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지난 8일 오산참요양원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오산참요양원은 원동에 위치한 장기 요양 기관으로 이번 기탁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으며, 지난 2021년도에는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극복에 기여한 바 있다. 이날 문미숙 대표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분께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이 잘 닿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의미있는 후원을 해주신 덕분에 오산시가 더욱 따뜻하고 아름다운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소중한 후원을 실천해주신 오산참요양원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당뇨 질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선 먹거리를 지원하는 ‘딱 맞는 밥상’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딱 맞는 밥상’은 올해 우양재단 노인성 질환 맞춤형 먹거리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 우양재단의 지원을 받아 당뇨 질환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당뇨를 개선하는 식생활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딱 맞는 밥상’은 당뇨 질환이 있는 어르신 20명을 선정하여 매월 1회 신선한 식재료를 지원했다. 특히 신선한 식재료(현미, 녹두, 생선, 단호박 등)는 복지관 영양사와의 협력을 통해 당뇨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한석 관장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당뇨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 식생활을 지원함으로써 노인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을 실천한 것 같아 좋은 취지의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지원해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제5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 중(12월~내년3월)에 운행 경유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벌인다. 현재 차고지, 물류센터 등 차량밀집지역 및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대형화물차, 버스 등에 대한 배출가스 제한단속이 시행 중이며 지난 8일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에 나선 것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량이 많은 대로에서 차량의 매연을 직접 측정하는 정차식 매연 단속과 주행 차량을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한 후 모니터를 통해 매연 과다배출 여부를 판독하는 비디오카메라 단속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한다. 지난 8일 가장로 745에서 실시한 단속에서 대형 및 소형화물·승용차 10대에 대해 정차식 매연단속을 시행한 결과, 6대가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했다.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운행차 수시점검방법과 확인검사대행자 등록에 관한 규정’에 따라 15일 이내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을 받게 되며, 개선명령 미이행 시 운행정지 명령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방지를 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일 오후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오산시 도서관 키움봉사회 총회’에 130여 명의 봉사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지난 9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 새로운 키움봉사회의 활동에 대한 토의, 신규·개편 봉사자들에게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고 자원봉사센터 주관한 봉사자 교육로 마무리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자원봉사자 110여 명이 이권재 오산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선서문을 낭독했다. 선서문에는 키움봉사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봉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시민봉사단체 ‘키움봉사회’는 2015년 햇살마루도서관 시민봉사자 모집을 시작으로 차츰 그 뜻을 함께하는 봉사자들이 모여 현재는 관내 9개 공공도서관에서 회원 270여 명이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봉사활동을 하며 보다 나은 도서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도서관 봉사단체이다. 현재 키움봉사회는 봉사자들이 각자의 재능을 살려 8개 분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분과는 ▲사서 ▲안내 ▲홍보 ▲책보수 ▲재능기부 ▲음악봉사 ▲독서지도 ▲북 페스티벌로 나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일 대원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자율방재단원과 외부 인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장에 조근호 단장을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조근호 자율방재단장은 2017년 제5대 단장을 시작으로 2020년 제6대, 그리고 이번 제7대 단장까지 맡게 됐다. 임기 동안 자연 재난 대비, 각종 교육훈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진행, 그늘막 보수 등을 성실히 수행하여 방재단 안팎으로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조근호 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와 안전한국훈련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조근호 제7대 자율방재단장은 “자율방재단장이라는 중책을 저에게 다시 한번 믿고 맡겨 주셔서 감사하다”며 “자나깨나 오산의 안전 하나만 생각하며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세교3지구가 지정되어 앞으로 더 커질 오산시에서 안전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며 “안전의 중심에 서 있는 방재단이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일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으로부터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단체 및 우수인재(특기생) 장학금 지원을 위한 성금 1천7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장애인단체 및 우수인재 장학금 지원 등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오산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성금 및 현물(백미, 김치 등)을 기탁하며 관심과 나눔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지난 3월 1억 1천880만 원 상당의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 지난 6월 우수인재(특기생) 장학금 1천400만 원 기부 등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승민 지부장은 “다가오는 연말연시 이렇게 좋은 기회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와 적극 소통하여 지역 내 지원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이웃들을 위한 소중한 나눔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해 크게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휴일에도 어르신들이 무료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행복한 밥상’사업에 기부금 릴레이가 이어지며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전파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행복한 밥상’ 제2호 ~ 제5호 기탁식이 연이어 개최됐다.