점, 상급종합병원 평균 90.9점보다 월등히 우수한 성적으로 7회 연속 1등급을 유지했다. 분당제생병원 호흡기 알레르기내과 이경주 주임과장은 “COPD는 흡연,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으로 인해 호흡곤란, 기침, 가래 등 호흡기계 증상이 발생한 질환이다. 고령화, 환경오염 및 호흡기 감염성 질환의 증가 등으로 환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데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평가에서 만성폐쇄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8세 A씨는 최근 시행한 국가건강검진에서 간수치 상승으로 소화기내과 진료를 볼 것을 권유받았다. 젊었을 때 지방간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커다란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이번에 진료를 보고 큰 충격을 받게 됐다. 바로 간경화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대한당뇨병학회 지방간연구회가 최근 발간한 ‘지방간과 당뇨병 통계 2022’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의 지방간 유병률이 39.3%로 나타났다. 성인 10명 중 4명이 ‘지방간’이 있는 셈이다.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상태를 말하는데 과도한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만, 당뇨, 고혈압 등의 대사증후군과 관련이 있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뉜다. 지방간은 지방간염, 간섬유화, 간경화, 간암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소화기내과 서준영 과장은 “지방간 자체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간 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지방간 환자의 20%가 지방간염으로 진행되고 지방간염 환자들이 간경화, 간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높다”며 “지방간은 우리 몸이 보내는 위험신호이기에 지방간이 있을 경우 주기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운정 박등용 화백의 네 번째 개인전이 분당제생병원에서 개최된다. 10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분당제생병원 본관 1층 전시장에서 <운정 박등용 문인화 여정과 운정화풍>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올해 칠순을 맞이한 운정 화백의 고희 기념전이라는 의미를 새겨 70점의 신작을 선보인다. 박등용 화백은 성남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청년 작가 못지않은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문화 예술계에서 존경을 받는 성남을 대표하는 원로 작가이다. 박 화백은 평생 문자향서권기(文字香書卷氣)를 추구하며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신념으로 지필묵에 매진한 끝에 독자적 화풍과 서체를 정립하여 한국 문인화 세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주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렸던 1차 전시에 이어 열리는 2차 전시로서 인사동 관람 기회를 얻지 못했던 애호가들과 지역 주민을 위해 특별히 마련하였다. 1차 한국미술관 전시에서는 제자 30여 명의 작품들과 함께 전시되었으나, 이번 2차 분당제생병원 전시에서는 제자들 작품을 제외한 박 작가 작품만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박 작가가 일생 갈고닦은 기량과 필력이 고스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랑선성 반랑현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 봉사활동은 분당제생병원 신경외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치과 전문의 5명을 비롯해 간호사, 치위생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의료 사회복지사 등 11명의 의료진과 대진국제자원봉사단, 씨젠의료재단 등 총 30명이 참여했고, 대우재단과 대한병원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베트남 황 비엣면 보건소와 황 비엣면 초등학교, 나 썸읍면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신경외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치과 전문의가 진료하고, 혈액, 소변검사, 초음파검사, 물리치료, 약 처방이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구강 상태를 살펴 불소도포를 하는 등 1,244명 환자에 대한 다양한 치료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해외 의료봉사에는 베트남 현지 반랑현 의료원 및 보건소 의료진과 베트남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함께 했고, 갑상선암, 담관암, 췌장암 의심 환자가 발견되어 반랑현 의료원과 연계하여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해외의료봉사 단장인 분당제생병원 신경외과 오성한 주임과장은 “여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지난 10일 로봇 요관재건술에 성공했다. 로봇수술장비 레보아이를 이용한 요관재건술은 세계 최초로, 환자는 수술 후 합병증 없이 건강하게 퇴원했다. 분당제생병원 비뇨의학과 손정환 진료부장은 환자 A씨를 대상으로 레보아이를 이용한 요관재건술을 시행했다. 당시 환자는 이전 의료기관에서 부인과 수술 후 요관 손상을 입은 상태였다. 