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8일 의정부 웨딩더낙원에서 열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한 군인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렸다. 재향군인의 날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군인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재향군인의 노고에 감사하는 날이다. 이번 기념식은 이러한 의미를 되새기며 재향군인에 대한 예우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재향군인회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평소 민·관·군 협력과 봉사활동에 헌신한 13명의 향군 회원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참석한 시의원들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연균 의장은 “재향군인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의 명예와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안보의 중요성이 후세대에 전해질 수 있도록 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8일 의정부동 333-11번지 일원에서 열린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공공청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착공식은 60년간 미군 부지로 사용됐던 캠프 라과디아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첫걸음으로, 공공청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완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으며,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시삽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의원들은 “공공청사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생활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연균 의장은 “캠프 라과디아 부지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새로운 도시의 미래를 열게 됐다”며, “공공청사가 행정·문화·체육 기능을 아우르는 활발한 커뮤니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 라과디아 내 공공청사는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연면적 16,951.99㎡)로 건립되며, 총 사업비 약 810억 원이 투입된다.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7일 자일 산림욕장에서 ‘자일동 발전 마스터플랜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일동은 시민공론장을 통해 폐기물 소각시설과 예비군훈련장 입지가 예정된 시민 협치의 상징 지역으로, 개발제한구역에 따른 열악한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이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 인프라 구축 ▲마을 브랜딩 추진 ▲규제 해소 및 주민지원 등 자일동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실현 가능한 미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와 자일동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일동의 발전 비전과 생활 인프라 확충, 교통‧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주민과 함께 만드는 자일동 발전 마스터플랜’이라는 취지에 따라, 단순한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세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자일동 발전 마스터플랜은 자일동이 살기 좋은 마을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밑그림”이라며 “주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실효성 있는 세부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8일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 활동은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총 6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관내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했으며, 상영 전후 서로 담소를 나누는 등 사회적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니 기분이 새롭고 즐거웠다”며 “일자리에 참여하면서 문화생활의 기회까지 마련해 줘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영화 관람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이 돼 일상생활에도 활기가 넘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행사에 앞서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의정부시니어클럽 주관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 1천100여 명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관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연 1회 이상 야외 체험, 영화 관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가 오랜 시간 미군기지로 사용되던 캠프 라과디아 부지에 새로운 공공청사 건립을 본격화했다. 시는 9월 18일 의정부동 333-11번지 일원에서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이재강 국회의원, 김연균 시의회 의장, 지역 도‧시의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공공청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착공한 공공청사는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6천949㎡㎡ 규모로, 약 8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건물 내부에는 의정부2동 주민센터와 의정부도시공사, 복합체육센터 등이 들어서며, 지하주차장(총 275면)을 비롯해 인근에 공원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준공 후에는 사업시행자로부터 기부채납 받아 시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서는 지역 나눔을 위한 쌀 기증식, 첫 삽 뜨기 행사 및 기념촬영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특히 더 랜드 그룹은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쌀 1톤을 기증하며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이재강 국회의원과 김연균 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공공청사가 의정부의 행정 효율성과 주민 복지를 동시에 높이는 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청소년 진로탐색을 지원하고 미래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2025년 9월 26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의정부시청소년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정보 제공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등 진학 탐색존 운영을 통한 관내 특성화고 맞춤형 진학 정보 제공 ▲창업체험동아리 부스 운영을 통한 창업 아이디어와 활동체험 기회 제공 ▲진학 입시설명회를 통한 최신 입시 정보와 맞춤형 상담 제공 ▲전문직업체험 부스참여로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을 실질적으로 체험 등이 운영되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얻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의정부시의 다양한 자원과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진로체험을 제공함으로써, 도시 전체가 진로교육의 장이 되는 교육 비전을 실현할 예정이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진로페스티벌은 청소년이 미래를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다양한 기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주민들의 호응 속에 친환경 나눔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장터는 주민들이 자원 재활용과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을 기부‧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은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켰고, 판매 수익금 전액은 ‘100일간 사랑 릴레이’ 성금으로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필요한 물건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좋았고, 자원 재활용에도 기여한 것 같아 보람 있었다”고 전했다. 