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다가오는 6월 21일 광진구 동부여성발전센터 2층 대강당에서 ‘광진청년, 정치를 논하다’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토론회는 박 의원을 포함하여 우인철(광진구 방사능안전급식조례 대표청구인), 이나리(광진1인가구네트워크 대표), 김현수(세종대학교 총학생회장), 김성용(건국대학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 조성재(前 건대신문 사회부장), 신동주(광진구 청년 네트워크 일자리·경제분과장) 패널이 참여한다. □ 박 의원은 “시민사회, 학생사회, 정당, 의회, 언론 등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광진의 청년세대가 한자리에 모이는 공론의 장을 만들고 싶었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청년담론이 확장되고 각 분야에 청년 활동가들이 새롭게 충원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 이어 박 의원은 “학생사회와 지역사회가 융합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의회 예결위원으로서 청년문화 Street 페스티벌(가칭)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라며 “시민의 혈세로 집행되는 만큼 광진청년의 참여 효능감이 컸으면 한다”고 전했다. □ 한편 광진구는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 태양광 신드롬은 이 한 문장으로 정리된다. □ 서울시청 처사 태양광 설비 설치 및 유지관리비에 드는 비용에 비해 절감 비용은 턱없이 낮다는 것이 드러났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 서울시의회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서울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청 청사 태양광 설비 설치 및 유지관리 비용은 32억 4천여만원인데, 절감 비용은 4억여원에 그친다”며 “그동안 문재인 정부 및 박원순 전 시장의 신재생에너지 신드롬에 가려져 줄줄 새는 혈세가 간과돼왔다”고 질타했다. □ 서울시청 태양광 설비는 2009년 서소문청사에 40kW 규모로 설치된 것을 시작으로 2012년 201kW, 2018년 40kW, 2021년 103kW 규모로 추가됐다. 총 설치비는 32억 9백여만원이었으며, 시설 유지관리비가 3천 1백여만원이었다. 4곳 시설을 통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절감된 비용은 4억 7백만원이다. □ 수명이 짧은 태양광 특성상 설비 노후화로 보수, 관리비가 크게 발생하고, 노후화로 인해 발전량이 줄어들 것을 예상한다면 청사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도 앞으로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박원순 전 시장의 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노후 태권도시설의 유지보수를 위해 시비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 이 조례안은 서울시 태권도 진흥사업 중 하나로 노후화된 태권도시설에 대한 개·보수 비용 지원을 명시하고 있으며, 이는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고 있다. □ 또한 이를 통해 태권도시설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국기원의 노후시설 유지 보수를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김 의원은 “태권도 진흥을 위해 노후화된 태권도시설에 대한 개·보수 지원을 명시함으로써 안전한 시설을 제공하여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개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 특히 김 의원은 “이 조례안을 통해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 성지인 국기원 노후시설의 개·보수를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국가적 중요성을 갖는 시설을 안전하게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태권도 진흥을 위한 개·보수를 지원하여 서울시 체육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 조례안은 6월 12일부터 7월 5일까지 열리는 제319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용호 정책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제19기 정책위원회 정책연구 발표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는 지난 1~2일 속초 공무원 수련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는데, 이날 워크숍은 김용호 정책위원장을 포함하여 외부전문가 등 총 24명이 참석하여 서울시의회의 중요한 정책과제를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열띤 논의를 펼쳤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는 서울시의 중요한 정책 사안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담당하는 위원회로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효과적인 정책 입안 및 결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위원회 분야별 전문가의 통섭 이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제공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고 한다. 먼저, 제1소위에서는 ▲김혁 위원(서울시립대 행정학과 교수)의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지능형 정부로의 발전방안’과 ▲박명호 위원(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의회-시민 인식괴리의 확인과 대안방안’을, 제2소위에서는 ▲한공식 위원(전 국회 입법차장)의 ‘서울지하철 노후화에 따른 시스템 개량 필요성’과 ▲오충현 위원의 ‘보호지역확충을 위한 OECM 대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노후 태권도시설의 유지보수를 위해 시비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서울시 태권도 진흥사업 중 하나로 노후화된 태권도시설에 대한 개·보수 비용 지원을 명시하고 있으며, 이는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태권도시설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국기원의 노후시설 유지 보수를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태권도 진흥을 위해 노후화된 태권도시설에 대한 개·보수 지원을 명시함으로써 안전한 시설을 제공하여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개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이 조례안을 통해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 성지인 국기원 노후시설의 개·보수를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국가적 중요성을 갖는 시설을 안전하게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태권도 진흥을 위한 개·보수를 지원하여 서울시 