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안광림을 비롯한 의원들)는 15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시 대표단을 맞아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성남시와 브로츠와프시 간 경제·문화·도시 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대표단은 성남시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성남시 홍보관 견학과 오찬 및 환담을 통해 우호와 신뢰를 다졌다. 방문단은 야첵 수트릭 브로츠와프 시장(대표단 단장), 아그니에슈카 리브차크 시의회 의장, 야쿱 마주르 부시장, 로베르트 레슈친스키 시민연합당 시의원 대표, 마그달레나 오쿨롭스카 브로츠와프 광역개발청 사장, 카롤 프시바라 브로츠와프공항 사장, 에바 골롱브-노바코프스카 대외협력과장, 알렉산드르 보야르스키 시장 비서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브로츠와프시는 유럽의 대표적 혁신 도시이자 성장 잠재력이 큰 파트너”라며 “성남시의회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정확한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실무적 협의가 속도감 있게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14일 분당 율동공원 야외무대(만남의 광장 옆)에서 진행된 해병대전우회 율동공원 수중 및 주변 정화활동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공원 이용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자연 보호와 지역사회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우회 회원들은 수중 쓰레기 수거와 주변 공원 시설 정비 등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섰다. 안광림 부의장은 “시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는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성남시의회도 지역 환경 보호와 시민 참여 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안광림을 비롯한 의원들)는 14일 중원구 여수동 탄천B구장에서 열린 제32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열띤 응원을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생활체육 축구 경기로, 건강 증진과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며 축구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경기장은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플레이와 관중들의 응원으로 활기가 가득했으며, 선수들은 팀워크와 기량을 뽐내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안광림 부의장은 “생활체육은 시민들의 건강과 활력을 지키는 동시에 지역 공동체를 단단하게 이어주는 소중한 기회”라며, “성남시의회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랑하는 92만 성남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기범 시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신상진 시장의 민낯을 알리려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진정한 신앙인은 윤석열처럼 빤스 입고 성경책을 들여다보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유능한 시장은 땅 팔아먹거나 민간위탁이라는 허상 뒤에 숨지 않습니다. 시장께 묻습니다. 수정구 최고 입지, 남위례역 앞 스토리박스 부지! 이 땅을 왜 팔려 합니까? 소수가 이용하는 과학고에는 1,000억 원을 쏟아붓더니, 정작 다수 시민이 누릴 문화복합시설 지을 돈은 없다고요? 이게 과연 행정입니까, 장사입니까? 가문의 땅을 팔아 집안을 일으킨 사례를 본적이 있습니까?! 시장은 지금 성남의 기둥뿌리를 뽑아내는 불효자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1_기사 후보 시절에는 엔씨소프트 매각 재검토하겠다더니, 이제 와서는 최고의 땅을 팔다니요... 말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카멜레온 시장’, 자기 입맛 따라 변덕 정치를 하는 시장을 보며 시민들은 기가 차 웃고 있습니다. 또 하나, 시립의료원 민간위탁 철회하십시오! 언제까지 보건복지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주민과 의회를 호도하려 합니까?! 진행된 것은 없고, 향후 진행될 리도 없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91만 성남시민 여러분! 안광림 부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판교·백현·운중동 지역구 김종환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교통 인프라 확충, 안전한 행정, 시민 건강권 보장이라는 세 가지 주제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교통 소외 지역이 없도록 반드시 추진해야 할 판교~월곶선 판교동 역 신설입니다. 판교-월곶선은 성남 교통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국가 핵심 철도망입니다. 특히 판교 제1·2테크노밸리의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와 철도 소외지역 주민 편의 보장을 위해 판교동 역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필수 과제입니다. 그동안 판교원역과 판교도서관역 신설을 두고 주민들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며 갈등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성남시 용역 결과에 따라 BC값이 높은 곳, 즉 경제성이 더 타당한 위치에 설치하자는 성숙한 합의를 이루었습니다. 주민들이 서로의 주장을 내려놓고 하나의 뜻으로 단합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변화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성남시와 국토부가 반드시 실현하는 일입니다. 국토부는 사전타당성조사에서 타당성이 확보되면, 공기 지연 없이 신속히 추진해야 합니다. 또한 사회적 편익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애쓰시는 언론인 여러분, 안광림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성해련 의원입니다. ‘장애인 밥상은 생존이며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오늘 저는 우리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한 끼의 무게’, 바로 성남시 장애인 식생활 지원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2025년 2월 기준, 성남시에는 35,500여명의 등록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중 13,100여명이 중증장애 정도에 해당합니다. 