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동, 논현1동)은 지난 1월 7일 신사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해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매년 강남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탁받아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이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HLB제약 주식회사가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1,800개를 신사동 주민센터에 전달했고, 이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신사동 이태호 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 물품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진경 의원은 “주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야말로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주민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7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헌화와 참배를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전인수·이향숙·한윤수·윤석민·안지연·박다미·이성수·김진경·손민기·우종혁·노애자 의원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헌화와 참배를 했다. 이어 독립과 자주를 향한 순국선열의 정신을 이어받아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구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참배를 마친 뒤 이호귀 의장은 “2025년에도 구민들의 곁에서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2월 27일 개회하는 제32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025년 의사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재선, 개포1·2·4동)이 대표로 활동한 의원 연구단체 ‘강남비전100’은 지난해 6월 연구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강남비전100’은 강남구의 100년 앞을 내다보는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로, 수서역 슈퍼역세권 개발사업과 철도망 확충, 로봇거점지구 조성, 수서택지개발지구 재건축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 활동에서는 수서역 일대의 주요 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철저히 검토하고, 당초 계획과 실행 간의 차이를 분석해 문제점을 발굴했다. 이를 통해 해당 기관과 협의하여 개선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도출하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미래형 복합도시 기반 구축을 통해 강남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윤석민 의원은 “수서역 일대는 강남구의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월 2일 무안스포츠파크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호귀 의장·김광심·이향숙·윤석민·손민기·노애자 의원은 헌화를 하고 난 뒤,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이어 무안공항 수습 현장을 방문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감히 헤아릴 수도 없는 큰 슬픔에 빠지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사고의 조속한 수습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희생자분들을 진심으로 애도하고 유가족들의 아픔과 슬픔을 함께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에서는 강남구청 제2별관 지하1층 아카데미 교육장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해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 운영한다. 정부합동분향소는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1층)에, 전남도 합동분향소는 도청과 도의회 사이 ‘만남의 광장’에 설치됐으며,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강남구의회를 대표하여 구민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강남구의회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강남구의회 의원 모두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해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구민 행복·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민들의 목소리가 실현되는 희망찬 강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구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던 초심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일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뱀은 허물을 벗으며 새롭게 성장한다고 합니다. 을사년 새해에는 낡은 것들을 뒤로 하고 새로운 출발을 통해 원하시는 목표 이루시기를 바라며,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1.1. 강남구의회 의장 이호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31일 강남구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윤석민·박다미·황영각 의원은 헌화 후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깊은 슬픔에 빠지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사랑하는 이를 잃은 슬픔은 차마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인 만큼 강남구의회에서는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연대의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에서는 강남구청 제2별관 지하1층 아카데미 교육장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해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 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복지문화위원회는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소관 부서인 복지생활국·미래문화국·강남복지재단·강남문화재단의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실시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구민 복지 증진과 구정 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집중했으며,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친 뒤 12월 19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다음으로 복지문화위원회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과정에서 나온 의원별 주요 발언을 살펴봤다. ▶ 김현정 위원장 김현정 위원장은 예산안 심사에서 구민의 실질적 복지와 문화 향유를 위한 예산 배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적절한 예산 편성을 통해 구민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라며, 효율성과 형평성을 고려한 세심한 심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장애인복지·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위원들의 제안을 기반으로 주민 맞춤형 정책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예산 심사가 단순히 숫자를 다루는 과정이 아니라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제도시위원회는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소관 부서인 기획경제국·도시환경국·미래전략기획단·보건소·도시관리공단의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실시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구민 복지 증진과 구정 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집중했으며,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친 