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법정 산불 조심 기간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12월 2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산불 감시활동을 하는 데 있어 근무자들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한 감시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과 동절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개인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계양구는 산불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감시 모니터링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상황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계양산과 천마산 등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명, 산불감시원 25명을 배치를 통해 산림 내 취사 행위 및 흡연, 산림 인접 불 피우는 행위 단속, 산불취약지역 순찰 등을 통해 산불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으며, 공무원 50명을 초동진화대로 구성해 산불비상태세를 갖추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산과 천마산은 계양의 소중한 자산이다. 계양의 소중한 산림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지난 4일 농촌지도자 계양구연합회에서 ‘사랑의 쌀’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 계양구연합회는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쌀을 매년 계양구에 기탁해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계양구는 이날 기탁 받은 쌀 100포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1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성용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은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힘들게 지내는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전해져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4일 낭이마켓에서 이웃 돕기 성금 924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낭이마켓’은 라이브 커머스를 기반으로 탄생해 아동복을 판매하며 성장하고 있는 젊은 기업으로, 이번 기탁은 지난 11월 29일 낭이마켓 라이브 방송을 통한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낭이마켓 정수미 대표는“혼자서는 할 수 없는 선한 영향력을 낭이마켓 낭만이들과 함께해 행복합니다.”라며“작은 정성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는 1월 말까지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12월 15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주민 6,55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에게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 소득 보장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계양구는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2024년도 모집인원을 전년 대비 922명 늘리고, 총예산은 전년 대비 31.2% 증가한 289억을 투입해 모집 인원과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 분야별로는 총 89개 분야(▲공익활동형 5,045명, ▲사회서비스형 1,119명, ▲시장형 346명, ▲취업알선형 40명)에서 6,5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기관별로는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3,165명, ▲인천계양시니어클럽 2,080명, ▲계양구노인복지관 265명, ▲대한노인회계양구지회 260명, ▲효성·계산·동양노인문화센터 각 260명을 동시에 모집한다. 사업유형별 신청 자격은 ▲공익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월 30시간 활동 시 29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 확산의 중요성과 생명 존중 의식을 고취하고자 1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계양구 제2회 올바른 반려문화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게양구는 지난해 인천시 최초로 반려문화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 데 이어 올해 제2회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포스터 150점이 접수됐으며, 심사는 우수성·작품성·창작성에 중점을 두어 공정성을 위해 계양구 예술인연합회 회원의 심사로 우수작 총 42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 입상작은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구분하여, 저학년은 성지 초등학교 3학년 송채아, 고학년은 경인교육대학교 부설 초등학교 4학년 진서준 학생이, 우수상은 8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수상 작품은 동물보호·복지 및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홍보물 제작 시 활용할 계획이며, 계양구청 누리집·블로그·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와 구청사 1층 아트 갤러리 현장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전시는 12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이며, 계양구청 아트 갤러리 전시는 12월 7일부터 12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0일 구청사 6층 배움터1에서 ‘2023년 혁신 연구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혁신 연구동아리는 연구하는 조직문화와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부서와 직급, 연령에 상관없이 자율적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2023년 계양구 혁신 연구동아리는 총 7개 팀(38명)으로 구성·운영됐으며, 이날 한 해 동안의 연구과제 성과를 발표하는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대회 결과 ▲최우수는 ‘계양형 AI 돌봄 체계 구축 방안 마련 연구’를 주제로 한 ‘미래에서 온 공무원’ 동아리, ▲우수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효율적인 행정실무 개선 방안 연구’를 주제로 한 ‘챗 GPT 연구회’ 동아리, ▲장려는 ‘계양구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계양로컬크리에이터’ 동아리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우수 동아리에게는 상장 수여, 포상금과 특별 휴가 등의 인센티브도 부여된다. 구 관계자는 “실현 가능한 우수 제안은 구정 시책에 반영하여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전달하겠다.”라며 “내년에도 활발한 혁신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0일 카리스호텔에서 ‘2023년 계양교육혁신·미래교육지구 사업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원탁토론회는 교육 관련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된 자리로 주민자치회 위원, 교사,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 계양교육혁신지구 협의회 위원 등 100여 명의 지역 내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여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마을과 학교의 결연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마을 자원을 연계하여 교육지원을 추진하는 ‘1동(洞) 1교(校) 하모니사업’에 대해 계산1동과 작전서운동에서 추진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2부에서는 각 동별 모둠을 구성해 2024년도 사업 공모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계양구 장병현 부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계양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이 24일부터 29일까지 권역별 주요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의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계양구가 11월 6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2023년 하반기 구청장 동 방문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에서 제안된 구민 건의 사항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윤환 구청장은 동 방문 시 방문 일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민원 사항을 모아 현장을 직접 보고 해결해 나갈 것을 밝혔다. 