이들 중 상당수가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는 식생활과 영양 관리 분야가 뚜렷한 빈틈을 보이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흔히 “밥심으로 산다”라고 말하곤 합니다. 그러나 몇몇의 장애인분들에게는 그 ‘밥심’조차 스스로 준비하기 벅찬게 현실입니다. 실제 조사에 따르면 68.9%의 복지 실무자가 장애인의 식생활 상태를 ‘나쁘다’에 평가 했으며, 절반 이상이 식사 준비가 타인의 도움 없이는 어렵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영양 정보 부족’, ‘경제적 어려움’, ‘신체적 제약’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9월 12일부터 9월 22일까지 11일간 제30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임시회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광림 부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회기 결정의 건을 비롯한 안건들을 의결했다. 특히 본회의에 앞서 정용한 의원, 고병용 의원, 최종성 의원, 박기범 의원, 김종환 의원, 성해련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제언과 정책 제안을 이어가며 시의 현안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공유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성남시의회는 시정의 건전한 견제자이자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을 면밀히 살피고 책임 있는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 막중한 책무를 지니고 있다”며,“이번 임시회가 시정 운영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어 성남의 미래를 힘 있게 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5일 의회운영위원회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가 진행되며, 16일부터 18일까지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제4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예비심사, 그리고 2025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안광림 의장직무대리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3,400여 공직자 여러분. 상대원 1·2·3동을 지역구로 하는 고병용 무소속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이미 수차례에 걸쳐 그늘막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제안한 바 있으며, 이 자리에서 또다시 강조하고자 합니다. 성남시의 그늘막은 참 좋은 정책으로 길을 건너는 노약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잘 사용하고 있고,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그늘막을 설치해 왔고, 꼭 필요한 곳에 설치해야 할 것입니다. 2025년 6월 기준, 최근 3년간 성남시는 총 389개의 그늘막을 설치했습니다. 구청별 집계를 보면, 분당구 193개, 10억 5천만원, 수정구 110개, 2억9천8백만원, 중원구 86개 2억5백만원으로 총 15억 5천3백만원이 투입되었습니다. 위와 같은 예산은 잘 이용하고 관리한다면 결코 과도한 예산이 아닙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떻게 설치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하느냐입니다. (그늘막 사진 시작) - 1페이지 우선 그늘막 설치 문제점으로 이미 큰 나무가 양쪽에 자리한 중간에 설치된 경우가 가장 많고, 두 번째는 나무가 횡단보도 한쪽에 있는데도 반대편에 그늘막이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성남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의원 최종성입니다. 저는 지난 제304회 임시회에서 강행 처리된 「성남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 조례는 도시계획의 기본 원칙을 근본부터 흔드는 퇴행적 조례로, 성남의 미래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절차적 정당성이 철저히 무시되었습니다. 공청회도 열리지 않았고, 연구용역도 없었으며, 이미 마무리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결과조차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성남 시민의 참여는 배제되고, 행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은 무너졌습니다. 그 자리를 대신한 것은 시장의 정치적 이해와 특정 세력의 이익이었습니다. 도시계획이 시민의 자산이 아니라 정치의 도구로 전락한 것입니다. 특히 강행 처리된 조례는 공공하수도조차 정비되지 않은 지역에서의 개발을 허용하고, 보전녹지와 생태자연도 2등급 지역까지 개발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이는 난개발과 수질 오염, 환경 파괴를 불러올 수밖에 없습니다. 성남 시민 모두가 공유해야 할 환경 자산을 일부 집단의 이익을 위해 희생시키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환경단체와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현장의 실무자·전문가들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신상진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높아가는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느껴지는 9월, 가을의 문턱에서 제30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와 함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4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처리 상황을 청취하게 됩니다. 특히 행정사무처리 상황 청취는 오는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할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집행부의 주요 업무 추진 실태를 점검하고 대비하는 과정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한층 심도있는 논의로 철저히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안건들이 논의되는 이번 회기에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충실한 자료제출과 성실한 답변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번 임시회가 성남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뜻깊은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과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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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해련 의원은 12일 개회한 제30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 밥상은 생존이며,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장애인 식생활 지원 정책의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 의원은 “많은 장애 당사자들이 여전히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는 장애인 복지정책 가운데 식생활 지원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 식생활 지원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건강권과 사회권을 보장하고, 나아가 모니터링 효과까지 더해져 생명권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복지정책임을 강조했다. 