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3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총 79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53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관한 정량지표와 8개 개인정보 중점관리 업무 추진에 관한 정성지표를 평가하는 사항이다. 이번 평가에서 계양구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속 기록에 대한 주기적 점검 ▲전 직원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 관리 부문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구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오는 5월 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17일 오전 당산초등학교 일원에서 추진된 캠페인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구청 관계 공무원, 녹색어머니연합회, 계양경찰서, 학교 교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교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교통 지도를 실시하며, ‘횡단보도 신호 준수’,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 운행’,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또한, 윤환 구청장과 관계자들은 학교 주변 도로와 통학로를 꼼꼼히 살피며 교통안전 위험 요소와 시설물 등 환경을 점검했다. 윤환 구청장은 “교통법규 준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우리 아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계산동 1079-4번지 일원 계양구청 앞 차고지 부지에 조성하는 계양구의회 청사 건립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16일 착공에 들어간 계양구의회 청사는 당초 북구에서 계양구로 분구된 1995년 3월 이후 29년여 만에 구청 옆에 신청사로 건립된다. 현재 작전동 소재 계양구 의회 청사로 사용 중인 건물은 근린생활시설로 건립돼, 구조 와 기능면에서 적절하지 않은 부분이 있고, 구청과 떨어져 있어 차량으로 이동 시 7~10분가량 소요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새로운 청사는 연면적 3,605㎡,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의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약 174억이며, 2025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윤환 구청장은 “의회 신청사 건립을 통해 그동안의 행정적 불편함을 해소하고, 구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아라뱃길 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계양아라뱃길 관광 거점 명칭 공모’ 결과 계양아라뱃길의 명칭을 ‘계양아라온’으로 최종 선정했다. 앞서 계양구는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8일까지 계양문화광장(가칭) 조성 예정지 일원과 황어광장 주변 일대의 명칭을 새롭게 정하는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서 총 551명이 지원하는 등 많은 이의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는 응모 작품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계양구민을 대표해 계양구 성과평가위원회의 위원이 참여하는 제안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인 ‘계양아라온’을 포함해 최종 수상작 5작품(▲대상 1, ▲우수상 1, ▲장려상 3 )을 선정했다. ‘계양아라온’은 아라뱃길의 ‘아라’(우리말 ‘바다’)와 ‘온’(우리말 ‘모두’와 ‘따뜻함(溫)’을 아우름)을 붙여 표현한 것으로, 특히 ‘라온’은 중세국어에서 ‘랍다’의 활용형으로 ‘즐거운’이란 뜻이 있어, ‘따뜻하고 즐거운 우리 모두의 계양아라뱃길’이 되길 염원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시, 한국관광공사, 한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15일 계양3동 방문을 시작으로, 상반기 동 방문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일정을 시작했다. 윤환 구청장은 취임 이후 구민과의 소통과 현장의 중요성을 줄곧 강조해왔다. 연초에 한번 실시하던 동 방문을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해 구민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 동 방문은 취임 이후 4번째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동 방문을 통해 각 동별 현안 사항과 올해의 주요 구정사업을 구민에게 설명하고, 지난해 하반기 동 방문 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윤환 구청장이 직접 안내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15일 첫 시작으로 방문한 계양3동에서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회장, 지역 시·구의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계양구는 주요 역점사업으로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계양산업단지 조성 ▲계양테크노밸리, 박촌역 철도연장 추진 ▲계양문화광장 조성 ▲경인아라뱃길 융복합 수변관광지 조성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주말 차 없는 문화의 거리 행사 추진 ▲계양구청 남측 계산택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모기 등 위생해충 구제를 위해 12개동 64명의 주민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12일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민자율방역단원, 민간위탁업체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개모기 방제법, 약품 및 방역장비의 관리·취급과 안전교육 등 직무교육이 실시됐다. 윤환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자율방역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방역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민관이 협력을 이뤄 감염병의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라며 주민자율방역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올해 구성된 주민자율방역단은 각 동을 중심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 특성에 맞는 방역 활동을 통해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올해도 구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배달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배달 강좌’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지역 단체 및 민간기업, 지역주민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지역공동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희망하는 주제로 무료 강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계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또는 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편의를 고려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배달 강좌 사업을 추진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월 1일부터 작전성당 부설주차장(작전동 71-3) 25면을 2년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구는 주민들의 주차장 이용에 대한 운영 보전금을 작전성당에 지원하고, 작전성당에서는 계양구 주민을 대상으로 주차장 이용 신청을 받아 사전 등록제로 운영하게 된다. 