지난 동 방문 시 제안된 건의 사항은 총 142건으로, 이 중 30건과 관련해 윤환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윤환 구청장은 건의자와 주민들을 만나 문제를 직접 확인하며 의견을 듣고 구민과 소통했다. 또한, 관련 부서와 함께 해결 방안을 찾아 즉시 처리할 수 있는 사항과 중장기적 계획이 필요한 내용을 분류하고,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민원사항이 최대한 해결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더 나은 계양을 만들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시간을 내어주시고, 함께해 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 음식점 67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사문화 개선 3대 개선과제(▲음식 덜어먹기 실천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를 이행하고, 손소독제 비치와 영업장 주기적 환기 소독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구는 식사문화 개선과 외식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식사문화 개선 3대 과제와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관내 음식점 491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했으며, 올해 지정된 업소에는 종이 수저집, 수저 살균 소독기, 투명마스크 등 위생 물품을 지원한다. 또한 구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소비자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위생환경을 철저히 관리하는 등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안심식당을 추가 지정·운영함으로써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을 확산해 외식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는'인천광역시 계양구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교 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기관별 추진계획과 상호 협력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이다.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1~2회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관 기관 간의 학교 폭력 예방 관련 사업을 공유했으며, 관련 기관들이 상호 협력해 실효성 있는 학교 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등이 다뤄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사안들을 반영하여 향후 보다 실효성 있는 학교 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라며 “매년 변화되는 학교 폭력의 추이를 반영해 관련 기관들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대책을 수립하고, 지역의 학교 폭력 발생률이 감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24일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부모 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부모의 성 가치관을 점검하고 가정에서 자녀와 성에 관한 대화를 편안하고 자유롭게 나눌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교육전문가 고영애 강사가 이날 교육을 맡았으며, 성이 다른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에 대한 올바른 성교육과 편부모 가정의 자녀 성교육 방법, 성교육의 적절한 시기, 자녀의 성적 질문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초등학생 우리 아이를 위해 꼭 알아야 할 내용 등에 대해 알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우리 아이 성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부모와 함께 대화의 시간을 보내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부모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신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며,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용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심사 기준인 5대 목표는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이다. 구는 앞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조성협의회와 구민참여단 구성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또한, 5대 목표의 대표사업인 여성안전마을 모니터링 사업, 여성의 일자리 이음 특강, 돌봄 사각지대 해소 프로젝트(유모차 소독기와 보관대 설치), 여성의 정책 참여를 위한 구민참여단 역량 강화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계양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구민참여단과의 ‘여성안전마을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합동 현장 진단을 실시하고, 관내 어두운 밤길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여성안심 귀갓길’ 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은 27일 제246회 계양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구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윤환 구청장은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 유치와 수도권 철도망 연결, 아라뱃길 등 문화공간 조성 등을 통해 계양구를 문화, 경제, 환경 모두를 갖춘 미래 지향적인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라며 “우리 계양의 100년 미래를 좌우하는 사업들인 만큼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년도 주요 시책으로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인아라뱃길 구간에 계양문화광장 조성, 빛의 거리 조성 등 관광자원 발굴, 계양꽃마루 부지에 복합스포츠 타운 조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발전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3기 신도시 조성,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 유치, 박촌역 수도권 철도망 연결, 계산동 도시재생 활성화 용역 추진 등 원도심 발전 기반 조성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올해는 적극적인 변화와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계양이 수준 높은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경영자협의회와 (주)대명아이넥스, (주)햄프로는 24일,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과 주방용품 120세트(환가액 1,000만 원 상당), 라면 156박스(환가액 500만 원 상당)를 계양구에 기탁했다. 