체육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6월 12일부터 7월 5일까지 열리는 제319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2일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관장 김희곤)이 공동으로 주최한 ‘고난 속에 피어난 기적, 피난시절 천막교실’ 전시회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 축사에서 박 의원은 “어느덧 대한민국은 선진국을 추격하는 추격의 시대에서 선도국으로 나아가는 추월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라며 “교육의 힘으로 대한민국은 종합국력 세계 6위에 올랐다”고 강조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박 의원은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된다”라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학생들이 전쟁의 상처를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과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6·25 전쟁 기간 중 활용된 학적부, 교무일지, 졸업앨범, 천막교사 사진 등 서울 관내 학교의 다양한 기록물을 선보여 당시 학교와 학생의 일상을 시민에게 생생히 전할 예정이다. 끝으로 박 의원은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민주주의와 인권, 공존의 가치가 뿌리내릴 수 있었던 힘은 교육에 있었다”라며 “청년 의원으로서 앞으로 선배 세대와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브라운 아이드 걸스 출신 나르샤가 서울시의회에 출현했다. 하지만 무대나 조명은 없었고 노래하거나 춤출 생각도 없는 것처럼 보였다. 마이크 앞에 섰지만 옷차림은 단정했고 목소리도 또렷하고 진지했다. 그렇게 그녀는 의원들 앞에서 한강과 음악과 시민이 어우러지는 ‘공존의 한강’ 콘서트 기획안을 차분히 설명해나갔다.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6월 1일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공존의 한강’ 콘서트 간담회를 열고 나르샤를 제안 설명자로 초대했다. 이 자리에는 남창진 부의장과 박찬구 서울시 정무수석비서관, 김길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해 10여명의 의원들이 함께했다. 나르샤는 제안설명을 통해 이번 콘서트의 목적이 세 가지라고 말했다. 첫 번째는 음악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이벤트를 통해 관광명소로서 한강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것이다. 두 번째는 K-POP을 선도하는 가수들을 비롯해 클래식, 트로트, 비보이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다. 마지막은 행사 기획부터 홍보, 진행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하고 즐기는 명실상부 시민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이다. 콘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강동2)과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5월 31일 서울신성초등학교에서 열린 ‘챗GPT 활용 공개수업’을 참관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기술인 챗GPT를 활용한 교육 현장 체험을 통해 향후 정책 추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위원회 소속 이종태·이새날 의원을 비롯하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교육관계자 등이 신성초등학교 4학년 교실을 방문하여 태블릿PC, 노트북 등으로 챗GPT를 활용하는 인공지능 융합 수업을 참관했다. 챗GPT 기술은 오픈에이아이(Open AI)가 개발한 인공지능 언어 모델로서 사용자가 텍스트를 입력하면 그에 맞춰 대화를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지식정보 전달은 물론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답변과 해결방안을 광범위하게 제시한다. 공개수업으로 선정된 신성초등학교는 영어 수업에서 챗GPT 음성 텍스트 전환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원어민과의 대화처럼 소통하고 발음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종태 의원은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은 다양한 분야와 산업 현장에도 활용되고 있다”며 “학생들의 교육에 도움이 되고 부작용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규 정책이 시행된 후 3년 안에 해당 정책의 유효성을 인정받지 못할 경우 이를 폐지하도록 조치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발의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지난 5월 30일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정책 등이 주변 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그 실효성이 현저히 떨어져 실익이 없을 경우 이를 폐지하여 행정능률을 높이고 예산 낭비요인을 없애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서울특별시 정책유효성 검증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정책 유효성 검증‘이란 정책 등의 실효성 및 성과를 평가하여 존속 또는 폐지 등 정책의 지속 유무를 검증하는 것을 의미한다. 조례안은 정책 등이 시행된 후 3년 이내에 정책 유효성 검증을 실시하고, 유효성 검증 결과에 따라 정책 유효성을 상실했다고 판명되는 정책은 폐지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아울러 정책 유효성이 검증된 정책 등의 경우에도 10년마다 정책 유효성을 재검증해야 한다는 조항도 삽입했다. 이어 서울시의회의 결산검사와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폐지 대상의 정책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서울시의회 의장은 의회 의결을 거쳐 시장에게 통보하여 폐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2일 일원 에코파크에서 열린 ‘2023년 강남구 환경의 날’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구민들의 관심과 행동을 촉구하고 탄소중립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김광심·복진경·안지연·박다미·김현정·강을석·김형곤·김진경·이동호 의원이 참석해 녹색생활 실천을 약속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인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지금 인류는 전례 없는 기후 위기를 마주하고 있어 미래세대를 위해 친환경적 생활을 실천해야 한다”라며“의회에서는 환경 보호 및 녹색생활 문화 정착과 함께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정책을 연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대법원 특별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 박정화·김선수·오경미 대법관)가 서울특별시교육감이 서울특별시의회를 상대로 낸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의 집행정지 신청을 지난 31일 인용했다. 