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행복한 밥상’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대한불교 청용사 후원을 시작으로 이번 릴레이 기부에 5명의 후원자가 동참한 것이다. 이날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윤성희 교수가 6백만 원, ㈜부경무역(대표 유정희) 3백만 원, (사)오산백세 이강우 고문 5백만 원, ㈜명장홍종흔(대표 홍종흔) 5백만 원, ㈜미래환경기술(대표 지철권) 3백만 원을 기탁, 총 2천 2백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이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된다. 이를 통해 (사)오산백세와 (사)사랑의밥차가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오산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한다. 이 사업에는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봉사 동아리 학생들과 대한불교 청용사, (사)오산백세 관계자들이 자원봉사에 동참하면서 지역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지난 6일 부영그룹 본사를 방문해 (舊)계성제지 부지 활용에 관한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장기간 미개발 상태인 역세권 부지의 조속한 개발을 위해 향후 공동협력(MOU)을 협의하고, 주기적 만남을 갖기로 약속했다. 계성제지 부지는 오산동 637번지 일원의 약 11만여㎡ 면적, 축구장 15개 정도 규모의 일반공업지역이었던 곳으로, 현재 유휴부지로 남아있는 상태이다. 장기간에 걸쳐 방치되면서 폐허로 남아있어 시민들로부터 개선사업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오산역을 중심으로 랜드마크를 조성하고자 한 가운데 이날 만남도 해당 구상의 연속선상에서 이뤄졌다. 시는 ▲세교3지구 신규 공공주택지구 지정 ▲오산역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추진 현황 ▲오산역 환승주차장 증축 추진 현황 등 계성제지 부지 주변에서 추진되는 주요 SOC 사업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기간 유휴부지로 남아있는 계성제지 부지의 조속한 개발과 세교 2·3지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동은 지난 7일 대원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수면잠옷 세트 50벌(1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동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통해 마련했다. 심인숙 회장은 “추운 겨울 주변의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수면잠옷 세트를 준비했다. 어르신들께서는 겨울 동안 감기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원동 새마을부녀회는 회원 31명으로 구성되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반찬, 음식,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6일 오산세교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오산시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오산시축구협회 소속 U-12 유소년 축구팀 훈련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이날 기탁식을 통해 “꿈나무 축구 선수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오산세교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이런 선의가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수 오산세교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운동선수로서의 꿈을 키우는 친구들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구뿐만 아니라 비인기 종목 꿈나무 선수 후원의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2월 권병규 회장 취임 이후, 다수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체육 활성화와 체육인 의료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2022년부터 추진해 온 ‘기업과 같이하는 나눔 후원’사업을 통해 3개 기업이 관내 학교 운동부를 후원할 수 있도록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오산세교라이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안아줘(안전하게 아이들을 지켜줘요!) 손수 제작물(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부문과 영유아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가운데 지난 10월 23일부터 19일간 총 9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된 작품은 내용의 적합성, 영상의 창의성, 콘텐츠의 완성도를 심사기준으로 전문심사위원단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총 6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부문별 수상작은 보육 교직원 부문에는 ▲대상 오산경찰서어린이집의‘학대말고, 안아줘요’▲최우수상 시립남부어린이집의‘아, 예 우리모두 실천해요.’▲우수상 시립나리어린이집의‘아이들을 안전하게 지켜줘! 안아줘!’가 수상했다. 또한 영유아 부문에는 ▲대상 시립미래클어린이집의‘도와달라고 말해요’▲최우수상 시립청호행복어린이집의‘아동학대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세요’▲우수상 시립남부어린이집의‘도와달라 말해요’가 각각 수상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센터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환경사업소는 지난 6일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 세미나실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 제 30조에 따라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법정 위원회로 환경사업소장, 시민단체 및 수질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주요사업 안내 및 추진경과에 대한 설명, 하반기 수질검사 결과를 공표, 수질검사 대상지 선정 등의 2024년 수질검사 계획 등 수돗물 수질 향상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최한모 오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검토하여 향후 상수도 수질관리 및 사업추진에 반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가 지난 5일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훈련 ‘Dream Job, Job, Job’(일을 꿈꾸자, 일을 잡자, 일을 하자)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선정된 센터는 지난 7월부터 발달장애인의 독립적인 생활을 돕고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Dream Job, Job, Job’을 운영해 왔다. 프로그램에는 취업 및 직업준비를 희망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이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20회기로 걸쳐 진행됐다. 발달장애인들이 취업을 위한 기본기를 습득할 수 있도록 면접기술 훈련, 바리스타·제과제빵사 직무훈련, 직장체험 및 실전 면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훈련생들은 오산시 지역사회 사업체 6곳과 협약을 맺고 진행된 직장체험과 실전면접을 통해 바리스타, 사무직, 서비스직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전문강사가 참여한 직장 예절 및 이미지메이킹, 제과제빵학원과 연계한 직무훈련 등 훈련생들의 직무 기술뿐만 아니라 소통과 조직 능력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운천로 62, 3층)에서 예비청년(2005년생)과 기존 멤버십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연말 이벤트 ‘오산청년! 이루잡으로 어서오산!’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내년부터 예비청년들의 이루잡 가입과 시설 이용이 가능함에 따라 청년정책과 이루잡을 홍보하고 멤버십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기존 이루잡을 이용하는 청년들에게는 새해 새로운 도약을 응원한다는 의미도 담겼다. 행사 기간 안에 이루잡을 방문해 일정 미션을 수행하면 기념품 및 핫초코와 쿠키도 증정된다. 