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조예란 의원은 11일 열린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기록적인 폭설에 대한 시민불편을 언급하며 광주시의 재난안전 예방 및 관리 체계의 철저한 점검과 개선을 촉구했다. 조예란 의원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에 43.7cm의 폭설이 내려 도로 교통이 마비되고 정전 사고가 발생하는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지적했고 이에 각 읍·면·동의 제설제 보유 상황과 겨울철 재난관리 매뉴얼 점검 등 재난안전 예방 체계의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조 의원은 "도로 위주의 제설 작업으로 인해 보행자가 이용하는 인도는 뒷전으로 밀려 어르신과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하면서 보행자를 위한 특별 관리구역 지정, 골목길 및 인도 제설 장비 확충 등의 방안을 강구하도록 제안했다. 한편, 조예란 의원은 지난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만장된 광주시 공설·공동 묘지 24개소에 추모의 기능과 함께 주민편의시설로서의 활용 계획을 검토하도록 촉구했으며 특히 문형동 공동묘지의 경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은 12월 11일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보충질문을 통해 공인수영장 건립 및 순환도로망 구축,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개선 방안을 질의하며 집행부의 적법한 행정과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먼저, 박 의원은 최근 순환도로 4구간 백지화 논란과 관련해 "순환도로의 목적은 지역 간 원활한 연결”이라고 하면서, 특히 4구간의 경우 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 사업으로 대체됨에 따라 본래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는 사유로 순환도로망 구축사업의 꾸준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건업, 삼리 산업단지 공영개발이 현실적으로 무산된 상황에서 이번에 추진 중인 공업용지 확대방안 용역도 각종 규제로 인해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고, "규제개선 건의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요구했다. 다음,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공인수영장 건립계획에 대해 조성 위치가 변경된 사유와 그간 진행했던 행정절차를 질문하면서, 현재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은채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11일 시정질문에 대한 보충질문을 실시하면서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직리천 친수공간 조성 및 오염지류 개선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집행부에 보다 강력한 추진 의지와 면밀한 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문화거리 조성, 컨벤션, 주차장 등 공공기여분 약 300억원 규모가 축소되면서 사업이 단순 주택건설사업으로 전락할 우려가 크다"며 공공성·사업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토록 촉구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당초 계획 변경과 사업성 악화, 분양가상한제 적용 등으로 공공기여 축소가 불가피했으며 기존 시공사와 협의 결렬로 새로운 시공사와 재계약을 체결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공공기여 부분 축소로 인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제공하지 못하게 되는 점을 우려하며, "사업 본질이 무색해지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직리천 친수공간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는 실시설계 완료 일정이 2023년 3월에서 2025년 3월로 지연된 점과 행정절차에서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가 11일 제31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한 내년도 광주시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예결위는 지난 10일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심의를 통해 광주시가 요구한 1조 4692억 6052만 1000원에서 12억 5320만원을 삭감하여 1조 4680억 732만 1000원으로 조정했다.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에서 5개 부서 9개 사업예산에 대하여 조정했으며, 감액된 사업으로는 △캐릭터 이모티콘 제작 및 배포 사업 △토마토 모형 가로등 설치사업 △광주시문화재단 운영비 등이 있다. 특히, 광주시가 당초 요구한 광주시문화재단 운영비 89억 79만 7000원이 78억 5879만 7000원으로 조정되면서 전체 감액 예산의 83%를 차지했다. 이어,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조정 없이 원안가결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이은채 의원은 예산편성에 있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효과적인 시정 홍보 방법 고안과 문화재단 사업 설명서를 더욱 알기 쉽게 작성할 것을 요청했고, 장기적·거시적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황소제 의원은 2일 제31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 인접 지역에서 발생하는 환경기초시설, 변전시설 등의 문제를 지적하고, 문형동 일원의 생활SOC 인프라 확충을 촉구했다. 황소제 의원은 1970년에 설립되어 추후 폐쇄된 소수력 발전소(능평동 836-10번지)의 사례를 들며 이 시설이 광주시 관할구역에 있지만 사실상 용인시 주민이 사용하는 점과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초등학생들의 폐가 체험 장소가 되는 등 각종 위험 요소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광주시가 보다 적극적인 관리와 정비에 나설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문형3통 인근 신설 예정인 동림하수처리장의 건립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민원 회신이나 설명회 개최 등 용인시가 광주시와 제대로 된 협의 없이 증설 용량을 변경하고, 처리장 위치를 변경하여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는 문제를 지적하며 빠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앞으로 예정된 남한산성 상번천리 변전소 설치와 용인 국가산업단지 반도체 클러스터 용수 공급 사업에 대하여 광주시민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나선거구/국민의힘)이 발의한 ‘광주시 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일 제31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광주시 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예산절감 및 낭비에 대한 사항을 광주시 