이에 손 진료부장은 로봇수술기로 손상된 요관의 길이를 확인하고, 방광에서 피판을 만들어 튜브 형태로 요관을 재건하는 수술을 진행했다. 레보아이 로봇수술은 관절이 있는 기구를 이용하여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고, 수술부위를 3차원 고화질 카메라로 10배 이상 확대해볼 수 있기 때문에 월등히 좋은 시야를 제공한다. 특히, 로봇을 이용한 비뇨기재건술은 개복수술, 복강경수술보다 환자의 회복이 빠르고 좁은 공간에서 섬세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분당제생병원 손정환 진료부장은 “비뇨의학과 수술은 해부학적 특성상 수술의 어려움이 있는데, 확대된 시야를 통해 좁은 요관의 봉합을 더 정밀하게 수행할 수 있어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였고, 이로 인해 환자의 회복이 빨라졌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진단검사의학재단이 주관하는 우수검사실 인증평가에서 평균 99점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00년부터 24년 연속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유지하여 진단검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공인받았다. 대한진단검사의학재단은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품질 평가를 위하여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 의료 질 관리학회(ISQua) 인증을 받은 심사프로그램으로 평가 기준은 IFEA(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Quality in Health Care External Evaluation Association)를 사용한다. 이는 검사실 업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환자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또한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은 검체 검사 질 관리 우수기관에 지급되는 질 가산료 책정을 위한 평가 기준이며 종합 검증을 비롯한 추가검사 업무를 하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사용된다. 우수검사실 인증평가는 검사실 운영, 종합 검증, 현장검사, 진단 혈액검사, 임상 화학 검사, 요검경학검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8월 26일 개원 26주년을 맞이하여 개원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화엽 병원장은 “병원이 의정 갈등으로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올해 초부터는 중환자실 전담 전문의가 4명으로 늘어, 치료 역량이 크게 향상되었다.”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외부 기관의 좋은 평가와 중환자실 인력 확충은 우리 병원이 환자를 잘 치료할 수 있는 역량을 공인해 주는 지표이므로 임직원은 큰 자부심을 가져도 되겠다.”고 말했다. 분당제생병원은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응급심뇌혈관질환 경기권역 네트워크 의료기관 선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 ▲마취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 ▲대한병리학회 질관리 평가 및 분야별 숙련도 평가 A등급 ▲국민건강보험공단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우수병원(패널병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나화엽 병원장은 지난 21일 분당구청을 방문하여 취약 가정을 위한 영양제 200명분을 기탁했다. 이 행사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보건 증진 활동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기탁 물품은 병원 직원들이 기부한 월급 자투리로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12일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와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의료봉사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성남은 본도심과 신도시가 어우러져 있는 도시로 헬스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 이를 바탕으로 한 의료봉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지역이다. 양 기관은 이러한 의료 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병원과 약사회의 협력체계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은 ▲진료협력병원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 ▲학술정보 공유 ▲회원 건강검진 분야의 협력이다. 나화엽 분당제생병원장은 “본원은 지난 27년간 성남 지역에서 중견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 의료단체는 물론 많은 기업과 협조를 통해 발전하고 있다”며 “성남시약사회와 협약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더욱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은 “분당제생병원과 이번 업무 협약식을 계기로 약사회 회원의 복리증진뿐만 아니라 진료협력 및 사회공헌은 물론, 협력이 가능한 다른 분야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6월 29일 JTBC 특집 다큐멘터리 “지역의료에 길을 묻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4주기 국가건강검진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건강검진 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국가건강검진 질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이번 4주기 평가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검진 유형별 연간 검진 건수 50건 이상인 병의원을 대상으로 서면 및 방문 조사를 통해 실시됐다. 