예비청년의 경우 수험표, 주민등록증 등 생년월일이 확인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여 이루잡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오산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은 청년 대상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청년정책 서비스 제공, 자유로운 시설 이용이 가능한 청년만을 위한 공간이다. 특히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직업상담사를 배치하고 회사밖커리어, 청년열린학교, 오마이잡, 청년심리상담 등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꿈을 이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508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루어졌으며, 해당 후원물품은 6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중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시와 ‘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체결한 단체이기도 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성금 후원을 통해 저소득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청년주거문화 지원을 위한 중개수수료 감면 사업 관련 ‘동행부동산’업무협약도 체결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명숙 지회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렇게 뜻을 전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오산고용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9회 어울림 오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 MC로 활동 중인 개그맨 김범준의 사회로 오산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및 동 협의체, 민관협력기관, 관계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민관협력 위기 이웃 지원 영상 ▲시 협의체 활동보고 ▲유공자 표창장 수여(12명) ▲남촌·세마·초평동 협의체 사례발표 ▲주민제안 협의체 소통 플랫폼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한 해를 되돌아보며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시 협의체의 고독 삶 예방사업인 민관협력 위기 이웃 지원활동 및 인터뷰 영상이 소개돼 많은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한, 동 협의체 사례발표와 주민제안 소통토크에서는 지역 특색과 주민 욕구 반영에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한 점도 큰 호응 얻었다. 올 한해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받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체납액 정리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지방세 체납법인 사업장 운영실태 조사에 나선다. 이번 사업장 운영실태 조사대상은 145개 사업장의 체납액 29백만 원 규모로 주로 30만 원 이하 소액 주민세(사업소분) 체납사업장이다. 일반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영세사업장이라도 인적·물적 설비를 갖추고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매년 8월 회비적 성격의 주민세(사업소분)가 부과된다. 1년에 한 번 부과되는 지방세에 대한 납부의식 부족 및 폐업처리 절차 미이행 등으로 3개년도 이상 체납된 사업장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현지 사업장 운영 실태를 조사하기로 했다. 실태조사를 근거로 계속 사업장에 대해서는 징수 독려, 과점주주에 대한 2차 납세의무자 지정, 압류처분 등 채권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사실상 영업 중단 및 사업장 폐쇄 업체에 대해서는 사업자등록 폐업절차 안내한다. 또한 무재산 등 징수 불가능한 체납에 대해서는 정리 보류하여 폐업 등 미운영사업장에 대한 체납고지서 발송 등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폐업이후에도 체납된 세금은 납부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오후 특기 장학생과 일반 장학생 등 342명에게 장학증서와 총 2억9천1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이계왕 오산시장학후원회장(대정테크윈 대표) 등 후원자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학부모들도 함께하며 자녀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분야별로는 입상실적 등 기준에 따라 ▲특기 장학생 지원금(47명, 최소 100만 원~최대 300만 원) ▲학업성적 우수자 지원금(4명, 300만 원) ▲고등학생 학업 지원금(240명, 50만 원) ▲대학생 진학등록금(51명, 최대 200만 원)으로 각각 지급됐다. 앞서 오산시는 2005년부터 매년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 대한 학업지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나 평가 기준이 성적우수 분야로 한정돼 왔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 특기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쏟는 지역 청소년 및 청년이라면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에서 명예의 전당 장학사업을 준비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 세교꿈사랑 가정어린이집이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35만 원을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세교꿈사랑 가정어린이집은 아이들이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이나 물품을 모아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아이들에게 시장에서 장 보는 방법과 물품 구입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한편 행사의 수익금을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을 결정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동시에 원아들에게는 이러한 가치를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 기탁식을 마치고 신윤수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도 드리고 아이들에게 아나바다 운동의 좋은 점을 교육하고자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의 마음을 함께 모았다. 비교적 큰돈은 아니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아나바다 행사를 하여 기부까지 이어지게 되어 환경도 지키고 어려운 이웃도 돕고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어 무엇보다 큰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이번 기탁해주신 후원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을 잘 계획하고 운용해가겠다”고 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올 하반기 총 5개 사업에서 15억 원 규모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까지 포함, 오산시는 올 한해 총 2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오산천 진입로 자동차단시설 설치(4억5천만 원) ▲오산종합운동장 부근 재난안내전광판 교체(4억 원) ▲탑동대교 하상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5천만 원) ▲오색시장 및 궐동 공영주차장 시설개선공사(4억 원)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 시설 정비(2억 원) 등 총 5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에서 눈에 띄는 예산은 단연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사용될 사업비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시민 안전 확보에 집중해왔다. 지난 7월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행안부로부터 ▲삼미초등학교 앞 육교캐노피 설치사업(2억 원) ▲지능형 생활방범용 CCTV 설치사업(5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1억2천500만 원) 등의 교부세를 이미 확보 한 바 있다. 이어 이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