홈페이지 매년 1회 이상 공개 의무화 ▲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른 예산낭비신고센터 운영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구성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노영준 의원은 “본래 재량규정으로 운영되고 있던 예산절감 및 낭비 사례 공개 매년 1회 이상 공개 의무화하고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운영 등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광주시의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하여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노 의원은 “최근 세수 부족으로 광주시 재정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 재정 누수를 감시하여 광주시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나선거구/국민의힘)이 발의한 ‘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이 지난 2일 제31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의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현실과 필요에 맞춘 교육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노영준 의원은 “향후 건립 예정인 광주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운영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현장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 설치로 장애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을 촘촘히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소외계층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들을 마련해가겠다”고 전했다. 광주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인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내에 설치될 계획이며,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광주시 관내 장애인들의 복지·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는 12월 2일 제31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 안건처리와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을 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28건 중 '광주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등 21건은 원안가결, '광주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은 수정가결 했다. 특히, 의회는 광주시의회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하여 이번 본회의에 직접 상정한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한 원안 복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광주시 주민의 뜻을 전하는 결의를 다졌다. 대표발의 의원인 박상영 의원은 “정부가 지난 9일 수질 개선 및 주민 지원을 위해 운용되는 특수목적기금을 일방적으로 삭감한 것은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의 각종 규제로 인한 피해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인 희생만 강요하는 처사”라며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한 원안 복구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서, 이주훈 의원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과 관련된 문제점, 이은채 의원의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문제점 △직리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제시 △광남동 건강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국민의힘, 오포1동, 오포2동, 능평동, 신현동)은 제313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도21호선 새말길 교통문제 등에 대해 시정질문을 이어갔다. 지난 제309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광주시 교통안전지수를 높이기 위해 도로 및 교통체계 재정비와 인도 설치, 교통안전시설물 확충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최서윤 의원이 이번에는 시도21호선 새말길 안전 문제를 꼼꼼히 분석하여 대안까지 내놓는 시정질문을 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 통계자료를 제시하며, 광주시 교통사고 건수가 경기도 평균보다 많고 특히 사망사고 중 보행자 사망사고가 많다며, 보행로 안전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최서윤 의원에 따르면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사고 건수(보행자 사망 사고)가 2020년 1930건/사망 26명(9명), 2021년 2265건/사망 17명(9명), 2022년 2178건/사망 12명(5명), 2023년 2129건/사망 18명(5명)이라 밝히며, 빅데이터 분석에서 광주시는 시도와 일반국도에서 사망사고가 많이 나고, 사망사고 중 보행자 사망 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은 지난달 29일(금) 국회도서관에서 열린「2024 협·단체장 100인이 선정한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은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가 주관하며, 보행안전에 대한 사회전반의 인식을 확산시키고, 시민의 보행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등 관련 공적이 뛰어난 인물에게 수여된다. 허경행 의장은 광주시 주요도로 곳곳 보행자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르신과 어린이는 물론 장애인 등 교통취약계층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기관단체와 간담회를 이어가는 등 다방면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자 선정을 위해, 100여 곳의 협회 및 단체 대표 심사위원들이 공적심사에 참여했고, 시상식에는 객관적이고 엄중한 심사절차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들이 이날의 주인공으로 자리를 빛냈다.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은“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이라는 영예롭고 의미있는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최우선으로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하겠다.”