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은 24일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를 찾아 신상진 시 집행부의 차별적 노동 정책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성남시 공무직 근로자가 여전히 차별받고 있는 현실은 신상진 시 집행부의 노동정책이 얼마나 불균형한지를 보여주는 단면”이라며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근본적인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국노총은 “공무직 등 필수노동자에 대한 차별 개선이 필요하다”며, 성남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노동정책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헌법 제11조제1항에서 모든 국민은 사회적 신분 등에 의해 차별받지 아니한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제3호에서도 고용 등과 관련한 합리적 이유 없는 차별을 평등권 침해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는 공무직과 공무원의 복리후생 차별에 대해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칙에 맞게 개선하라”고 권고한 바 있으며, 대법원도 복리후생 차별을 위법으로 판시했다. 이 대표의원은 “성남시는 공공부문 노동환경 개선에 책임을 져야 한다”며 “노동자의 권리가 존중받도록 지속적인 제도 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7일 성남시청 3층 한누리홀에서 열린 이북도민연합회 학술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성남시 이북도민 연합회의 주최로 이뤄졌으며, 실향민과 탈북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실향민과 탈북민이 오랜 시간 겪어온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고 힘이 되어 주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라며, “우리는 이들을 위해 정신적 치유 및 공동체 형성,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경제적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등의 논의를 심도 있게 이어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7일 위례밀리토피아호텔에서 열린 제1회 성남시 사회복지사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3월 30일 사회복지사의날을 기념해 1,691명의 성남지역 사회복지사들의 헌신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오늘 기념행사가 사회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며, 나눔과 연대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장, 국회의원,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성남지역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 신흥초등학교 체육관(명칭: 새나리관)이 2차례의 공사 중단이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마침내 개관했다. 2021년 7월 공사가 시작된 이후, 총 94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단일 학교에 투입된 예산으로는 상당한 규모로,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큰 의미를 갖는다. 새나리관은 총면적 1,276.77m² 규모로 1층 급식실, 2·3층 체육관, 특별실 3개, 화장실 4개, 승강기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성남신흥초 새나리관 개관은 신흥주공아파트(현 산성역 포레스티아) 재건축 규모에 걸맞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김태년 국회의원, 최만식 도의원을 중심으로 당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은수미 전 성남시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9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그러나 2023년 공사업체의 자금 사정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는 위기가 발생했다. 이에 이군수 시의원(당시 21~22년 운영위원장)을 중심으로 문승호 도의원(23~24 운영위원장), 김태년 의원실, 학교,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공사 재설계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은 2025년 3월 26일(수),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회계 분야의 전문가 및 성남시의회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3월 26일부터 4월 14일까지 20일간 활동하게 된다. 위원들은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성남시 예산 집행의 효율성, 적정성,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안광림 부의장은 “결산검사는 시민의 세금이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라며,“성실하고 책임 있는 검사를 통해 성남시 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성남시의회는 결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정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며, 시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재정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은 오는 3월 26일부터 성남시의료원 한의과 운영이 재개되는 것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 의원은 그동안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성남시의료원의 한의사 계약 종료로 인한 한의과 운영 중단 문제를 지속적으로 지적해왔다. 성남시의료원 한의과는 지난해 8월 중순부터 한의사가 없어 진료가 중단됐으며, 별도의 채용 계획도 마련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됐다. 이에 박 의원은 올해 반드시 한의과 운영이 재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해왔다. 박 의원은 “성남시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한의과 운영 재개로 시민들이 보다 폭넓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성남시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은 지난해 9월 23일 제296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덕수 의장 선거 과정의 국민의힘 의원들의 불법 선거 의혹과 의장 자격 문제를 지적하며 사퇴를 촉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덕수 의장은 박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최근 경찰 수사 결과 박 의원에 대한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 이는 박 의원의 발언이 사실에 근거한 정당한 의정활동이었음을 명백히 입증하는 것이다. 이덕수 의장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투표지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의장 선거를 불법적으로 치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중대한 불법 행위로 인해 의장에 오른 그는 박기범 의원을 고소하며 비판을 억누르려 했지만, 경찰은 명예훼손 혐의가 성립되지 않는다며 범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덕수 의장의 불법적 당선 과정은 결국 법원에서도 문제로 지적됐고, 지난 17일 법원의 선임의결처분효력 정지 신청에 대한 가처분 인용 결정이 내려지며 의장 직무가 정지됐다. 