뒤 12월 19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다음으로 경제도시위원회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과정에서 나온 의원별 주요 발언을 살펴봤다. ▶ 이도희 위원장 이도희 위원장은 혁신 사업 부족과 성과 도출이 가능한 예산 집행 필요성을 강조하며, 개청 50주년을 맞는 2025년에는 구민 체감형 정책들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주요 부서별로 ▲기업 지원사업의 실질적 성과 검증 ▲소상공인 동행 마켓 운영의 투명성 강화 ▲긴급진료센터 운영 계획 구체화를 언급하며, 효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예산 운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세법이 자주 변경되는 상황에 발맞춰 납세의무만 강조할 것이 아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위원회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소관 부서인 정책홍보실·감사담당관·중대재해예방실·행정국·안전교통국의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실시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구민 복지 증진과 구정 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집중했으며,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친 뒤 12월 19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다음으로 행정안전위원회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과정에서 나온 의원별 주요 발언을 살펴봤다. ▶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 강을석 위원장은 “예산 심사 과정에서 일회성 또는 이벤트성 사업에 대해서는 필요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했으며, 실질적인 효과가 부족한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히 삭감하는 데 주력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예산은 구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조성된 만큼 구민들에게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에 편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 심의 과정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강남구의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치동 지역의 숙원사업이자 강남구의회 한윤수 의원(대치1·4동)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전선 지중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12월 19일 종료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제323회 정례회에서는 해당 사업이 포함된 내년도 예산안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사업은 대치1동 성당에서 묘동유치원까지의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공중에 노출된 전선과 전신주를 지하로 매설하고 뇌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여 도시미관과 주민 안전을 위한 사업이다. 특히 해당 구간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생활 밀집 지역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윤수 의원은 “강남구청 건설관리과와 함께 한국전력공사(한전)와 긴밀히 협력하여 사업이 신속히 시행되도록 지속 모니터링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고동진 국회의원(강남병)을 비롯한 지역위원회와 함께 주민여러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남구청 건설관리과 소관으로, 한전과의 협의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에서 주최하고 강남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가 주관한‘제2회 재산세 공동과세 개선방안 정책토론회’가 지난 27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됐다. 경제도시위원회에서는 재산세 공동과세율 상향과 서울시의회의 조정 교부금 배분 방식 변경에 대응하기 위해 제1회 정책토론회에 이어 제2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재산세 공동과세율 상향 및 서울시의 조정교부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경제·지방자치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과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대책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나갔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조선대학교 경제학과 임상수 교수는 “제대로 된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재정적으로 독립해야 한다”라며, “재산세 공동과세율 상향과 차등 배분의 평준화 효과는 크지 않으며, 자치구의 지방세 기반 약화만 조장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강남구의회 이동호 의원(경제도시위원회)은 “헌법 제117조에서는 자주적인 재원 확보 및 자주적인 지출권 보장을 포함하는 자치재정권을 보장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재산세 공동과세 문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동, 논현1동)은 2025년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복지시설 환경개선과 안전사각지대 해소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진경 의원은 노후화된 학수정경로당의 시설개선을 위해 화장실과 주방 리모델링 사업에 1억 5천만원을 확보하고, 주민 행복 증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예산 약 5천만원을 신규로 반영했다. 특히, 1인 가구가 밀집한 신사동 주변의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1억 5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스마트보안등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겨울철 결빙으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큰 논현1동 일부 구간에 열선을 설치하기 위해, 서울시로부터 받은 특별조정교부금 중 약 5억 원을 확보해 내년 상반기 중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진경 의원은 2025년도 예산 편성의 문제점을 꼼꼼히 짚으며 강남구의 책임 있는 행정을 촉구했다. 김진경 의원은 “전례를 답습한 사업 예산 편성으로 조례에 근거가 없는 사업이 포함되거나, 오래된 사업계획서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발생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26일 개최된 헌릉로 571길 48에 위치한‘은곡시니어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윤석민 의원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은곡시니어센터 시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1980년에 지어진 은곡경로당은 그간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구는 관내 경로당들의 노후화된 시설을 어르신 복지 증진 및 여가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한 어르신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신축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은곡경로당의 경우, 2019년부터 신축 사업을 추진해 연면적 636.1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프로그램실·북카페·다목적실·경로당·옥상 정원 등을 갖춘 어르신복합문화시설인 은곡시니어센터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됐다. 이호귀 의장은 “주민 모두의 숙원사업이었던 은곡시니어센터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은곡시니어센터가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드리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실질적인 어르신 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진경 부의장(삼성1,2동, 대치2동)이 지난 23일 대치중학교장과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감사장을 받았다. 