라며, “가장 낮고 가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은 지난달 29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2024 협·단체장 100인이 선정한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은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가 주관하며, 보행안전에 대한 사회전반의 인식을 확산시키고, 시민의 보행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등 관련 공적이 뛰어난 인물에게 수여된다. 허경행 의장은 광주시 주요도로 곳곳 보행자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르신과 어린이는 물론 장애인 등 교통취약계층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기관단체와 간담회를 이어가는 등 다방면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자 선정을 위해, 100여 곳의 협회 및 단체 대표 심사위원들이 공적심사에 참여했고, 시상식에는 객관적이고 엄중한 심사절차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들이 이날의 주인공으로 자리를 빛냈다.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은“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이라는 영예롭고 의미있는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최우선으로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하겠다.”라며, “가장 낮고 가까운 곳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는 26일 ‘광주시 치유농장 발전계획 및 활성화전략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는 박상영 의원을 대표로 하여 오현주, 이은채, 조예란, 최서윤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이번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그간 진행해 온 농장 3개소의 분석을 끝마쳤다. 이번 용역은 과업 대상으로 선정된 ‘유정뜰, 울트라팜, 다올팜카페’ 3개소에 대한 가용자원 파악하고, 맞춤형 운영 전략 및 역량 강화 방안, 각종 농장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도출함으로써 관내 농가에 대한 현황 파악 및 광주시 농업에 대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수행됐다. 특히 주목할 점으로는 각 농장의 발전 단계를 나누어 로드맵을 제시한 사항으로, 농장주가 우선순위를 두어 점진적 개선을 시도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또한, 정책 개발과 관련해서도 이번 용역 결과가 의회와 집행기관 양측 모두에게 광주시 치유농업에 대한 기초 자료로써 충분히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상영 대표의원은 “아직 수도권에서 치유농업에 대한 분명한 정체성을 확립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는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6회 광주시의회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문화예술 부문 김지연('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광주지회 사무국장), 교육부문 신유리(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체육부문 박정선(광주시 G-스포츠클럽 수영 지도자), 지역사회봉사부문 양미순(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지역안정부문 한봉훈(광주소방서장), 행정부문 김선경(세정과 세정팀장), 지역경제부문 윤석일(세무법인나라 경기광주지점 대표), 환경보전부문 소수미(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회), 언론부문 이만호(전국매일신문 본부장)로 9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수상했다. 허경행 의장은 그동안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며 광주시를 발전시키고, 의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진정한 공로자분들이 의회대상에 선정됐다며,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회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대상은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ㆍ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는 11월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총 20일간‘제313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7건과 광주시장이 제출한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의안 등 15건을 접수하여 총 32건을 각 소관 위원회에 회부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제4차까지 예정되어 있는 이번 본회의의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회기 첫 날인 11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광주시장의 시정연설 청취를 시작으로 집행부의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뒤 각 소관 위원회에서 의안을 심사하는 등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2025년도 광주시 예산안의 규모는 본예산 기준으로 올해보다 530억 원 감소한 1조 4,605억 원으로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12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12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최서윤의원(국민의힘, 오포1·2동, 능평동, 신현동)이 광주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번 조례 개정 이유는 광주시에 설치되는 ‘교량, 송전시설’ 등 거대구조물을 광주시가 주체적으로 경관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자연경관은 물론 지역의 고유한 역사·문화 경관’도 경관계획에 포함시켰다. 최서윤 의원은 “광주시는 유구한 역사가 빛나는 자랑스러운 고장이다. 특히 남한산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광주시 경관 조례에 광주시 고유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담는 것은 당연하다”며 개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교량, 송전시설’을 광주시 경관 계획 범위안에 포함시킨 것이다. 번천을 중심으로 변전소 건립 문제로 시끄러운 요즘, 광주시 경관 조례 개정안에 송전시설을 담아 주민들의 권리를 보호하겠다는 것이다. 