김순주 동장은 “이번 나눔장터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과 자원 순환의 가치를 함께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의정부1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9월 16일 자생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일사천리 봉사단과 함께 가을맞이 대규모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행복로 일대를 중심으로 관내 보행구역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정비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들은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의정부1동은 대청소 이후에도 청결한 상태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순주 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이른 아침부터 정비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일사천리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한 의정부1동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16일 의정부소방서 녹양119안전센터와 함께 ‘2025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대피 유도, 의정부소방서와의 협조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녹양동 직원, 녹양119안전센터 소방대원, 방문 민원인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센터 내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운영했다. 주민센터 1층 민원실 화재 발생 전파로 시작해 ▲소방서 신고 ▲초기 진압 ▲민원인 등 내방객 대피 유도 ▲부상자 이송 및 응급조치 ▲소방대 출동 및 진압 등의 순서로 개인별 임무에 맞춰 진행했다. 최광규 동장은 “주민센터는 누구나 찾는 공간인 만큼 평소 화재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양동은 매년 2회의 공공기관 소방교육 및 훈련을 통해 소방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9월 16~17일 이틀간 주민과 복지관, 유치원생이 함께 참여하는 ‘송산2동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송산2동 주민센터와 주민, 자생단체, 송산노인복지관, 의정부장애인복지관, 산들유치원, 노벨유치원이 힘을 모은 민관 협력 행사로 마련했다. 1일차는 다리목 근린공원에서, 2일차는 송산2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틀간 400명이 넘는 주민과 어린이 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에는 의류, 생활용품, 도서,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이 진열됐다. 특히 유치원생 240여 명이 참여한 어린이 벼룩시장과 합창 공연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직접 가격을 정해 물건을 판매하며 경제 개념을 배우고, 합창 무대에서는 밝고 순수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장터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현금 100만4천 원과 현물(햇반 20상자, 생활가전 상품가액 40여만 원 등)이 모였다.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단순한 거래의 장을 넘어 지역사회 돌봄과 복지 확산에 기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추진한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정부시 관내 독거노인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음성 대화를 통한 정서 지원 ▲복약 관리 ▲24시간 안전 모니터링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24시간 돌봄 안전망을 구축했다. 사업 종료 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대부분의 참여 노인이 “서비스가 일상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AI 기술이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내년에도 AI 로봇을 활용한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10월 5일까지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12년 개소 이후 알코올, 도박, 마약, 인터넷 등 다양한 중독 문제를 예방하고 중독질환자 상담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중독 관리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정신건강증진시설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정신건강 관련 학과 설치 대학 ▲정신건강증진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이다. 신청서는 의정부시보건소 동부보건과 정신보건팀(의정부시 민락로360,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4층)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시는 오는 11월 중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운영 능력, 전문성, 지역사회 협력,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수탁기관을 결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수탁기관은 2026년 3월 1일부터 2031년 2월 28일까지 5년간 ▲센터 운영‧시설 관리 ▲중독질환 예방‧조기발견 체계 구축 ▲중독 상담‧사례관리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는 9월 19일부터 10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10월 프로그램은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17개의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및 체험활동으로 운영한다. 