주차장 개방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24시간 개방하며, 토·일요일 및 종교행사 시에는 주차장이 통제된다. 주차장을 이용하고 싶은 주민은 작전성당으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해당 지역은 학교와 어린이집이 위치한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노상주차장이 부족하고 빌라와 아파트가 밀집해 있어 만성적으로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 계양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폐지 및 주·정차 금지 시행에 따른 주민들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거 밀집 지역 내 공영주차장 확충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대형마트, 종교시설 등의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찾아가는 현장 소통으로 오는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관내 12개 동을 방문하는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추진한다. 윤환 구청장은 취임 이후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연초에 한번 실시하던 동 방문을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해 구민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 동 방문으로 네 번째 구민과의 만남을 맞이했다. 이번 동 방문에서 윤환 구청장은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구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구의 비전과 구정 운영의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각 동별 현안사항과 지난해 하반기 방문 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직접 안내하며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상반기 동 방문은 ▲15일 계양3동, 계양2동 ▲16일 계양1동 ▲18일 작전서운동 ▲19일 작전2동 ▲22일 계산4동, 작전1동 ▲23일 계산2동, 계산3동 ▲24일 효성2동 ▲25일 효성1동, 계산1동 순으로 진행된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을 변화시키는 힘은 구민으로부터 나온다.”라며 “구민의 말씀을 경청하는 시간을 갖고, 소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이달부터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율을 기존 50%에서 80%로 확대 시행한다. 계양구의 이번 사용료 감면율 확대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구는 지난해부터 ‘계양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했다. 올해 4월 5일 해당 조례 공포에 따라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확대 지원과 올해 7월 중 개관 예정인 효성수영장 사용료 징수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의 체육시설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이달부터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율을 기존 50%에서 80%로 확대 시행한다. 계양구의 이번 사용료 감면율 확대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구는 지난해부터 ‘계양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했다. 올해 4월 5일 해당 조례가 공포 예정임에 따라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확대 지원과 올해 7월 중 개관 예정인 효성수영장 사용료 징수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의 체육시설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 계양문화회관에서 박성민 제10대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의원,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김대기 회장, 사회단체장,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박성민 이사장 취임을 축하했다. 박성민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업 활성화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공단,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구현하는 지방공기업의 모범기관이 되도록 만들겠다.”라며 청사진을 밝혔다. 이날 윤환 계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신임 이사장은 시의원 등을 역임하면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두루 갖춰 계양구시설관리공단에 가장 필요한 분”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비전을 통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한층 더 발전하는 공단이 될 것”을 당부했다. 박성민 이사장은 쌍용정보통신, 한국후지쓰, 계양테크노밸리 추진단장, 인천광역시 시의원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민간부문과 시의원 경력이 풍부하고 기획과 소통에 뛰어난 박성민 이사장이 공식 취임함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올해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올해도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 인프라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민 참여형 축제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2022년, 2023년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계양문화로에서 구민의 큰 호응 속에 ‘계양 빛 축제’를 마쳤다. 2024년에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달라는 구민의 의견을 수렴해 빛 축제 구간을 계산역 일대 주부토로로 결정했다. 해당 구간은 계양산, 학교, 체육공원, 도서관, 박물관 등의 배후시장을 보유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장점이 있다. 계산역 일대 주부토로로 결정했다. 구는 이곳에서 빛 축제가 야간조명으로만 운영된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주‧야간 모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낮과 밤이 아름다운 도시, 계양’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3년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3월 13일부터 3월 28일까지 부서별 업무보고 및 노사 동행 사업장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보고와 현장 방문은 지난 3월 11일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 제10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박성민 이사장이 부서별 현안을 파악하고, 노사 동행을 통해 직원 격려와 경영 방침을 전파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성민 이사장은 직원들에게 “우리 공단 사업의 주요 수요자인 구민의 입장에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요자 중심의 사업 추진과 구민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변화 혁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사업장 