지역 경제단체인 계양구 경영자협의회는 계양구에 거주하거나 계양구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상공인을 회원으로 하는 경영인 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에 성금을 기탁하며 계양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경영자협의회 부회장인 ㈜대명아이넥스 김국환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칼도마살균기와 식기건조대 등 주방용품 120개를 기탁했으며, 경영자협의회 회장이 대표로 있는 (주)햄프로에서는 라면 156박스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계양구 경영자협의회 함장영 회장은 “우리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과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3일 강원 영월 농협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7백만 원을 계양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10월 26일 강원 영월 농협과 인천광역시 계양 농협이 자매결연을 협약한 이후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두 지역의 상호 발전을 위해 영월 농협 임·직원 70명이 동참했다. 영월 농협 최승철 조합장은 “이번 고향사랑 기부 상호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발전적 관계가 지속되길 바라며, 고향사랑 기부금이 계양구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고향사랑 기부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금된 고향사랑 기부금은 향후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과 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등 구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취임 이후 줄곧 구민과의 소통을 강조해 온 윤환 구청장의 소통 행보가 이어진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3일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계양구지회와의 소통 간담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사회단체 간담회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윤환 구청장은 앞서 지난 6월과 7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간담회에서는 총 17회, 320여 명의 사회단체 회원들을 만나 계양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구는 주요 사업으로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계양문화광장 조성, ▲계양 아라뱃길 융복합 수변관광지 조성, ▲관광 인프라 확충 및 활성화 추진, ▲계양테크노밸리․박촌역 철도 연장, ▲계양구청 남측 계산2 공영주차장·계양산 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조성, ▲계양청년마당 운영 등을 설명했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을 대표하는 사회단체들과 만나 지역의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구의 비전을 공유하고 계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구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계양구노인복지관(관장 고태성)은 지난 22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60여 명의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종강식 ‘행복드림(DREAM) 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김대기 지회장의 격려사, 작품 발표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을 위한 수지침 부스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작품 발표회에는 총 13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가요, 체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지난 1년간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에 참여했던 경로당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솜씨를 선보였다. 종강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으로 가요, 공예, 스마트폰 교육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한 해가 즐거웠다.”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되길 바라고, 즐겁게 노후생활을 즐기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경로당 신축 등 노인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통합사례관리 ‘희망 이슈 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 변화에 따른 지역사회 사회적 이슈에 관한 토론을 진행해 지식을 공유하는 목적으로 추진하는 신규 통합사례관리사업이다. 이날 ‘희망 이슈 회담’에는 계양구 희망복지팀, 드림스타트,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과 민간 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담은 ▲ 빌라왕 전세 사기 극복 세 모자의 행복한 비상(계양구청 희망복지팀) ▲자살 유족 위기 극복 지원(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한부모 가정의 가족 홀로서기와 자립 성공 지원기(계양구 가족센터)의 3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계양구는 이날 주제에 관련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이와 관련된 사례관리 이슈를 내용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구는 지역 내 민·관 통합사례관리 사업 수행 기관 간 이슈가 되는 어려운 사례에 관해 사례관리자로서의 역할과 다양한 시각의 개입 방법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자리 마련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6일 효성마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은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현판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봉오대로 510 일원에 건립된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는 연면적 3,287㎡의 규모에 지하 2층, 지상 6층으로 조성돼 도시재생지원센터, 다목적홀, 아이사랑꿈터 5호점,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 도서관, 마을카페, 요리실습실, 공방, 헬스장 등 각종 주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문화, 예술 교육 등 지역주민의 꿈과 희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를 개관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가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대형화되는 산불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11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인여대 부지(舊 예비군훈련장)에서 ‘2023년 계양구 유관기관 산불진화통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계양구와 인천시가 공동 주관하며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산불진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된다. 이날 산림청, 각 군·구, 계양소방서, 계양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등 20여 개의 기관에서 약 200명이 참여하며 산림청 진화 헬기, 소방 차량, 산불진화 차량 등 진화 장비 20여 대가 동원된다. 주요 내용은 가상의 산불 발생 상황에 따른 감시와 상황 전파, 주민·등산객 대피와 방화선 구축,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을 통한 현장대책회의 실시, 산불 인력과 장비 동원을 통한 진화작업 등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산불 발생이 매년 증가하고 대형화되는 상황에서 평상시 훈련을 충실히 해 상시 출동 준비 태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훈련 상황임을 주민들에게 사전 홍보하여 주민 불안이 발생되지 않도록 관계 부서에서는 적극적인 홍보와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