특히, ▲공기업 취업준비를 위한 ‘NCS 끝장내기’ ▲취업 이미지 컨설팅을 위한 ‘퍼스널 컬러 진단’ ▲이모티콘을 직접 만들어보는 ‘나도 이모티콘 작가’ 등의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1인 가구 청년의 자립을 돕는 ‘글라스아트로 만드는 나만의 장식장’, ‘석고방향제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건강한 식사를 위한 ‘밀프랩 만들기’ ▲미술표현을 통해 건강한 가치관 형성을 돕는 ‘그림으로 알아보는 나의 미술심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에서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청년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가 관리하는 의정부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등록시설을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3일간 ‘찾아가는 건강 공연단’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직접 방문, 영양‧위생교육을 주제로 전래동화 ‘콩쥐팥쥐전’을 각색한 참여형 트로트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교육 내용을 자연스럽게 전달함과 동시에, 문화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이 시설 내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호응에 따라 10월에도 추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 공연단을 통해 손 씻기, 골고루 먹기, 싱겁게 먹기 등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영양‧위생교육을 제공해 건강한 노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5일 신곡1동 주민센터에서 ‘9월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는 각 동 통장협의회장과 신곡1동 통장협의회 임원 등 26명이 참석했으며, 신곡1동 일반현황과 주요사업 소개, 시 통장협의회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의에서는 ▲신곡1동 일반현황과 주민 공유공간 ‘마주쉼터’, ‘음악정원’ 등 주요사업 소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홍보 ▲10월 통장 화합 한마당 행사 추진 방향 논의 등 다양한 현안을 다뤘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흥선‧호원권역 한상규 국장과 송산‧신곡권역 안종성 국장은 “각 동 행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권역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7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에서 돌봄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문예숲에서 마음힐링’ 5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감정노동과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돌봄종사자들의 심신 피로를 해소하고 자기 돌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관내 요양보호사, 아이돌보미, 장애인활동보조인 등 10명의 돌봄 종사자가 참여했으며, 라온공방 대표 진금숙 강사의 지도 아래 친환경 천연 화장품을 만들며 일상 속 긴장을 완화하도록 도왔다. 한 요양보호사는 “돌봄 현장에서 늘 타인을 먼저 돌보다 보니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갖기 어려웠다”며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이 많이 가벼워지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돌봄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여성가족부에서 경기북부 최초이자 유일하게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으며, 돌봄종사자의 처우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7일 경민대학교 효행관에서 라이프케어과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5회차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인구위기 극복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인구와정책미래연구원의 인구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우리가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성인 학습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인구 변화의 개념과 결혼‧가족에 관한 인구 문제를 다양한 예시와 음악, 영화 속 이야기를 통해 60대 이상 성인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안수경 경민대학교 성인학습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인구 문제는 의정부시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인구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지속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청년들의 취업목표 설정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현직자와 함께하는 맞춤형 취업멘토링’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대학교 취업준비생 및 의정부 거주 청년 전반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10월 29일과 31일에 직무별 소그룹 멘토링 방식으로 운영하며, 멘토 분야는 ▲경영‧기획 ▲마케팅 ▲IT‧SW개발 ▲건축설계 등 다양한 직무군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은 관심 분야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구체적인 직무 비전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올바른 방향 설정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멘토링은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해 청년들이 장기적인 커리어 개발 전략을 세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부근 일자리정책과장은 “멘토와의 진실한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취업목표를 설정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과 취업 성공에 도움 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요일에 시범 운영 중인 오전 주정차 단속 유예를 10월부터 토요일과 공휴일까지 확대한다. 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일요일 오전 주정차 단속을 시범적으로 유예해 왔으며, 약 2개월간의 운영을 거쳐 10월부터는 토요일‧공휴일에도 오전 단속을 유예한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토요일과 공휴일(일요일 포함)은 관내 전 지역에서 오전 단속이 유예되며,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단속을 실시한다. 단,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5m 이내, 횡단보도, 보도 등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이나 교통 흐름과 안전을 저해하는 차량은 유예 없이 단속된다. 특히, 7일간의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3일 개천절부터 오전 주정차 단속 유예가 적용돼, 연휴 기간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와 함께 공식 추석 연휴 기간(대체휴일 포함)인 10월 5일부터 8일까지는 오후 단속도 전면 유예해 귀성‧귀경객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종훈 주차관리과장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의정부시 기업유치 설명회’를 열고,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국내외 기업 및 투자기관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병원‧헬스테크 박람회(KHF 2025)’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의정부시의 투자 전략과 미래 비전을 국내외에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박춘수 경제일자리국장이 ▲캠프 잭슨의 디지털 헬스케어 R·D 거점 ▲캠프 카일의 바이오 첨단의료단지 ▲CRC(캠프 레드클라우드)의 AI‧디지털콘텐츠 융합단지 등 주요 반환공여지 개발 전략을 발표하며, 헬스케어와 미래산업 중심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단계별 실행 방안을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외 기업‧협회‧투자기관 관계자 100여 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상담부스에서는 투자와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기업들은 의정부시의 투자환경과 인센티브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이어진 후속 협의 요청은 향후 실질적 투자 협력으로 이어질 기반이 됐다. 특히 최근 대통령의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전향적 검토” 발언은 기업들의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