서울시의회는 대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며, 2일 이 조례안의 성립을 전제로 한 조치는 당분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그러나 서울시의회는 대법원의 인용결정 과정에 있어, 반론권이 전혀 보장되지 않은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판결과 달리 결정에 있어서는 변론이 필수적 과정이 아님을 알고 있다. 그러나 이 조례는 ▲백만이 넘는 서울의 아이들 및 선생님 등과 관련된 주요 사안이고 ▲시민의 대표기관의 민주적 의결절차를 거쳐 제정됐으며 ▲상대측인 서울시교육감에게 시일을 다툴만한 긴박한 사유가 있지 않음에도 대법원은 인용결정을 하면서 서울시의회에게는 의견 개진 기회를 전혀 주지 않았다. □ 심지어 관련 본안 소송에 있어, 대법원 집행정지 결정일인 31일은 서울시교육감이 낸 무효확인소송 소장을 서울시의회가 받은 날과 같은 날이어서 의회로서는 최소한의 항변권조차 전혀 갖지 못했다. TV방영금지 가처분과 같이 시일이 급한 사안에서도 일선 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은 5월 31일 교섭단체 주관으로 그레이트 한강 정책답사를 진행했다.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는 지난 3월 서울시가 글로벌 매력 도시 서울을 견인을 목표로 발표한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서울시 13개 실·본부·국에 사업이 걸쳐 있으며 시의회 관련 상임위는 7개에 달한다. 관련 예산이 이번 제319회 정례회 서울시 추경안에만 한강 접근성 개선에 25억원, 잠수교 전면 보행화 추진에 10억원,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준비에 13억원, 한강 수상레저 리그 개최 2억원이 상정되어 있는 데다 하반기 상정될 본예산 또한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될 사업인 만큼 탁상공론이 되지 않도록 주요 시설과 현장을 찾아보는 정책답사를 기획하고 한강으로 직접 나선 것이다. 일정에 앞서,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여의도 한강공원에 위치한 '한강방어백골부대전적비'를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한미동맹 70주년 및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준비된 행사로 백골부대는 6·25전쟁 당시 열세한 병력과 장비에도 영등포 진지를 구축하여 적의 도강을 지연시키는데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지난 5월 31일 새벽 발송한 경계경보 위급재난문자에 기본적인 재난정보가 포함되지 않아 시민 혼란을 부추겼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서울시의회가 관련 조례 개정에 나섰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영철(국민의힘, 마포2) 의원은 5월 31일 이 같은 내용의 ‘서울특별시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조례는 재난 발생 시 개인용 무선단말기(휴대폰), 지역 방송사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예보·경보를 신속히 전파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어떤 내용을 포함해야 하는지는 달리 정하고 있지 않다. 조례 개정안에는 ▲재난 예보·경보 발령 사유 ▲재난 발생 위치 및 시간 ▲대피가 필요한 경우 대피 방법 및 장소 등을 재난문자에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소영철 의원은 “기본 정보가 빠진 재난문자에 많은 시민이 혼란만 가중됐다고 분통을 터트렸다”고 지적하며 “서울시는 시민 혼선을 막고 신속 정확한 안내를 위해 재난정보, 대피 방법 등을 문자 내용에 의무적으로 포함하는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시는 5월 31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가 계속 늘고 있지만, 관련 교육이나 홍보는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서울시의 PM 사고 건수는 15.3배, 사상자 수는 15.8배나 늘었지만, 이용자 대상 홍보 및 교육 계획을 마련하거나 예산을 확보한 자치구는 8곳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왕 의원은 “원동기 면허 없이는 운행이 불가하도록 지난 2021년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여러 경로를 통해 안전 장비 착용이나 2인 탑승 금지도 필요하다는 내용이 전해졌지만 이를 제대로 아는 사람들도 적고, 대여 업체가 면허 인증을 요구하거나 안전 의무를 당부하는 등의 조치를 시행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 사실상 무용지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렇다 보니 사고는 대형화되고 피해자가 범법자가 되는 경우가 다반사”라며, “실제로 지난 5월 16일 서초구에서 발생한 고교생 전동킥보드 사고의 경우, 2명이 택시와 충돌해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쳤음에도 불구하고 부상을 입은 학생은 입건된 반면, 대여 업체는 딱히 큰 책임을 지지 않았다”고 비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통해 1회용품이 시장에서 자연 퇴출”되도록 다회용기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하 개정 조례안)을 발의였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은 서울시 전 지역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여, 1회용품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서울시의 2026년까지 2005년 대비 온실가스 30%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고자'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미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하고, 2050년에는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나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코비드19 이후 경제·사회 활동량이 증가함에 따른 1회용품 사용량 등 폐기물 배출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감축목표 달성 여부에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다. 환경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국내 1회용품 사용량은 2019년 5,043톤에서 2021년 7,196톤으로 증가했다. 환경부가 실시한 연구용역(폐기물 직매립 제로화를 위한 1회용품 사용억제 로드맵 마련, 2019.11.) 결과에서도 국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서울특별시 남북이산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일천만 이산가족의 염원을 담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산가족의 날’을 기념하고 이산가족 지원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산가족의 날’은'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및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개정안에 신설, 공포(2023.3.28.) 