최서윤 의원은 “전력시설이 국가 필수 기반 시설이고, 송전시설도 필요한 것은 알겠는데, 주민들의 평화로운 삶을 해치거나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해쳐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송전탑은 높이나 규모가 위압적이고 주변 경관을 해칠 수 있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남양주시의회)가 주최하고 하남시의회가 주관한 '제11회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우수의원 시상식'이 19일 하남시종합복지타운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 7명 및 수상자 14명, 기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이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의정활동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노영준 의원은 제9대 광주시의회 의원으로서 도로, 공사, 환경, 재난 등 각종 민원 및 사업현장 방문, 각계각층 기관·단체와의 간담회 추진 등 현장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했을 뿐만 아니라, 광주시 문화예술 및 축제 전반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수상자인 노영준 의원은 "그동안 직접 발로 뛰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축제발전 연구회'는 지난 14일 광주시 축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청남도 보령시와 아산시를 방문하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먼저, 보령축제관광재단을 방문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보령머드축제에 대해 축제관광국 관계자로부터 축제가 시작된 스토리와 스페인 토마토축제(라 토마티나) 등 세계 축제와의 연계 과정 및 재단의 운영․축제행사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거친 후 행사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하였다. 이어서 방문한 아산시 피나클랜드 수목원에서 개최되는 오천만송이 국화꽃향기축제는 민간 농업법인이 주최하는 행사로 운영 사항 전반을 살펴보고 축제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마무리 하였다. 의원연구단체 이주훈 대표의원은 “타지역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시 대표 축제인 남한산성 문화제,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퇴촌토마토 축제의 스토리 발굴과 지역과의 상생 등 각 축제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로 광주시 축제 발전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축제발전 연구회'는 대표의원 이주훈, 소속의원 노영준, 왕정훈, 주임록, 최서윤, 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축제발전 연구회'는 지난 14일 광주시 축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청남도 보령시와 아산시를 방문하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먼저, 보령축제관광재단을 방문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보령머드축제에 대해 축제관광국 관계자로부터 축제가 시작된 스토리와 스페인 토마토축제(라 토마티나) 등 세계 축제와의 연계 과정 및 재단의 운영․축제행사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거친 후 행사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이어서 방문한 아산시 피나클랜드 수목원에서 개최되는 오천만송이 국화꽃향기축제는 민간 농업법인이 주최하는 행사로 운영 사항 전반을 살펴보고 축제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마무리 했다. 의원연구단체 이주훈 대표의원은 “타지역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시 대표 축제인 남한산성 문화제,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퇴촌토마토 축제의 스토리 발굴과 지역과의 상생 등 각 축제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로 광주시 축제 발전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축제발전 연구회'는 대표의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조예란 의원은 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 개설 사업의 상생 협력을 위해 용인시의회와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김윤선 의원과 문화복지위원장 김상수 의원, 광주·용인 지역 이장단 등이 참석하여 의왕~광주 도로 사업 추진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의왕~광주 고속도로가 지역발전과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IC 추가 설치와 같은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으며 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환경 문제 등에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다. 또한, 광주시의회는 경강선 연장과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자사업 등 용인시와 연계된 SOC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만큼, 용인시의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는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중요한 노선으로, 의왕에서 용인을 거쳐 초월까지 연결된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동서 권역 간 접근성의 향상과 더불어, 오포지역의 교통 편의성도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예란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가 두 도시의 동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는 13일, 광주시의회 의원과 외부 위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2024년도 제16회 광주시의회대상 심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결과, 문화예술부문 김지연((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광주지회 사무국장), 교육부문 신유리(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체육부문 박정선(광주시 G-스포츠클럽 수영 지도자), 지역사회봉사부문 양미순(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지역안정부문 한봉훈(광주소방서장), 행정부문 김선경(세정과 세정팀장), 지역경제부문 윤석일(세무법인나라 경기광주지점 대표), 환경보전부문 소수미(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회 회원), 언론부문 이만호(전국매일신문 본부장)로 9개 분야에서 1명씩 총 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대상은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봉사, 지역안정, 행정, 지역경제, 환경보전, 언론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ㆍ시상함으로써 노고에 대한 감사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으며, 2024년도 광주시의회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27일 제313회 광주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