성 의원은 이를 위해 성남시에 ▲맞춤형 식생활 지원 서비스 신설 ▲영양 상담 및 식생활 교육 병행 ▲지원 대상 확대와 접근성 강화 등 구체적인 정책 도입을 제안했다. 끝으로 성남시가 ‘의식주’라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가 보장되는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며 발언을 마쳤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11일 수내동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 현장을 찾아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 공식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특히 고령층과 청소년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대 통합형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안광림 부의장은 “첫 의장배 파크골프대회가 단순한 경기의 의미를 넘어 시민 화합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남시의회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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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8월 문을 연 성남시어린이교통교육장이 개장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설계·시공·운영 전반의 허점이 드러나면서 시민 불편과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성남시의회 서은경 의원은 새로 지은 교육장 내부 곳곳에서 균열과 누수 정황이 확인돼 교육 운영에 차질뿐만 아니라 직원과 방문객의 안전 위협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교통안전 교육 특성상 필수인 교육공간 구분 또한 미흡해 동시 프로그램 진행이 어렵다는 지적이다. 서 의원은 “안전교육 공간이 기본적인 안전과 교육환경을 담보하지 못하는 모순적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탑승한 버스가 원활하게 드나들 동선과 승하차 공간 설계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입구에 조성된 맨발 황토길과 관리가 이뤄지지 않는 주차장으로 방문 자체가 불편하고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교육장 진입부는 단체버스의 회차·승하차 공간과 보행자 분리 동선이 확보되지 않았고, 차량 진입로 구간에 맨발 황토길이 설치돼 우천 시 미끄럼과 오염 위험이 높다. 맨발황토길을 이용하는 시민과 학부모·인솔교사 혼잡이 반복되며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윤환 의원(연구단체 회장)은 지난 10일, 바이오헬스 산업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가천대학교 GUIP 서원식 사업단장, 정영권 연구교수, 이승범 연구교수, 이성현 연구원, 이동우 의공학과 교수와 을지대학교 박범석 교수, 동서울대학교 이채경 보건의료행정과 학과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순정 공공의료사업팀장이 산업, 학문, 연구 등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이동우 교수는 ‘바이오헬스 분야 인력양성에서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며,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기업-대학 연계 지원 체계 구축,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지역 인재 육성과 청년 방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남시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윤환 의원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바이오헬스 산업은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으며 R&D 예산 확대와 규제 합리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며 “성남시도 주도적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혜선 성남시의원(성남·하대원·도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일 성남시의회에서 성남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수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근무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성남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중증 보행장애인이나 휠체어를 이용해야 하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현재 휠체어 탑승 설비가 장착된 차량 84대를 운영하며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종사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을 전달했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안전 운행을 위한 휴식 보장 △근무 환경 및 처우 개선 필요성 △전용 차고지 마련 등이 포함됐다. 종사자들은 “교통약자의 발이 되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으며, 서비스 질 향상과 안전 운행을 위해 근무 환경과 직원 처우가 체계적으로 개선될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윤 의원은 “전달받은 현장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종사자 처우와 직장 문화의 구조적 개선을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은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근로 여건이 함께 보장될 때 비로소 실현될 수 있다”라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