됨에 따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기념일 날짜는 추석 전전날(음력 8월 13일)로 ‘제1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은 올해 9월 27일에 개최할 예정으로 있다. 김 의원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남북이산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서울시에서 ‘이산가족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와 홍보를 실시하며, 예산을 남북협력기금에서 지원함으로써 관련 지원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이산가족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통해 일천만 이산가족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관심을 높여 더욱 의미 있는 날로 만들어야 한다”며 “앞으로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이산가족의 날을 적극적으로 기념하고 행사 및 홍보 등 관련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5월 31일(수) 송파구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가원초등학교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체험교실을 개최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각각 의장, 의원, 구청장, 사무국장 등 1일 지방의회 구성원이 되어 해당 역할을 직접 해보았으며, 본회의장에서 실제로 본회의와 동일하게 5분자유발언과 안건 상정 및 처리 절차를 실제 체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과 함께 해당 지역구의 박성희 의원, 손병화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환영사에서 “구의회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알고 온 친구들이 많지 않을 것이고, 초등학생 친구들에게는 지방자치나 지방의회가 무엇인지 다소 막연하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오늘 떨리지만 발언대에서 발언해본 경험, 또 친구의 발언을 들은 경험들을 가지고 집에 돌아갈 것이고, 또 이런 경험들이 쌓여 나중에 여러분 중에 구의원도 나올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오늘 체험을 통해 의회에 대해 친근하게 느끼고, 더 나아가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5월 26일 오후 2시 서울노숙인시설협회(협회장 배명희)와 함께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노숙인 복지정책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주관했다. 이번 토론회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약 25년간 추진되어 온 서울시의 노숙인 복지정책을 돌아보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학계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공론의 장으로 개최됐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민소영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서울특별시 노숙인 복지정책 성과와 과제’ 라는 주제로, 서정화 열린여성센터장이 ‘서울특별시 노숙인복지 제도개선 과제’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민소영 교수는 노숙인의 현황 변화 및 생활실태 결과 등을 바탕으로 노숙인 복지정책의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서정화 센터장은 현재 서울시의 노숙인복지 조례개정 및 규칙 제정 등 법률적 관점에서 제언했다. 주제발표 후 여재훈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장을 좌장으로 발제자를 포함해 총 7명의 토론자들이 노숙인 복지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현장, 학계, 공공분야 등 각자의 전문분야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김영배 이사장과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고승덕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한 간담회를 갖고 서울시 관내 청소년쉼터 지원을 위한 물품 기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의 대표적인 가구업체로부터 책꽂이, 책상, 식탁, 침대, 매트리스 등의 생활비품 기부를 약속받은 사회공헌재단이 적절한 기부처를 찾는 과정에서 박환희 위원장이 청소년쉼터를 제안해 양측 관계자들이 단체 소개와 함께 기부 방안과 효과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쉼터는 가정과 학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 숙식 및 의료 서비스 제공, 가출청소년 상담 및 심리검사, 학력과 직업능력 개발 등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립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시 관내에 20개의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공헌재단은 ESG의 시대 흐름에 발맞춰 기업이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사회공헌 현황 분석, 중장기 전략 수립, 실행체계 구축, 공헌 평가 및 진단 체계개발, 사회공헌 사업개발 및 운영 대행 등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옥 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5월 30일 열린 상상비즈아카데미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대한민국의 웹툰·애니메이션·스토리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상상비즈아카데미가 이러한 관심을 마중물 삼아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끌 새로운 거점으로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상상비즈아카데미가 자리 잡은 명동 재미로 일대는 향후 재건축될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더불어 대한민국 상상 산업의 집적지가 될 것”이라며, “여러 관련 기업과 작가들이 세계를 향해 날아오를 수 있는 발판으로서도 충분히 기능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상비즈아카데미는 세계적인 게임 '리니지'의 원작 만화가인 신일숙 작가, '미생', '미끼' 등의 작품을 통해 잘 알려진 윤태호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6개 과정을 통해 매년 120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운영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전문 인력 양성도 중요하지만 어렵게 키운 인재들이 마음껏 활약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는 것도 신경 써야 할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