이는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전형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선거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한 5분발언을 이덕수 의장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에서 경찰은 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이군수 시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24일 희망대공원을 직접 방문하여 공원 이용과 관련한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희망대공원의 일시 폐쇄와 관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항의와 민원이 잇따르자, 이 의원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공원을 찾았다. 이날 방문 당시, 날씨가 풀려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가운데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이용하고 있었다. 공원 입구에는 이용 중단을 알리는 현수막과 진입을 막는 차단선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공사 차량과 자재들도 곳곳에서 확인됐다. 아직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지는 않은 상태였기에, 일부 주민들은 맨발 황토길을 이용하거나 삼삼오오 모여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 의원은 "최근 제게 걸려온 많은 전화와 문자들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과 불만을 실감했다"며, "공사와 관련된 사전 주민 설명이 부족했던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현장에는 이 의원과 신상진 시장의 연락처가 기재된 민원 요청 종이가 부착되어 있었으며, 주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크다는 점이 확인됐다. 희망대공원 공사는 2022년 8월 주민 공청회 이후 본공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신흥2동 복정2 행복주택지구 내 공공부지 활용 방안을 두고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의회 이군수 시의원이 해당 부지를 주민 복지를 위한 복합문화체육시설로 활용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이군수 시의원은 “해당 지역 주민들은 다년간 공사로 인한 소음, 분진, 교통 불편 등 각종 피해를 감내해야 한다”며 “이에따른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보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 생활을 고려하여 수영장이 포함된 체육시설을 건립해야 한다는 점을 거듭 주장했다. 이 시의원은 2022년 7월 이후 시의회에서 해당 부지의 활용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그는 △2022년 9월 5분 발언을 통해 공공부지 활용 방안 마련을 최초로 촉구했고, △2023년 3월 시정 질의에서 성남시장에게 직접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 계획을 질의했다. 이어 △2023년 9월 정례회에서도 같은 내용을 거듭 강조했으며, △2024년 2월과 6월에도 추가 질의를 통해 집행부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2024년 12월 예산결산위원회 부시장 총괄 질의를 통해서도 공공부지 활용에 대한 조속한 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제환경위원회 조우현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위원회 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안'이 최종 의결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성남시 소속 각종 위원회 위원에게 지급되는 수당과 여비의 기준을 명확히 해,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우현 위원장은 “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수당과 여비 지급 기준이 모호해 혼선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지급 기준을 명확히 하여 위원회 운영의 공정성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위원회 정의 및 적용범위 명시 ▲수당 종류와 지급기준 설정 ▲공무원·시의원 지급 제외 규정 ▲여비 지급 기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조 위원장은 “앞으로 전문가와 시민들이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위원회 운영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서희경 의원 편’ 영상을 26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될 조례는 서희경 의원 등 11명이 발의한 ‘성남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일부개정)’이다. 이 조례는 자살예방을 위한 성남시의 책무와 예방시책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5년 3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24일 의장실을 비롯해 각 정당 대표위원실, 국장실, 각 층 의원실 데스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전 및 행정 업무지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활한 의전 및 행정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공공정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정성은 교수를 초빙하여 전문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의 주요 내용은 의전 절차 및 기본 매뉴얼, 공무 수행 시 유의사항, 일정 관리 및 의사소통 기법, 사례 중심의 실무 적용 방안 등이었다. 특히 실무 적용이 용이하도록 사례 중심의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했다.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실무교육은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의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라며, “시민과의 첫 접점에서 이루어지는 행정지원이 원활한 의정활동의 기초가 되는 만큼, 친절하고 신속한 업무 수행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역량 강화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행정지원과 효율적인 의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은 3월 24일, 분당소방서(김혁의 예방대책팀장)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전금자 지부장 및 운영위원들과 함께 음식점 덕트 화재 저감 예방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근 야탑 BYC 건물 화재를 비롯하여 음식점 덕트에서 발생한 화재 사례가 잇따르면서, 덕트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논의에서는 음식점 덕트 화재의 주요 원인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음식점 덕트 화재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실시 ▲화재 안전 캠페인 전개 ▲음식점 관계자 대상 화재 예방 컨설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혁의 예방대책팀장은 음식점 화재 대응을 위해 K급 소화기 비치해야하며,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이 이루어져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연화 시의원은 음식점 덕트 관련 법령 개정을 건의하여 제도적으로도 화재 예방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밝혔다. 