평가 결과 분당제생병원 국가검진센터는 일반검진 유형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구강,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검진 6개 유형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우수 등급은 검진 유형을 구성하는 평가 분야 모두 90점 이상이며 질병 예측도 및 기록 평가 결과 만점일 때 받을 수 있다. 최우수 등급 선정 기준은 검진 유형별 평가 결과 상위 10% 이내이다. 나화엽 병원장은 “국가건강검진은 건강 위험 요소와 암 같은 중증질환을 조기 발견하여 예방 및 치료하는 데 꼭 필요하다”며 “지난해 새롭게 단장한 국가검진센터에서 맞춤형 검진과 다양한 옵션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상이 발견되면 외래진료 연계를 통해 검진 받는 분들의 쾌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지난 26일 모로코 마라케쉬 군 병원(Military Hospital Mosque Marrahech)의 외과 수술 전문의 3명이 수술 로봇 관련하여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손정환 진료부장(비뇨의학과 전문의)은 최근 병원 수술실에 설치된 미래컴퍼니의 레보아이 수술 로봇에 대하여, 도입 과정과 교육에 관련된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외과,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모로코 군 병원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수술 로봇인 레보아이의 특장점인 정밀한 수술, 최소 침습과 감염 관리, 운용 편리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모로코 마라케쉬 지역에 있는 마라케쉬 군 병원은 436병상 규모의 중견 병원으로 연간 복강경내시경을 400례 이상 수술하며, 이번에 방문한 의료진도 월 수술 평균 케이스는 10~30건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컴퍼니는 지난해 12월 모로코 국립병원인 아가디르 대학 병원(Agadir University Hospital Center)에 수술 로봇 '레보아이'(Revo-i')를 공급하였다. 마라케쉬시는 모로코의 고도 중 하나이며 메디나(구도심)는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사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미래컴퍼니의 복강경 수술 로봇 Revo-i(레보아이)를 도입하여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18일 장비 도입 및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연구 및 기술 개발을 함께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로봇 수술 술기 개발, 교육 프로그램 및 공통 관심 분야 등의 인적 교류 협력 ▲국내외 의료인 대상 레보아이 교육, 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로봇 수술 Dry-lab 및 교육 훈련 프로그램 전문 트레이너 지원 ▲로봇 수술 임상 확산을 위한 연구 및 정보 자료 공유 등이다. 레보아이는 미래컴퍼니가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한 수술 로봇이다. 레보아이를 이용한 로봇 수술은 수술 시야를 10배 확대하고, 3D 입체카메라로 수술 대상 구조물을 입체적으로 확인하면서 절제할 수 있고, 기존 복강경 수술 장비보다 길고 여러 관절을 가진 로봇팔을 통하여 복강 내의 깊고 외진 부위의 수술을 매우 정밀하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집도의의 손 떨림이나 시력 저하, 피로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최적의 수술 환경에서 정교한 수술을 시행한다. 레보아이는 국내 최고의 IT기술과 로봇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미래컴퍼니의 복강경 수술 로봇 Revo-i(레보아이)를 도입하여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18일 장비 도입 및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연구 및 기술 개발을 함께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로봇 수술 술기 개발, 교육 프로그램 및 공통 관심 분야 등의 인적 교류 협력 ▲국내외 의료인 대상 레보아이 교육, 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로봇 수술 Dry-lab 및 교육 훈련 프로그램 전문 트레이너 지원 ▲로봇 수술 임상 확산을 위한 연구 및 정보 자료 공유 등이다. 레보아이는 미래컴퍼니가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한 수술 로봇이다. 레보아이를 이용한 로봇 수술은 수술 시야를 10배 확대하고, 3D 입체카메라로 수술 대상 구조물을 입체적으로 확인하면서 절제할 수 있고, 기존 복강경 수술 장비보다 길고 여러 관절을 가진 로봇팔을 통하여 복강 내의 깊고 외진 부위의 수술을 매우 정밀하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집도의의 손 떨림이나 시력 저하, 피로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최적의 수술 환경에서 정교한 수술을 시행한다. 