순시에서는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 김인환 상임이사와 이양진 노동조합위원장이 동행하며 “노사가 함께 화합하여 상생하는 조직문화 확산에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깨끗하고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 운영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기본분야, 일반분야, 공통분야 등에 대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평가를 진행한 후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현재 계양구 지역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180여 개소로, 지정업소에는 출입검사 2년간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배달 앱과 누리집을 통한 홍보,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올해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자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영업장 면접 200㎡ 이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사업(무상)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와 평가절차 안내, 식재료 관리, 주방, 객석 등 위생 개선사항 도출 및 보완 확인 등이다.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경우 ‘식품안전나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계양구 위생과로 우편, 팩스 제출 또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월 26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양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업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각 6명, 총 12명으로 구성돼, 구 소속 현업 종사자(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재해 예방계획의 수립, 근로자의 안전·보건교육, 근로자의 건강진단, 산업재해의 원인 조사 및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심의·의결하기 위해 분기마다 개최하여야 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상반기 위험성 평가 실시의 건, 관리감독자 법정교육 이수 협조의 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 증원의 건, 기타 건의사항(생수, 마스크, 발열조끼 구매·지급)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위원장인 장병현 계양구 부구청장은 “위험성 평가 시 근로자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경로를 다양하고 충분하게 부여하는 등 의견 청취를 적극적으로 하고, 예산편성이 필요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환경부가 시행하는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 6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구는 올해로 5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지역을 대상으로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올해는 2개 사업 선정으로 총 3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건물 안 열 유입을 차단해 실내 온도를 저감하고 냉방 효율을 높이는 차열페인트(쿨루프·쿨월) 시공 사업(6개소, 130백만 원), 공원 야외시설에 그늘막 설치 등 폭염대응 쉼터 조성 사업(1개소, 200백만 원)이다. 구는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후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폭염과 한파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어린이집 및 취약 가구 등 총 6개소에 쿨루프‧쿨월 차열페인트를 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공원 1개소에 차열블록 포장, 그늘막, 음수전 설치 등을 통해 기후친화형 폭염대응 쉼터를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폭염과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구는 쿨루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9일 구청 남측광장에서 올해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시작하며 개장식을 열었다.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구민에게 저렴하면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2009년부터 올해로 16년째 이어지고 있다. 계양구와 농협경제지주 인천본부가 협력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직거래장터는 오는 11월 1일까지 운영된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열리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장터에는 지역 농가와 농협, 자매결연지인 공주시․영월군 등 14개 단체가 참여하며, 계양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 채소, 친환경 버섯, 화훼류, 축산물, 공주시와 영월군의 특산물(밤, 잡곡, 꽃차류 등) 등을 판매한다. 윤환 구청장은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장으로 구민에게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7일 계양구약사회로부터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구충제 400개를 후원받았다. 계양구약사회는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에 참여해, 지역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연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후원받은 구충제는 센터를 방문하는 위기(가능)청소년과 관내 유관 기관 이용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종배 계양구 약사회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만 9부터 24세 청소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 신청 및 문의는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4월 1일부터 ‘2024년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은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정책의 일환으로,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교통 약자인 임산부에게 지역화폐인 인천e음 포인트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시와 구가 공동 부담한다. 지원된 포인트는 인천e음 택시요금과 자가용 유류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포인트 지급일로부터 1년이다. 신청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임산부 및 2024년 1월 1일 이후 임신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일 기준 인천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여야 한다. 4월 한 달간은 올해 1부터 3월 출산을 했거나 4월 분만 예정인 임신부가 신청 대상이며, 5월부터는 임신 12주 이상 임신부와 출산 후 1개월 이내 출산부가 신청 대상이다. 신청 방법은 임산부 본인이 정부24(보조금 24) 온라인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임산부 교통비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