정연화 시의원은 “음식점 덕트 화재는 한순간의 부주의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실질적인 예방대책이 필요하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경희 의원(서현1·2)은 지난 21일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분당 선도지구 재건축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성남시 집행부 관계 공무원과 4개 선도지구 재건축 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해, 특별정비계획 수립 절차 및 향후 추진 일정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별정비계획 수립 절차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계획 수립 과정에서 예상되는 도전 과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성남시는 국토교통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오는 2025년 특별정비구역 지정 고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박경희 의원은 “이번 재건축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중요한 사업”이라며, “성남시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해달라고”고 강조했다. 박경희 의원은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성남시와 성남시의회는 재건축 프로젝트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2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성남런페스티벌에 참석했다. 대한트레일러닝협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하프, 10km, 5km 세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성남런페스티벌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성남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즐거움을 나누고,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가 20일 문경시의회의 벤치마킹 방문을 환영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문경시의회 청사 신축에 따른 성남시의회 시설 견학을 위해 마련됐다. 문경시의회 방문단은 성남시의회 청사 시설(본회의장, 홍보관, 방송실, 세미나실, 미디어소통방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고, 주요 정책 추진 현황 및 의회 운영 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문경시의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방문이 양 의회 간의 상호 발전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문경시의회 이정걸 의장을 포함한 의원 8명과 의회사무국장 등 의회사무국 직원 16명이 참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 수내3, 정자2·3, 구미)은 지난 19일 개최된 ‘의왕~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 및 주민설명회’와 관련해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 시행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왕~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동쪽으로 제2영동고속도로와 연결돼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강릉까지 이어지며, 서쪽으로는 제2경인고속도로와 연결돼 인천까지 연결되는 총 연장 32km, 사업비는 약 1조 3,000억 원 규모의 국책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민자로 추진하고 있으며, 성남시를 통과하는 분당 총 7km 구간에 대해 3월 19일 구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지만 약 150명의 주민들이 집단 퇴장으로 무산됐다. 최종성 의원은 “구미동을 중심으로 한 주민들은 고속도로 사업을 원하지도 않았고 또한, 사전 설명조차 없었다”라며 주민 의견을 배제한 채 사업이 진행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지난해 이미 3,400명의 주민들이 아파트 인근으로 노선을 계획하지 말아달라는 청원을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설명회가 강행됐다”라며 이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이영경 의원은 “현 조례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부재하여 실효성이 전혀 없는 사실상 식물조례에 불과했다”고 말하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경계선지능인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참여를 활성화함으로써 삶의 질을 도모하고자 개정하게 됐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성남시는 그동안 학령기 아동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경계선지능인을 지원하기 위해 ‘느린학습자를 위한 찾아가는 심리 치료 사업’, ‘우수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일부 사업의 경우 아동‧청소년에만 한정된 탓에 가정위탁이나 그룹홈, 청소년복지시설 등의 경계선지능인은 제대로 지원을 받지 못함에 따라 지원 대상과 기간 확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또한 직업능력향상교육‧자립생활교육 등 자립 지원 서비스 부족에 따라 경계선지능인이 자립준비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이 분당구 내 오피스텔 거주 노인들의 실태가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이에 대한 성남시의 대책이 부족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조 의원은 "오피스텔 거주 노인들도 분당구민인데, 성남시 행정은 이들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최근 열린 성남시의회 회의에서 분당구청장을 상대로 "분당구의 오피스텔 세대 수와 거주 노인 인구가 몇 명인지 아느냐"고 질의했으나, 담당자는 "정확한 자료가 없다"며 답변을 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조 의원은 "오피스텔 거주자들도 분당구민이지만, 성남시는 이들에 대한 기본적인 실태조차 파악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공동주택의 경우 법적 기준에 따라 경로당 설치 및 지원이 이뤄지지만, 오피스텔 거주 노인들은 사실상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행정력이 이들에게 기여하는 바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오피스텔 거주 노인들을 위해 임차 경로당 설치를 추진했으나, 분당구 사회복지과는 "오피스텔에 경로당을 둘 수 있다는 규정은 있지만, 설치해야 한다는 의무 조항은 없다"며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이군수 의원은 3월 18일 열린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서용미 재정경제국장에게 질의하며, 성남시 공공배달앱 제휴 확대 및 지역상품권과의 연계 사용 활성화를 촉구했다. 현재 성남시는 먹깨비와 위메프오 등 2개의 공공배달앱과 협약을 맺고 운영 중이지만, 활용도가 낮아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상황이다. 특히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구조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높은 수수료 부담을 겪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지역 차원의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통해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도의 경우는 배달비 지원 등을 통해 공공배달앱 활성화에 나섰으며,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지난 1월 매출이 2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성남시와 협약을 맺은 ‘먹깨비’ 및 ‘위메프오’ 공공배달앱의 경우, 홍보 부족으로 인해 시민들의 인지도 부족으로 사용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 의원은 상권지원과에 ▲경기도 및 성남시의 공공배달앱 협약 실태 ▲서비스 업체 간 수수료율 비교 ▲지역상품권 사용 가능 여부 등을 종합