레보아이는 국내 최고의 IT기술과 로봇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민화협회 용인지회가 주최하는 “소람 회원 소품전'이 6월 1일부터 8일까지 분당제생병원 본관 지하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20명의 회원이 전통 민화 작품 소재인 꽃, 나무, 새, 호랑이, 인물, 문자 등 다양한 주제의 소품들로 ‘그리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이 공존하는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소람 회원 소품전에 참여 작가로는 이영숙, 김석희, 김현옥, 김태영, 박정숙, 박영숙, 신선미, 이명순, 이명선, 이명박 등이 있다. 선희, 이은희, 이주현, 임인희, 양미숙, 윤혜영, 최인숙, 최진수, 한은리, 한지윤, 홍정아 회원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특히 병원에서 전시하는 만큼 관람객들에게 따뜻함과 행복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환자와 지역주민들에게 민속 예술을 소개하는 기회로 여겨진다. 용인지회 이영숙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다한 작품을 내원객이 많이 볼 수 있도록 하여, 우리 고유의 전통 미술을 느끼고며 심신을 달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창립된 한국민화협회 용인지회는 소람 이영숙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 회원전을 통해 전통 민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원장 나화엽)은 환자 안전을 위해 심정지 예측 AI 프로그램, ‘딥카스(DeepCARS, 뷰노)’를 병동에 도입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개발한 딥카스는 환자의 혈압(이완기, 수축기), 맥박, 호흡, 체온 등 5가지 활력징후를 기반으로 향후 24시간 내 심정지 위험 예측 정보를 제공한다. 입원 환자에게서 위험 정보가 AI 솔루션에 의해 뜨면 간호사가 주치의에게 알리고, 환자를 예의주시하며 적절한 조치와 모든 상황에 대비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환자에게 발생하는 다양한 이상징후 중에서도 심정지에 주목하는 이유는 환자의 생존율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심정지’이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면 생존율이 20% 수준에 불과하지만 심정지가 발생하기 전에 이상징후를 발견하면 생존율은 80% 수준으로 올라간다. 심정지가 오면 심폐소생술을 해야 하고 늦어질 경우 사망하거나 생존하더라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게 된다. 응급실이나 중환자실에 비해 일반 병동에서는 환자의 증상 악화나 심정지 위험을 빨리 인지하기가 어렵다. 많은 환자를 관리해야 하고 중환자실만큼 모니터링이 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에 주 2회 설치·운영하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출장 상담소를 주 5회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자신의 연명의료나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문서다. 2018년 2월 연명의료 결정 제도가 시행돼 의학적으로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받고 있다고 의사가 판단한 경우라면, 기준과 절차에 따라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관련 문서 작성에 관한 상담을 받으려면 평일 근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에 차려지는 상담소를 찾아오면 된다. 보건복지부 지정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인 사단법인 호스피스 코리아(분당구 구미동 소재) 측과 연계한 상담이 이뤄진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은 등록기관 상담사에게 충분한 설명을 듣고 나서, 그 내용을 숙지한 후에 본인이 직접 수기 또는 태블릿으로 해야 한다. 본인이 원하면 의향서 등록 절차가 진행된다.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되면 법적 효력을 갖는다. 향후 본인의 의사가 바뀌면 언제든지 의향서를 변경 또는 철회할 수 있다. 전국의 사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에서는 내원객의 원내 이용 편의를 돕고 더불어 지역사회 주민들을 여가선용을 위해 2024년 신규 성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실시되며, 봉사활동 내용은 ▲외래 안내 및 처방전 발행 지원 ▲국가검진센터 안내 및 문진표 작성 지원 ▲채혈실 검사 안내 ▲중앙공급실 외래 소모품 제작 등이다. 원내 봉사활동은 월~금요일 중 주 1회, 오전/오후 중 택일하여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최소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활동 가능한 65세 미만의 성인 봉사자로 구성된다. 본원 자원봉사자로 활동 시, 활동 당일 원내 무료주차 및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활동의 성실도에 따른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병원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희망자는 오는 4월 30일까지 분당제생병원 사회사업팀(☎ 031-779-0957)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분당제생병원 #자원봉사자 #분당제생병원_자원봉사자_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