대치중학교의 교육공동체는 복진경 부의장이 그동안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개선 및 학교 발전을 위한 노력과 지원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복진경 부의장은 대치중학교의 고질적인 문제인 소음과 운동장 개선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힘을 쏟아왔다. 복 부의장은 “우리 구에 중학생 전입인구가 늘고 있는 만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미래세대를 키워내는 일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과밀학급 해소와 공교육 향상을 위해 교육청과 구가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0일 강남구민회관 3층 공연장에서 개최된 청소년 마약 예방 뮤지컬 ‘와이낫’ 공연을 관람하며, 마약류 완전 근절을 통한 안전한 강남 만들기에 동참했다. 뮤지컬 ‘와이낫’은 찾아가는 마약류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마약류 약물 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지부와 협력하여 기획됐다. 이번 예방 교육은 기존 강의식 예방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마약류 중독의 심각성과 피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활용한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됐다.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박다미·손민기 의원은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진경 부의장은 공연 시작에 앞서“앞으로 이런 공연을 계기로 새로운 예방 교육 모델들이 발굴되어 마약류 근절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도 청소년 여러분과 구민 여러분께서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마련과 제도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올해 8월부터 243개 전국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종합청렴도 전수 평가를 실시했다. 지난해까지는 광역의회와 일부 기초의회를 대상으로 실시해 오던 종합청렴도 평가를 올해부터는 지방의회의 청렴도를 개선하기 위해 모든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평가를 확대했다. 종합 청렴도 평가는 지방의회의 종합적인 청렴 수준을 측정·평가하여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등 각급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고 청렴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직무관련 공직자, 단체 및 전문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의회 운영에 대해 체감하고 있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시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행위 및 부패 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부패실태 평가’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부터는 지방의회 청렴 노력도 평가 지표가 전년도에 비해 크게 달라져 고위직 청렴교육 이수 등 법령상 기본적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지 평가하고, 각 지방의회의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9일 강남드림빌(강남구 개포동)을 방문해 성금 전달을 실시하고, 아동복지시설 환경 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2024년 의정활동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강남구의회 의원들이 직접 기획했다.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전인수·윤석민·황영각·이성수·김진경·손민기 의원은 시설 관계자들과의 차담회를 통해 기관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어 의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놀이터 마당·주차장 낙엽을 쓰는 등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열정적으로 아동복지시설 환경 정화를 이어나갔다. 이호귀 의장은 “강남구의회 의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아이들과 관내 소외계층은 물론 강남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봉사 소감을 밝힌 뒤,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1월 15일부터 35일간 진행된 제32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4년도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였던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도 예산안과 안건 심사가 이루어졌다. 12월 4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18건의 안건과 1건의 의견청취안이 처리됐다. 특히 의원발의 안건 ▲서울특별시 강남구 맨발길 조성 및 맨발걷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김광심의원 등 9인) 등 13건은 원안가결 ▲서울특별시 강남구 정신건강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손민기의원 등 15인) 등 6건은 수정가결 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총 14일간 심도 있는 예산심사를 실시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총 1조 3,737억원 규모의 ‘2025년도 강남구 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효과성 검토 후 사업 시급성이 낮다고 판단되는‘강남라이프TV 운영’사업 외 36개 사업에서 57억 8,072만원을 일부 또는 전액 삭감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재선, 개포 1·2·4동)은 19일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남구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강남구는 등록된 차량이 약 25만 대에 달하며, 출퇴근 차량과 통과 차량까지 포함하면 주차 수요가 이미 한계를 넘어섰다”며, 주차난 해결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유휴 주차 공간의 활용을 언급하며, “관공서, 기업체, 종교시설 등의 주차 공간을 비업무 시간대에 주민에게 개방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공공부지를 적극 활용한 주차장 확충을 제안하며, “강남구 내 공원이나 기타 공공용지를 활용해 지하 주차장을 개발하고, 좁은 부지에는 기계식 주차타워를 설치함으로써 공간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장기간 주차 공간을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윤 의원은 “주차장 특별회계(약 1,293억원)가 목적에 맞게 사용되지 않고, 통합재정안정화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제323회 정례회에서 대청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예산 5억여 원을 포함한 내년도 예산안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19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사업은 대청중학교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의 맨땅 운동장에서 발생하던 분진 문제 해결과 체육활동 시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 대청중학교를 비롯한 관내 학교 대상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사업은 2023년 학교 운영위원회와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추진됐으나, 당시 인조잔디 내 유해물질 문제가 제기되며 사업이 보류된 바 있다. 이후 철저한 성분 분석과 안전성 검증 과정을 거친 끝에 재추진이 확정됐으며, 예산안 통과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번 성과는 강남구의회 한윤수 의원을 비롯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복지문화위원회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이다. 한윤수 의원은 “이 사업을 계기로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학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서 만족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